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산림축산과 직원들과 부여군 산림녹지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연결고리로 두 지자체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기부에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로 주민등록상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역에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 후 30% 이내의 답례품과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부금을 받은 지자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한다. 김준호 산림축산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하고 참여한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상호기부가 두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청양더한우’ 브랜드 활성화와 축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30일 전문점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날 인증패를 받은 전문점은 청양축협, 하나로마트와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축산코너를 운영하는 청양농협, 화성농협, 청양읍 소재 ‘임꺽정’ 식당이다. ‘청양더한우’는 청양에서 생산된 60개월 미만의 한우 암소고기 브랜드이며 생산부터 도축, 출하까지 철저한 위생관리와 품질관리를 거쳐 소비자를 찾아가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한우농가 위기 극복 대책 중 하나인 청양더한우 브랜드 고급화 사업을 통해 군내 축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2000년 시작돼 23년간 매운맛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한 청양고추.구기자 축제가 올해부터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로 거듭난다. 청양군은 지난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양고추.구기자 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올해 주제(‘청양에서 신(辛)나게! 매콤달콤 맛나게!’)와 명칭 변경을 결정했다. 올해 축제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청양읍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농산물 축제의 한계를 벗고 확장성과 발전성을 고려한 명칭 변경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 한 달여 동안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 접수한 명칭 216건 가운데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를 채택했다. 추진위원회는 또 새 명칭에 걸맞은 프로그램을 다채롭고 알차게 준비하기로 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천원의 행복 고추를 담아라!’, ‘99m 김밥 만들기’ 등의 체험 거리, 세계 고추.구기자 전시관과 주 무대,보조무대 공연 등의 볼거리, 향토 음식, 푸트코트, 푸드트럭 등의 먹거리, 농특산물 판매 부스 운영 등이다. 추진위원회는 주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제공해 3일간 축제장을 찾는 이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보건의료원이 78회 구강보건의 날을 앞두고 지난 30일 어린이 구강보건을 위한 뮤지컬 인형극을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강당 무대에 올렸다. 이날 군내 보육시설과 유치원, 초등학교 1학년 등 500여 명은 구강 건강을 위한 ‘어금니공주와 충치대마왕’을 흥미롭게 관람하면서 치아와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배웠다. 보건의료원 인형극 외에 구강 건강 홍보관을 운영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안내, 교육용 패널과 치아 모형 전시, 신나는 포토존을 운영하면서 위생용품을 제공했다. 김상경 원장은 “어린이들이 뮤지컬 인형극을 통해 구강 건강의 필요성을 느끼고 올바른 습관을 기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30일 운곡면 일원의 수질 악화와 수량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광역상수도 공급사업을 처음 계획보다 4~5년 앞당기기 위한 공사를 시작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청양읍-신양IC 간 국지도 70호 도로 건설사업 발주기관인 충남도 건설본부가 군의 건의 사항인 광역상수도 사업 병행시공을 수용한 이후 신속하게 움직인 결과다. 군은 운곡면, 대치면, 정산면 일원에 총사업비 202억 원을 투입해 비상시 광역상수도 안정적 공급을 위한 배수지 2곳과 송수관로 22.3km, 배수관로 12.6km를 2025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청양~신양IC 간 도로 확장공사는 올해 준공할 예정이었다. 병행시공이 아니었다면 현행법에 따라 도로 공사 준공 후 3년간 도로 굴착작업이 불가능한 만큼 4~5년 이후에나 상수도 공사가 가능하고, 이후에도 굴착공사에 따른 도로 통제 등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불편이 불가피했다. 군은 도로와 상수도 공사의 병행시공에 대해 충남도 컨설팅 감사를 요청, 평가 결과에 따라 도로 공사 업체와의 계약이 가능하다는 회신을 받았다. 앞으로 군은 신속한 계약을 진행함으로써 수질 악화와 수량 부족에 시달리는 주민들에게 안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30일 가족 행복의 요람이자 평생 배움의 원천이 될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청양읍 송방리 173-4번지) 조성 공사를 본격화했다. 군은 이날 오후 1시 40분 ‘스마트 청양’ 전진 대회를 겸한 두 시설 착공식을 열고 지역 공간 재창조를 위한 대장정에 들어갔다.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은 유아에서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와 교육, 문화 복합 공간이자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만한 시설이다. 