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 보은군지부는 충북지회 정기총회에서 보은군 철도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지난 3일 청주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정기총회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충북지회 대의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보은군지부는 철도 유치 염원을 담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감소 문제를 적극 해결하기 위해 서명운동을 추진했다. 보은군을 지나가는 철도 노선 유치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손피켓 홍보, 구호 제창 및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충북인의 뜻을 모으기 위해 충북지회 대위원들에게 홍보 및 지역 주민들의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보은군은 충북 유일 철도 노선이 없는 철맹 지역으로 ‘청주공항-보은-김천, 포항’ 철도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재 12만명 이상의 서명부를 국토부에 제출하는 등 철도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박성제 지부장은 “보은군 철도 유치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신 회원들에 감사드리며 보은군지부는 지속적으로 보은군 철도 유치를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운 ‘2025 보은 벚꽃길 축제’와 연계해 축제기간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장을 찾는 타지역 관광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기부 참여의 보람과 추가 경품 획득의 즐거움을 함께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는 축제장 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방문해 10만원 이상 현장 기부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기존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에 더해 잡곡 세트 등 경품을 추가 지급하는 등 1+1+1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홍보부스에서는 즉석 ‘인생네컷’ 촬영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은 친구·가족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SNS에 인증하는 등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어 갈 수 있다. 허길영 행정운영과장은 “보은 벚꽃길 축제와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현장기부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에 든든한 기반이 될 고향사랑기부제에 보은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재단법인 보은군민장학회는 오는 25일까지 대학생 장학생을 모집한다. 대상자는 부모(부와 모 모두) 또는 본인이 보은군에 주소를 두고 장학생 선발 공고일 기준 1년 이상(2024. 4. 3. 이전부터) 계속해서 거주한 자여야 하며 △향토 장학생 △성적우수 장학생 △복지 장학생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기존 대학교 입학생들에게만 지급했던 향토장학금을 올해부터 2025학년도 대학(전문대 포함) 입학생(성적 기준 미적용) 및 2024년 1학기 또는 2학기에 12학점 이상 이수자 중 평균 C학점 이상인 재학생으로 대상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성적 우수 장학생은 2024년 1학기 성적 또는 2학기 성적 백분위 성적 점수 95점(A+) 이상인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복지 장학생은 성적 기준 없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지원 대상자의 자녀(본인 포함) △장애인복지법상 심한 장애인(본인) 중 어느 하나라도 해당할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장학금별 지원금액은 향토장학금의 경우 100만원, 성적우수 장학금은 300만원, 복지장학생은 150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교육지원청은 식목일을 맞아 ‘청렴의 씨앗, 희망을 심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렴 식목행사와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다. 식목행사는 자연의 성장 과정과 청렴의 가치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청렴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청렴 메시지 발표, 청렴 실천 서약서 작성, 꽃묘 식재, ‘청렴 화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직원 각자가 청렴한 마음을 담은 다짐 메시지를 청렴 화분에 부착하고 공유하며 조직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진행한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청사 인근 도로와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렴의 가치를 행동으로 실천했고,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데 노력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작은 씨앗이 자라 푸른 나무가 되듯이, 청렴도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통해 공직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다”며 이번 행사가 보은교육지원청의 청렴 의식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보은교육지원청은 청렴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청렴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 생활의 활력과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전통문화연구회(회장 유춘자) 회원 3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규방공예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4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모시 조각보를 활용한 방석쿠션, 가리개, 냉장고 자석 총 3가지 작품을 실습해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통문화연구회 유춘자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기회가 됐다”며, “전통문화와 현대 생활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희 소장은 “다양한 공예 교육과정을 통해 전통문화 기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며, 연구회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5월‘청소년의 달’을 맞아 모범적인 청소년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제1회 보은군 자랑스러운 청소년상’후보자를 