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과 물품 기탁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다음기술단과 우리기술㈜, 홍우비앤티는 급작스러운 피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피해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어 공주의사회도 공주지역의 비 피해 규모가 매우 컸던 만큼 수해민 등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에는 세종 코스트코코리아에서 라면 144상자(300만원 상당)를 전달했고 NH농협 공주시지부에서도 백미 3,770kg(1,000만원 상당)을 기탁하며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 웅진식품에서도 하늘보리 1만병을 기특했다. 시는 수해를 입은 주민들은 물론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지원했다. 최원철 시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공주시 피해 복구를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역의 주거·관광·산업 여건을 개선하고 특화산업 육성 등 맞춤형 성장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선도지구와 지역수요맞춤지원 두 가지 유형으로 지역개발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공주시가 선정된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은 지역 특화·고유자원을 활용해 관광자원, 생활거점 조성, 주민복지 향상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7곳이 선정됐는데 충남에서는 공주시가 유일하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국비 최대 25억원이 지원된다. 공주시는 ‘100년 역사 정안초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총 66억원을 투입하여 폐교 위기의 학교를 살리고 지역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여건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골프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과 학교시설 개선 등 정안초등학교 추진사업에 더해 방과 후 교육과 돌봄 지원, 지역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에듀카페, 마을학원, 주민사랑방, 교육실을 갖춘 생활밀착형 사회기반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에 걸쳐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옥룡동 일대 주택을 방문해 긴급 건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시청 허가건축과와 공주지역건축사회, 공주시 토목설계협회의 재능기부를 통한 협업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집중호우로 침수됐던 주택을 중심으로 건축물의 구조 안전과 지반침하, 옹벽, 석축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전기, 소방, 가스 분야 전문가 등도 참여해 가스 점검과 화재감지기 작동 여부, 형광등 교체 등 현장에서 조치할 수 있는 사항을 중심으로 응급 조치를 실시해 수해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했다. 시는 앞으로도 비가 더 내릴 거란 예보가 있는 만큼 관리 상태를 철저히 확인해 사고 위험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윤선 허가건축과장은 “건축·토목·전기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 기록적인 폭우 피해로 실의에 빠져있는 수해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주민 건강관리를 위해 응급의료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의료지원반을 긴급 편성해 피해가 컸던 옥룡동 수해 현장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 의료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공주대 옥룡캠퍼스 임시대피시설에도 의료지원반을 운영, 밤 9시까지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들의 건강관리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육군32보병사단에서는 지난 20일 백제체육관 주차장에 응급의료지원센터(이동전개형 의무시설)를 설치하고 수해복구 종료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료 지원에 나선다. 응급의료지원센터는 의사와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전문인력이 배치됐으며 환자 이송 차량 지원과 응급처치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육군32보병사단의 응급의료지원센터 지원에 감사드린다.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하루빨리 평범했던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최근 찾아가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인 ‘꿈길따라 길라JOB이’ 프로그램을 유구중학교에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다양하고 실제적인 진로 정보 제공과 역량을 재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진로 특강과 직접 체험방식으로 진로 선택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진로 개발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진로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전문 분야에 활동하는 직업인을 만나 관심 분야의 진로 정보를 듣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만족했다.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이미경 관장은 “앞으로 학교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활동 자원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청소년활동의 접근성을 높여 청소년이 다양한 진로·문화·예술 체험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이 소통하며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문화 감수성 함양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옥룡동 일원에서 수해복구 작업을 도왔다고 20일 밝혔다. 연합회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자 자원봉사자들을 긴급히 모집해 지난 18일부터 옥룡동 소재 요양센터를 찾아 침수됐던 지하실을 청소하고 마루 장판을 옮기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송은하 회장은 “전국 각지 회원들이 수재민을 돕기 위해 한마음으로 복구 작업에 동참해 주고 계시다”며 “비록 작은 손길이었지만 피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이인면은 민관군 합동으로 집중호우 당시 축사를 탈출했던 소들을 재투입시키기 위한 작전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인면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제505여단과 경찰 기동대(인천 4,5기동대), 마을주민,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사 침수로 대피시켰던 소들을 복귀시키기 위한 작업을 실시했다. 해당 축산농가는 약 700마리에 달하는 소를 키우던 곳으로 지난 15일 축사에 빗물이 들어차면서 500마리 넘는 소를 인근 야산으로 긴박하게 올려보냈다. 100여 마리는 폐사했다. 민관군 인력들은 축사에 쌓인 토사와 오물 찌꺼기 등을 제거한 뒤 3개조로 나눠 산 정상에서부터 축사 방향으로 소를 모는 작업을 이틀간에 펼쳤다. 다행히 18일과 19일 대피했던 소 대부분을 축사로 무사히 복귀시켰으며 20일 추가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명 이인면장은 “민관군이 합심해 다행스럽게도 소들을 안전하게 축사로 이동시킬 수 있었다”고 말하고 “침수지역이 많아 피해 복구가 시급한 곳이 많지만 특히 피해가 심했던 만수리는 다방면의 복구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농기계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하면서 농기계 무상 점검‧수리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수리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긴급수리반 3개조를 편성해 오는 28일까지 직접 현장을 찾아가 수리와 점검 활동을 펼친다. 현장수리반은 신고 접수된 지역을 우선적으로 방문해 침수됐던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 중소형 농기계를 중심으로 농기계 세척과 무상점검, 오일 교환, 소액부품 무상교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현장 수리가 불가능한 기종은 농업기술센터에 이동시켜 철저한 수리가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농기계 긴급 수리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접수하면 된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된 농업기계에 대한 점검과 수리, 기술지원을 신속하게 진행해 농작업에 적기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공주시를 비롯한 13곳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복구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19일 집중호우 피해 지역 사전조사 결과를 토대로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충족할 것이 확실시되는 지자체 13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충남에서는 공주시를 비롯해 청양군, 부여군, 논산시 등 4곳이 포함됐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의 50~80%를 국고로 지원받게 돼 피해시설 복구와 주민 생활안정 지원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다. 