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지역 10개 읍면 풍물단이 지난 24일 천장호 출렁다리 유원지에서 관광객들을 위한 ‘풍물 대전’을 마무리했다. 26일 청양군에 따르면 풍물 대전은 (사)한국국악협회 충남지회 청양군지부가 주관하고 청양군이 후원했다. 이번 풍물 대전은 지난 6월 10일 정산면과 남양면 풍물단의 장승공원 공연, 7월 2일 청양읍과 장평면 풍물단의 장승공원 공연, 9월 3일 운곡면과 비봉면 풍물단의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장 공연, 9월 10일 청남면과 목면 풍물단의 천장호 공연, 9월 24일 대치면과 화성면 풍물단의 천장호 공연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여파로 한때 해체 위기에 놓이기도 했던 각 읍면 풍물단은 풍물 대전을 계기로 공연 역량을 한층 강화했으며,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할 인적자원 육성에 집중했다. 또 이번 풍물 대전에는 전문 국악인들과 타악기 그룹 ‘다채로운’ 등이 출연해 풍성함을 더했다. 박해춘 지부장은 “풍물 대전이 10개 읍면 풍물단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고 청양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전통 음악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추석 연휴 기간인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분야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국제유가, 기상 여건 등 물가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누적된 금리 부담으로 가계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군민 안전과 물가 안정, 원활한 교통 등 분야별 종합대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난 18일부터 종합대책을 추진해 온 군은 추석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민생 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지난 7월 폭우 피해 이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을 가족들과 함께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20개 분야별로 24시간 운영되는 종합상황실에는 공무원 132명(본청 72명, 읍면 60명)이 투입돼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상황 보고 체계를 유지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등 철저한 부문별 안전관리와 빈틈없는 의료체계를 구축, 연휴 기간 군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청양지역 축산인들이 지난 22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2023년 한마음대회를 열고 축산 발전과 화합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청양군 주최, 청양축산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열렸으며 500여 축산인이 참여했다. 행사는 ▲개회 및 내빈 소개 ▲축산업 발전 유공자 시상(군수 5명, 의장 3명, 국회의원 3명, 조합장 4명) ▲인사 말씀 ▲점심 식사 ▲노래자랑,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김돈곤 군수는 “집중호우 피해, 폭염, 축산환경 규제 강화, 사료 가격 인상 등 축산인들이 유난히 길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한마음대회를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환경친화적 축산업 육성을 모두 힘을 모으자”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돈곤 군수를 비롯하여 자문위원, 관내 기업대표, 관내 고교ㆍ대학교 취업지원처장, 보령고용노동지청 취업지원관, 관련 부서장 등 일자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종합플랫폼 구축 용역’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그동안은 청양지역 일자리 정보 환경은 군내 민간과 공공기관의 모든 일자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플랫폼이 없었다. 고용노동부 취업포털 워크넷을 통한 기업 정규직 채용정보만을 활용하고 있다 보니 다양한 구인,구직정보 접근성이 낮고 오프라인 구인,구직 시스템의 기능적 한계로 군내 기업과 개인 간 정보공유가 어려웠다. 이에 군은 수요자 중심 일자리 플랫폼 구축을 통해 군내 산재한 민간기업은 물론 공공기관의 일자리 정보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기업과 구직자 간 쌍방향 연결로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 원활한 구인,구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했다. 청양군 일자리 정보망은 오는 9월 말 완료하고 10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일자리 종합플랫폼 구축 사업의 주요 내용은 ▲수요자(기업ㆍ개인) 중심 형태별(정규, 시간제,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의 생명 존중 인식 확산 노력이 자살률 대폭 감소라는 열매를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도 사망원인 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청양지역 자살률은 2021년 39.3명에서 2022년 29.7명으로 감소했으며, 이는 충남 15개 시군 중 13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2021년 4위였던 것에 비해 크게 좋아졌다. 군은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자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정책을 추진한 결과로 보고 있다. 그동안 군은 2017년, 2019년 충남도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았던 오명을 벗어나기 위해 다각도의 자살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범사회적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군은 특히 특화사업으로 올해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주관하는 민관협력형 자살 예방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정부의 제5차 자살 예방 기본계획 추진과제에 맞춰 전국에서 최초로 생명 존중 안심마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생명 존중 안심마을은 고위험군 발굴 의뢰,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양성, 자살 고위험군 맞춤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 수단 차단 등 5개 분야의 표준 모형을 읍면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10월 5일까지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및 안전관리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해당 사업은 관내 영세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보조사업으로, 점포 외부 간판과 내부 인테리어, 소방, 가스, 전기 점검 및 교체 비용 등이 지원된다. 