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연말 예산 과대 집행이 이뤄지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며 “연말 예산안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올해 사업은 적기에 마무리하고 내년 사업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중요 사업의 경우 미리 금산군의회 의원님들께 사전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취약계층 겨울철 대비에 관해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고 있다”며 “양로원, 기숙사 등 집단거주시설의 난방, 화재 예방, 안전 등을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럼피스킨병 방역, 내년 인삼 PLS 의무화 대비, 빈대 예방 등 업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금빛시장은 지난 10일 보령시 파레브호텔에서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우수시장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은 매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상인과 시장, 단체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금산금빛시장은 지난 2017년 청년몰 조성 사업, 2021년~2022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을 통해 청년상인 육성과 쾌적한 시장환경이 조성됐다. 올해에는 대규모 주차장 조성 사업에 선정돼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을 갖춰 고객 중심의 시장으로 나아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금산금빛시장상인회는 매년 폐지, 공병 등 판매 수익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금산군은 금산금빛시장 이용객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규모 주차장 조성, 전기 정비, 경영 현대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금산금빛시장상인회 황보성 회장은 “시장의 모든 상인의 노력으로 우수시장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금빛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우수한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5일간 금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나선다. 중점 단속 행위는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 수취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 수취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 △지역 상품권 결제 거부 등이다. 군은 이 기간 단속반을 편성하고 한국조폐공사와 은행 등에서 제공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일제 단속할 계획이며 주민신고제도 운용한다. 의심되는 가맹점을 발견하면 금산군청 경제과 경제정책팀에 신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제 단속을 통해 상품권 부정유통을 근절하고 올바른 상품권 사용 문화를 확립할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올바른 상품권 사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방재정 확충과 세수 증대를 위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종규 부군수 주재로 세외수입 회계과목별 체납 비중이 높은 10개 부서 18개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결과 보고 및 고액체납액 원인분석, 향후 징수대책 등을 논의했다. 군은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에 전화 안내 및 현장방문, 재산 압류 등을 시행해 4억6900만 원을 징수했다. 현재 금산군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은 3824건 39억 원 규모로 이월체납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납부안내 문자 발송 및 현장 방문을 통한 지속적인 납부 독려를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한 재산 및 채권 압류, 과태료 체납차량 압류 등 선제적인 초기 대응으로 실효성 있는 체납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총괄부서와 체납부서가 유기적으로 협조해 나가고자 한다”며 “효과적인 징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기부와 나눔을 통해 사회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금산군의 사회복지 증진까지 연계되는 조례안이 가결됐다. 지난 8일 제308회 금산군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최명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금산군 식품등 기부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위 조례는 식품 등의 기부를 통해 사회적 약자 및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을 돕기 위해 제정됐으며 기부 활성화 계획 수립과 군수의 책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금산군의회는 상위법령에 따라 지역 특색을 고려해 주요 내용들을 편성하고 식품에서 생활용품까지 기부 대상을 확대했다. 최명수 의원은 “물품의 관리를 통해 신선한 기부 물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공급되길 바란다”며 “식품과 생활용품의 기부 활성화로 기부 식품 등의 제공 사업을 지원·장려 함으로써 물품이 필요한 이용자에게 혜택이 골고루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2023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제과 전시회에서 105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 85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중 10만5000달러 규모 1건은 현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바이 제과 전시회는 제과와 관련된 원재료, 가공 및 처리 부문을 다루는 중동지역 최대 제과 산업 전시회로 금산에서 천년홍삼, 금흑, 금산인삼협동조합, 삼이야푸드 등 4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개최국인 아랍에미리트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모로코, 오만, 쿠웨이트, 이란 등 국가의 바이어 및 참관객이 홍삼 어포튀각, 홍삼 초코크런치, 페이스트 등 금산인삼제품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하루 3번 진행된 조리 시연 및 시음·시식회에서 인삼 티라미수, 인삼 밀크쉐이크 등 금산인삼을 활용한 디저트들을 선보여 금산인삼을 궁금해하는 참관객이 금산인삼홍보관으로 모여들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두바이 제과 전시회를 통해 금산인삼의 중동 제과 시장 