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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새로운 교육기술(에듀테크)의 활용, 학습 혁신의 시작

2021 에듀테크 코리아 9월 14일 온라인 개막

 

(충남도민일보)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새로운 교육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학습 혁신을 논의하는 '2021 에듀테크 코리아’ 행사를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미래 교육 기술과 관련하여, 우수 제품을 소개하고, 교육 분야의 민·관·학 전문가가 함께 세계적인 동향을 분석하며 선도 사례도 공유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하며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박람회(페어)는 ‘에듀테크, 학습 혁신과 메타버스의 시작’을 주제로, 3차원(3D) 형태의 가상전시관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전시관을 둘러보듯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가상전시관 내 교육부 정책홍보관에서는 새로운 교육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수업사례 발표 영상, 디지털교과서 실감형콘텐츠(가상현실, 증강현실, 360도 영상) 등을 볼 수 있으며, 산업부 정책홍보관에서는 인공지능(AI)·확장현실(XR) 등을 활용한 지식서비스 연구개발 우수 기술에 대한 소개와 체험이 진행된다.


‘에듀테크 기업관’에는 약 140개 기업이 참가하여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인공지능·빅데이터 등 다양한 신기술을 접목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구성된 ‘메타버스 서비스관’에서는 교육 저작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이를 교육에 적용한 사례 영상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원격교육 지원을 위한 국내외 약 200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장(‘에듀테크 마켓 플레이스’*)을 마련하며, 새로운 교육기술(에듀테크) 관련 우수 기업과 교사를 초청한 온라인 세미나, ‘K-Edtech 투자설명회’*와 ‘K-Edtech 산업 학술대회(콘퍼런스)’도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새로운 교육기술(에듀테크)과 관련된 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활용을 확산하기 위해, 온라인 전시관을 행사 기간 이후에도 상시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부가 단독으로 주최하는 공개 강연(포럼)은 ‘에듀테크, 학습 혁신의 시작’을 주제로 공식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한국어·영어(동시통역)로 온라인 생중계된다.


이번 공개 강연(포럼)에서 논의하는 주요 내용은 ▴코로나 이후의 미래교육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인공지능 ▴학습분석 ▴교육의 디지털전환 동향 ▴평생교육 총 6가지다.


특히, 행사 첫날(9.14.)에는 ‘칸 아카데미’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살만 칸을 초대하여 ‘온라인 교육­어제의 불안, 오늘의 변화, 그리고 내일의 가능성’을 주제로 미래교육 대담을 나눈다.


이외에도, 안토니 살시토(마이크로소프트 교육사업 총괄부사장), 팀 언원 교수(런던대), 김상균 교수(강원대) 등 총 10개국 50명의 석학들이 참여하여 새로운 교육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학습 혁신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한다.


마지막 날(9.16.)에는 유네스코 평생교육학습원, 24개국 교육정책가, 새로운 교육기술(에듀테크) 관련 국제기구·기업 등이 참여하는 교육정보화 정책 개발회의(비공개)도 진행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의 보다 많은 선생님, 학생, 교육 및 기업 관계자 분께서 미래교육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새로운 교육기술(에듀테크)을 통한 교육환경 혁신의 가능성을 탐색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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