대상 업체는 최대 400만 원 한도로 총사업비 공급가액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청양군 내 사업자등록증 상 6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국세와 지방세 납부 실적, 사업 영위 기간 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선정된다. 다만, 최근 2년 이내에 같은 또는 유사한 사업 지원을 받았거나, 매출 증빙이 불가한 업체, 세금 체납이 있는 사업장, 휴·폐업 중인 사업장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10월 5일까지 청양군 사회적경제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고문과 제출서류는 청양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영세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1일 벼농사연구회원 및 벼재배 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벼농사를 평가·분석하는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올해 기상과 작황 분석, 기술 보급 핵심 추진 상황, 벼농사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최근 육성된 품종과 최고 품질 품종을 중심으로 삼광 외 10개 품종이 비교·전시하여 참여 농업인들에게 학습의 장이 됐다. 올해 벼농사는 육묘기에 큰 일교차로 뜸묘 등 못자리에서 일부 피해가 있었으며, 모내기 이후 출수 전까지는 일조량이 충분하여 생육이 양호했으나, 벼 생육 중 수잉기~출수기에 집중호우에 의한 침수 피해와 혹명나방 등에 의한 피해로 수확량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7월 집중호우에 의해 일부 지역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고, 혹명나방을 적기에 방제하지 못한 농가에서 수확량 감소가 예상된다”라며, “단보(10a)당 생산량은 향후 기상 여건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전년(531kg/10a)보다 줄어든 510kg/10a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오는 10월 12일 저녁 7시 30분에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양 7080 낭만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7~80년대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추억의 가수들이 출연하여 10월의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7080 통기타 음악을 대표하는 '해바라기'의 공연을 시작으로, ‘라이브 카페의 여왕’으로 불리는 7080 통기타여신 강지민, 그리고 80년대 ‘바람 바람 바람’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키며 방송과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영원한 국민가수 김범룡이 출연하여 관객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한다. 군 관계자는 “문화의달 10월에 많은 주민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여름 장마와 무더위로 쌓인 스트레스를 떨쳐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은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관람권은 1인 2매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9월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현장 예매로 진행되고, 9월 28일부터는 청양문예회관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서도 예매할 수 있다. 기타 공연 문의는 940-2734~5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1일 청양군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산채 재배 전문과정 수료생 30여 명을 배출했다. 전문가과정을 통해 수료생들은 지구온난화, 병해충 등 각종 환경 이변에 따른 위기 상황 대처법과 산채류 안정생산 기술을 습득하는 등 안전 먹거리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역량을 길렀다. 산채 산업은 청정 청양 이미지에 알맞고 건강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와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만큼 발전 가능성이 높다. 군은 이러한 추세를 유망산채류 재배 기술 전문교육 등 농가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전문 지식인 양성과 전업농 육성을 통해 관계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군은 그동안 산채 관련 균형 발전사업(2018∼2020년, 12억 원)을 완료했고 2020년부터 올해까지 4년에 걸친 청양 산채 융복합 산업화를 통해 산채 가공상품화 기반 확충, 농가 조직화 및 역량 강화, 산채 산업화 연구개발, 홍보 마케팅 등을 추진했다. 또 매년 순수 군비를 투입해 산채 주력 품목 종묘와 묘목 공급, 2중 하우스 등 연중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한 농가 지원에 나서왔다. 김돈곤 군수는 “전문가과정 교
(충남도민일보) 청양구기자 농촌 융복합사업단이 10가지 전략상품을 앞세워 세계시장 석권에 도전한다고 22일 밝혔다. 10가지 상품은 고지베리 콜라겐 등 젤리 제품, 스틱형 진액, 구증구포 차, 새빨간구기자 오리지널, 새빨간구기자 라이트, 프로틴 초코볼 밀크, 프로틴 초코볼 다크, 구기자․딸기 잼, 구기자․레몬 잼, 구기자 제품 세트 등이다. 사업단은 앞서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돈곤 청양군수와 마케팅 전문가, 업무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구기자 전략상품개발 및 통합마케팅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소비층 확대와 이미지 제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날 논의한 주요 내용은 ▲콘셉트 및 로고 디자인 개발 ▲개발상품 비주얼 콘텐츠 구축 ▲개발상품 웹 상세 페이지 제작 ▲홍보물 제작 ▲상품 카탈로그 기획 및 제작 ▲개발상품 온라인체험단 운영 기획 및 진행 ▲온라인 채널 발굴 및 판매 테스트 ▲오프라인 채널 발굴 및 현장 테스트 ▲판매촉진 방안 마련 등이다. 