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하반기 실시한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수료식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4일 정안면 소랭이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하반기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담당부서인 농촌진흥과와 소랭이마을,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는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하반기 참가자들은 4가구 5명으로, 이들은 2~3개월 간 소랭이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임시거주하며 빈집과 주변 농지 알아보기, 텃밭 가꾸기, 우수귀촌인 집 방문하기, 공주밤 수확하기 등 귀농귀촌 준비를 위한 농촌생활 체험을 실시했다. 또한, 공산성과 마곡사 방문, 한옥마을 숙박, 대백제전 참가 등 공주의 역사·문화 탐방의 기회도 가졌다. 특히, 이번 하반기 참가자 중 경기도 성남시에서 온 부부 참가자는 체험 종료 후 소랭이농촌체험휴양마을에 위치한 귀농인의 집으로 입주하면서 본격적인 귀농 준비에 나섰다. 프로그램 참가 중 밤 농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주변 임야를 매매하기도 했다. 이들 부부는 공주로 귀농을 결심하고 실행하기까지 소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제9회 2023 올해의 SNS’에서 블로그 부문 ‘대상’, 페이스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에 따르면,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올해의 SNS’는 매년 민간과 공공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SNS채널을 매체별로 평가해 시상한다. 공주시는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블로그 부문 영예 ‘대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올렸다. 시는 2019년, 2020년, 2022년 최우수상을 잇따라 받은데 이어 올해 처음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페이스북 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5년 연속 페이스북 부문 ‘최우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명실상부 지방자치단체 소셜미디어의 강자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됐다. 시는 현재 페이스북과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7종의 채널을 특성에 맞게 운영하며 우수한 콘텐츠와 다양한 정보로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종합 소통 채널로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주시가 운영하는 공식 블로그 ‘흥미진진 공주’는 전문성을 갖춘 40명의 서포터즈 기자와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23일 관내 장애인 평생학습자를 대상으로 ‘피자만들기’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은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학습자 25명이 신풍면 입동리 승일목장을 방문, 자연치즈를 이용해 피자를 만들어 보고 맛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목장에서 직접 짠 우유로 만든 자연 치즈로 맛있는 피자를 만들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 장애학습자들에게 평생학습을 통해 자존감을 심어주고 다양한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으로부터 2023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포용과 나눔이 있는 행복학습도시, 공주’를 비전으로 4대 핵심 목표를 수립, 다양한 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23일 경복궁웨딩홀 대연회장에서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자살예방 멘토링 연찬회를 개최했다. 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은 관내 자살 및 우울 고위험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전화와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신체·정신건강을 확인하고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1년간 자살예방 멘토로 활동한 인원은 총 273명으로, 자살고위험군인 멘티 464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생명사랑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책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공주시지구협의회, 공주노인복지센터, 청소년인성교육문화원, 신관주공 6단지 관리사무소 등 자살예방 멘토 활동자 가운데 우수멘토 활동자 7인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멘토, 멘티가 함께하는 식사 자리를 마련해 1년 동안의 상담 활동을 회상하며 친밀감을 높이고 뜻깊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원철 시장은 “독거노인 등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자살고위험군에게 관심을 주고 서로 보살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2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 지역안전지수 향상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시청 5개 부서 사업 담당자와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최종 점검했다. 공주시 지역안전지수 향상방안 연구용역은 지역 소재 연구기관인 (재)충남연구원에서 주관했으며 충남재난안전연구센터 고승희 센터장이 연구책임자로 참여했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안전 기반, 관련 법령 및 제도‧정책, 안전사고 발생 추이, 사고 발생원인 및 사고 유형 등 공주시 지역안전 현황에 대한 전방위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추진 전략을 제시하고 공주시 맞춤형 안전 증진 사업을 제안했다. 지역안전지수란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의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취약부문의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고자 매년 공포하는 안전 지표이다. 