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6일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 지역단(단장 이상원)에서 500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이날 시청을 방문해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인 ‘새희망힐링펀드’를 통해 마련한 백미(10kg) 160포를 전달했다. 시는 기탁된 쌀을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원 단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민의 채무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 추워진 날씨에 경제적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단은 노숙인 자활시설인 천안희망쉼터와 홍성군 노인종합복지관에 생필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주미산 자연휴양림에 위치한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목재 전문 교육은 대한민국 목공예 명장 1호인 유석근 명장이 서각과 소목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목재의 특성을 이해하고 대패, 끌, 톱, 조각도 등 수공구만을 이용해 서안, 찻상, 서랍장 등 다양한 가구를 만들고 조각 기법을 활용하여 글씨, 그림 등을 목재에 표현하는 과정이다. 유 명장의 세심한 지도로 도제식 교육에 버금가는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일반 목재 체험 프로그램은 DIY 제품, 미너어쳐 등 90여종의 다양한 체험교구를 활용해 테이블, 쟁반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체험교구는 현장에 갖춰져 있으며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계속해서 편백, 쑥, 햇물탕 등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는 편백 족욕장도 인기이다. 족욕은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 근육, 내부장기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주미산 산행을 마친 등산객들이 특히 많이 이용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정부의 농촌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학교’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농식품부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완료지구에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공주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총 5차례 진행된다. 최근 반포면과 정안면에서 열린 마을학교는 민선8기 핵심 정책인 신5도2촌 정책을 주제로 공주시 마을 리더와 일반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윤석기 전 공주시 5도2촌 과장과 정환영 공주대학교 교수의 강의와 토론으로 열렸다. 시는 이번 교육에 이어 오는 23일 사곡면, 30일 이인면에서 마을학교를 진행할 예정으로 농촌공간 재구조화, 지방소멸대응기금, 농촌빈집 정비 등 당면 현안 문제를 놓고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용호 지역활력과장은 “농촌마을 현안사항에 대한 정책의 이해와 활용을 위해 리더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토론이 이뤄지고 있다”라며 “민선8기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신5도2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의 임신‧출산 건강관리 비용을 지원키로 하는 등 맞춤형 선진 모자보건사업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주시의 민선8기 공약사업 일환인 이번 사업은 임산부에게 필요한 병원 검사와 치료, 산후조리 등 건강관리와 건강 회복에 사용할 수 있도록 50~100만원을 지역화폐인 공주페이로 지급한다. 대상은 관내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로, 지원금은 산후조리원과 의료기관, 약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 공주시보건소는 2023년 대상자가 누락 되지 않도록 사업 안내 및 신청서를 11월 30일까지 받은 후 대상자에게 12월 중 지원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이밖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엽산제 및 임신테스트기 지원 등 임신 준비부터 출산을 지원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임신‧출산 건강관리 비용 지원은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경제적, 육체적, 정신적 부담을 덜어주기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오는 2024년 1월 위탁기간이 종료되는 공립 오인어린이집 위탁운영자에게 재위탁 계약 증서를 전달했다. 시는 공주시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현재 오인어린이집 운영자인 이순식 원장에게 지난 15일 재위탁 증서를 수여했다. 재위탁 기간은 5년이다. 공주시 보육정책위원회는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추고 40년 동안 어린이집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이순식 원장의 업무능력과 재정 능력을 심의 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순식 원장은 2005년 해당 어린이집 부지를 공주시에 기부하는 등 공주시의 보육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의당면에 있는 공립 오인어린이집은 영유아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저출산 시대임에도 다양한 보육서비스로 어린이집 원아 확보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아이 키우기 좋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을 위해 보다 좋은 안심 보육환경 조성과 질 높은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시는 2024년까지 재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3 공주시 일자리 정책 개발 토론회’를 충청남도 및 충남노사민정협의회와 공동 개최했다.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지역맞춤형 일자리 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된 이날 토론회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 노사민정, 일자리 전문가, 일반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배규식 전 한국노동연구원 원장은 기조 발제자로 나서 지역 소기업들의 전문화된 산업지구를 통한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 방안을 조명했다. 