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운영요원 및 해설사 15명은 지난 22일 문경시를 방문하여 문경새재 관광지 및 점촌 전통시장에서 현장체험과 함께,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 산업엑스포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일정은 러브투어 기존 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규해설사에게 노하우를 전달하는 현장체험으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해설사 역량강화 현장체험을 계기로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관광해설사들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문성을 강화하여 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35명 이상 타지역 관광객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명소를 관광한 뒤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할 경우 ▲관광버스를 무상 지원(거주지에서 관광버스를 임대해서 올 경우 임차보전료 35만원 지원) 해주는 사업이며, 이 외에도 청풍호 유람선 및 청풍 문화재단지 탑승(입장)료 50% 할인, 러브투어 전문 관광해설사 무상지원 등의 추가 혜택이 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은 지난 22일 『제 1회 청소년 상점 락시터 – 봄날의 향기, 꿈의 시작』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청소년 프리마켓, 공연 및 이벤트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꿈뜨락 청소년운영단은 꽃 화분 만들기, 봄날 키링 만들기, 압화 도어벨 만들기 등 다채로운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연계 기관인 제천교육지원청 푸른꿈자람서포터즈와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는 각각 향수 만들기와 전통 자개 거울 만들기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 판매자들이 직접 운영하는 중고 프리마켓과 전시부스도 마련돼 청소년들의 경제 인식과 창의성을 높였다. 특히, 청소년 마술사의 마술 수업과 청소년밴드 미니콘서트 ‘인생은 언제나 즐겁게’ 공연, 현장 이벤트로 진행된 꿈뜨락 미니 자동차 경기는 행사에 활력을 더하며 참여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직접 준비한 물건을 판매하고 친구들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장애인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인 친화적 학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Together 동행'과 문해교실 'ㄱ,ㄴ,ㄷ, 한글톡톡!!'을 운영한다. 3월 24일부터 31일까지 'Together 동행' 10개소와 'ㄱ,ㄴ,ㄷ, 한글톡톡!!' 9개소 등 총 19개소에 대한 학습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장애인전문인력 역량강화 교육, 장애인권(성)교육 순회특강 등 다양한 장애인 친화적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제천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까지 3년간 매년 6천만 원(국비 50%, 시비 50%)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역 장애인에 대한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은 물론, 장애인 학습권 보장과 함께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며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평생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제안된 정책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제8회 제천시 청소년 정책제안 콘서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 또는 팀(2~4명)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20일까지 장락청소년문화의집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청소년들은 제천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주제로 정책을 제안할 수 있으며 정책 및 예산 전문가, 청소년 관련 관계자 등의 서류심사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우수 제안이 선정된다. 선정된 우수 제안팀은 8월 9일 개최 예정인 ‘제8회 제천시 청소년 정책제안 콘서트 페스티벌’에서 제안 발표를 하고,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2), 정책반영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 문제 해결에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오는 4월 3일 오후 2시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여 치매에 관한 관심 촉구와 더불어 치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현장 접수를 시작으로, 간단한 스트레칭과 치매예방체조 후 삼한의 초록길(약 2km) 왕복으로 걷는 코스로 진행되며, △치매예방 운동법 따라하기 △치매예방수칙333 기억하기 △포토존 기념촬영 △치매OX퀴즈 풀기 및 치매극복 희망메시지 나누기 △치매예방교구 체험 등 충북광역치매센터,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청풍호노인사랑병원과 함께 다양한 홍보부스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치매를 조기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걷기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에게 치매에 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될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냉·난방지원)’ 대상 가구를 모집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단열·창호·바닥공사,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의 지원을 통해 동·하절기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과 에너지 복지 향상 도모를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로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된다. 