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지난 6일 대치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청양군(대치면)‧부여군(초촌면)‧공주시(신관동) 주민자치회장과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치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부여군 초촌면 주민자치회와 공주시 신관동 주민지치회(노한섭) 3개 시‧군 회장과 위원들이 참석하여 3개 시‧군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청양군은 부여군에, 부여군은 공주시에, 공주시는 청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씩 릴레이 기부를 동참했다. 임광빈 회장은 “청양군과 부여군, 공주시 3개 시‧군이 상생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하게 됐다”라며 “3개 시‧군이 마음을 모아 릴레이 기부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청양군을 비롯한 부여군과 공주시는 상생협력을 위한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민간 단체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릴레이 고향사랑 기부가 진행되고 있어 성공적인 정착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청양시장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시작한 주차장(청양읍 읍내리 324 일원) 143면 재정비공사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차량의 대형화로 인한 주차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확장형 주차구역과 장애인 주차구역이 추가로 설치되고 기존 주차장의 불량한 포장 상태와 노후화된 주차시설이 개선되어 군민들의 청양시장 주차장 사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청양군 관계자는 “공사 기간 주차장 폐쇄로 인한 불편에도 협조하여 주신 군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청양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시설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벼 병해충 발생 최소화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동시 방제 기간을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로 설정한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농가에 필요한 약제를 공급했다고 7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예산 3억 원을 투입해 전체 벼 재배면적을 대상으로 살균제나 살충제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깨씨무늬병 등을 방제하기 위한 살균제를 지난달 28일까지 183개 마을과 항공방제 위탁업체 33곳에 공급했다. 약제 수량이나 종류, 공급 시기, 방제 시기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벼 병해충 기본 방제협의회’를 통해 결정했으며, 드론이나 무인 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와 농가가 직접 살포하는 일반방제로 동시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병해충 발생 최소화와 다수확,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설정된 기간의 적기 방제와 동시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고추육묘협의회가 지난 5일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회원 4명과 함께 장학회를 찾은 최광석 대표 “청양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자는 뜻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이사장은 “지역인재 양성에 큰 관심과 도움을 준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청양의 미래가 될 학생들을 위해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에 걸쳐 농업인 8명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상품 기획 판매 실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소규모 농가의 대표 상품 개발과 실제 판매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온라인 직거래 이해 및 유통 쇼핑몰별 특징 ▲소규모 농가 성공사례 ▲농가 맞춤 1:1 현장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많은 농가가 1차 농산물 가공과 온라인 직거래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교육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5일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주간은 매년 7월 1일 사회적기업의 날과 7월 첫째 주 토요일 협동조합의 날을 기념한 7월 첫째 주간을 뜻한다. 군은 이날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청양읍 청춘거리에 새롭게 단장한 ‘사랑방’ 시설에서 영화 ‘위 캔 두 댓(we can do that)’을 상영하고, 충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청양중학교를 방문해 ▲사회적경제 홍보영상 시청 ▲사회적경제 관련 퀴즈와 이벤트 ▲‘단비협동조합’의 천연화장품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간행사는 주민과 학생들이 사회적경제를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군내 학교와 함께 사회적경제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5일 ‘튼튼 집수리학교’를 개강, 스스로 간단한 집수리를 할 수 있고 배양한 능력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생 양성을 시작했다. 청양군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사업 주민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오는 8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 8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체 수강생은 16명이다. 교육은 전문가를 초빙 강의로 이루어지며 공구 사용법, 실리콘 이용법, 전기 배선, 타일 설치, 페인트칠하기 등 생활 속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로 꾸려진다. 수강생들은 과정 수료 후 습득한 재능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집수리지원단’에 참여,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 노후주택 수리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 박도신 도시건축과장은 “집수리학교에 입교하신 모든 분이 교육과정을 차질 없이 마치고 자신의 주택은 물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아름다운 공동체 형성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자개 공예, 목공동아리, 종이접기 등 향후 진행될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도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4일부터 환경교육 분야 우수지도자 양성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원사업인 ‘환경교육지도자 양성 과정’은 사회적협동조합 칠갑산생태교육센터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후 위기 등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한 대응 역량과 자율 해결 능력을 갖춘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8월까지 40시간 일정으로 운영된다. 군내 환경기초시설 견학을 시작한 4일 개강식은 김문옥 충남환경교육센터장의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에 대한 이해’ 특강이 이어져 반가움을 샀다. 군은 수료 후 지속적인 활동을 희망 교육생에게 추가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등 환경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기태 센터장은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에 예상보다 많은 신청이 들어왔다”라며 “그만큼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관심이 있는 군민들이 많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3일부터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문해교사, 평생학습매니저, 평생학습동아리, 평생학습 교·강사를 대상으로 8월 29일까지 총 15회차 36시간으로 운영된다. 