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우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우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서울시 송파구 삼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매결연을 통해 양측은 지역의 문화·관광·예술·체육·경제 등 각 분야의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관계를 지향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협력 토대를 마련했다. 오문선 주민자치회장은 “공주시의 도농교류 활성화와 신5도2촌 정책 추진에 걸맞은 삼전동 주민자치위원회와의 자매결연은 뜻깊은 수확”이라며 “꾸준한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조권식 우성면장은 “자매도시인 송파구의 삼전동과의 단체간 자매결연을 통해 도농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류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돕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공주시협의회는 지는 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제21기 공주시협의회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최원철 공주시장, 윤구병 공주시의회의장, 박찬주 충남부의장, 자문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제1부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대통령(의장) 영상 메시지 ▲ 제21기 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제21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공유 동영상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및 배지패용 ▲자문위원 선서 ▲협의회장 취임사 및 내빈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2부 3분기 정기회의에서는 ▲성원보고 ▲협의회 임원 인준 및 분과 구성안내 ▲임원 임명장수여 ▲협의회 운영방향 및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최운용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빗장이 굳게 닫힌 평화통일의 문 앞에 우뚝 서 계신 자문위원님들과 평화통일의 빗장을 조금이라도 열어 보는데 최선을 다해 보자.”라며 “공주시민의 각계각층과 소통하고 화합을 이끌어 국민과 함께하는 자유민주주의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의 역사 위에 벽돌 한 장 단단히 쌓는다는 심정으로 우리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5일 아동 비만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을 위한 제민천 산책길을 따라 ‘함께 걷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주시보건소 직원과 ‘함께해요 비만제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공주중동초등학교 학생, 교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캠페인 옷을 입고 개인별 물을 가지고 걷기 활동을 하며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 비만 예방 표어를 홍보했다. 또한, 공주 행복 걷기 길과 30분마다 움직이기, 계단 오르기 등 일상 속 운동을 안내한 손수건을 제공하고 걷기를 통한 일상 속 신체활동을 독려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에 이어 오는 11일에는 ‘함께해요 비만제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탄천초등학교에서도 ‘함께 걷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아동 비만 문제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들에게 건강한 습관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비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께해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5일 ‘K-Theater(대한민국 연극예술) 세계연극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20회 공주 고마나루 국제연극제가 9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연극제에는 음악극 블루 도그스(극단 벅수골), 착한 사람 김삼봉(예술공장 두레), 니 애비의 볼레로(연극저항집단 백치다), 음악극 예외와 관습(연극집단 반), 심청전을 짓다(극단 모시는 사람들), 전장의 시(극발전소301) 등 심사를 통과한 6개 작품이 무대에 올라 경쟁을 펼쳤다. 경연 결과 영예의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단체 ‘극단 모시는 사람들’의 ‘심청전을 짓다’가 차지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만원과 해외 공연의 특전이 부여된다. 이어 금상에는 ‘연극집단 반’의 음악극 ‘예외와 관습’이 차지했고, 은상은 ‘예술공장 두레’의 ‘착한사람 김삼봉’이 받았다. 시는 지난 8월 기습적인 폭으로 인해 일정이 미뤄지면서 해외 작품 공연은 무산됐으나, 해외 국가들과 꾸준한 교류를 이루고 함께 협업하는 과정을 통하여 ‘고마나루 국제연극제’가 세계연극의 중심이 되는 발판을
(충남도민일보) 연일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2023 대백제전이 오는 9일 폐막하는 가운데 이번 주말 연휴에도 백제의 멋과 흥을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6일 공주시에 따르면, 먼저 7일에는 축제 속의 축제 ‘인절미 축제’가 낮 12시부터 금강철교에서 진행된다. 이날 총 1624m 길이의 인절미를 만들 계획으로 ‘단일 장소에서 동시에 만들어진 가장 긴 인절미’ 부문에서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에 도전한다. 공주의 역사성과 독창성을 표현한 웅진성 퍼레이드는 오후 4시 중동교차로에서 연문광장까지 진행된다. 지난 1일 관람객 1만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던 만큼 이번 2차 퍼레이드 역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은 저녁 7시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특별콘서트 ‘백제 예향’을 개최한다. 상임지휘자 정나라가 지휘봉을 잡고 가수 정동하, 뮤지컬 배우 최정원, 바이올리니스트 김효진, 국악 가수 지유진의 협연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8일 오후 5시에는 세계유산 공산성과 비단강으로 불리는 금강, 연미산 석양 등을 바라보며 백제의 역사가 담긴 음식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탄천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탄천면 우리의 이야기 속닥속닥’이라는 주제로 마을교육 자치사업을 추진했다. 