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사)대한한돈협회 포항지부(지부장 심창섭)는 12일 장애인거주시설 10개소에 500만 원 상당의 한돈 435kg를 전달했다. 심창섭 지부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장애인 거주시설의 입소자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편준 복지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한돈협회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장애인 거주시설 입소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포항지부는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게 한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환호동에 위치한 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청소년 포포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포포틴 축제는 올해 4월부터 청소년들이 축제 네이밍 공모전에서 선정된 이름으로 포포틴(pohang for teenagers)은 청소년들을 위한 포항을 뜻한다. 특히 청소년들이 포포틴 축제를 위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1부는 올해 포항시가 진행하는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과 연계해 청소년 독서골든벨을 진행한다. 2부는 ‘진로·체험’을 주제로 선린대, 포항대 등 지역 내 대학교 및 제철중, 동지여중 등 지역 내 청소년 동아리, 안동, 청송, 영양 등 경북의 다양한 지역과도 연계해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3부로는 청소년들의 끼와 넘치는 열정을 보일 수 있는 공연도 16개 팀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가족, 친구들과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항공샷 인생네컷 사진관 및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카툰 전시회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상시적으로 제공된다. 최제민 포항시 청소년재단 대표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2일 오전 10시 녹지농생명국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대전시의 녹지 정책 및 가로수 관리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했고 녹지생명국 신설로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특히 가로수 관리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매장 내 불법 시설물 문제와 하역장 기능 상실 등 운영 실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경매장 내 중도매인 점포 배치의 적법성 여부와 불법 시설물 철거 계획, 하역비 부담 문제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시의 안일함을 꾸짖으면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3)은 대전시의 산림정책과 관련해 심도 있는 질의를 펼쳤다. 이 의원은 대전의 산림이 전체 면적의 56%를 차지하며, 사유림 면적이 77%에 달해 산림관리가 중요한 과제임을 강조했다. 특히 대전의 산림이 수령 50 부터 60년으로 탄소 흡수량이 급감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장기적인 산림 관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효성 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1)은 제282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산주(山主)에 대한 지원 확대와 공무원의 녹지 관리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산림자원을 제공하는 산주들을 위한 혜택이나 지원이 거의 없다”며, 산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책 마련을 요구했고, “산주들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하며, 산림 자원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체계적 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녹지 관련 공무원들이 보다 넓은 시각과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해외 녹지 사업 견학 등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을 제안했고 뉴욕 센트럴파크와 같은 선진 녹지 관리 사례를 직접 경험하는 것이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위원장은 “공무원과 산주 모두가 협력해 대전시의 녹지 자원 관리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대전시의 적극적인 검토와 추진을 요청했다. 오후에 들어서 농생명정책과 학교급식 관련 업무 전반에 관해 참고인의 의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12일 제4차 회의를 열어 교통국, 농업기술센터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송인석 위원장(국민의힘, 동구1)은 모두 발언에서 “교통국, 농업기술센터의 업무를 면밀히 점검하여 불합리한 사항을 바로잡고, 시민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건설적인 정책을 제안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번 감사에서 발굴된 모범사례와 개선 방안은 향후 의정활동과 예산 심사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삼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은 시내버스 업체들이 부정수급으로 약 4억 원의 보조금을 수령한 사실을 언급하며, “교통사고 보고 자료와 공제조합 자료 간 큰 차이가 있음에도 교통국이 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어서, “노조의 고발로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것은 행정의 대응이 매우 늦은 것이다”며 철저한 관리와 신속한 대처를 주문했다. 