사업단은 용역 수행 과정에서 판매촉진과 홍보마케팅에 대한 여론을 조사한 결과 높은 판매율과 개발상품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충남도민일보) 애경산업(주) 청양공장이 지난 20일 청양군 정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면내 전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선물 세트 2,000개를 맡겼다. 이날 전달된 선물 세트에는 샴푸, 치약, 비누 등이 들어 있으며 개당 시중가 2만 원으로 전체 4,000만 원어치다. 애경산업은 1994년 청양공장을 설립한 이후 해마다 생활용품 선물 세트를 기탁하고 있으며, 특히 연말에는 직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 참여 등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창원 공장장은 “추석을 앞두고 주요 생필품 가격상승과 지난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위안과 보탬을 드리고 싶어 선물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기찬 정산면장은 “경기침체 등 힘든 시기에도 변치 않는 애정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애경산업 직원분들의 속 깊은 사랑을 모든 면민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추석 연휴 기간 의료공백을 방지하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21일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자체 응급실과 군내 의료기관, 약국 등 문 여는 곳을 지정해 연휴 기간에도 원활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보건의료원 응급실은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료기관 24곳, 약국 34곳이 문을 연다. 특히 각 읍면 보건소는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열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하는 등 진료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시간과 연락처는 보건복지콜센터, 응급의료포털, 청양군청 누리집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보건의료원 당직실에 전화해도 알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의약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시책구상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군정 목표 달성과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는 청양군 정책특별보좌관, 충남연구원 정책협력단, 전 실․과장, 읍․면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핵심 공약사업과 함께 부서별 주요 현안 등 5대 분야 128건의 신규․보완 시책사업에 대한 보고와 개선 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논의 주제는 친환경 인증 가공식품 생산 확대, 고품질 브랜드 쌀 육성 지원, 청양군 동물보호센터 건립,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 청양군 공영장례지원, 저학년 여름방학의 틈새 돌봄, 셰어하우스 주거복지 지원, 정산 통합보건지소 운영 등이다. 또 경제․관광 분야에서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 ▲취약계층 신재생에너지 보급 ▲문화가 있는 업소(작은 미술관) 운영에 대해 논의했고 지역․건설 분야의 ▲대규모 영농단지 주변 하천(제방) 보강 ▲민간 장례식장 다회용기 지원 ▲버스 스마트 승강장 설치 ▲충남형 농촌 리브 투게더 주택건립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밖에 군정 소식지와 관련한 문자․음성 변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1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청양시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추진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날 점검에는 충남도청, 청양군, 청양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산업안전보건공단 등이 참여했다. 합동 점검단은 ▲소화기 등 시설 확보와 위험물질 및 화기 관리 적정성 여부 ▲전기 콘센트, 철제 분점함, 전기기기 외함 접지, 냉난방기기 사용 시 적정용량의 콘센트 및 배선 사용 여부 ▲주요 구조체 노후화, 방화구획 유지관리 상태, 통로․공간 적치물 ▲작업장 내부 환기시설, 위생 상태, 개인 위생관리 등을 세심하게 살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유기농 고추와 무농약 고추 생산 농가를 대폭 확대하기로 하고 관련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지난 19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올해 친환경 고추 재배 농가와 내년도 재배계획 농가를 대상으로 유기농 무농약 재배 기술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대치면 탄정리 먹거리종합타운 내에 건립한 친환경농산물가공센터 9월부터 본격 운영하게 됨에 따라 취급 품목 중 하나인 고추 안정성 확보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남춘우 연구원은 재배 농가들과 친환경 재배 애로사항 해소와 생산량 증대, 소득증대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군은 친환경 고추 재배 농가를 올해 40여 곳에서 2024년 100곳 이상 확대하고 재배 기술 매뉴얼 보급에 이어 생산량도 마른 고추 기준 10톤에서 60톤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 가공센터를 통해 친환경 고춧가루 군내 생산량 60톤과 관외 임가공 60톤 등 연간 120톤을 생산할 예정이다. 가공센터는 친환경 농산물 재배 농가의 부가가치 증대와 소득향상을 위한 전문 가공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6월부터 8월 말까지 노약자, 장애인, 어린이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추진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안전교육은 경로당, 마을회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을 30회 방문해 67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으로 진행됐으며, 생활 속에서 마주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했다. 교육 내용은 교통안전(대중교통 안전, 승강기 안전, 안전한 보행 체험 등)과 생활안전(낙상사고 예방, 전기·가스 안전 사용요령, 화재 대피 체험, 완강기 체험 등), 자연 재난(지진․태풍․폭염․한파 대처요령 등), 범죄 안전(보이스피싱 대처, 생활 속 방범)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