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지난 10일, 수원시 팔달구 소재 시립화서1동어린이집은 화서1동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화서키즈 사랑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며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된 수익금 116만원은 지난 4월 26일, 원아들의 작품 전시, 먹거리 장터 등을 내용으로 하는 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정지연 시립화서1동어린이집 원장은 "원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만든 작품을 전시해 나눔을 실천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원아들이 이웃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아는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는 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항상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시립화서1동어린이집 가족 일동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수익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한부모 가정, 기초수급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9일 관내 옥정동에 위치한 ‘대성베르힐 옥정더센트로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의 참석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기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옥정2동장,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장, 옥정동 분회장과 각 경로당 회장 및 회원, 아파트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 개소를 축하했다. ‘대성베르힐아파트 경로당’은 연면적 150.8㎡(46평) 지상 1층 규모에 회원 수는 남녀 21명으로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대성베르힐아파트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편안한 쉼터가 되고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더욱 쾌적한 노인 여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상집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애써주신 옥정2동과 양주시 공무원들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웃음꽃이 활짝 핀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주시는 지난 9일부터 연초부터 추진 중인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업근로자 보건관리 점검을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건강힐링닥터스 사업’과 연계하여 확대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양주시 안전건설과 중대재해예방팀과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지원팀 직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시에서 자체 보건 관리하는 점검 대상을 제외한 약 320명을 추가로 매월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금연 상담, ▲혈압·혈당·체성분 검사, ▲맞춤형 운동처방, ▲스트레스 측정검사, ▲구강보건 등 다양한 건강관리 및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근로자 건강증진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 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건강힐링닥터스 사업’은 매월 주 1회 및 2회 관내 의료취약지역 및 군부대, 기업체 등의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보건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평군 옥천면은 지난 9일 관련공무원, 청소년 지도위원, 옥천면파출소 등 민·관·경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 유해환경은 청소년들이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청소년 유해매체물, 청소년유해약물, 청소년유해업소, 청소년유해행위 등을 포함한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옥천면사무소를 출발해 옥천초등학교 앞, 옥천면 주변 편의점, 호프집, 당구장, pc방 등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자”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옥천면파출소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도·단속에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미래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건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며 “오늘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평군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청소년 공간마련을 위해 노력해주신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어르신을 대표해 김원호 위원장(옥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공간추진위)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공간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활동이다. 새로운 공간에서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교육과 경험의 기회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부모님들께도 직접 만든 카네이션 키랑과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한 청소년은 “부모님께서 항상 저를 응원해주시고 헌신하시는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작은 선물로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옥천면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만든 이번 어버이날 행사는 지역 사회의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 반포면은 5월 3일부터 16일까지 반포문화센터에서 배현봉, 이양숙 교수의 그림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반포문화센터는 이번 그림 전시회에 평일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민과 외부인들이 방문하면서 인근 세종과 대전시 등 도시민들에게 반포의 문화중심지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7월 개관한 반포문화센터는 공주시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반포문화센터 운영위원회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나 유지 관리 등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센터는 임창훈 위원장을 중심으로 자구책을 마련했다. 센터 내 카페를 노인일자리로 활용하고 문화센터 자체 프로그램 개발과 주민자치 평생학습의 장으로 이용하고 있다. 또한, 센터에 공연 무대를 설치했으며 문화센터 앞마당을 활용한 옛장터 복원사업을 구상하고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전시회를 보러온 방문객은 “조그마한 시골 마을에 전시회가 열려 보러왔다가 쉼터 같은 분위기에 마음마저 치유 받고 간다”라고 말했다. 임창훈 반포문화센터 위원장은 “반포면 행정복지센터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양평군보훈회관 다목적실에서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인권교육은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법정의무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약자들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운영자와 실무자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이용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추진됐으며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총350여 명이 참석했다. 4회에 걸쳐 실시된 교육은 ▲단국대학교 인권센터 초빙교수 이지선 교수의 ‘그래도 인권’ ▲강남대학교 초등특수교육과 최승숙 교수의 ‘모든 이에 대한 존엄성의 실천’ ▲인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오선영 교수의 ‘모두의 존엄을 지키는 사회복지현장’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용근 회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복지종사자의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정책건의, 자원발굴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전문교육 등 양평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는 5월 인권교육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9일 관내 우수 보육교직원 60명을 대상으로 푸드머스 협력 사업 ‘몽글몽글 매력 두부 체험’ 워크숍을 진행했다. 