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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체험학습, 도농교류 더욱 빛난다

  • 등록 2011.10.29 12:53:00
공주시는 대전법동중학교(교장 이선원) 학생 982명이 지난 19일 농촌체험 현장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습은 공주시 유구읍 동해리외 7개 마을에서 고구마캐기, 밤줍기, 버섯따기, 콩수확, 두부만들기, 떡메치기 등의 현장체험과 공산성, 석장리박물관, 공주박물관 등 유적지 관람으로 진행됐다.
▲ 천안인터넷신문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수확요령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삼삼오오 짝을 지어 구슬땀을 흘려가며 수확의 기쁨을 맛보는 즐거움을 누렸다. 특히 농업·농촌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도시 학생들에게 시골마을에서의 다양한 수확체험은 소중한 학습 기회가 됐다.

공주시는 5도2촌사업으로 이미 구축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 대도시권의 현장학습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대전광역시 교육지원청 산하 중학교를 방문해 홍보활동을 벌여 왔다.

그 결과 지난 9월에 관평중학교 2개반 80명이 도자기체험 및 밤줍기 체험을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19일까지 1,500여명이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주시청 주병학 새마을특화담당은 “시에서 뛰는 결과만큼 각 마을의 수입과 직결되므로 사명감을 갖고 기쁜 마음으로 각 학교를 방문 홍보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올해의 홍보 효과로 더 많은 학교에서 농촌체험학습을 위해 공주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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