단, 주거급여법 제8조 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 공공 임대주택(LH 등) 거주자, 무허가주택 거주자, 설치부적합 가구, 동일사업 수혜기간 미경과 가구(냉방 8년, 난방 2년)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냉방과 난방 지원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냉방(에어컨 설치)지원은 4월 18일까지, 난방(시공·보일러 설치)지원은 연중 상시 가능하며, 조기 신청 마감 시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후 한국에너지재단의 검토를 거쳐, 재단이 지정한 시공업체가 해당 가정을 방문해 현장 조사를 실시한 뒤 지원가구가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에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질병관리청장 기관상을 받았다고 24일 전했다. 제천시보건소는 2023년‘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성과대회 장려상’, 2024년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성과대회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기관상을 받는 성과를 이루었다. 지난 3년간 보건소는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 수검률 100% 이상 달성, 돌봄시설 취약계층 잠복결핵감염검진 100% 이상 목표 달성했다. 또한, 결핵환자와 밀접 접촉한 자들에 대해 결핵 검진 누락방지를 위해 1:1 밀착관리를 실시하는 등 결핵 및 잠복결핵 확산을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했으며, 가족 접촉자 및 결핵역학조사접촉자 잠복결핵감염 검진율, 치료시작률 및 치료완료율 등 치료 전 분야에 걸쳐 100% 성과를 달성하여 결핵 예방·관리를 위해 노력해왔다. 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가 최일선에서 보이지 않게 꾸준히 노력을 다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제천시민분들의 협조와 많은 관심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와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5회‘대한민국대표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엑스포 홍보를 추진했다.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시도 지자체와 기업 등 100개 업체가 참가하여 전국 주요 축제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축제 홍보 박람회이다. 제천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전국에 알리고 보다 많은 관광객이 제천을 찾을 수 있도록, 엑스포 홍보 리플렛 배포, 한방천연물제품 및 기념품 증정, 체험형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제천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제천이 글로벌 한방천연물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재난 국가위기정보‘심각’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지난 23일 산불예방 총력 대응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과 시찰을 추진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은 관내 읍면 지역의 산불 예방을 위해 현장을 직접 살피고 관계자들과 함께 예방 활동을 독려했다. 특히, 김 시장은 차량을 이용한 홍보 가두방송을 직접 진행하여 주민들에게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 안내 및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산림과 인접한 마을과 주요 등산로 주변 및 입산통제구역을 점검했다. 또한, 이날 오전 최승환 부시장은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봄철 대형산불 방지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신속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예방 대책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인화 물질 관리 철저, 산불 발견 시 즉시 신고(119, 시청 산림부서) 등 예방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천시는 5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족센터가 ‘사회복지법인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 공모사업인 '외국인 가족과 함께하는 온(溫) 가족 봄'을 오는 4월부터 시행한다. '외국인 가족과 함께하는 온(溫) 가족 봄'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제천시 거주 외국인 가족에게 다양한 가족복지 서비스를 지원하여 지역사회에 통합함으로써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위기에 놓인 긴급위기 가정 지원을 비롯하여 월 1회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지원한다. 또한, 언어 및 문화 차이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여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지체계를 형성하기 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제천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인 가족들이 심리·정서적 안정 및 자립을 위한 역량을 키우며,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소통⋅융합하며 지역사회 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기량을 갖출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모집 기간은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외국인 가족은 외국인등록증을 지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예상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제천시민 안전안심 3종 세트’를 추진중에 있다. 제천시민 안전안심정책은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호 조치를 위한 안전 신분증 보급 △갑작스러운 주택화재 시 지원금을 지급해 주는 주택화재 피해 지원 △각종 재난사고 시 보장받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 가입 등이 포함된다. 작년부터 시행한 안전 신분증은 자신의 신상정보와 더불어 혈액형, 주요 병력, 복용 중인 약 등의 의료정보를 스스로 작성하여 소지함으로써 사고나 위급상황 시 구조대에 빠른 정보 제공을 통해 신속한 구조를 돕는다. 안전 신분증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거나 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면 된다. 주택화재피해 지원은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주택 소유자 및 임차인이 대상이며, 지원 금액은 피해 정도에 따라 최대 5백만 원까지 지급한다. 