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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2022년도 문화체육관광국 출연계획안 번안 동의

충남문화재단 19개 사업 중 14개 사업 번안 동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4일 제331회 임시회 3차 회의를 열고 ‘2022년도 문화체육관광국 출연계획안’에 대한 번안을 의결했다.

 

앞서 지난 7일 행문위는 2022년도 문화체육관광국 출연계획안을 최종 심사한 결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을 비롯한 7개 기관 61개 사업 중 충남문화재단 소관 19개 사업을 삭제하고 42개 사업에 대해 출연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한 바 있다.

 

오늘 행문위는 3차 회의에서 삭제된 19개 사업 가운데 14개 사업에 대해 번안을 동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연 위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차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에서 2022년도 문화체육관광국 출연계획안 중 충남문화재단에 대한 심사보류는 내용에 대한 부실한 준비와 사업에 대한 아무런 사전 설명이 없어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보류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그러나 심사보류 후 누구도 출연계획안에 대한 보충 설명도 없었고 논의한 바가 없었다”며 “심사보류의 본질적 사유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개인적인 감정으로만 생각하는 문화재단 대표이사의 대처가 안일하다”고 꼬집었다.

 

정병기 위원장(천안3·더불어민주당) 또한 문화체육관광국과 충남문화재단의 소통 부재를 지적하며 “지난 2차 회의에서 출연계획안이 보류된 이유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건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과 재단의 소통이 부족했던 부분에 공감하며 향후 충분한 논의와 소통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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