개척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며 “금산이 인삼 산업의 중심지로서 세계인삼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세계 시장 개척을 위해 노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9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읍면 회원 40여 명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협의회는 총 12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가 관내 읍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 300여 가구에 전달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김장 봉사 현장에 참석해 일손을 돕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협의회 읍면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영자 회장은 “김장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피나클 어워드 세계대회에서 ‘최고의 TV 광고(Best TV Promotion)’ 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11일 미국 텍사스주 맥알렌시 맥알렌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세계 110개의 도시가 경합을 벌였다. 시상은 지난 9일 광주 동구 라다마프라자 충장호텔에서 개최된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연차총회 및 피나클 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에서 진행됐다. 이날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피나클 어워드 한국대회 홍보디자인물 및 주민교육 부문에서 금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다시 한번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위상을 확인했다. 홍보디자인물 부문에서는 축제 주제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창의적 포스터 디자인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주민교육 부문에서는 주민의 축제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전문 자격증반의 효율적 운영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피나클 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연차총회에 참석해 ‘금산인삼축제,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기조 발제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금산인삼축제의 세계화에 대한 포부를 밝히며 △어린이와 젊은 층의 인삼 선호도 확산 △생활 속
(충남도민일보) 금산다락원은 지난 9일 대공연장에서 2023년 금산시민대학 마무리 강좌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최덕림 총감독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군민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중 금산군청 공직자들도 현장을 찾아 선배 공직자의 강의에 귀를 기울였다. 최 총감독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신화를 이룬 인물로 지난 1981년 순천시청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2011년 제1회 지방행정의 달인(문화관광)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7년 퇴직 후에는 ‘공무원 덕림씨’라는 책을 펴내고 순천만 혁신을 주제로 연간 200회 가까운 강연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강의에서 최덕림 총감독은 “혁신은 새로움과 더불어 가치를 만드는 일이고 가치를 만들기 위해서는 의미가 담겨있어야 혁신이 된다”며 “공무원이 철밥통이라는 말이 듣기 싫어 열심히 일했으며 혁신적인 공직 문화가 될 수 있도록 후배들에게 그간의 경험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그동안 금산시민대학 명사 특강에 큰 관심과 참여를 해주신 금산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평생학습의 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
[금산=충남도민일보] 기부와 나눔을 통해 사회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금산군의 사회복지 증진까지 연계되는 조례안이 가결됐다. 지난 8일 제308회 금산군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최명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금산군 식품등 기부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위 조례는 식품 등의 기부를 통해 사회적 약자 및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을 돕기 위해 제정됐으며 기부 활성화 계획 수립과 군수의 책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금산군의회는 상위법령에 따라 지역 특색을 고려해 주요 내용들을 편성하고 식품에서 생활용품까지 기부 대상을 확대했다. 최명수 의원은 “물품의 관리를 통해 신선한 기부 물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공급되길 바란다”며 “식품과 생활용품의 기부 활성화로 기부 식품 등의 제공 사업을 지원·장려 함으로써 물품이 필요한 이용자에게 혜택이 골고루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제308회 금산군의회 임시회가 8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지난 10월 24일부터 16일간 실시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대표 발의 2건, 조례안 7건, 동의안 1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4건 및 하반기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군정 질문을 처리했다. 현장점검은 상임위별 행정복지위원회 23개소, 경제산업위원회 21개소의 총 44개소의 현장을 돌아본 가운데 의원들은 “무엇보다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달라”고 주문했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군정 질문에서는 인구정책과 지역발전 대안 마련, 군수의 주요 공약사항(고품격 주택단지 조성, 예산 1조 원 시대, 물류산업 단지 조성 등) 추진 상황 및 향후 추진 계획, 투명한 인사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책, 국 체제 조직개편 운영 성과와 운영계획, 체육시설 정비 및 확충 개선, 인삼가격 폭락 대처 방안, 행정구역 변경 등 총 143건의 질의 답변이 이뤄졌다. 최명수 의원은 금산군 식품 등 기부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병훈 의원은 「금산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군민의 복지증진 내용을 담아 의원발의 하여 의결됐다. 