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와 국토교통부는 4월 17일 서울시 용산구 신계동(3-8번지 일원)에서 대학생들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한 연합기숙사 건립 착공식을 진행한다. 2026년 준공 예정인 용산 대학생 연합기숙사는 국토부가 무상으로 제공한 철도 유휴부지에 한국수력원자력 및 원전 소재 지자체(기장군, 울주군, 경주시, 영광군)의 기부금(460억 원)으로 한국장학재단이 건립‧운영한다. 약 595명(500명은 원전 소재 지자체 출신 학생 우선 배정)을 수용하는 연합기숙사는 정부·공공기관·지자체가 대학생의 주거 부담 경감을 위해 협력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용산 대학생 연합기숙사는 1·4·6호선 지하철역(용산역, 삼각지역, 효창공원앞역)과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여 교통 환경이 편리하고, 월 기숙사비 15만 원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서울 대학가 원룸이 월 70만 원에 육박한다는 점에서 이번 연합기숙사 건립으로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연합기숙사는 기숙사 내에 서울형 어린이 놀이방, 풋살장, 회의실, 상담(멘토링) 공간 등 편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위원장 김중수)는 예비지정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16일,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에 총 109개교가 65개의 혁신기획서를 제출(3.22. 신청 마감)했다. 세부적으로 단독 신청 39개(39개교), 통합을 전제로 한 공동 신청 6개(14개교), 연합을 전제로 한 공동 신청 20개(56개교)가 제출됐다.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 총 20개(33개교) 혁신기획서가 선정됐다. 이 중 5개는 2023년 본지정 평가 때 미지정된 대학으로, 평가위원회의 별도 평가를 통해 기존 혁신 모델의 기본방향은 유지하되 추진계획을 개선‧발전시킨 것으로 인정되어, 2024년에 한하여 예비지정 자격을 유지했다. 이와 함께 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 상위 15개(28개교)를 예비지정 대학으로 결정했다. 예비지정 대학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이번 예비지정 평가는 전문기관(한국연구재단)에 위탁하여 비공개 합숙평가로 진행됐고, 모든 신청대학을 대상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4월 16일 국무회의에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10월 개정된 '초‧중등교육법'의 시행(2024.4.25.)에 맞춰 다문화교육 실태조사 및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구체적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정당한 사유 없이 장기적으로 결석하는 학생에 대한 관리 방법 개선도 이번 개정에 포함된다. 이번 시행령 개정에서는 첫째, 교육부장관이 체계적인 다문화교육 정책 수립을 위해 매 3년마다 이주배경학생의 국적 등 기본 현황 및 교육 프로그램‧시설‧인력 등 현황, 진학‧진로에 관한 사항 등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둘째,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 정책을 마련하고 학교 현장의 다문화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부장관은 중앙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교육감은 지역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설치‧운영 또는 지정‧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중앙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다문화교육 정책 연구‧개발 및 관련 사업 지원, 이주배경학생 학습 지원, 다문화교육 홍보‧교육 지원 등을 수행하며, 지역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학교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총동문회(회장 이연주)는 15일 국제회의실에서 국립공주대 의과대학 병원 설립 추진을 위한 총동문회 촉구 성명문을 발표했다. 성명문 발표 행사는 국립공주대학교 총동문회 주관으로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이연주 총동문회장, 최창식 추진위원장 및 국립공주대 동문, 학생, 지역인사, 대학 주요 보직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연주 총동문회장은 “충남의 응급의료서비스센터는 인구 백만명 당 8.8개소로, 이는 전국 최하위 수준에 해당 된다”며 “충남 지역의 지역균형발전과 충남도민의 의료 기본권 확립을 위하여 국립공주대 의대 및 병원 설립은 필수 불가결한 과제일 수 밖 에 없다”라며 국립공주대 의과대학 설립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최창석 국립공주대의대설립추진위원장은 성명문을 통해 “충남의 인구수는 약 220만 명으로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 14개 시‧도 중 5번째로 많다”라며“ 충남도민들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국립의과대학과 국립대학병원을 설립해야 한다”라고 밝히며, 반드시 국립공주대학교에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주대 임경호 총장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반도체를 선도할 패키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반도체산업 및 기술 전문가에 대한 반도체공학과 특임교수 임명식을 11일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도체 패키징은 반도체와 기기를 연결하기 위해 전기적으로 포장하는 공정을 일컬으며 HBM 등 초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차세대 반도체 제조의 핵심요소로 첨단 패키징 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번 임명식에서 PCB & 반도체 패키징 산업협회 9대 협회장으로 취임한 주식회사 심텍 최시돈 회장, 전.