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당신의 모든 헌신과 열정의 발자취가 아로새겨진 제주, 당신이 있어 제주는 행복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2022년 하반기 공직자 퇴임식 및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황재종 연구관을 포함한 49명의 공직자가 짧게는 24년, 길게는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롭게 퇴직했다. 이날 행사는 재직공무원 환송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정부포상 수여, 추억 영상 상영, 오영훈 도지사 격려사, 강만관 부이사관 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40년 가까이 제주도와 대한민국을 위해 역할을 해주신 퇴임 공직자들에게 제주도청 공직자를 대표해 고마운 말씀을 드린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인생 2막을 제주도청 공직자 모두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1980년대 입사해 퇴직하는 날까지 제주의 변화와 발전을 몸소 체험하면서 오늘의 제주를 만들어냈다”면서 “대전환의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을 이루며 우리 아이들에게 지속가능한 제주를 어떻게 물려줄 것인지 깊이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만관 부이사관은 퇴임사에서 “도민 행복과 도정을 위해 정책을 개발하고,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일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2022년 옥외광고업무 유공'평가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4개 분야 ▲불법광고물 정비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 조성 ▲불법광고물 예방·정비 협업 및 홍보 ▲수거현수막 등 재활용 업무를 기준으로 옥외광고 성과를 평가한 결과다. 도는 지역특성을 고려한 기후변화 대응 환경극복형 옥외광고 관리와‘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만들기’공모사업으로 서귀포 일호광장, 성산일출봉 일대에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했고, 도·행정시 불법광고물 합동점검은 물론 경찰청과 함께 불법 유해광고물 근절을 위해 현장단속반을 운영했다. 또한 2년 연속 행안부'옥외광고물 정비 및 활용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등 바람직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재관 도시디자인담당관은“앞으로도 민관이 참여하는 지역공감 옥외광고 정책 추진으로 안전한 광고문화 조성과 쾌적한 도시경관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 자치단체 ‘2022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연재해 위험요인과 방재대책추진, 시설점검·정비 3개 분야 53개 안전진단 항목에 대한 평가 검증을 거쳐 안전도 등급을 매긴다. 제주도는 △지진방재 시행계획 수립 및 내진보강대책 추진 △재해영향평가 협의 이행 점검 △풍수해 모의훈련 실시 및 지진·지진해일 대응훈련 실시 △재난 예·경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자연재해 안전도 A등급 획득으로 향후 피해복구비의 2%를 국고에서 추가 지원받음으로써 지방비 부담분을 경감하는 효과도 거뒀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실장은 “이번 자연재해 안전도 A등급 달성을 계기로 도민들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지속 관리해 나가고, 각종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도민의 생명 보호와 재산피해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제1차) 합격자를 12월 29일 10시에 발표했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총 411명으로 공립 일반 243명, IB학교 12명, 장애 3명, 사립 153명이다. 제2차 시험은 1월 12일 노형중에서 실기평가(음악, 미술, 체육)를 시작으로 교수교과는 1월 18일 ~ 1월 19일 수업실연과 교직적성심층면접을, 비교수교과는 1월 19일 교직적성심층면접을 시행하며, 시험장은 과목별로 한라중과 노형중에서 실시하게 된다. 한편, 사립은 2차 시험부터 해당 법인 자체계획에 따라 시행되므로 사립합격자는 해당 법인 홈페이지에서 2차 시험 이후 전형방법 및 시험일정을 확인하면 된다. 공립 최종합격자는 2023년 2월 7일 10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성산초등학교는 2022년 12월 28일 교장실에서 성산마을회에서 전달하는 사랑의 장학금 증정식이 있었다. 해마다 학교교육활성화를 위해 성산리마을회에서는 성산초등학생들을 위해 연중 학교에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고 있다. 이번 사랑의 장학금은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것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의미로 해마다 졸업생들에게 지원되고 있다. 성산초등학교 학생들은 마을회에서 보내주는 관심과 사랑을 기반으로‘스스로 배우고 서로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우리’의 가치를 알고 실천하여, 앞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바르게 성장할 것이라 기대한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하도초등학교는 12월 27일 학생다모임 대표와 함께 하도리 노인회관을 방문하여 따뜻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스포츠클럽 줄넘기 프로그램에 의해 이루어졌다. 