마을교육자치 사업은 학교(학생)와 주민들이 함께 탄천면 문화재 등을 공부하고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우리 고장을 알아가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탄천초등학교 학생 40여명과 주민 20여명은 탄천면 송학리(공주탄천장승제,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8호)를 방문하여 서승열 무형문화재 보유자에게 장승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 이어 유하리 원산정(공주시 향토문화유적 유형 제4호)에 방문하여 원산정의 유래를 알아본 뒤 마지막으로 박형식 짚풀공예장(마을장인)을 방문해 짚공예품과 짚공예 시연 등을 관람했다. 정태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에서 자라나는 아이들과 우리 면에 대해 생소한 주민들이 탄천면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하고 애착을 갖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희진 탄천면장은 “관내 학생들과 주민들이 함께 탄천면을 둘러보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관내 사회복지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에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회복지공제회 상해보험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 향상과 안전관리 지원을 위해 공주시가 본인 부담금 1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상해보험 보장내용은 상해 사망 3천만원, 상해후유장해, 3천만원, 상해 입원일당 1일 2만원, 상해 골절진단비 건당 15만원, 상해 화상진단비 건당 20만원, 상해 의료지원비 건당 50~500만원을 보장해준다.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관련 시설 132개소 2704명으로, 보장 기간은 2023년 10월 1일부터 2024년 10월 1일까지이다. 유상열 복지정책과장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위험에 노출된 환경에서 업무를 보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라며, “상해보험 가입을 통해 위험 발생 시 조금이나마 경제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3년째 사회복지종사자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상해보험 가입을 통해 지난 2년 동안 보험 가입 보상 건수 63건, 2천만원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2023 대백제전이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이 축제를 더욱 빛나게 해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5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 대백제전에는 관내 15개 봉사단체에서 종합안내와 의료보건, 미아보호소, 물품보관소, 환경정화 등 총 13개 분야에 배치돼 원활한 축제 진행을 돕고 있다. 하루 투입 인원은 404명, 축제가 열리는 17일 동안 총 6800여명이 휴일도 잊은 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관람객이 모두 축제장을 떠나는 마지막까지 현장을 든든히 지키면서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돕고 있다. 또한, 행사장 곳곳을 돌며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를 하는 등 깨끗한 축제장 조성에 발 벗고 나서며 위생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이숙현 공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는 공주시민을 대표하는 얼굴이다. 친절한 미소가 축제의 성공을 좌우하는 만큼 봉사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자원봉사에 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열정이 대백제전의 성공을 이끌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의 노고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충청도 전의현(현 세종시 전의면) 출신의 호족이자 고려의 개국공신인 이도를 10월의 역사 인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태조(왕건)가 남쪽을 정벌하러 금강에 이르렀는데 물이 넘치므로 도(棹)가 보호하여 건너는 공이 있었다. 이에 이름을 내려 ‘도’라 하고 벼슬이 태사 삼중대광(太師 三重大匡)에 이르렀다.”라는 기록이 남아있다. 고려 태조 왕건은 918년에 고려를 건국하고 936년에 후삼국 통일을 이뤘는데 그 과정에서 후백제에 타격을 입히기 위해서는 금강을 장악하는 것이 급선무였다. 공주는 서울에서 전주에 이르는 직선도로 중간에 위치하여 교통과 물류의 중심지였을 뿐 아니라 금강이 있어 수운이 발달해 있었기 때문이다. 후백제의 입장에서 금강은 유효한 방어선이었고 왕건은 금강을 건너야만 금강의 교통권을 확보하고 후백제를 진압할 수 있었다. 태조 왕건이 후백제를 공격하기 위해 금강에 이르렀을 때 물이 넘쳐 건너지 못하고 어려움에 부닥치자, 이도가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수백 척의 배를 지원해 금강을 건널 수 있게 도왔다. &nbs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2023 대백제전이 열리는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공주시 자전거이용활성화추진위원회와 합동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 전동킥보드를 비롯한 각종 개인형 이동장치와 관련한 교통사고가 최근 증가함에 따라 시민과 학생,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자전거이용활성화 추진위원회는 자전거 테마여행을 소개하는 홍보물을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나눠주면서 자전거를 타고 즐기는 공주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알리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자전거 이용 안전수칙 안내문과 홍보 물품도 배부하며 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남상봉 도로과장은 “탄소중립시대, 자전거는 친환경 교통수단이자 시민의 건강관리, 여가 활동에 중요한 역할로 자전거 이용활성화 및 안전한 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 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2023 대백제전이 열리는 기간 백제의 숨결이 남아있는 공산성과 아름다운 금강을 배경으로 ‘소공소공 공주여행 농촌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농촌체험존은 축제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볏짚 공예를 비롯해 천연염색 체험, 도예 체험, 테라리움 만들기, 블렌딩 체험, 천연향수 체험 등이 상설 운영된다. 