오는 18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청소년상은 올해 1월‘보은군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조례’제정에 따라 처음 시행되는 상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 모습 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시상 부문은 문화예술, 체육, 효행, 굳센 생활, 자원봉사 등 5개 부문이며, 각 부문별로 1명씩 총 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은 보은군에 2년 이상 거주한 9세~24세 청소년 중 △학교장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장 △관할 읍·면장 등의 추천을 받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 방법은 보은군 주민행복과 청소년팀으로 전자 문서,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군은 청소년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5월 개최하는 충청북도 청소년 페스티벌 행사에서 청소년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군은 지역 청소년을 격려하고 지원하는 첫 공적 시상제인 만큼 공정성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보은 벚꽃길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관광객에게 보은의 맛을 알리고자 군내 23개 업소에서 특별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할인 행사 기간은 5일과 6일, 12일과 13일 주말 4일로 기간 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행사 참여업소를 방문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1인당 1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인당 1천원 할인행사는 지난해 보은 벚꽃길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회장 우종희)와 일반 음식점이 자발적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해 군·민이 함께하는 축제로 미담 사례가 됐다. 우종희 회장은 “성공적인 벚꽃길 축제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 자발적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아름다운 벚꽃길에 더해 보은의 맛을 소개해 보은군의 매력을 더욱 알리겠다”고 말했다. 할인행사 참여 식당은 보은읍(23개 업소) △고바우순대 △김가네 △김세복대추밀냉면 △동편칼국수 △먹짱 △불사조부대찌개 △뿔난돼지 △사직식당 △산외식당 △성별식당 △수한식당 △수한칼국수 △순대나라 △신사동왕족발 △엄마손칼국수 △외갓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보청천 일원에서 보은 벚꽃길 축제를 열고 아름다운 벚꽃 향연에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군에 따르면 보은 벚꽃길은 보은읍 학림리에서 삼승면 달산리 삼탄교까지 수령 20년 이상 된 벚나무들이 20km에 걸쳐 이어져 있는 충북도내 최장 벚꽃길이다. 4일 개막식에는 산불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철도유치 퍼포먼스와 벚꽃 야행 걷기대회가 진행돼 다채로운 조명이 수놓은 아름다운 벚꽃길을 함께 거닌 후 감성적인 길거리 음악 공연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이날 벚꽃 야행 걷기대회는 보은읍 죽전리에서 탄부면 고승리까지 3.5km 벚꽃길에 수목조명 977개, 도로조명 977개, 볼조명 20개, 고보조명 16개, 별빛조명 6개 등 총 2,036개의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있는 구간을 걷는 행사로 빨강·파랑·보라색 등 변하는 레이져 조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낮과 다른 밤의 벚꽃길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중간중간에 있는 쉼터에는 다양한 조명으로 장식한 포토존이 있어 야간 벚꽃길의 묘미를 보여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최재형 보은군수는 2일 보은읍 죽전리 일원 온-누림플랫폼 조성사업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민선 8기 최대 역점사업 중 하나인 온-누림 플랫폼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생애주기별 전 연령층의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총사업비 240억원을 투입, 6,281㎡의 부지에 지상 4층, 연면적 5,588㎡ 규모로 조성되는 보은군 최대 규모 통합 복지공간이다. 온-누림플랫폼은 △1층 해피아이센터와 △2층과 3층 결초보은지원센터와 평생학습관 △4층 청년센터 등 전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최 군수는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주요 공정 진행 현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후 향후 일정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무엇보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수칙을 준수해 사업을 진행해 달라”며 “아이들부터 노년층까지 사용하는 시설인 만큼 지역 경제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군은 온-누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원예협동조합은 2일 그랜드웨딩홀에서 2025년 춘계 영농강습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습회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해 관련 사회단체장과 복숭아, 사과, 배 농업인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바른 농약 사용 방법에 대한 세미나를 시작으로 우량 과실 생산 등 사과 재배의 전반적인 내용과 병해충 관리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 후 조합원들의 질의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박철선 조합장은 “자연재해와 탄저병 등 각종 병해충으로 과수 농업에 있어 최악의 한해였으나 조합원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항상 농업인과 함께하는 책임농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작년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일소 피해와 어려운 여건 속에도 농업․농촌을 지키기 위해 애써주신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으니 우수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과수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일소 피해 방지 약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9월까지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학교시설관리 통합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소규모 학교 및 시설관리직 결원 학교로 △놀이터 모래소독 6교, △예초 17교, △운동장 평탄화 2교, △수목 전지 4교 등 총 4개 분야 