하도초 학생들은 목표를 정해 줄넘기를 하고 줄넘기 마일리지를 모아 연말에 좋은 일에 쓰기로 계획했다. 그 결과 전교생이 모은 줄넘기 마일리지로 선물을 구입하여 하도리 노인회관에 전달했다. 하도초 학생들은 줄넘기로 체력을 기르면서 더불어 이웃을 위해 좋은 일도 할 수 있다는 경험을 하고, 함께 하는 즐거움과 나눔 실천의 의미를 배우게 됐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오름중학교는 12월 28일, 한국중부발전(주) 제주발전본부에서 개최한 장학금 및 교육기자재 전달식에 참여했다. 전달식에는 장학생 42명 및 교육기자재 지원 대상 7개 교육기관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오름중학교는 학생 클린봉사단 물품(세탁기 및 건조기, 약 6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제주발전본부는 제주지역 전력공급의 핵심 발전소로서 앞으로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관 지원을 약속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와 서귀포고등학교 양교 교직원은 12월 27일 서귀포중 복합체육관 아우름관에서 소통 프로그램으로 친선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간담회에서 2023학년도에는 서귀포고 과학중점학교 연계로 중·고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기로 합의하고 MOU를 체결하기로 했다. 이번 친선경기는 지역사회 교육발전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양교 교직원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양교 대표자 회의를 통해 일정을 조율하고 9인조(2명의 여성 교직원 포함) 배구경기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어서 양교 교직원은 지역사회 중고등학교 정기 교류 방안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송계화 교장은“이번 친선경기를 비롯한 학교 간 교류 프로그램 일부가 교직원의 제안으로 성사됐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앞으로 학교 간 교류의 필요성이 주변 학교로 확산되어 더 많은 학교가 동참하기를 기대한다”며“서귀포시 초중고가 서귀포시청,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제주도교육청의 지원에 힘입어 교육력이 괄목할 만큼 성장하여 우수한 인재를 다수 배출하고 있다. 학교 간 교류로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서귀포는 전국 수준의 공교육모델 지역으로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12월 28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고 판매해서 얻은 수익금을 55만원을 월드비전 제주결식아동지원사업에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제주여상에서 진행하고 있는 중소기업지원 1팀 1기업 프로젝트의 하나로 디자인 공예 부문 학생들이 환경을 주제로 디자인하여 직접 제작한 의류, 가방, 목공예품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이다. 참여 학생들은 제주여상 1학년 강연서, 강은정, 강지원, 김가빈, 김은주, 선승화, 손민서, 오시향, 임채희, 조예원 10명의 학생들로“제주의 환경을 알리는 주제로 진행한 디자인 상품으로 판매까지 이어진 것이다. 수익금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보람있다”며“추운 겨울방학 결식이 걱정되는 아동들에게 든든한 식사와 응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월드비전의“밥먹언?”사업을 통해 안덕면 소재의 결식우려 아동 30명에게 건강한 식재료 밀키트로 제공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귤향기책사랑독서회 회원들의 창작작품과 프로그램 운영 결과 등을 정리·수록한 도서관 문집‘귤향기 제16호’를 발간했다. 이번 문집에는 귤향기책사랑독서회 회원들의 시, 수필, 독후감을 비롯한 창작작품과 도서관 프로그램 참여 후기, 제남도서관의 1년을 정리하는 도서관 한해살이 등이 수록됐다. 도서관 관계자는“귤향기책사랑 독서회 문집『귤향기』제16호 발간으로 독서회와 제남도서관의 일 년간의 여정을 정리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의 독서와 창작 욕구를 자극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도서관 독서동아리인 보람독서회원들의 문학작품과 프로그램 참가 후기를 엮은 2022년 도서관 문집 ‘글내음’ 제28호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글내음’제28호에는 보람독서회원들의 시·시조, 산문, 독후감, 기행문 등 40여편의 작품들과 도서관 프로그램 강사 참가 후기, 2022년 도서관 행사를 정리한 사진으로 보는 도서관 한해살이 등이 수록됐다. 이번‘글내음’제28호 발간을 통해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역주민들의 글쓰기 동기를 부여하여 독서생활화를 유도하며, 도서관 한해 행사 사진을 통해 도서관을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충남도민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2월 27일 2023학년도 서귀포시 중학교 신입생 전산 배정을 실시하고 배정 결과를 12월 28일 발표했다. 2023학년도 서귀포시 학교군 중학교 배정 인원은 남학생 11학급 319명, 여학생 11학급 315명에 해당하는 총 634명이며, 서귀포시 중학구 중학교의 배정 인원은 전체 40학급에 남학생 542명, 여학생 502명 총 1,044명으로, 전체 1,678명의 신입생을 전산 배정했다. 