먼저 문해교사 대상으로 △정보문해 △자살예방교육 △문해교육 프로그램 개발 △문해학습자 모니터링 방법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여 빠르게 변화되는 환경에 맞게 여러 학습자 대상에 맞는 교육 방법에 대한 연수를 한다. 또한, 작년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하여 읍면 평생학습센터에서 평생학습매니저로서 역할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올해 우수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들에게는 ‘우리가 함께 성장하는 길 학습동아리’라는 주제로, 평생학습 교·강사 대상으로는 ‘내 강의를 매력적으로 바꾸는 전략’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연수는 평생교육 관계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라며 “청양이 평생학습도시로서 평생교육의 질 향상과 체계적인운영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6대 암 무료 검진을 추진하고 있는 청양군이 진단에 이어 치료 지원비 지원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저소득층 및 건강보험 가입자 대상으로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연중 추진하는 군은 올해 들어서도 암 진단 검사 비용, 암 치료 비용 및 약제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청양에 주소지를 둔 암 진단받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 가입자다. 소아․성인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전체 암, 건강보험 가입자는 국가 암 검진 대상인 5대 암과 폐암 진단자이다. 단, 건강보험 가입자는 2021년 6월 30일까지 5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국가암검진을 받고 진단된 암 환자 또는 폐암을 진단받은 자여야 한다. 2023년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지역가입자 6만 2,500원 이하, 직장가입자 11만 7,000원 이하 충족하여야 하며 연 200만원씩 3년 연속 지원된다. 또,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은 모든 암종 지원이 가능하며 검진 이력 또한 필요 없이 연 300만원씩 3년 연속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양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경 원장은 “올 상반기 건강보험자 12명, 의료보호 9명에게 의료
(충남도민일보) 한국생활개선 청양군연합회가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임원 역량 강화 시간을 가졌다. 연합회와 읍․면 임원 72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소통과 화합을 통한 리더 농업인들의 단결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행동 유형별(DISC) 소통전략과 스트레스 해소, 건강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정혜선 회장은 “하반기를 새롭게 시작하는 달 임원님들의 역량을 강화해 주민 봉사의 차원을 높이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신의와 성실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모임이 되자”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식재료를 사용하는 군내 음식점 54곳에 ‘로컬푸드 음식점’ 인증 현판을 부착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3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외식업체 지역 식재료 수급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결과로 추진됐다. 외식업체 54곳은 지역에서 생산되고 청양군 안전성 분석센터에서 잔류농약과 중금속 검사를 마친 농산물을 사용하는 곳으로 업체 1곳당 지역농산물 구매비용으로 연 100만 원을 지원받고 있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안전성이 확보된 지역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내외 관계시장 확대(지난해 166곳→올해 218곳)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지난 3일 창립 3주년을 기념해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에 청양에서 생산된 무농약 쌀 200kg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는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이 있는 학하동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필 이사장은 “창립 3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유성점 인근 주민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일부라도 돌려드리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0년 출범한 재단은 ▲2022년 지역 먹거리 지수 S등급(대상 수상) 달성 ▲누적 매출액 181억 원 달성 ▲2022년 충남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실적을 올렸다. 또 사회적 경제 기업 상품 개발지원(10곳) 등 농업인들의 안정적 소득 기반을 통한 안전 농산물 연중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 지역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등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김준호 대치면장과 김성수 남양면장이 지난 3일 각각 취임식을 마치고 면 행정을 시작했다. 김준호 대치면장은 “대치면은 칠갑산을 중심으로 청양의 주요 관광지와 역점사업인 푸드플랜 기반 시설이 밀집한 곳으로 지역 변화를 선도하는 곳이어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면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화합과 지역발전을 이루겠다”라고 밝혔다. 김성수 남양면장은 “그동안 남양면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주민 여러분과 기관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면민의 다양한 고충과 요구를 신속히 파악하고 면민 화합과 복지증진,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공직자들이 전국 지자체의 우수한 적극 행정 사례와 규제혁신 사례에 대한 학습과 공유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3일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300여 직원들이 ‘충주시 홍보맨’으로 불리며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충주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야기’ 강의를 들은 것도 그 일환이다. 김 주무관은 정형화되지 않은 재미와 감성적인 홍보콘텐츠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유튜브 전문 직원이다. 김 주무관은 충주시 유튜브를 전국 지자체 1위 구독자 수(37만 명) 보유 채널로 키웠으며, 여러 TV 채널에 출연하는 등 적극 행정의 대명사다. 김 주무관은 이날 자신이 겪은 시련과 성공 비결을 솔직하게 전달했다. 특히 틀을 깨는 사고방식을 통해 개인의 변화가 조직의 변화로 이어지는 긍정적 파급효과를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대내외 환경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만큼 능동적이고 유연한 공직자 개개인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외부 인사 초청 강의가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조직 혁신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4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장마철에는 침수나 도복, 병충해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배수로 정비, 전용 약제 살포, 강한 바람과 천둥 번개로 파손되기 쉬운 비닐하우스 공정작업, 전기시설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 벼는 집중호우 예보에 따라 미리 물꼬를 정비하고 논두렁이 무너지지 않도록 비닐 등으로 덮어둔다. 불어난 빗물로 논이 물에 잠겼을 때는 벼잎 끝만이라도 물 위로 나올 수 있도록 물빼기 작업을 하고, 벼 줄기나 잎에 묻은 흙과 오물을 제거해야 한다. 물을 뺀 논은 깨끗한 물로 걸러 대기를 한다. 물에 잠긴 논에서는 흰잎마름병, 도열병, 벼멸구 등 병해충 방제를 해야 한다. 콩이나 감자, 고구마 등 밭작물의 경우 배수로를 30cm 이상 깊게 파 물 빠짐과 통기성을 확보하고 병충해, 침수해, 습해 등을 예방한다. 노지 고추는 줄 지주나 개별 지주를 보강해 쓰러짐을 방지하고 수확기가 된 과채류는 서둘러 수확한다. 대파는 잎집의 2/3가 덮일 정도 북돋우기 작업을 해 쓰러짐을 막는다. 또 비가 그친 뒤 병에 걸렸거나 상처를 입은 개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