(충남도민일보) 지난 18일 수원시 팔달구는 어린이집에 근무하고 있는 하모니교사 11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기 아동의 기질 및 특성에 따른 상호작용 및 훈육 방법 등 하모니교사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역량강화에 기여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안전을 위하여 대면 교육이 아닌 ZOOM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 다문화(외국인)아동을 위하여 어린이집에 근무하고 계시는 하모니 교사 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다문화아동뿐 아니라 모든 아동에 대한 상호이해 및 의사소통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모니교사는 “ 어린이집에서 뿐만 아니라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로써 알면 도움이 되는 내용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 이었었고, 이번 교육을 통해서 근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하모니교사는 팔달구 관내 11개소 어린이집에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으며 다문화(외국인)아동, 학부모, 보육교직원 간 의사소통을 증진하고 문화적 공감을 통해 안정적인 보육환경과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