특히 사업대상지 주변에 유치원, 도서관, 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집적돼 있어 조성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5월 완공 목표인 두 시설에는 사업비 303억 원이 투입되며 건축 규모는 연면적 8,418㎡에 지하 1층∼지상 4층이다. 공간별 시설 배치는 ▲1층 영유아 체험실,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홀 ▲2층 가족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3층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평생학습관 스터디카페, 강의실, 동아리방 ▲4층 평생학습관 바리스타실, 요리실 등이며, 지하 1층에 주차장(40대)이 들어서게 된다. 두 시설의 융복합 조성사업은 복지와 보육, 교육, 문화 분야 프로그램 연계 등 시너지 효과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목면 송암리에 있는 ‘면암 고택’이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30일 청양군에 따르면 면암 고택은 조선 후기 대학자이면서 구한말 의병 활동의 정신적 지주였던 면암 최익현(1833〜1907년) 선생께서 1900년부터 약 6년여간 거주했던 집이다. 면암 고택은 지난 1월 20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됐으며,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친 후 충청남도 문화재위원 최종 심의를 통과해 이달 30일 지정 고시됐다. 면암 고택은 안채와 사랑채, 사당채가 일곽을 형성하고 있으며, 안채에서 발견된 상량 묵서 기록에 따라 1893년 조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안채는 중부지방 양반 가옥에서 볼 수 있는 ‘ㄱ’ 자의 평면구성으로 대청을 중앙에 두고 좌측에 안방, 윗방 그리고 부엌을 두었고 우측에는 건넌방과 아궁이가 설치된 고상 마루가 있다. 사랑채는 안채를 감싸 안고 있는 형태인데 중문간으로 한번 꺾어 안채로 진입하는 방식은 전통적 내외관념이 건축적 구성으로 잘 나타나 있는 구조로 평가된다. 사당에는 선대의 위패를 모셨으며 현재까지도 후손들이 제향을 받들고 있다. 면암 고택은 조선 말 양반 가옥의 기본 구성요소를 모두 갖추고
(충남도민일보)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26일 청양읍 소재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합동점검 현장을 방문해 점검단을 격려하면서 현장을 지휘했다. 군은 안전 대전환 집중점검이 시작된 지난 4월부터 군내 노후 건축물, 다중 이용 및 화재 취약시설, 문화재, 교량 시설 등 100곳에 대한 점검을 진행, 현재 98곳을 완료했다. 군은 또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군민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에 집중하면서 매달 안전 점검의 날 운영, ‘안전 한 바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군은 캠페인 추진 시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시설 내 가스 및 전기 이용시설, 소화기 비치 등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면서 미비 사항을 즉각 조치하고 눈으로 확인하기 힘든 시설물에 대해서는 드론을 활용하는 등 안전진단 역량을 높이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많은 청소년이 사용하는 문화공간인 만큼 더욱 꼼꼼하게 점검해달라”고 주문하면서 “군민과 함께 자율점검표를 바탕으로 안전 문화를 뿌리내리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군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사회적 경제 활성화 아카데미 사경 배움터 청소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6일 재단에 따르면 올해 교육은 청신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 12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됐으며, 학교 협동조합 설립 절차 등 사회적 경제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 내용은 ▲학교 협동조합 이해 ▲사회적 경제 기업 설립 사례 ▲사업계획 수립 워크숍 ▲총회 실습 등이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재배 신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지난 25일 정산면 광생리에서 벼농사연구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는 벼 경영비 절감 생력재배 시범사업 설명, 벼 직파재배 기술 연시 및 전시,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드론 직파는 기존의 못자리와 모내기 작업을 생략할 수 있어 노동력을 90% 가까이 줄일 수 있으며 1ha에 최대 120만 원까지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육묘나 이앙 시 배출되는 탄소 배출량을 32%까지 줄일 수 있어 재배면적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인구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농업용 드론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파종, 비료 살포, 병해충 방제 등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드론 보급과 활용 기술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5일 2023년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점검 2차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진척도를 확인하면서 완료일 전 100% 달성 방안을 논의했다. 부군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이종필 부군수와 실․과장, 직속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안전 점검은 지난 4월 17일 시작해 오는 6월 16일까지 계속되며 군내 시설 100곳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군은 현재 97곳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8곳에서 지적사항이 나와 조치를 마쳤다. 