학생 개인별 배정통지서는 졸업(예정) 초등학교에서 12월 29일부터 교부된다. 서귀포시 중학교 신입생 입학 등록은 해당 중학교에 자동 등록된다. 서귀포시 관내로 주소지를 이전하여 재배정을 신청해야 할 경우, 관련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2023년 1월 2일 ~ 2월 3일까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로 접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제주시중학교 신입생 전산배정 결과를 12월 29일 10:00에 발표했다. 제주시학교군(읍․면 제외) 중학교 배정인원은 남학생 81학급 2,275명이고 여학생 74학급 2,080명으로 전체 155학급 4,355명이다. 전산배정은 12월 28일 제주시중학교 입학추첨관리위원회에서 시작수, 간격수를 지정하여 나이스연계 중입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실시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이 학급당 인원 28명 기준으로(서부권 29명, 자율학교인 경우 27명) 학생들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배정한 결과, 2023학년도 제주시 동지역 중학교 신입생 95.72%인 4,169명의 학생들이 제1, 2지망에 배정됐다. 배정 결과는 12월 29일 10:00에 제주시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및 출신 초등학교 홈페이지를 통해서 조회 가능하며, 개인별 배정통지서는 출신 초등학교별로 12월 29일 10:00 이후에 학생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중학교 입학 등록은 2023년 1월 2일 ~ 1월 4일까지 이루어지는데 거주지 이전 등의 사유로 배정을 포기하는 학생들은 해당 중학교에서 배정통지서를 회수하여 거주지 이전 관할 교육지원청에 재배정을 신청하면 된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29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퇴직 지방공무원 및 모범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한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올해 하반기 정년퇴직자 및 전반기 명예퇴직자 등 일반직 퇴직공무원과 2022년 하반기 모범공무원 선발자 및 가족, 동료 공직자 등이 참석한다. 장기간(25년 이상)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 및 제주 교육발전에 기여한 일반직 퇴직공무원 총 8명이 공로를 인정받아 훈·포장 등 정부포상을 수상하며, 각자의 업무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하는 공무원 9명(교사 5명, 일반직 4명)이 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전수식에는 김광수 교육감이 참석하여 포상을 수여할 것이며, 평생을 제주교육에 헌신하고 퇴임하시는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모범공무원 대상자들을 격려하여 영예심과 자긍심을 제고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27일 제주미래교육연구원 SW교육실에서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전문직원 역량강화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강에 초대된 오승식 교육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의 협력적인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교육과정 전문가로서 부단히 연구하고, 모든 구성원과의 협력 및 솔선수범하는 교육전문직원으로 성장하길 당부했다. 엑셀과정을 강의한 정진일 강사는 빅데이터 분석 및 관리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안내해 줌으로써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교육전문직원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2023년까지 총 3회차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연구하는 조직문화 개선, 소통, 협업으로 미래교육을 지원할 교육전문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 3월부터 운영 예정인‘2023 제주형 자율학교’신규 지정 공모계획을 수립하여 도내 각급학교에 안내하고, 신규 지정을 위한 설명회를 운영한다. 제주특별법 교육 특례를 활용하여 운영하는‘2023 제주형 자율학교’는 '제주형 자율학교 성과분석 및 학교 모델 탐색' 연구용역의 결과를 바탕으로 자문 협의회 등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학생 중심 교육으로 미래역량을 키워가는 학교’라는 비전으로 2023학년도부터 2027년 2월까지 4년간 운영된다. 특히 2023 제주형 자율학교는 지난 16년간의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으로 이루어진 학생 중심 교육과정과 민주적 학교 문화의 토대 위에 △학교별 특색있는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일반 학교로의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중점으로 한다. ‘2023 제주형 자율학교’의 4대 추진 과제는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자율적 학교 운영, 삶과 연계된 배움의 장 실현, 운영 성과 확산이며, 자율과 책임 동시 추구, 학생과 교사 동반 성장, 학교내 변화와 학교 간 연계 협력을 운영 원리로 제시하고 있다. 중점 추진 과제인‘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은 학교별로 학교와 지역의 여건을 반영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