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사)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는 26일 충주시노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제42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박성태 노인대학장의 입학허가 선언에 이어 이상희 지회장의 격려사, 조길형 충주시장의 축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제42기 노인대학은 11월까지 매월 2회 외부강사를 초빙해 어르신의 취미생활, 노인건강유지 등 일상생활 관련 프로그램 제공 및 교육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희 지회장은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높은 향학열에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건강관리 잘 하시면서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여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란다고”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배움을 향한 열정으로 노인대학에 입학하신 어르신들께 축하와 함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멋진 인생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태 노인대학장은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 시대를 열고 끊임없이 배우는 입학생들에게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총 8회에 걸쳐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 및 전단계자를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빙하여 충주시당뇨교육센터에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2022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충주시의 10대 주요 사망원인 중 심뇌혈관질환(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원인은‘암’ 다음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시는 주민 3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설문조사 결과 주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가장 우선으로 해야 할 사업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이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혈압, 당뇨병 전문가와 함께하는 혈관 건강수업’은 이러한 주민요구도를 적극 반영해 심뇌혈관질환의 실질적인 예방관리법을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주제는 당뇨병에 대한 이해 및 혈당관리, 고혈압 이해 및 관리, 만성질환자의 건강한 영양 습관, 약물 복약 관리 및 합병증 예방관리, 심뇌혈관질환 감소를 위한 운동 및 재활, 낙상의 위험성 및 예방관리, 만성질환자의 건강한 스트레스 관리 등 심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농촌지역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을 예산 소진시까지 신청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은 농촌지역의 마당 등 실외에서 키우는 개에 대하여 중성화 수술(동물등록 포함)을 지원하여 무분별한 번식을 막고자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며 실외 사육하는 5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으로 시는 중성화 수술비용, 내장칩 등록비 및 수술 전 검사 비용 등을 지원한다. 지원 단가는 암컷 기준 마리당 최대 36만 원까지 지원하며 수컷은 최대 18만 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유자는 사육 장소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서요안 축수산과장은 “농촌지역의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 시 내장형 동물등록을 병행해 등록대상 동물의 유기․유실 동물의 수를 해마다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6일 충주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치매가족과 주민이 함께하는 ‘치매愛안심극장’을 진행했다. ‘치매愛안심극장’은 충주시치매안심센터와 충청북도 광역치매센터가 협력해 치매인식 개선 유도를 통한 치매친화적인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치매환자 및 가족, 노인복지관 이용자, 지역 주민 등 100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박근형, 윤여정 주연의 ‘장수상회’로 진행됐다. 장수상회는 고집불통 70살 인생에 찾아온 노년의 로맨스 영화로 치매에 걸린 주인공 ‘성칠’을 위해 가족과 동네 사람들이 힘을 모아 일상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정을 담아낸 영화이다. 이날 시는 영화 상영 전 치매 환자의 행동과 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한 영화해설과 치매 관련 특강도 함께 진행했다. 영화를 관람한 한 시민은 “치매에 걸려 가족들을 못 알아보는 안타까운 상황이 너무 슬펐지만 한편으로는 치매환자에 대해 더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내 일이 될 수도 있을거라 생각하니 공감이 많이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좋은 영화를 보여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4월 2일부터 일주일 동안 관내 청사,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에 전시할 지역예술인 미술작품을 대여하기 위하여 작품을 공모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충주시 지역예술인 미술작품 대여사업’은 지역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상 충주시에 소재지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미술단체로 최근 3년 이내 1회 이상 단체전을 개최한 경력이 있어야 하며 단체별 1점씩 신청가능하다. 신청하는 작품 또한 최근 3년 이내 전시한 이력이 있는 작품이어야 한다. 작품은 한국화와 서양화를 비롯해 조각, 공예, 서예, 사진 6개 분야를 공모하며,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여 작품을 선정한다. 선정된 작품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대여하여 전시하며, 예산 범위 내에서 작품당 약 60만 원 정도의 대여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지역 미술단체는 시 홈페이지 공고 메뉴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문화예술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은 주요 현안의 시민 만족도와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 현장들을 지속 방문 및 점검하며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조 시장은 지난 25일 오후 충주 4대 미래비전의 대표사업인 시민의 숲과 야현공원을 찾아 공무원, 공사 관계자들과 현장 점검회의를 통해 수목 조성 방향 및 관리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치고 현장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시민 입장에서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았다. 