특히, 이탈리아 에밀리아 로마냐 지역 사례를 살펴본 뒤 지역 산업과 일자리 현황을 분석하고 기업 및 노동자 지원과 지역 사회적 대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열린 토론에서는 안원영 충남노사민정협의회 일자리분과위원장의 사회로 청년, 소상공, 산업, 고용, 일자리, 중장년 등 6개 분야를 대표한 지정 토론자들이 나서 고용 초점의 지역산업지구 구축과 공주시의 일자리 정책 발굴 및 실행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전체 참석자들이 참여한 질의응답과 종합토론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의견을 교환했으며, 향후 지역 산업과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시민들의 치매 걱정 없는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 2관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15일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 의장, 치매환자 가족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센터 2관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2019년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사업에 선정되면서 33억 17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조성된 치매안심센터 2관은 공주시보건소와 바로 인접한 건물 1158㎡ 규모에 총 3개 층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개소한 2관에서는 재가 경증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교구 교재를 활용해 전문작업치료사들이 1:1 맞춤형 인지 훈련을 제공하는 인지 훈련도 실시한다. 또한, 그동안 장소가 협소해 운영하지 못했던 치매환자의 신체활동과 체력 증진을 위한 몸 건강 오락실과 뇌운동학교 기억지킴교실, 가족지원사업 등도 진행된다. 지난 2018년 충남에서 최초로 건립된 치매안심센터 1관에서는 치매 조기검진과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사업을 수행
(충남도민일보) 최원철 공주시장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을 격려했다. 최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은 이른 아침 금성여고와 공주사대부고, 공주고, 공주여고 등 관내 시험장 4곳을 차례로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수험생들 모두가 원하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험생과 함께 밤잠을 설치며 수능 준비에 여념이 없었을 학부모와 교사 등에게도 따뜻한 격려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주시새마을회에서도 시험장마다 수험생들이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몸을 녹일 수 있도록 핫팩을 준비해 배부하는 등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지난 14일 공주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2023. 공주시 취·창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람회에는 총 41개의 지역 우수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무려 1천여명이 넘는 구직자가 박람회를 찾아 일자리 기회와 취업 정보를 얻었다. 특히, 박람회에 부스를 마련한 20개 업체는 현장에서 158명을 대상으로 면접까지 진행한 가운데 추후 각 사업체에서 2차 면접 등을 거쳐 채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간접적으로 참가한 21개 업체에 지원 서류를 제출한 구직자들의 정보는 공주시와 취업 지원기관을 통해 각 사업장으로 전달된다. 이번 행사는 채용존 외에도 ▲취업컨설팅존 ▲창업·홍보존 ▲체험존 등 취업 준비부터 면접까지 다양한 지원 서비스가 진행되면서 구직자와 현장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면접을 본 한 구직자는 “전공 관련 분야로 지원할 수 있는 사업장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어 좋았다. 미처 준비하지 못한 사진과 입사지원서까지 컨설팅을 지원해 주셔서 면접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정안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광정리 소재 태평루 식당에서 자장면 무료급식 봉사활동 및 바자회를 실시했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봉사활동은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주민자치회 이재환 분과위원장의 후원을 통해 이뤄졌다. 주민자치회는 연말을 앞두고 무료 급식 대상자인 기존 80세 이상 홀몸 어르신은 물론 마을에 거주하는 모든 어르신을 이번 무료 급식에 초청했으며, 총 3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또한, 무료 급식에 이어 지역 농산물과 재활용 옷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바자회도 함께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최병화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리에 함께 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내년에도 주민 간 정을 나눌 수 있는 무료 급식 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재환 분과위원장은 “정안면 주민자치회 일원으로 자장면 무료급식 행사 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주민이 필요로 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행 정안면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정안면 주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탄천면 새마을회는 지난 14일 탄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 사용된 배추는 지난여름부터 새마을회에서 직접 키우고 수확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새마을회원 40여명은 이날 담근 김장 김치 약 800포기와 달걀 30판, 들기름 30병 등의 반찬을 24개 마을회관과 노인회관에 전달하며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전순희 부녀회장은 “매년 김장철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양희진 탄천면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지역 