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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가을맞이 비대면 공동육아 프로그램 진행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만남은 최소화, 마음은 가까이’를 주제로, 비대면 프로그램 ‘공동육아 가을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13개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 중인 천안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육아 공간 무료 제공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녀돌봄 품앗이에서는 이웃과 함께하는 마을육아를 목표로 집콕 양육에 지친 엄마들을 위한 역량강화 동아리가 개설돼 부모 생태놀이 연수 ‘숲에서 놀자’를 비롯한 우쿨렐레와 행복한 시간들 ‘우행시’, 가족요리 프로그램 ‘집콕! 홈쿡!’을 12월까지 운영한다.

 

지난 추석 연휴에는 고향에 가지 않고 가정에서 보내는 소규모 가족들이 명절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그중 온가족이 함께 새싹보리를 키우는 원예활동 ‘나의 스몰월드 힐링텃밭’은 정서적인 치유를 돕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쌍용·용곡·백석동 공동육아 나눔터에서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150가정에 비대면 키트를 배부해 운영했다.

 

불당·두정동 공동육아아눔터에서는 100가정에 ‘추석아 놀자! 옹기종기 돼지바 경단만들기’ 비대면 키트를 배부했다. 가족이 함께하는 요리활동을 통해 오감체험은 물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외에도 센터는 11월까지 다양한 비대면 가족프로그램과 온·오프라인 가족행사로 ‘공동육아 가을축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윤은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공동육아 가을축제를 통해 가정 내에서 안전하게 시간을 보내며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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