또한, 승용차 요일제 참여율이 저조한 점에 대해 “제도가 도입된 이후 여러 차례 방식이 변경됐으나, 실질적인 효과는 여전히 미미하다”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2일 ‘제16회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가 진행된 엑스포 시민광장을 찾아 “여러분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손길 덕분에 우리 이웃의 겨울이 더욱더 따뜻해질 것”이라고 말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김장 담그기에 직접 참여해 따뜻한 마음 나누기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 사회공헌협약을 맺은 기관·단체 등 8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만들어진 김치는 저소득 소외계층 등 5,4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11월 11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연구원, 자치경찰위원회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먼저 현장에서 진행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감사에서, 김창혁(구미) 위원은 “연구 실적을 보면 경북도 위탁사업이 대다수이며, 위탁사업에만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경쟁력을 강화하여 국책과제를 많이 가져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연구원별 연구 실적차가 큰 점을 가리며, “업무분장과 업무량 안배에 신경써서 인력 외부 유출을 막고, 목적이 불분명한 곁가지 사업을 정리하여 경영 효율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홍구(상주) 위원은 “연구 과제 분야가 제한적이고 제품화 비율이 낮다며, 설립목적에 맞게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중점을 둬야할 부분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인력 부족으로 업무 부하가 크면서도 일부 연구원의 외부 출장이 잦은데,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출강 허가 시 사전 통제를 통해 업무효율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장비의 활용률이 낮은 점을 지적하며 장비 운용의 효율성을 높일 것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11.11. 경북행복재단,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복지건강국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경북행복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윤승오 의원(영천)은 행복재단의 최근 3년간 경영평가가 2022년 S등급에서 올해 B+등급으로 하락한 점과, 사기업이 성과연봉제를 도입하는 것과 달리 행복재단이 연봉제에서 호봉제로 임금체계를 바꾼 점을 지적했면서 행복재단이 조직 혁신을 통해 도민 행복 증진에 충실히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백순창 의원(구미)은 취임사에서 저출생 및 인구 감소 대응을 강조한 대표이사의 포부에도 불구하고, 주요업무보고 자료에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 개발이 추진상의 문제점으로 표기된 점을 비판하며, 대표이사의 업무 이해도를 높여 경북 저출생 극복에 더욱 힘써줄 것을 요구했다. 도기욱 의원(예천)은 주요업무보고 자료에 대해 정형화된 보고서 서식과 미흡한 자료근거를 지적하며 피드백 및 보고서 서식의 개편을 요구했다. 또한 청소년육성재단과의 통합 후에도 인사 조직에 큰 변화가 없는 점을 비판하며, 직원들이 일할 수 있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11월 11일 해양수산국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이전에도 여러차례 지적됐던 어촌뉴딜 300사업이 또다시 재조명되어 질타를 받았다. 농해양수산위원회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업무보고 당시 △특화시설 조성에 있어 수요분석 없는 계획수립 △당초 공모와 달리 기본계획 수립 시 무분별한 사업변경 △ 부실한 운영주체와 운영비 미확보 등 여러차례 어촌뉴딜300 사업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해왔다. 집행부에 여러차례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하여왔으나, 최근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진해 명동항 등 현장점검 등을 통해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점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집행부의 노력부족을 질타했다. 또한, 어촌뉴딜300 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이어지고 있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경우 어촌의 활력을 제고한다는 점에서 목적이 유사하고 사업의 주체방식범위수혜자 등에 있어서도 두 사업간 차별성이 떨어지며, 어촌뉴딜300 사업의 성과평가 및 운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 이름만 바꾼 사업이 아니냐며 추궁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광양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진상면 백학문화복지센터 광장 일원에서 ‘제2회 광양 대봉감 축제’가 개최됐다고 알렸다. 광양 대봉감 축제 추진위원회에서는 대봉감 품평회, 읍면동장기자랑, 대봉감 전국 노래자랑, 감 빨리 깎기 대회 등 시민들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9일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권향엽 국회의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렸으며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김인한 축제 추진위원장은 “광양시민을 비롯한 수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에 준비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를 마음껏 즐기다 가시기를 바란다”라며 “광양 대봉감 축제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 대봉감 축제를 통해 진상 대봉감의 가치가 널리 알려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울진군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여행 인플루언서 ‘디노’와 함께하는 울진 웰니스 팸투어를 진행했다. 울진군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팸투어는 4년 연속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금강송에코리움을 중심으로 성류굴, 죽변해안스카이레일 등 울진의 청정 자연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비누 만들기 테라피 프로그램과 싱잉볼 명상으로 진행되는 힐링 프로그램, 숲길을 거닐며 맑은 공기와 금강송의 푸르름을 만끽할 수 있는 ‘숲치유 프로그램’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팸투어 참가자는 “고요한 자연 속에서 오롯이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 좋았다. 