삼성전자 반도체부문 배영창 부사장, ㈜에이티이엔지 강현규 대표, 주식회사 에이블 이재욱 대표, ㈜메가센 박인오 대표를 비롯한 산업체·기술 전문가 12명에게 특임교수 임명장을 수여했다. 호서대는 임명식에서 국내 반도체 패키징 산업의 절반을 담당하는 충남의 반도체 산업 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반도체 후공정 교육 허브 구축방안을 논의하였고, 특임교수들은 반도체산업 현장에서 축척된 경험과 전문지식을 토대로 호서대학교 반도체공학과와 함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호서대학교 반도체공학과 정동철 교수(반도체특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4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을 위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지원방안’을 발표한다. 2025년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성취평가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이하 디지털교과서) 등이 맞물려 공교육이 큰 변화를 맞게 되는 해이다. 이 정책들은 모두 학생들이 창의성・인성・융합역량 등 미래핵심역량을 키우고 능동적 학습자로 성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교실 수업도 주어진 정답을 찾는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토론하고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개념 기반 탐구수업”으로 바뀌어야 한다. 이때 학생들에게 각자의 속도와 역량에 맞는 맞춤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도 수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하여야 한다. 이러한 변화는 그간 우리 공교육이 오랫동안 유지해 온 산업사회의 교육방식을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게 바꾸는 것이므로 ‘교실혁명’이라고 부를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교실혁명을 이루어 내는 주체는 결국 ‘교사’이기 때문에 교사가 전문성을 갖고 주도적으로 수업을 혁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남민우)과 함께 ‘2024년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 대회는 청소년 창업가정신* 함양 및 청소년 우수 창업동아리 발굴을 위해 마련된 청소년 축제의 장이다. 본 대회는 2015년부터 시작된 이래로 우수 창업동아리 273개 팀을 발굴하는 등 사회 변화를 주도할 혁신 인재 양성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초·중·고 및 학교 밖 청소년 창업동아리는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4월 17일(수)부터 6월 28일(금)까지 창업체험교육 누리집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예선은 7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결선은 10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이루어지며, 청소년 창업가정신 핵심 역량*을 기준으로 지역·전국 예선에서 총 60개 팀을 선정하고 결선에서 총 40개 팀을 선정한다.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아리와 지도교사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민간기관(인텔, 한국경제인협회, 주성엔지니어링)이 함께 참여하여 우수 동아리를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올해도 배 재배 농가를 찾아 배꽃 화접 봉사를 진행했다.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재학생과 교직원 등 300여 명이 10일과 13일, 14일에 걸쳐 배 과수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는 아산시 음봉농협, 천안시 직산농협과 함께 했다. 배꽃 화접 기간은 한 해 배 농사의 결실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시기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여파가 아직 남아 있고, 농촌의 가파른 고령화로 인해 부족한 일손으로 배 재배 농가는 비상이다. 이에 300여 명의 봉사 참가자들은 조를 이루어 일손이 필요한 농가로 각각 방문해 봉사를 진행했다. 선문대 ESG사회공헌센터 강동훈 센터장은 “매년 배꽃 화접 시기에 공휴일, 주말도 마다하지 않고 선뜻 농가에 일손을 보태는 선문대 학생들과 교직원들에 감사하다”면서 “선문대 ESG사회공헌센터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적극적으로 찾아갈 것이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4월 12일, 2025학년도부터 전체 10개 교육대학교 입학정원을 12% 감축하는 내용 등을 담은 ‘2024년 교육대학 정원 정기승인 계획(안)’을 발표한다. 