교통,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총 6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시와 농촌의 특성을 고려해 시도, 시군구 5개 그룹별로 1~5등급을 부여한다. 공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3년 지방세 체납징수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 10월말 기준 도내 15개 시군의 지방세 징수 및 체납처분 실적 등 징수 관련 업무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공주시는 3개 평가 분야, 5개 평가 항목, 16개 평가지표에서 가산점까지 획득하며 평가점수 300점을 초과하는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고질체납자의 가택수색 및 압류 재산에 대한 철저한 분석 후 공매를 통해 체납액을 징수하고 납부의지가 없는 체납자의 예금과 급여 압류를 통해 오래된 체납액을 징수하는 등 고질 체납액 정리에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맞춤형 체납 징수로 소통 가능한 체납징수가 되도록 노력했다. 시는 이 같은 노력으로 20억원 가량의 이월체납액을 징수하는 등 충청남도 징수 목표액을 100% 초과 달성했다. 11월말 공주시 지방세 징수액은 13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편성해 공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 편성 규모는 올해 8858억 원보다 12.8%, 1136억 원 증가한 9994억 원으로 일반회계 9157억 원, 특별회계 837억 원이다. 시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내년도 보통교부세 등 세입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강도 높은 세출 구조 조정을 통해 가용재원을 최대한 확보했다. 이를 위해 행정 필수경비 등을 최소한으로 편성하고 모든 재정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했으며 절감 예산은 민생안정과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했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663억원을 편성했다. 특히, 항구적인 수해 방지를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온 옥룡동 배수펌프장, 탄천면 대학2지구, 이인면 만수리 배수펌프장 개선복구 설계비를 확보해 예산에 반영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주페이 발행 39억원, 소상공인 카드가맹점 수수료 지원 10억원을 편성했으며,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성시장 및 유구시장 아케이드 교체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최근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평생교육 기관 및 평생학습동아리 관계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열린 공주시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한 61개 기관과 평생학습동아리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축제 평가와 함께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다양한 평생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학습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통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올해 축제에는 평생학습 기관‧학습동아리 공연 18팀, 평생학습 체험‧전시‧홍보 43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특히 장애인들이 학습 제공자로 참여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체험관과 어르신 한글교실 등은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환경을 주제로 운영한 체험부스와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 환경 보호와 친환경 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현수막 재사용, 공연 음향 개선, 평생학습동아리 홍보 방안 등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축제를 위한 발전 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기타의전설 동아리 관계자는 “공연도
(충남도민일보)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지난 22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3년 제4회 공주시한마음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 하반기 장학생 341명을 선발해 장학금 2억 67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선발 분야는 성적우수,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다자녀가정, 귀농귀촌인 자녀, 공주사랑 장학금 등 총 6개 분야로, 초등학생 94명, 중학생 61명, 고등학생 81명, 대학생 105명이다.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이번 하반기 장학금을 포함해 올 한해 9개 분야 884명의 장학생에게 총 6억 7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인원은 77명, 지원액은 1억원이 늘어난 규모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내년도 장학사업 계획과 세입·세출예산(안)도 심의 의결했다. 기존 장학생 선발기준을 보완하고 내실화를 통해 지역인재 육성에 중점을 두기로 했으며, 총 9개 분야 장학생 선발과 장학생 대상 공주역사문화탐방 지원 등 6억 7000여만원의 장학사업 예산을 확정 의결했다. 최원철 시장은 “경제 상황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 학생들이 더 큰 꿈과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공주 출신인 한국 미술의 거장 청전 이상범 화백의 작고 50주년을 기념해 ‘공주의 화가 청전 이상범’ 전기를 편찬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산수화의 대가이자 한국 근대미술을 대표하는 청전 이상범(1897 ~ 1972) 화백의 작고 50주년을 맞아 지난해 7월부터 이를 기념한 대중 전기 편찬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역사문화연구원이 위탁을 맡아 실시했으며 이태호 명지대 석좌교수가 집필을 시작한지 약 15개월만에 완료됐다. 이는 공주시가 발간한 최초의 인물 전기이기도 하다. 