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이대희 기자) I 수원시는 지난달 2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파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온·오프라인 펼쳐진 행사가 많은 미디어에 노출되며 화재주목을 받았다. 수원시민 누구나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제1야외음악당 어디든 돗자리를 깔고 편안하게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도록 했다.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파크콘서트는 민선 8기 출범과 수원시립교향악단 창단 4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더해 다채로운 무대가 진행되었고, 1부 특별공연과 2부 본 공연으로 행사 진행했다. 특별공연은 굿윌희망합창단이 시작한다. 발달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돼 2015년 수원에서 창단한 굿윌희망합창단은 ‘슈퍼스타’라는 곡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특별공연 사이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통해 "살기 좋은 수원, 희망이 있는 수원을 만들겠다. "고 입장을 밝혔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최희준 예술감독의 지휘에 맞춰 감동의 시간을 만들었다. 창단 40주년을 맞은 수원시향의 하모니가 여름밤을 화려하게 물들이며 많은 사람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 오리지널 난타팀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클래식 기타리스트…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개최 40여 일을 앞두고 충청 지역 주류 기업인 ㈜맥키스컴퍼니와 손을 잡고 대회 홍보에 나선다. 시는 12일 시장실에서 ㈜맥키스컴퍼니의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홍보 후원을 약속하는 홍보 후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홍보 후원은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상징물’과 ‘이제우린’을 조합해 제작한 소주병 보조 상표와 홍보 포스터이다. 앞으로 ㈜맥키스컴퍼니는 충남권역의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홍보 보조 상표가 부착된 소주 ‘이제우린’ 20만 병을 유통하고 홍보 포스터를 배포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11년 만에 보령에서 개최되는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를 알리기 위해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충청남도체육대회에 많은 도민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충청남도체육대회는‘행복도시 만세보령! 함께뛰는 중심충남!’을 구호로 보령종합경기장 등 33개 경기장에서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2일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을 맞아 국립 망향의 동산 위령탑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를 참배했다고 밝혔다.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은 故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본인이 일본군 위안부였음을 실명으로 증언하여 일본의 만행을 알렸던 날이다. 이에 아시아연대회의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로 정하였고, 우리나라에서는 2017년부터 국가 기념일로 제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이번 참배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교직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 故김학순 할머니와 함께 국내‧외에서 피해 사실을 증언해온 평화운동가 故김복동 할머니의 묘역 등을 참배했다. 충남교육청은 8월 한 달 동안 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을 통하여 ‘침묵을 깬 용기와 함께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온라인 기림문화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각급학교에 계기교육 자료를 제공하여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강제 동원 사실을 부정하고, 관련 역사를 심각히 왜곡하는 상황이다.”라며, “충남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융화교육을 진행하며 주민 간 화합을 도모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이 지역민과 융화돼 마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태안읍 장산리와 근흥면 마금리, 소원면 신덕리와 시목리, 이원면 사창리 등 6개 마을에서 총 269명이 참여했다. 군은 융화 관련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이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구체적으로는 마을 융화 관련 사례 강의와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귀촌인은 “융화와 관련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주민들과도 한데 어우러질 수 있어 좋았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인생 이모작을 위해 태안군에 정착하신 귀농·귀촌인들이 지역민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이들이 다시 도시로 돌아가는 역귀농을 방지하기 위해 정착과 융화에 대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충청남도역사문화원과 손잡고 18일 오후 1시부터 태안문화원에서 태안읍성의 역사·문화적 위상 확립을 위한 제2차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지난 5월 ‘태안읍성의 축성과 복원, 그 과거와 현재’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1차 학술세미나에 이어 진행되는 것으로, ‘태안읍성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활용’이라는 주제로 전국에서 역사·군사·도시·관광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학술세미나는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행정과 문화의 중심이자 서해안 군사 거점으로서 태안읍성의 위상 정립에 대해, 2부에서는 태안읍성의 변화 양상과 그 문화적 활용 방안 모색에 대해 주제발표 시간이 마련된다. 1부에서는 △조선시대 태안군의 역사와 태안읍성 △서해안 해방전략(海防戰略)과 태안읍성의 전략적 위상 △조선시대 태안군수의 재임실태와 그 의미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태안읍성의 소실 과정과 읍치의 변화 △태안읍성의 역사·문화 콘텐츠 개발과 활용에 관한 발표가 이어진다. 