또한 올해 3월부터 노인 일자리와 연계해 어르신들이 관리하며 시설 청결 유지와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하는 관리형 클린하우스를 찾아 효과성과 시민 만족도 등을 확인했다. 이 밖에도 문화어울림센터와 복합체육센터 등 건설현장도 방문하여 공사 진척을 비롯해 안전점검 사항을 두루 살폈다. 조 시장은 그동안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든 사업은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것을 강조하고 공직자의 현장 현장을 적극 주문해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 검토해 반영하겠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5일 ‘1388청소년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1388 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발견하여 연계하는 민간참여 조직으로, 위기청소년에게 사회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이다. 이날 간담회는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지원 △상담ㆍ멘토 등의 4개 분과로 구성된 32개 청소년 관계기관 위원이 참석해 충주시 위기청소년 지원에 관한 논의를 진행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각 위원들의 연계 가능 자원 공유, 위기청소년 발굴 방법 모색, 취약 지역 공유, 아웃리치 방안 논의 등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동 활성화 및 위기청소년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최은이 센터장은 “충주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체 로고 및 단체 조끼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자체 로고는 충주시 호암직동에서 벽화업체 뮤럴팩토리를 운영 중인 김재호 대표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고를 기리고자 재능 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로고는 호암의 ‘ㅎ’과 ‘ㅇ’을 활용하여 서로 감싸 안는 사람들의 모습을 형상화 했으며, 사람과 사람이 서로 도움으로써 사랑이 가득 차오르는 호암직동을 표현했다. 김재호 대표는 “지역의 주민들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돕고 계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활동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었는데, 이렇게 로고 제작으로 재능을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탁영애 위원장은 “우리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표하는 로고가 필요하다는 위원님들의 의견이 있었다”며 “이렇게 흔쾌히 재능 기부를 해주신 김재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맹구호 호암직동장은 “호암직동의 ‘ㅎ’과 ‘ㅇ’을 활용해서 우리 호암직동을 대표하는 로고를 제작해 주신 김재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로고를 넣은 단체조끼로 인해 협의체 위원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5일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채지선 연구원을 초청해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한 녹색제품 구매 확대에 나섰다. 이날 교육은 본청, 사업소, 읍면동 회계·계약·공사감독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녹색제품 의무구매 제도 안내 및 녹색제품 구매 방법 및 절차, 우수사례 등 실무에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공공기관에서는 녹색제품을 의무 구매해야 한다. 충주시는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녹색제품 구매 목표치를 전년도 보다 8.3% 상향한 32.2%로 설정하는 등 구매 실적에 앞장서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녹색제품 구매는 환경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보존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며 “공공기관에서 녹색제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해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녹색제품은 환경부 소관의 환경표지 인증이나 산업통상자원부의 우수재활용(GR)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사무용기기·건설용 자재 등 1만 5000여 개의 제품이 등록돼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립도서관은 2024년 제6회 '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 올해의 대표도서로 '관계의 언어'(문요한 저)와 '내 멋대로 슈크림빵'(김지안 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표도서는 시민들의 추천도서를 중심으로 사서한책선정단의 1차 선정과 시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후보도서(6종) 중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어린이 부문 대표도서로 선정된 '내 멋대로 슈크림빵'(김지안 저)은 자신만의 길을 찾아 떠나는 5슈 5맛 귀여운 슈빵들의 이야기를 담은 만화 그림책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게 뭔지, 내가 어떨 때 제일 행복할까?’에 대해 고민하며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향해 한 발 내디딜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일반 부문 대표도서인 '관계의 언어'(문요한 저)는 상처받은 관계를 복구하고 후회할 단절을 피하는 관계의 회복탄력성 수업을 주제로 하고 있다. 부부나 부모 자식 사이, 오래된 친구 등 가깝고 중요한 관계일수록 상처받기는 쉽고 관계를 복구하기는 어려운 게 현실로 애쓸수록 꼬이기만 하는 관계의 솔루션으로 ‘마음 헤아리기’라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가스열펌프(GHP) 냉난방기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자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스열펌프(GHP)는 전기모터 대신 가스엔진을 이용해 구동하는 냉난방기기를 말하며 가동 시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등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설치된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 중인 시설이며 병원, 사회복지시설, 신청일자 순으로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가스열펌프 설치비의 90%를 보조금(국비 50%, 지방비 40%)으로 지원받고 나머지 10%는 사업자가 자부담하게 되며, 보조금을 지원받는 사업장은 저감장치 부착 후 해당 저감장치를 2년 이상 운용해야한다.