푸드머스에서 주최하고,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양평군 보육 품질 향상에 힘쓴 우수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바른 먹거리 문화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교직원들은 풀무원 두부공장 소개, 두부 생성 공정 투어, 풀무원 건강식 뷔페, 카페 이용, 물류센터 소개, 냉장창고 투어 등 다양한 체험에 참여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보육교직원은 “워크숍에서 두부 생성 공정도 보고 바른 식재료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어린이집에서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함을 되돌아보게 됐다”고 말했다. 조연경 센터장은 “워크숍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의 바른 먹거리 문화 형성에 도움을 주고, 보육업무로 지친 심신을 달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 우성면 소재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 30여명은 공주시 여성가족과 직원 등과 함께 농번기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마늘종을 뽑는 봉사를 실시했다. 김성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봄철 농번기에 농촌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적절한 시기에 농가를 도울 수 있게 되어 매우 보람 있었다. 앞으로도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평군은 8일 양평물맑은시장 쉼터 광장에서 양평경찰서, 양평교육지원청, 경기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 양평군가족센터, 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리아리 가정폭력·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장날을 맞아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과 발굴단 모집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각 참여 기관은 시작부터 광장에 몰려든 3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의 열띤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가정폭력과 학대 예방 신고를 적극 알리고 홍보물품 등을 전달했다. 양평군 무한돌봄센터는 퀴즈 이벤트와 카카오톡 채널 ‘마중’ 친구맺기 등 주민들의 캠페인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아리아리는 “아이를 지켜주세요 이(리)웃의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가 웃을 수 있는 세상 이(리)제 시작합니다”의 줄임말이다. 해당 사업은 가정폭력과 학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찾아내 함께 고민하고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위기가정 지원 사업이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학대 발굴단 참여를 신청한 한 주민은 “가정폭력과 아동‧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근로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모범근로자 6명에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매년 관내 기업과 공주시 노동단체협의회로부터 산업현장에서 산업안정과 지역 발전에 공헌한 모범근로자를 추천받아 그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근로자들의 사기진작과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청 집현실에서 진행된 표창패 수여식에는 모범근로자 수상자와 노동단체 대표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최원철 시장은 동해기계항공 등 4개 기업 6명의 근로자에게 올해의 모범근로자 표창패를 전달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근로 현장에서 숨은 일꾼으로서 본인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린다. 근로자가 행복한 산업 여건을 만들어 가는데 공주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계양구 자원봉사센터가 오는 6월 24일까지 ‘자원봉사 교육봉사단 4기’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교육봉사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에 대해 교육하고 봉사활동 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봉사단체이다. 교육봉사단으로 선발되면 7월부터 ▲자원봉사 기본교육 및 강사 이미지메이킹과 퍼스널 브랜딩 ▲스피치와 강의 스킬 up ▲강의 PPT 제작 및 활용뿐만 아니라 토론과 피드백 교육 등을 통해 자원봉사 교육 강사로서의 역량을 다지게 된다. 자원봉사 교육봉사단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계양구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 前의장, 산업건설위원회)은 8일 세종시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세종시 한글문화 수도의 꿈 특별 토론회에 참석하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한글문화수도 세종의 미래’란 주제로 발제에 나서 세종시의 한글문화정착을 위한 제도 정비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는 한글문화수도 세종시를 위한 기반 조성 문제 및 다양한 세종시 한글전략 등에 대한 논의를 위해 세종 국어문화원과 먼데이 타임스에서 공동으로 주최했다. 제4주제로 발제에 나선 상 의원은 한류열풍과 함께 세계인의 관심으로 교육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언어 자체로서의 우수성이 증명되고 있는 한글에 대해 언급하며 “세종대왕의 묘호를 딴 세종시가 한글문화수도로서 한글의 미래를 이끌어 갈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병헌 의원은 세종시가 그동안 추진했던 한글 진흥 주요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2014년 한글사랑 지원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한글사랑위원회, 한글사랑거리 조성, 한글조례특화도시, 한글을 활용한 축제 및 한글을 활용한 도시 구성 등을 소개하며 “세종시가 한글문화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연천수레울아트홀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6월 28일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의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혼성 5인조 그룹인 엑시트는 국내·외 아카펠라 대회 대상 수상 경력이 있으며, 또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 디즈니 메들리, BTS(DNA, IDOL) 커버 등은 국내에서보다 해외에서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카펠라의 장르적 고정관념을 깨고 팝, 발라드, 댄스, R&B 등의 곡을 엑시트 특유의 화음과 비트감으로 신선하게 재해석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직 목소리만으로 만든, 믿을 수 없는 소리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티켓 가격은 1층 1만 원, 2층 5천 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유료회원 예매는 5월 13일 오후 2시부터, 일반회원 예매는 5월 14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9일 신풍 시설채소연합회 고추작목반을 대상으로 시설 고추 병해충 방제기술 및 바이러스 진단키트 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예작물 과학영농 실천 기술지원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시설원예 농가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바이러스 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원예작물 바이러스는 방제할 수 있는 약제가 없고 빠르게 전염될 뿐만 아니라 농작물의 잎이나 과실에 얼룩, 기형, 괴저 등을 유발해 품질과 수량을 떨어트려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 특히 최근에는 시설재배지의 연작과 이상기후에 의해 역병, 풋마름병, 선충 등의 증가로 원예작물 재배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따라서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조기진단이 가장 중요한데 예전에는 식물체의 병해충 감염 여부를 알기 위해서 1~2일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지만, 진단키트를 사용함으로써 감염 여부를 현장에서 2~3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원예작물 바이러스는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의심 증상이 발생한 경우 곧바로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이용해 진단하고 피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오는 31일까지 응급상황 발생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구민을 대상으로 ‘2024년도 심폐소생술 교육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기초과정으로 관내 종합병원(세종병원)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기본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및 사용방법 ▲응급처치 시 행동요령 및 가슴압박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시 응급조치 등이다. 교육은 6월 27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인천세종병원 비전홀강당에서 진행되며 계양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계양구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전화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길 기대하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