주제발표 후에는 조선시대사학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송양섭 고려대 한국사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이민웅 대구가톨릭대 역사교육과 교수, 박준형 서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태안읍 동문리·남문리 일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이 소중한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11일 태안읍 동문리 동부시장 내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동부시장 상인회 관계자,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읍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유주방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세로 군수 등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과 주방 관람 등이 진행됐으며, 상인 및 주민들은 새롭게 리모델링된 공유주방을 둘러보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주민이 직접 추진하는 소규모 단위사업을 통해 주민참여 확대 및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향후 대규모 도시재생 뉴딜 사업 추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다. 군은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참여 및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공모에 참여키로 하고 지난해 ‘동문남문 어우렁 더우렁 한마당’ 사업을 신청해 12월 최종 선정의 기쁨을 안았다. 태안군의 도시재생 예비 사업 공모 선정은 이번이 처음으로, 사업비 1억 6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도 이뤄냈다. 군은 동부시장 내 방치된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충남도민일보 (이대희 기자) I 사천시의회(의장 윤형근)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효율적인 의회운영과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2022년 사천시의회 의원 역량강화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제9대 사천시의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 지역 연수로 외유성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다른 지자체와 달리, 관내 교육시설인 KB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특별 세미나에는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을 위한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물론 의원 상호간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 생산적인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 강의에는 의회 관련 전문가인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지방의회자치행정학과 최창수, 박용진 교수를 초빙해 의정활동 전략과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감사기법, 의정활동 홍보를 위한 보도자료 작성, 자치입법 제·개정 절차와 방법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단순한 이론 강의를 넘어 실제 사례에 대한 실습과 질의응답, 위원회별 분임토론을 통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했으며, 재선 이상 의원의 의정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이 연말까지 급식 종사자를 대상으로 폐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폐 건강검진 대상자는 공사립 학교(기관)의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중 급식 경력 10년 이상 또는 55세 이상(단, 급식실 근무 경력 1년 미만인 사람은 제외함)인 3700여 명이다. 경력과 나이 기준 중 하나라도 충족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검진은 급식 종사자의 폐암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건강 보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폐 검진 결과는 앞으로 급식실 폐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사용한다. 폐 건강검진은 경남에 있는 병원 33곳에서 저선량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를 진행한다. 이 방식은 일반 CT보다 방사선 노출을 크게 줄여 촬영하는 것으로 가려진 부위의 작은 결절도 찾아내 폐암을 조기 발견하기 위한 선별 검사로 활용된다. 경남교육청은 검진을 통해 폐암이 의심되는 사람에게 확진 검사를 받도록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권상태 안전총괄과장은 “폐 건강검진 결과를 보고 필요한 후속 조치를 마련하여 급식 종사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지역에서 생산한 조생종 배가 미국으로의 수출길에 올랐다. 논산시는 11일 대미수출단지에서 조생종 배 선적 수출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지난 해 보다 1주일 가량 일찍 수확한 조생종 배는 ‘원황, 신화, 화산배’등으로, 숙기가 빠르고 당도와 식미감이 우수한 신품종으로서 논산 농산물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배수출영농조합법인은 지난 해 조생종 배 13.6t을 처음으로 수출하여 시가 6천6백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10월 이후에는 신고배 486톤, 시가 총 22억 원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는 지난 해보다 수출 규모를 확대하여 1차적으로 조생종 배 50톤, 시가 3억원 상당을 수출했으며, 10월 이후 2차로 신고배 550톤, 25억 원 상당을 수출할 계획이다. 향후 저장성이 약한 원황배 비율을 줄이고 저장성이 우수한 신품종‘신화,화산배’의 재배면적을 확대, 우수한 고품질 배를 생산함으로써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농산물 생산자 단체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수출판로를 확대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품질의 규격화, 수출 검역요건 준수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지역 내 촘촘한 방역안전망 구축을 위해 시내권을 비롯한 연무지역 음식점에 1만7300개의 코로나19 신속 자가진단키트를 무료로 배부했다. 