또한, 농촌체험 대표 브랜드를 활용한 포토존과 공주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힐링할 수 있도록 쉼터도 조성했다. ‘소공소공 공주여행 농촌체험’은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공주시의 농촌체험관광 대표브랜드로 개발해 상표 출원을 완료하고 농촌체험 홍보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전경규 농촌진흥과장은 “우리 지역 농촌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인식하는 기회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며 “축제 기간 세계유산도시인 공주에 많이 방문하여 찬란한 백제문화의 진수와 함께 다채로운 농촌 체험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무령왕 서거 1500년을 맞아 무령왕의 서거와 성왕 즉위를 다룬 ‘무령왕의 길’이 백제문화제 역사상 처음으로 선보여 관심을 받았다. 공주시에 따르면, 13년 만에 개최되는 대백제전을 맞아 야심 차게 준비한 신규 프로그램인 ‘무령왕의 길’이 3일 오후 공산성 공북루를 시작으로 연문광장까지 이어졌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렬에는 재현 인원 80명, 공주시민 150명 등 230여명이 참여했다. 무령왕의 탄생과 업적, 백제 군신들의 조문, 주변 각국 조문사절단의 노제공연, 새로운 시대를 여는 성왕 즉위식 등이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왕의 죽음은 동시에 새로운 시대의 개막이라는 의미를 살려 엄숙하면서도 화려한 가무를 통해 태평성대를 기원하던 백성들의 꿈과 희망을 긍정적으로 표현해 호평받았다. 무엇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무령왕릉과 왕릉원’, 공산성 등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 자원에 스토리텔링이 더해지면서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는데 의미가 크다. 한편, 백제 무령왕 서거 1500주기를 맞아 무령왕의
(충남도민일보) 17일간 대장정의 반환점을 돈 2023 대백제전이 연일 수만 인파의 발길을 불러 모으면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축제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꿀팁을 소개해 본다. ▲미르섬 유료 입장 전환...온누리공주시민은 사실상 무료 대백제전의 주요 행사장인 미르섬 입장이 지난 28일부터 당초 계획대로 유료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만 19세 이상 64세 미만의 성인은 7천원, 중고등학생은 6천원을 내야한다. 유료 입장객에게는 행사장 내 판매부스와 대백제전 쿠폰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4천원짜리 쿠폰을 지급한다. 특히, 온누리공주시민으로 등록하면 입장료가 4천원인데, 이 경우에도 4천원짜리 쿠폰을 지급해 사실상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공주시민과 국가유공자, 초등학생, 65세 노인 등은 무료이다. ▲“남는 건 사진” 사진 인화 및 액자 서비스 행사장에서 쌓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의 추억을 오래 간직하고 싶다면 사진 인화 서비스를 이용해보자. 행사장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기만 하면 현장에서 바로 인화된 사진을 받아볼 수 있다. 두 곳 이상의 SNS에 업로드하면 멋진 액자도 선물해 주는 것은 안
(충남도민일보) 2023 대백제전의 대표 프로그램인 ‘웅진성 퍼레이드’가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의 진수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11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의 역사성과 독창성이 묻어나는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웅진성 퍼레이드가 11일 오후 공주 원도심 일원에서 관람객 1만명이 운집한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졌다. 지역 예술인과 읍면동 주민 등 약 600여명과 대형 트레일러를 활용한 10대의 움직이는 무대 ‘무빙 스테이지’가 선보이는 이색 볼거리에 관람객들은 환호와 탄성을 자아냈다. 중동교차로를 시작으로 산성시장, 연문광장까지 이어진 대형 행렬은 백제의 중흥과 갱위강국을 이룬 무령왕의 업적을 비롯해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백제의 문화예술, 해상왕국 백제교류 등을 주제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백제의 흥과 멋을 제대로 선보인 이번 웅진성 퍼레이드는 오는 7일 오후 4시부터 다시 한번 진행된다.
(충남도민일보) 백성의 나라를 꿈꾼 무령왕의 일대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 ‘웅진판타지아’가 2023 대백제전이 열리는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지난 27일 열렸다. 무령왕이 위태로웠던 백제를 다시 부강한 나라로 만들고 미래를 개척하는 과정이 총 10장에 걸쳐 웅장하면서도 박진감 넘치게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문 배우 50명과 시민 배우 30여명이 참여하는 웅진판타지아는 9월 28일, 29일 그리고 10월 4일과 5일 오후 8시 관람객들을 다시 만난다.
(충남도민일보) 최원철 공주시장은 27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32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와 시설 종사자를 격려했다. 최 시장은 이날 공주노인요양원과 공주실버랜드, 금강요양원, 통천포요양원을 잇달아 방문해 시설 관계자와 입소자들은 격려,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집중호우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사를 전한다”라며 “여느 때보다 풍요롭고 넉넉한 한가위가 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간부 공무원과 읍면동장들도 관내 28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추석 명절맞이 위문을 실시했다. 공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881가구에는 현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