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원도심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올 하반기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이 본격 시행된다고 16일 밝혔다.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지역공동체 발굴, 공동체 활성화 촉진, 창의적 사업 발굴 및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반기 사업에는 지난 7월 사업공모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3개 단체가 참여한다. 참여단체는 원도심 역사 문화에 전문성을 갖춘 모임, 취미를 넘어 전문가의 반열에 접어든 예술가, 지역사회 발전에 의욕적으로 앞장서고 싶은 조직 등 다양한 면모를 갖추고 있다. 사회적경제조직 사업 아이템으로 활용될 수 있는 사업을 비롯해 침체된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 거점공간을 활용하여 사전 시범운영이 가능한 프로그램, 원도심 관련 기록화 사업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제안하고 있다. 한편, 시는 2014년 도시재생 선도사업부터 주민자치 조직이 도시재생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공모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원도심 지역에서 총 135개 사업, 누적 참여자 1000여명을 기록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오는 9월 12일까지 관내 도로와 자전거 주차장, 기타 공공장소에 무단으로 방치되어 통행을 방해하는 자전거에 대해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방치 자전거 빈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조사 후 안내문을 부착한 뒤 15일 이상 찾아가지 않는 경우 수거해 보관장소로 이동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신관동과 웅진동, 옥룡동, 금흥동 지역 공공장소를 집중 점검대상지로 설정하여 전수조사할 예정이다. 수거된 자전거는 행정절차에 따라 15일 이상 공고 후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자전거 상태에 따라 수선할 수 있는 자전거는 수리해 기증하거나 재활용하고, 수선이 힘든 경우 매각 또는 폐기 처분하게 된다. 시는 2013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331대의 자전거를 수거해 매각 및 폐기 처분했으며, 앞으로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남상봉 도로과장은 “공공장소에 무단 방치된 자전거를 매년 정기적으로 일제 정비해 보행자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자전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역 연고 산업인 섬유산업 관련 소공인을 육성하고 지원할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최원철 시장과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노귀영 한국섬유스마트공정연구원장, 고광철 도의원,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난 2021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유구읍에 건립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시설에 특화센터를 갖춘 것으로,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소공인복합지원센터 운영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조성됐다. 국비와 시비 합쳐 총 3억원이 투입됐는데 연간 1억 5천만원에서 3억원의 운영비가 국비로 지원되는 등 최대 5년간 13억 5천만원의 예산을 받는다. 센터 관리 운영을 맡은 한국섬유스마트공정연구원은 올해 소공인을 대상으로 기업정보구축. 제조공정 서비스 지원, 가업승계 지원사업 등을 실시한다. 이어 내년부터는 인력양성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섬유산업 소공인을 입체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최원철 공주시장이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와 항구적인 수해 방지를 위해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16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박천수 재난복구정책관과 잇따라 면담하고 공주지역 수해 상황과 복구 계획 등을 전했다. 특히, 공공시설은 물론 사유 시설에 대한 피해 현황과 피해민들의 어려움을 상세히 설명하고 피해복구와 항구적인 수해 대책을 논의했다. 무엇보다 침수 피해가 컸던 옥룡동 지역에 대해서는 배수펌프장 개선복구가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한 사업비 257억원 중 180억원을 국비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이인면 만수리 배수펌프장 설치사업 ▲지방하천 가락천 개선복구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으며, 중소기업(공장)과 요양원 등의 사유 시설에 대한 지원기준 및 관련 제도 마련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시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지속해 점검하고 정부의 예산 편성 일정에 따라 전략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신속한 피해 수습
(충남도민일보) 공주시의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1조 2119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공주시의회에 제출한 1조 2119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이 16일 공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 확정됐다고 밝혔다. 확정된 예산 규모는 기정예산 1조 666억원보다 13.6%, 1453억원 증가한 1조 2119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 985억원, 특별회계 1134억원이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 신속 복구와 재난지원금 조기 지급을 위한 예비비 162억원을 긴급 투입한 데에 이어 이번 추경예산에도 70억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또한, 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예산으로 직불제 사업 204억원, 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 13억원 등과 함께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 지원 11억원, 일상 돌봄서비스 지원 4억원, 여성활동공간 마련 3억원 등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는 예산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공주시 현안 사업인 스마트드론지원센터 구축 3억원, 백제문화촌 조성 기본 조사용역 1억 5천만원, 지식산업센터 건립 20억원, 추억의 포장마차거리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4일 출향인인 강화자 베세토오페라단장과 충남렌터카사업조합 최규보 이사장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 중동이 고향인 강화자 베세토오페라단장은 이날 시청을 방문해 최원철 시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원을 전달했다. 