이번 자가진단키트 배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그 중 훈련소 내 확진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논산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관내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시는 지난 7월 29일부터 소비자위생감시원을 통해 연무지역을 포함한 1,141개 음식점에 1만7300개의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했으며, 이와 더불어 마스크 착용 안내와 실내 주기 환기 등 필수 방역수칙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음식점 종사자가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선제적인 예방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계속해서 코로나 발생상황에 발맞춰 방역체계를 강화하여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1일과 12일까지 1박 2일로 부여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여름 캠프인‘도담도담’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진행한 여름캠프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참가자 전원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위생관리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1일차에는 챌린지 하이코스, 레크리에이션 및 장기자랑, 서동요 QR코드 보물찾기가 진행됐으며, 2일차에는 짚라인 체험, 와당 목걸이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캠프를 마무리했다. 그 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야외 체험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고 성취감을 가질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코로나19로 가지 못했던 캠프를 가게 되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던 기회로 자신감도 향상되고 단합되는 시간이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논산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교과학습 ▲주말체험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문의 사항은 논산시 청소년문화센터 방과후팀으로…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8월 주민세 10억3천8백만원을 감면했다. 시는 코로나 19장기화 및 재유행에 따른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논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주민세(개인분) 전부(1만1천원)와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법인 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주민세(사업소분) 기본세액(5만5천원)에 대해 감면했다. 총 감면액은 주민세(개인분) 5만599건에 해당하는 5억5천6백만원과 주민세(사업소분) 8천760건 4억7천7백만원이며, 주민세 감면 대상자들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일괄적으로 감면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사업소 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모든사업자 및 기본세액 5만5천원 초과 법인사업자의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 기한은 8월 31일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은행 CD/ATM, 신용카드, 가상계좌, 위택스, 모바일 등을 이용하면 별도의 납부서 없이 편리하게 납부 가능하다. 주민세 감면 혜택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세무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육청 안뜨락에서 청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궁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나라꽃 사랑의 날' 행사와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무궁화 꽃 만들기 ▲무궁화 화분 전시 ▲직원들의 무궁화 관련 작품 전시 등을 운영해 간소하지만, 뜻깊은 내용으로 진행했다. 무궁화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7월 초순에서 10월 하순까지 꽃이 피고 옮겨 심거나 꺾꽂이를 해도 잘 자라는 강한 특성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나라 역사 속 영광과 어려움을 같이해오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무궁화를 더욱 사랑하고 잘 가꿔 선조들의 고귀한 정신을 길이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그동안 도내 학교와 직속기관에 61,700주의 무궁화를 보급했으며, 2019년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상징 선양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2020년에는 산림청에서 실시한 무궁화 명소 공모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7일부터 10일까지 ‘초록발자국’ 앱 활용 우수학생 29명과 우수학교 지도교사 6명, 인솔단 4명으로 구성된 생태탐방단을 꾸려 울릉도·독도 일대 생태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교육청이 기후변화 대응 및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학교 3·6·5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참가 대상은 교육청에서 전국 최초로 개발한 탄소중립 실천 기록장인 ‘초록발자국’ 앱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우수학생과 지도교사를 선발하여 격려와 보상을 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울릉도에 도착 후 학생들은 나리분지와 관음도를 방문하여 울릉도의 자연과 생태를 즐겼으며, 이후 해양보호구역방문자센터에 들러 울릉도와 독도에 관한 역사와 해양생태교육을 전문 해설사를 통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학생들은 울릉도의 다양한 명소를 탐방하였으며, ‘초록발자국’ 앱 기능개선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원탁회의도 진행됐다. 탐방에 참여한 임소민 학생은 “이번 울릉도 생태탐방을 통해 아름다운 환경을 보호해야겠다는 마음을 더욱 갖게 되었으며, 친구들에게도 탄소중립학교 3·6·5운동과 ‘초록발자국’ 앱을 소개해서 환경을 보호하는 일에 내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 '추석명절 대비 축산물 일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위생점검 대상은 도내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축산물운반업소 및 식육즉석판매업소 등 300여 곳이다. 도는 점검의 객관성을 위해 도, 시·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 81명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행위, ▲냉동고기를 해동해 냉장제품으로 판매하는 행위, ▲선물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등 축산물 위생사항 전반이다. 또한 할당관세 적용에 따라 수입 축산물 유통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입 소고기의 한우 둔갑판매 행위 및 이력번호 표시, 거래내역 신고 등 축산물 이력제 준수 여부도 살필 계획이다. 전북도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지도해 시정토록 하고, 축산물의 안전과 직결된 적발사항은 경고, 영업정지, 과태료 등 강력히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또한 명절 소비량이 많은 선물용·제수용 축산물가공품은 기준 규격에 적합한지 수거검사를 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