군은 다음 달 5일 점검을 완료하고 12일 최종 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종필 부군수는 “마지막까지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긴장을 늦추지 말자”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수박, 멜론, 고추 등 군내 채소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알려주는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26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물은 방제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약제도 없어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바이러스 진단키트는 수박에 많이 발생하는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 멜론에 많이 발생하고 있는 괴저반점바이러스, 고추에 많이 발생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등 9종 800여 점이다. 바이러스 의심 개체를 발견한 농가가 시료를 채취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진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진단키트에 작물의 즙액을 3~4방울 떨어뜨리는 즉시 반응이 나타나 2분 이내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는 현장 출동 진단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기상재해와 못자리 육묘 실패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대상으로 벼 예비묘 공급을 실시한다. 육묘품종은 정부 보급종인 삼광벼와 친들벼 2종으로, 이번달 15일부터 19일까지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 받아 2만 상자를 육묘했다. 예비묘 공급은 5월 30일부터이며 신청자가 다목적육묘장을 방문하여 인수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4월말 저온 피해로 뜸묘 발생이 많아 적기 모내기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데, 다목적육묘장에서 안전하게 생산한 예비묘를 제공함으로써 벼농사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25일 부군수실에서 이종필 부군수 주재로 부서장, 직속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2차 추진상황 보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집중안전점검 1차 추진 상황 대비 진척도를 확인하고, 목표일까지 안전점검을 100% 완료하기 위한 계획을 논의했다. 금년도 집중안전점검은 4월 17일을 시작으로 6월 16일까지 61일 동안 군, 유관기관, 민간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100개 위험시설물에 대한 건축, 소방, 전기 등 분야에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군은 현재 97개소 점검을 완료했으며 8개소에서 지적사항이 나와 현재 조치계획을 수립하고 조치 완료한 상태이다. 특히 단체장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점검을 3회 실시했으며, 앞으로 1회 더 추가 실시해 군민 관심도 증대와 안전 점검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은 6월 5일을 목표로 안전 점검을 완료하고, 6월 12일 최종 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종필 부군수는 “마지막까지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위하여 항상 긴장감을 가지고 점검에 임해주시길 바라며, 우리 모두 가장 안전한 청양군을 위하여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오는 30일 군민 행복의 요람이자 배움의 원천이 될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청양읍 송방리 173-4번지) 착공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40분에 열릴 예정인 착공식은 평생학습 동아리 두 팀의 식전 공연에 이어 1부 ‘스마트 청양’ 전진 대회, 2부 기념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은 유아에서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와 교육, 문화 복합 공간이자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시설물이다. 특히 사업대상지 주변에 유치원, 도서관, 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집적돼 있어 조성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 5월 완공 목표인 두 시설에는 사업비 303억 원이 투입된다. 건축 규모는 연면적 8,418㎡에 지하 1층∼지상 4층이다. 공간별 시설 배치는 ▲1층 영유아 체험실,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홀 ▲2층 가족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3층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평생학습관 스터디카페, 강의실, 동아리방 ▲4층 평생학습관 바리스타실, 요리실 등이며, 지하 1층에 주차장(40대)이 들어서게 된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사회간접자본(SOC) 복합화 공모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국내 혈액 보유량 감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3일 군청 광장에서 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에는 군청과 읍,면 직원들, 군내 기관단체 관계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헌혈 시 주의사항과 방역 수칙을 안내하는 등 헌혈자들의 편의를 도왔다. 군은 홀수 달 네 번째 화요일 군민과 함께하는 단체 헌혈에 나서고 있으며, ‘청양군 헌혈 권장 조례’에 따라 군내에 주소를 둔 사람이 헌혈에 참여할 경우 청양사랑상품권(1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