피해 주민의 생계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 지급과 함께 국세, 지방세 납부예외, 공공요금 감면을 비롯해 건강보험 및 전기, 통신, 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 총 30종의 간접 지원도 제공된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공주시는 일단 환영의 뜻을 표하고 농작물 피해 보상 현실화 등도 계속 건의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특별재난지역 조기 지정을 위해 애써준 정부 관계자와 도지사, 국회의원 등에게 감사드린다”며, “피해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웅진도서관에서 ‘OTT 서비스(Wavveon)’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웅진도서관에서 제공하는 OTT 서비스는 디지털자료실 영상 시청 전용 좌석에서 접속한 도서관 회원에게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무료로 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이다. 제공하는 영상 콘텐츠로는 100개의 지상파 실시간 방송 채널 스트리밍과 각종 예능, 드라마, 영화 등의 VOD가 있다. 서비스 이용 가능한 시간은 휴관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OTT 서비스 제공을 계기로 각종 동영상 콘텐츠에 대한 시민의 수요 충족 및 문화 향유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금학동은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1사 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원 금학동장을 비롯해 1사 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박광복 금학동 통장협의회장과 서정태 ㈜청청건설 대표, 강종세 주미통장과 남궁기원 ㈜공주주거복지센터 대표가 참여했다. 금학5통과 청청건설, 주미통과 공주주거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프로그램 교류, 농번기 일손 돕기 등 마을과 기업 간 교류 협력을 통한 유대관계 형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서정태 ㈜청청건설 대표는 “이번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마을과 앞으로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고 여러 분야에 걸쳐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궁기원 ㈜공주주거복지센터 대표는 “자매결연을 통해 농촌사랑과 나눔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철원 금학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산물 직거래, 농촌일손돕기, 고향사랑기부제 등 다양한 교류로 마을 활력 증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기업과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이인면은 지난 18일 ㈜스파클로부터 생수 60상자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스파클 관계자는 이날 이인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최근 내린 집중호우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수해민과 응급 복구 인력을 사용해 달라며 생수를 전달했다. 국제로타리 3680지구 공주다올로타리클럽에서도 같은 날 수해민을 위한 생수를 이인면에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생수(500ml) 3,600개로, 이인면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피해복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진구 회장은 “이재민, 자원봉사자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명 이인면장은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물품을 지원해주신 ㈜스파클과 공주다올로타리클럽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행정에서도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수해 발생지역 등 방역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 보건소는 방역기동팀 3개팀을 가동해 옥룡동과 금성동 등 침수피해가 집중됐던 지역을 비롯한 방역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매일 1회 이상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침수 시설과 주택단지 쓰레기 더미, 축사 주변, 마을회관, 화장실 정화조 등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위생환경이 취약해지고 모기 등 매개체가 증가하면서 풍수해 감염병 유행을 대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풍수해 감염병에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간염 등) ▲모기매개 감염병(말라리아, 일본뇌염) ▲오염된 물 등에 직접 노출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 안과 질환 등이 있다. 이를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하고 손 씻기 등 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하며 모기 등 매개체 급증을 방지하기 위해 거주 지역 인근 물웅덩이를 제거하고 방제도 철저히 시행해야 한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최근 감염병은 계절에 관계없이 발병하고 방역 활동만으로는 감염병을 일으키는 모기와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7일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 직업교육훈련 ‘우리상점 전문 마케터 창업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은 온라인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한 맞춤형 창업 교육 이수자 1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수강생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사후관리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수강생들이 실질적인 창업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바로마켓’과의 연계를 통해 수료생들이 창업 아이템을 판매하며 위험 요소를 검증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초기 창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습득한 온라인 마케팅 능력을 바탕으로 실전에 잘 활용해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7일 ㈜덕운에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며 성금 1천만원을 시에 위탁했다고 밝혔다. ㈜덕운 유재훈 대표이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공주지역의 피해 상황이 심각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시는 이번 기탁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유재훈 대표이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덕운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운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주시 1호 나눔명문 기업으로 산불 피해,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애터미(주)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기 위한 물품을 공주시에 전달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박한길 회장은 최근 공주시 재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피해 복구에 여념이 없는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 뒤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물품은 즉석밥을 비롯해 컵라면, 두유, 양갱 등의 식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총 17종 3,928개 세트로, 시는 임시대피소 등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일부를 즉각 배분하고 추가 지원될 물품은 순차적으로 배분할 예정이다. 박한길 회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추가적인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항상 공주시를 위해 솔선수범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애터미(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호우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애터미(주)는 매월 100가구, 명절(설‧추석)에는 600가구 그리고 사회복지시설 31개소 등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나눔 적극 실천해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