그간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초등교원 신규채용 규모는 2014년을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교육대학 등 양성기관 입학정원은 2012년 이후 동결되어 입학정원 감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신규채용 규모가 2014년 대비 50% 이상 줄어들었지만 입학정원은 그대로여서 임용합격률 하락으로 이어지고, 초등교원을 양성하는 특수목적대학 역할에도 어려움이 발생하는 등 입학정원 감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전국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회장 경인교대 총장 김창원) 등과 지난 1월부터 논의하며 대학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장기 교원수급계획, 교육대학 신입생 중도이탈률 등을 고려하여 2025학년도부터 적용할 입학정원 감축 규모 및 추진 방향을 결정하였다. 한편, 교육부는 이번 입학정원 감축이 대학의 재정 어려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대학 재정지원 사업 등과 연계 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4월 11일 국무회의에서 '평생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생교육법 시행령' 개정은 평생교육기관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고 대국민 평생교육 서비스 질 제고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평생교육법' 일부 개정(2023.4.18.)의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개정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 수립‧평가절차 정비 ' 기존에 시‧도지사만 수립했던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을 중앙행정기관의 장도 수립하도록 하고, 교육부장관이 시행계획 수립 지침을 마련하고 추진실적을 평가할 수 있는 절차를 정비했다. ' 평생교육기관 평가인증 절차 마련 ' 평생교육기관에 대한 평가인증 제도를 운영하기 위해 평생교육기관 및 교육과정의 인증 기준을 마련하고, 인증서 발급 및 활용방안 등을 규정했다. ' 평생교육시설 정보공시제도 도입 ' 2023년 4월 기준 4,795개 평생교육시설에 대한 정보공시를 실시하기 위해 시설 유형별로 공시항목 및 범위, 공시횟수, 시기 등을 구체화했다. '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대학 성희롱·성폭력 업무담당자의 사안처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권역별 성장훈련을 실시한다. 그동안 온라인 강의를 중심으로 실시되던 성희롱·성폭력 업무 담당자 직무연수 방식을 성장훈련(슈퍼비전) 방식으로 개편한다. 성장훈련은 지역별 대학의 고참 경력자(슈퍼바이저)를 중심으로 대학 담당자 간 사안 처리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하여 상호 역량을 제고하는 교육방식이다. 성장훈련은 전국 420여 개 대학 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 총 3회에 걸쳐 실시된다. 제1회 성장훈련은 4월 19일 광주·전라권을 시작으로 5월 23일까지 7개 권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각 지역의 고참 경력자가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 관련 질의에 답변하고 참석자 간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교육부는 2년 미만 신규 담당자를 대상으로 고참 경력자와 법률 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사안 처리 모의훈련’을 6월 말에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신고 접수부터 사건 처리 종료까지 사안 처리 전 과정을 습득하도록 돕는 모의 훈련을 통해 신규 담당자가 신속하고 적합한 사안 처리 역량을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11일 총장접견실에서 2024년도 NH농협은행 충남본부 발전기금 기탁식 행사를 개최했다. 2024년도 NH농협은행 충남본부 기탁식 행사는 임경호 총장, 주요 보직자 및 NH농협은행 충남본부 본부장, 충남본부 과장, 공주대 지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5천만원을 대학 발전 기금으로 기탁했다. 임경호 총장은 “대학 발전과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큰 마음으로 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 드린다” 라며 “국립공주대가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전통의 시작으로 우뚝 성장하여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이 있는 대학으로 나아가고, 충남 거점 국립대학교로 거듭 발전하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공주대 발전기금은 장학금, 도서 및 시설확충, 연수 및 연구 활동 지원 등 대학발전을 위한 인재육성과 학문발전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4월 8일 기준으로 전국 40개 의과대학의 수업 운영현황과 계획을 파악하여 그 결과를 발표한다. 수업이 운영되고 있는 대학은 총 16개교이며, 이 중 가천대, 경북대, 경희대, 이화여대, 전북대 등 5개 대학은 최근 대학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4월에 수업을 재개한 사례이다. 