강 단장은 메조소프라노 성악가로 시작해 오페라 단장을 거쳐 지휘자까지 50년 음악 외길을 걸어왔으며 ‘2011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을 받았다. 특히,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전달한 11번째 기부자로 이름을 올린 강 단장은 기탁하는 자리에서 답례품으로 지급되는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7월 수해를 입은 수재민과 자원봉사자를 위해 써달라고 밝혔다. 강 단장은 “항상 고향인 공주를 그리워하고 잘되길 바라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 역사 문화예술의 도시 공주에서 재능기부 방식으로 오페라 공연도 한번 갖게 되길 희망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같은 날 충남렌터카사업조합 최규보 이사장도 100만원을 전달했다. 현재 79개 사업체 6,700여대의 렌터카를 운영하는 충남렌터카사업조합은 공주시에도 32개의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우성면 평목리에 있는 가축분뇨공공처리장이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한 ‘2022년 기술 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축분뇨공공처리장은 ‘가축분뇨법’ 제25조에 따라 공공처리시설의 관리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5년마다 기술 진단을 한다. 공주시 가축분뇨공공처리장은 2022년 실시한 한국환경공단의 기술 진단 평가에서 전국 95개소 중 당당히 1위에 선정되며 최우수 시설로 뽑혔다. 공주시 가축분뇨공공처리장은 전국 105개소 중 9번째로 큰 시설로 사업비 141억원을 들여 지난 2001년 건립됐다. 현재 관내 50여개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처리하고 있으며, 하루 최대 250톤을 처리할 수 있다. 홍석종 환경보호과장은 “앞으로도 가축분뇨공공처리장의 시설 개선과 효율적 관리를 통해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여 주민을 위한 쾌적한 환경조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물가 상승 등 경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높은 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6월 카드수수료 지원에 이어 이번에 2차로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상은 2022년 연 매출 3억원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으로 신청은 8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 6월 1차로 신청하여 선정된 소상공인 1500여명은 이번 2차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수료 지원은 지난해 카드 매출액의 0.5%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업자의 경우 사업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원 대상 적합 여부를 검증한 뒤 10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이나 ‘공주시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어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1일 국제로타리 3680지구 와우회에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1978년 설립된 국제로타리 3680지구는 질병 퇴치, 깨끗한 물 공급, 위생 개선, 모자보건 향상, 교육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보호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12개 지역 3500명의 회원을 보유 중이다. 와우회는 2020년도에 설립된 국제로타리 3680지구 회원들의 친목 모임으로 49명의 회원이 매달 봉사활동과 친목 도모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혜원 회장은 공주웅비로타리클럽 소속으로 공주시에 특별한 애정을 갖고 이번 선행을 추진했다며 집중호우 피해를 본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솔선수범하여 공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공주시를 위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14일 공주영명학교 설립자인 프랭크 윌리엄스(한국명 우리암) 선교사의 후손이 공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우리암 선교사에게 독립유공자 건국포장이 수여될 예정으로 이를 위해 우리암 선교사의 후손들이 한국을 방문했다. 이날 시청 방문은 (사)한국선교유적연구회 주관으로 우리암 선교사의 후손 11명 등 총 20여명이 방문해 의미를 더했다. 대표 후손으로 참석한 브론웬 스펜서 루터 여사는 “대한민국의 건국포장을 받게 된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 매우 영광스러운 생각이 들었다”며, “증조부님이 건국포장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공주시와 한국선교유적연구회 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영명학교는 공주의 독립운동을 얘기할 때 항상 중심이 되는 장소로 학교를 설립하신 우리암 선교사는 공주시뿐 아니라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도록 노력해주신 소중한 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암 선교사의 후손들이 미국에서부터 멀리 한국까지 오셔서 매우 뜻깊고 감사드린다. 공주시와의 인연을 지속해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도시민들이 귀농귀촌하기 좋은 농업농촌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지난 11일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충청남도 귀농귀촌 핵심 리더 워크숍에서 귀농귀촌 가치확산 유공으로 공주시농업기술센터가 기관 표창을, 공주시 이진아 귀농귀촌팀 주무관이 우수 공무원 표창을 받았다. 