깨끗한 공기와 상쾌한 피톤치드 향 덕분에 몸과 마음이 더 가벼워진 기분이 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치유와 휴식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맑은 공기를 가진 울진에서의 시간이 참가자들의 일상 속에 또렷한 쉼표로 새겨졌길 바라며, 울진군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전라남도의회 이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은 지난 11월 11일 전라남도 2024년 자치경찰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서 지역 주민들이 치안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실질적인 치안 강화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남의 유인 도서 지역 중 57.1%인 155곳에 경찰관이 배치되지 않아 치안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로 인해 도서 지역 주민들은 범죄나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일부 파출소는 비어있는 상태로 자원 활용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이철 부의장은 “도서 지역에 거주한다는 이유로 치안 서비스를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것은 불공평한 일”이라며, “도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안 서비스와 실질적인 대책에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부의장은 비어있는 파출소 등 가용 자원을 활용할 것을 제안하며 “도서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안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회장 박봉식)는 12일 송해면에 위치한 위령탑을 찾아 ‘제4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진행했다. 이날 합동위령제는 유가족을 비롯한 박용철 강화군수, 보훈단체,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광복 이후 강화군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을 한마음으로 추모했다. 박봉식 회장은 “민간인 호국영령들의 애국심과 고귀한 희생으로 오늘날 우리는 자유와 번영을 누리며 살고 있다.”며, “우리는 지난날 우리 민족이 겪었던 뼈아픈 역사를 가슴 깊이 새기고,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는 그날까지 회원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무고하게 희생된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유족들의 통한의 눈물을 잊지 않고 가슴속 깊이 새기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 현재까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11월 전후로 위령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울진군은 지난 11일 울진작은영화관에서 한울 아카데미 군수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주제로 한울 아카데미 1~3기 수강생, 한울본부장, 대외협력처장 및 울진군 간부공무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특강을 통해 울진성장과 군민행복, 꿈을 이루기 위한 지도자의 역할,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2040 울진 비전 전략 등을 설명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역사회 성장과 발전에 관심이 많은 분들과 뜻깊은 자리를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군민에게는 진심으로, 군정은 더욱 열심히! 군민이 더 잘살고 행복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이 진행된 한울 아카데미는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객관적·중립적 시각을 갖춘 지역리더 양성을 위하여 한울원자력본부에서 경일대학교에 위탁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2023부터 2024년까지 총 3기가 운영되어 이번 군수 초청 특강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울진군은 2025년 유기질(퇴비)비료 신청을 11월 11일부터 12월 6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사무소에서 받고 있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유기물 공급으로 토양 환경을 보전하여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 및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 유기질(퇴비)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과 부숙퇴비 2종(가축분퇴비, 일반퇴비) 등 5종이 공급되며, 지원단가는 비종과 등급에 따라 차등하여 지원한다. 울진군에서는 농가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체예산으로 1포(20kg)당 유기질비료(3종)는 300원 추가 지원하여 1,900원, 관내 부숙퇴비는 600원 추가 지원하여 2,100원이다. 또한 소규모 경작자의 영농편의를 제공하고자 경영체 미등록 농가에 대하여서도 군비를 포대당 1,000원을 지원하여 농가의 영농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 부숙유기질비료는 10a당 2,000kg을 초과할 수 없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유기질(퇴비)비료 지원을 희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울진군은 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교육을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교육은 2019년부터 매년 1회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교육대상은 50명으로 전문과정(4일,32시간)과 표준과정(5일,40시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문과정은 관련 자격(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이 있을 경우 8시간을 감면 받을 수 있다. 현재 울진군 관내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장애인종합복지관 26명, 지역자활센터 5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1인 평균 1.3명의 장애인에게 1일 평균 4시간 신체, 가사, 사회활동 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교육의 불편해소와 일할 수 있는 기회제공 및 자격을 갖춘 전문인력확보로 참석자 모두가 수료하시어 향후 울진군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