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홈페이지(공고·고시·입찰)에 게시한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배려받아 작성한 뒤 기후에너지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사업비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가스열펌프(GHP) 저감 장치를 부착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사랑의 그린 PC를 보급한다. 사랑의 그린 PC사업은 도내 공공기관에서 내구연한 5년이 지나 불용처리한 PC를 정비한 후 정보취약계층에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설치 후 1년간 무상A/S도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PC 사양은 윈도우10 이상, 코어i3 이상, LCD모니터(19인치) 이상이다. 대상은 개인과 단체로 나뉘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 장애인복지시설, 사회복지기관 등 비영리 정보 취약 단체이다. 올해부터는 저출생 극복 추진의 일환으로 ‘정보취약계층 중 다자녀가정’에 우선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19일까지이고,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충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사랑의 그린PC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5~6월 중 선정 결과를 발표하며, 선정자에게는 문자로 개별 통보한다. 또한, 보급의 경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택배로 발송하며 필요한 경우 설치를 지원한다. &nb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는 25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NH농협은행 임직원을 대표로 고향사랑기부금 505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는 NH농협은행 서울 본사와 충북지역에 근무하고 있는 충주 출신 임직원들 40명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더욱 의미가 컸다. 특히, NH농협은행은 고향사랑기부금 오프라인 납부처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최영준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우수한 농축산물이 답례품으로 제공되어 지역경제 선순환에 보탬이 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NH농협은행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충주시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답례품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온라인(고향사랑e음)이나 전국 NH농협 창구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제11회 충주호 벚꽃축제’는 올해 날씨가 많이 따뜻해 질 것으로 예상되어 지난해보다 일주일 빠른 3월 29일부터 3일간 충주댐 물문화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또한 올해 벚꽃축제는 별도의 개막식없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벚꽃과 어우러진 자연경관에 집중해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충주사회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충주호의 아름다운 벚꽃 아래 각종 공연 및 체험‧전시행사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29일 충주호 사랑다짐대회를 시작으로 안전기원제와 민속놀이경연대회가 진행되고, 30일에는 동심사생대회, 벚꽃길걷기대회, 각종 공연 등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다트대회, 청소년 댄스동아리 공연, 벚꽃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물문화관에서는 충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담은 사진 전시회를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최신 애니메이션 상영, 야외 행사장에서의 플리마켓, 지역 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임청 회장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구성했다”며, “따뜻한 봄 만개한 벚꽃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충주시보훈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2일 충주시보훈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의장, 강성미 충북북부보훈지청장, 손택수 충주시보훈단체협의회장, 보훈단체 회원 및 시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동영상 상영, 표창 수여, 기념사, 격려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서해수호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국가수호의 결의를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범국민 안보 의식과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는 정부 기념일로, 충주시보훈단체협의회는 2016년부터 매년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한국철도 충북본부 충주역 은 지난 21일 오후 충주역사에서 관계기관과 합동 ‘대테러 모의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제천지방철도경찰대와 충주역 초기대응팀이 역사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테러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초동 조치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충주역 맞이방 내 폭발물 의심 물체를 발견한 역무원의 철도경찰 신고 접수를 시작으로 현장 및 여객 통제, 검색장비를 통한 의심물체 검색 및 탐지견 탐지 활동, 테러범 파악 순으로 진행됐다. 임석규 충주역장은 “최근 중부내륙선 판교 연장 개통으로 고객이 증가한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대테러 시 비상대응을 위한 철도경찰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충주역을 더욱더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반복적인 합동훈련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