공주시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 추진 ▲귀농귀촌 화합행사 지원 ▲귀농인 정착장려금 지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 ▲젊은 귀농인 영농기반 구축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와 귀농귀촌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교육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찾아가는 귀농귀촌 교육 ▲귀농귀촌인 공주탐험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기관 표창 선정은 공주시와 공주시귀농귀촌협의회, 공주시로 정착한 귀농귀촌인분들이 모두 함께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살기 좋은 공주를 만들기 위해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함께하는 ‘공주시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대전전하나시티즌과 FC서울이 맞대결을 펼친 이날 오후 4시부터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 광장에서 ‘공주시의 날’을 운영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정진석 국회의원, 시도의원, 공주시축구협회, 공주시체육회, 공주여자축구단, 공주유소년축구단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경기장을 찾은 1만 3천여명의 관중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개최되는 2023 대백제전을 비롯해 온누리공주 시민제도, 고향사랑 기부제, 신5도2촌, 공주알밤 등 주요 정책과 축제, 특산품 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이와 함께 전반전과 후반전 사이 중간 휴식 시간에는 공주시를 주제로 한 퀴즈쇼가 열렸고 상품으로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 인형이 증정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주시민들에게는 관람표 할인 혜택도 주어졌는데 약 2천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경기 관람은 물론 공주시의 날을 만끽했다. 최원철 시장은 “집중호우 피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 7개 기관에서 후원한 이번 박람회는 지난 11일 개막해 14일까지 나흘간 일산킨텍스에서 열렸다.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최신 관광산업의 다양성과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국내 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에서 총 188개 기관, 400여개 부스가 참가했다. 특히 조직위원회 평가단이 국내 홍보관을 운영한 자치단체를 평가한 결과 공주시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주시는 백제의상 체험과 사진 촬영, ‘왕을 이겨라’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풍부한 관광자원과 축제, 주요 특산품을 홍보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우리나라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2023 대백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백제 의상 체험과 사진 촬영 이벤트, 알밤 투호 룰렛 게임에는 참여를 희망하는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공주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11일 제7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광복회 공주시지회(회장 전재원)에서 태극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으로 이뤄낸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서 마련됐다. 무공수훈자회 등 보훈단체와 봉사단체 관계자 30여명은 3.1중앙공원을 시작으로 중동사거리를 거쳐 보훈회관까지 가두 행진을 하면서 차량용 태극기 300여개와 가정용 태극기 200여개를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재원 광복회 공주시지회장은 “시민들이 태극기를 달면서 광복의 기쁨과 나라 사랑의 의미를 다시금 느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태극기 달기 행사를 추진해 주신 광복회를 비롯한 참석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공주시에서도 다양한 보훈정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수재민을 돕기 위한 희망의 손길이 전해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지평토건(주)는 지난 10일 시청을 방문해 수재민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지평토건은 청주시에 위치한 토목시설물 건설업체로 수해 폐기물 임목 장비 지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기산엔지니어링에서도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기산엔지니어링은 토목과 환경 분야 설계, 감리 등을 수행하는 종합엔지니어링 회사로 공주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어 공주폐차장에서 500만원 상당, 더불어민주당 충청남도당에서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또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사)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 공주지부에서도 생활필수품 11톤 트럭 1대 분량의 물품을 수재민들을 위해 전달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0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으로 76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자치단체와 출자,출연 기관을 회원으로 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지방재정의 발전과 공익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이다. 특히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비용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지난 집중호우 당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공주시를 위해 7600만원의 재해복구 재정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지역민 구호 활동과 물품 지원, 피해시설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여현호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옥외광고센터장은 “이번 지원금이 공주시의 빠른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제회는 재난재해 상황에서 회원의 재정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 피해복구 작업을 조속히 완료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