김기윤 의장은 “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금산읍 금산터미널 일대 안전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지난달부터 총 1억 원을 투입해 조도 개선, 방범 강화, 미관 개선 등에 나섰으며 이달 말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주요 설치물을 살펴보면 △도로표지병 6개소 △스텐볼라드, 솔라 블라드 1개소 △안심 안내지도 2개소 △로고젝터 4개소 △방범카메라 안내판 2개소 △골목 노면 디자인 1개소 △사거리 노면 디자인 2개소 △솔라안심등 1개소 △솔라 필름형 안내판 3개소 △조명 벽화 7개소 등이다. 군은 금산경찰서 및 부서별 협의 체계를 구축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고 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민 만족도를 확보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비상벨을 설치해 철저한 사후관리에 나서고 주민 협조 및 관련 부서 협의 등 행정 절차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터미널 일대 범죄 불안 요소를 제거해 주민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며 “계획한 대로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주민 및 기업규제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규제혁신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종규 금산부군수 주재로 담당관‧과장‧단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부서별 규제혁신 발굴 과제 및 적극행정 사례를 보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각 부서에서는 업무 추진 중 느낀 불합리한 행정규제 및 상위법령상 의무 및 범위를 한정하는 용어, 일상생활 속 불편을 야기하는 불필요한 규제 등을 찾는 데 집중했다. 단, 조세의 부과‧징수, 보조금 등 재정지원 및 단순 민원 사항 등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주요 발굴 과제를 살펴보면 지방자치단체 표창․포상 시 부상 가능 건의, 장애인 보호자용 주차표지 단속 기준 완화 등 67건이며 적극행정 사례는 보행약자와 함께 숲을 즐기며 누구나 더불어 걷는 길 조성, 보조사업자 세금납부 조회 등 10건이다. 군은 논의된 발굴 과제 중 자체 소관의 경우에는 관련 부서와 협의 후 자치법규 개정을 추진하고 중앙부처 소관의 경우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민생‧경제, 국민불편, 행정불합리 규제의 경우 규제개혁 신문고를 이용하고 지방 중소기업‧소상공인 규제 애로 사안은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낭충봉아부패병 저항성을 가진 토종벌 품종 ‘한라벌’을 관내 20여 농가에서 1200여 군으로 증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품종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육성했으며 개량된 회전식 벌집을 활용하면 벌꿀을 채취한 부분에 연중 새로운 벌집을 지을 수 있어 벌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지난달 31일 제원면 일원 농가에서 개최된 토종벌 회전식 소초광(벌집틀) 보급 시범사업 평가회에서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종벌용 회전식 소초광(벌집틀) 사용을 통한 봉군 관리 편리성을 설명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계 벌 소멸 방지를 위한 기술도 지원했다. 군은 지난 2021년부터 ‘한라벌’ 증식을 지원하며 체계적인 사육관리를 위한 개량벌통 사육기술 보급에 나섰으며 내년까지 2000여 군 이상 증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낭충봉아부패병으로 피해를 본 농가를 돕기 위해 토종벌 품종 ‘한라벌’ 증식에 나서고 있다”며 “토종꿀 생산이 안정적인 농가 소득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달 말 사업비 1억9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추진한 토종벌 생산단지 공모사업 평가회를 개최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7일 부여군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충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양수발전소 금산군 유치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금산군은 정부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양수발전소 유치에 도전하고 있다”며 “금산을 포함한 전국 6개 지자체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어 충남도 시군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군의 양수발전소 예정지는 수몰 가구가 없고 하부댐 인근 송전선로를 이용할 수 있는 등 최적의 입지 요건을 가지고 있다”며 “주민 수용성 측면에서도 사업지 인근 주민뿐 아니라 금산군민, 금산군의회, 사회‧환경단체 등에서도 반대의견 하나 없이 힘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수발전소가 건설됐거나 건설 중인 전국 10곳 중 충남도에는 1곳도 대상지로 선정되지 못했다”며 “이 자리의 시장‧군수님들께서 도와주신다면 충남도에 최초 친환경 양수발전소가 조성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충남도 시장‧군수들은 양수발전소 금산군 선정을 기원하며 지지를 표명하는 손팻말을 들고 응원의 뜻을 표현했다. 한편, 이번 양수발전소 사업지 선정은 11월 중순 결정될 예정이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이달 24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전용 홈페이지에서 설문조사를 하거나 기부를 인증하면 홍삼을 주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총 40명에게 3만 원 상당 홍삼 제품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이달 30일 개별적으로 연락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정산에 관심이 많은 시기에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려 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전용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영상을 보며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금산의 자연환경과 인삼에 관한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용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금산군청 세계화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와 제도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며 금산에 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권해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에 한하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명품수삼세트, 홍삼 및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