신청 방법은 화재 피해 주민이 화재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시민안전보험은 올해 보장 항목을 확대하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지역 정착 청년 근로자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참여기업과 청년 근로자를 모집한다. 지역 정착 청년 근로자 인센티브와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반드시 참여 신청을 선행해야 인센티브 수혜가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채용일(정규직)을 기준으로 정해진 기간(짝수 달 1일부터 10일까지)에 할 수 있으며, 4월에는 2회차 참여 신청 접수를 추진한다. 이번 참여 신청 기간의 접수 대상자는 지난 2월과 3월에 정규직으로 채용된 청년 근로자와 기업이다. △지역 정착 청년 근로자 인센티브는 관내 청년이 제천시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 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 후 1년 이상 근속 시 제천화폐(전자화폐)로 근속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청년의 나이를 45세로 확대하고, 1년 이상 근속 시 최대 2년간 300만 원을 분할 지원(1년 100만 원, 2년 200만 원)하는 것으로 지원금을 확대했다.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는 지역인재를 고용한 기업에 인센티브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보건소가 2025년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재가암관리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가 암 환자의 건강관리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 운영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에서 이루어졌다. 제천시 보건소는 암 극복을 위한 신체 건강관리 및 암종별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천시보건소는 암환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제공 △신체활동 교실 △영양교실 및 심리지원 △환자 및 가족대상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신체활동프로그램을 통한 참여자들의 근육량 증가, 체지방 및 내장지방 감소 등 신체건강관리는 대상자에게 큰 호응을 얻어 해마다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까지 적극적으로 발굴을 하여 건강한 제천시를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건강관리과 방문건강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유니세프 아동친화 인증 도시인 제천시가 지난 21일 어린이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두드림(DO DREAM) 시장실 운영을 시작했다. 두드림(DO DREAM)이란 ‘시장실 문을 두드리다(방문하다)’와 ‘꿈(DREAM)이 현실로 되어 가다(DO)’의 의미이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참여권 증진에 기여하는 중요한 정책 중 하나로, 김창규 제천시장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 초등학생들과 눈높이에 맞춰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두드림 시장실은 시장과의 대화, 민원실, CCTV 통합관제센터, 환경사업소를 견학하는 순으로 진행되며, 제천시의 다양한 시정 활동을 체험하면서 ‘내가 살고 있는 제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두드림 시장실을 방문하는 원아들에게 유니세프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교육과 제천시 캐릭터 제제와 천천이를 활용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홍보영상으로 제천시 아동친화 정책을 홍보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두드림 시장실은 아동에게 시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인구감소지역 관광 프로파일링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제천시는 관광 생활인구로 인한 방문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나는 유형인 '복합 자원 중심 중거리 숙박·체류형 관광 집중 지역'으로 분류되며, 체류형 관광객의 유치에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천시가 속한 '복합 자원 중심 중거리 숙박·체류형 관광 집중 지역'은 가족 단위 방문객 비중이 높고, 평균 체류 기간이 2.39일에 달하는 등 체류형 관광객의 방문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1인당 1일 지출 비용이 99,055원으로 인구감소지역 전체 평균인 81,125원보다 높아 이러한 현상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제천시는 의림지, 청풍호 등의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 자원을 갖추고 있어 여행객들이 체류하며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명소들이 많다. 제천의 관광지들은 자연과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이 풍부해, 중거리 여행지로서 인기를 끌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의회는 17일 제3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21일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김수완 의원(대표위원), 이정임 의원, 세무사, 전직 공무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는 4월 1일부터 18일까지 18일간 진행되며 위원들은 제천시 세입·세출예산 집행, 이월사업비, 보조금, 기금, 채권 등 결산 전반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박영기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는 시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철저하고 객관적인 검사를 당부했다.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김수완 의원은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적절히 사용됐는지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예산 편성과 정책 수립에 유용한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결과는 오는 6월 중에 열리는 제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쳐 시민들에게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