이웃을 위해 이틀 내내 봉사해 주신 탄천면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 김치를 받으신 분들이 정성이 담긴 김치와 함께 올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4일 백제체육관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운영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3 공주시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 콘서트는 장기요양기관 소속 2천여명에 달하는 종사자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쉼과 마음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관계 기관 종사자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공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종사자 표창 수여, 장기요양기관 정보공유 및 협의, 힐링 콘서트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는 돌봄의 최일선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우수 종사자 18명에게 올해 처음으로 표창장을 수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최원철 시장은 “초고령화 시대에 돌봄 종사자들의 역할이 나날이 증대되고 있다. 앞으로 자질향상과 전문 능력향상을 위한 교육은 물론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의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8기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 농업과정은 지역농업 발전을 이끌어 갈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4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20회, 84시간 진행됐다. 총 46명의 교육생 중 75% 이상 수업을 이수한 스마트 원예 과정 15명, 농촌활성화 과정 23명 등 최종 38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현승민 씨(의당면)가 농촌진흥청장상, 정택윤 씨(정안면)가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이상현, 박주일, 이성섭 씨가 시민대학장(공주시장), 장순애, 김경태, 박승진 씨가 시의회 의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한편, 시는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와 위탁교육기관의 현장 강사를 교수진으로 구성해 교양과목, 전공과목, 선진지 견학을 통한 이론과 실습, 심화교육으로 시민대학 농업과정을 운영했다. 특히 농업에 4차산업을 기반으로 현장 문제 해결 위주의 질의 응답형 탐구학습과 현장실습 교육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교육생들의 학습 열기를 끌어 올렸다. 최원철 시장은 “힘들고 바쁜 농사일에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2030 온실가스 저감’과 ‘2050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나서고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최근 열린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농업인을 비롯한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유용 미생물(EM) 500ml와 친환경 장바구니 300여개를 배부하며 생활 속 유용 미생물 활용과 농약 안전 사용기준 준수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함께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힘썼다. 또한, 생활 속 유용 미생물 활용 설문조사 결과 참여 시민 90% 이상이 생활 속 유용 미생물 활용도를 알고 있고, 앞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 답하는 등 유용 미생물 확대 공급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유용 미생물은 작물 생육 증진, 병해충 예방, 축사 악취제거 및 일상생활 속 행주·도마 세척, 옷·신발 세탁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량을 줄여 탄소 저감에도 효과적이다.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우성면과 이인면에 있는 유용 미생물 배양실에서 무료로 유용 미생물을 공급하고 있다. 수령 희망자는 직접 방문해 받아 가면 된다. &nb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15일 공주 신월초등학교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복자 공주신월초등학교장, 공주시 인명구조대, 공주신월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교육청 환경사랑 학부모회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초등학교 등교 시간을 고려해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보호문화 확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공주시 인명구조대는 1200여명의 신월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홍보 효과를 높였다. 최원철 시장은 “수능 전날을 맞아 진행하는 캠페인이 여러모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교통안전망을 한층 강화해 나가도록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최원철 공주시장은 2023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을 찾아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최원철 시장과 김경희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은 지난 14일 건조 벼 수매가 진행된 계룡면 금대창고와 신기창고를 잇따라 방문해 출하 농업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매입 관계자에게 매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주시는 2023년산 공공비축미 3441톤을 12월 말까지 매입한다. 산물벼는 지난달 매입을 완료했으며 이번에는 수분함량 13~15% 이내의 건조벼를 매입한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결정하게 된다. 중간 정산금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3만원(40kg/포)을 매입 직후 농업인에게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한다. 최원철 시장은 “공공비축미곡을 차질 없이 매입해 쌀값 하락으로 인한 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