27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예산 절감과 함께 학교의 업무 경감을 도모하는 한편,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병일 교육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소규모 학교와 시설관리직 결원 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라오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위해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아누선 캄싱싸왓 국장 등 간부 공무원 4명이 직접 보은군을 방문했으며 군은 최재형 보은군수와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및 각 기관단체장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계절근로자 송출 국가의 정세 변화 및 근로자 무단이탈 발생으로 인한 제한 조치 등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계절근로자 송출국을 다각화하기 위해 라오스와의 사전협의 후 이뤄졌다. 군은 이번 라오스와의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체결로 대내외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우수 농업 인력을 유치해 안정적으로 농번기 일손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유치 국가를 다각화해 국제 정세 변화와 증가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년 우수한 인력을 공급했던 필리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지난 30일과 31일 양일간 보은군 스포츠파크 씨름장에서 열린 제54회 충청북도 소년체육대회 씨름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는 도내 초등학생 990여명과 중학생 1200여명이 31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자웅을 겨루는 대회이며 오는 5월 경남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충북 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다. 보은군에서 열린 씨름대회에는 초등부, 중등부 각각 43명씩, 총86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7개 체급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는 초등부 △경장급·소장급 고상민(삼수초 6학년) △청장급 박재민(금천초 5학년) △용장급 김도윤(금천초 6학년) △용사급 최윤호(증평초 6학년) △역사급 주형기(모충초 6학년) 학생이 충청북도 대표로 선정됐다. 중등부는 △경장급 문온찬(새너울중 3학년) △소장급 라진호(새너울중 3학년) △청장급 강인웅(증평중 2학년) △용장급 최종현(무극중 2학년) △용사급 이준혁(무극중 3학년) △역사급 도은수(새너울중 3학년) △장사급 이수환(모극중 3학년) 학생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 의용소방대는 건조한 봄철을 맞아 도내 의용 소방대에서 유일하게 산불 예방 활동에 나서는 둥 산불 근절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대형산불이 발생하는 가운데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계속되는 등 산불 발생의 위험성이 올라가고 있다. 이에 의용소방대원 400여 명은 지역 산림 인접 마을과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감시와 선제적 대응활동에 펼치며 산불 예방을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아울러 보은군과 연계해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의용소방대 활동의 폭을 넓혀 가고 있다. 또한 지역 산불취약지역에서 캠페인을 비롯해 1일 2회 50여명을 동원해 순찰강화, 농부산물 소각행위 지도, 산림 인접마을 방문 산불 시 행동요령, 산불 예방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산불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강문수 대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방심으로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의용소방대는 보은군과 협력해 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군민들도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향토음식연구회를 대상으로 한 식생활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과, 대추, 산나물, 한우 등 보은군의 대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으며 특히 대추찜닭, 대추주악, 사과파김치 등은 회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보은군향토음식연구회는 총 4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농산물과 전통 식문화를 연계한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연구회원 10명이 떡제조기능사 국가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최근에는 지역 카페 업소를 대상으로 카페 디저트·음료 전시 및 시음회를 진행했다. 향후 보은군가족센터와 연계해‘한국 반찬 만들기 교육’을 다문화 이주여성 대상으로 강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미란 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들이 지역농산물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더 키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뿐만 아니라 강사 활동, 레시피 개발 등을 통해 지역 식문화의 가치를 널리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은희 소장은“향토음식연구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2025 보은 벚꽃길 축제’가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벚꽃따라 설레어 봄’이라는 주제로 보청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보은 벚꽃길 축제는 방문객들이 20km 달하는 보은군의 벚꽃길을 만끽할 수 있도록 축제 기간을 종전 3일에서 10일로 늘리는 한편, 유명 초대가수 초청을 지양하고 가족, 연인이 함께 다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참여와 체험 위주의 축제로 꾸며진다. 군은 최근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피해 주민들의 슬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대규모 군중이 모이는 EDM 공연 등 개막식 행사를 취소하고 일부 부대행사는 축소 운영한다. 개막식 없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벚꽃길 축제 구간에 4가지 테마로 조형물 및 조명을 설치해 낮에는 보은읍 학림리에서 삼승면 달산리 까지 충북도내 최장거리인 20km에 달하는 벚꽃길이 펼쳐지며 밤에는 다채로운 조명의 향연으로 낮과 밤 ‘같은 길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더불어 포토존을 설치해 남녀노소 추억을 남기고 싶은 공간을 마련하고 피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