나머지 24개 대학들은 순차적으로 수업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4월 15일부터는 16개 대학이, 4월 22일부터 4월 마지막 주까지는 7개 대학이 추가로 수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1개 대학도 수업 재개를 위해 노력 중이다. 올해 신입생인 예과 1학년 수업의 경우(1개 의전원 제외, 39개 대학) 교양수업 비중이 높은 특성 등을 고려하여 운영현황을 별도로 파악했고, 그 결과 총 24개교에서 수업을 운영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한편, 4월 8일(월) 기준 40개 의과대학의 유효 휴학 신청 수는 2개교 2명으로 누적 신청 수는 총 10,377건(재학생의 55.2%)이며, 휴학 허가 수는 4개교 4명이고 수업 거부가 확인된 곳은 8개 대학이다. 오석환 교육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와 한국디지털교육협회(회장 이형세)는 ‘제14회 이아이콘(e-ICON) 세계대회’를 4월 9일(화)부터 개최한다. ‘이아이콘 세계대회’는 국내 및 해외(개발도상국) 중·고등학생이 팀을 이루어 국제연합(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주제로 교육용 앱을 개발하는 국제 경진대회로, 올해는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목표 8번) 및 “지속가능한 도시”(목표 11번)를 주제로 개최된다. 학생들은 직접 앱을 기획·개발하는 과정에서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뿐만 아니라 국제협력 과정을 체험하고 지속가능개발목표를 학습할 수 있다. 2011년 본 대회가 시작된 이래로 지난 13년간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31개국의 중·고등학생 및 교사 1,147명이 참가하여 교육용 앱 205개를 개발했다. 최근 몇 년간 예선 참가팀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국내외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어 올해에도 국내외의 성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 모집 및 예선은 4월 9일부터 6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팀(학생+교사)을 꾸려 대회 누리집을 통해 지원서와 앱 개발 계획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교육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학생의 데이터 분석 역량 제고를 위해 4월 8일부터 ‘제6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를 개최한다.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대회’는 교육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분석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시도교육청과 공동주최하여 지역별 수상팀을 대폭 확대(21팀→82팀)하고, 새로운 교육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예비 창업자의 상품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서비스/상품 분야를 신설하여 개최한다. 본 대회는 △학생부(데이터분석, 아이디어 기획), △일반부(데이터분석, 아이디어 기획, 서비스/상품) 분야로 나누어 개최되며, 교육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학생·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예비·1차 서면심사(6월)와 2차 발표심사(7월)를 거쳐 발표하고 분야별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 시도교육감상 등 상장(총 82팀)과 상금(총 6,400만 원)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을 확대하여 대상팀(5개)의 소속(학교, 회사 등)에도 10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2024년 SW중심대학사업 최종 평가에서 최상위 1개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SW중심대학사업은 국내 대학의 SW(소프트웨어)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계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문대는 2018년 충청 지역 최초로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평가 대상은 2018년부터 SW중심대학사업을 시작한 전국 10개 대학으로, 선문대는 이미 2022년 단계평가에서도 최상위 1개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평가 결과로 선문대는 2회 연속 최상위 평가 대학에 선정됐다. 선문대는 그간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 개발을 통해 SW분야에서 우수성을 증명해 왔다. ‘몰입형SW교육’ ‘I-Project’, ‘ABF학점제’, ‘기초SW클리닉’ 등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며, 산업계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실무 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했다. 지역 사회에 AI·SW 가치 확산 생태계를 구축하며, 6년간 36,0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AI·SW 선도교사 양성’, ‘충남 AI·SW동아리 한마당’,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