청전 이상범은 1897년 충남 공주시 정안면 석송리 안말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을 공주에서 보내고 1906년 서울로 상경했다. 1914년 경성서화미술원에서 수학하여 본격적으로 미술을 접하고, 졸업 후 안중식 선생의 경묵당(耕墨堂)에서 꾸준히 미술 작업을 하면서 서화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1927년 동아일보 학예부 기자로 입사하여 삽화와 만평을 담담하면서 유명세를 더욱 다졌다. 특히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일장기를 달고 세계 신기록으로 마라톤 종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지역 대표 특산물인 밤을 활용한 가공품의 판로개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공주알밤 가공상품 유통전문가를 초청해 품평회와 구매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품평회 및 구매상담회에는 공주알밤을 활용한 상품을 개발하고 제조 생산하는 경영체 18곳이 참여해 공주밤 맥주와 밤 청국차 등 공주알밤을 활용한 가공품 20종을 선보였다. 공영홈쇼핑, 롯데마트, GS리테일, 킴스클럽, 11번가 그리고 수출 대행업체 등 국내 굴지 유통망에서 참여한 12명의 상품구매전문가(MD)들은 시식 품평회와 구매 상담을 통해 공주알밤 가공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공주알밤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상품 활성화를 위해 상품개발지원, 역량 강화 교육 등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며 공주알밤 가공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나아가 공주알밤박람회를 개최하고 지속적인 판로개척을 위한 패키지 디자인을 개선하는 등 공주알밤 브랜드 강화와 홍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우공식 산림공원과장은 “상품구매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시장의 변화를 반영한 상품 경쟁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1일 공주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23 공주시 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충남 어린이집연합회 공주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보육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보육유공자 표창에 이어 장기자랑 등 교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힐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보육교사들이 손수 제작한 교재교구를 소개하는 ‘교재교구 전시회’가 마련돼 자료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보육교직원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원아와 부모 그리고 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순옥 어린이집연합회장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보육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 보육교직원들이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 주신 공주시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영유아 보육교사에 대한 처우개선 지원 확대’를 민선8기 공약으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2기 공주미래농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공주미래농업 아카데미 과정은 공주미래농업 발전을 이끌어 갈 농업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과정을 이수한 21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지난 4월 2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실시된 이번 아카데미 과정에서는 공동과제 수행과 리더 역량강화, 특별활동 등을 내실 있게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육생들은 실시간 방송 판매 방법을 통해 마케팅·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경험을 쌓는 기회를 얻었다. 이밖에 조력자(퍼실리테이터)를 활용한 농업리더 연설, 회의기법, 역량강화 교육, 실용적인 드론 실습교육, 치유농업, 농업현장 법률 위반 사례 및 대처법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최원철 시장은 “그동안 열정과 노력으로 미래농업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수료한 졸업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드린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우고 느낀 것들을 마음속에만 담아두지 말고 농업리더로서 더욱 노력해 공주시 농업인으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1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경찰서, 공주교육지원청 등 아동학대 대응 관계기관과 단체 관계자, 시민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위한 공동실천’을 선언하고 아동학대 근절을 다짐하는 서명식을 가졌다. 또한, 피해 아동들의 그림 10여 점을 둘러보며 아동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관계기관과 단체별로 준비한 홍보물을 나눠주며 아동학대 신고 요령 및 절차 등을 안내했다. 최원철 시장은 “모든 아동은 학대로부터 안전할 권리가 있다”라며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주시가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농촌자원 기반형 공동체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덕근 시민자치국장을 비롯한 실국장과 배성의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공동추진위원장, 지역활동가조직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촌에 산재한 유무형 자원과 민간 조직을 활용하여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공주시는 2021년 사업지구로 선정되면서 2024년까지 4년간 총 70억 규모로 ‘농촌과 도시가 상생, 협력하는 공주시 공동체경제 활성화’를 비전으로 올해 3차 연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보고 ▲지역활동가조직(액션그룹) 활동 및 성과 발표 ▲제1회 전국 바비큐 페스티벌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그동안 청년이 중심이 된 고령농가와 협력해 농산물을 유통하는 농업회사법인 설립 등 역량 있는 지역활동가조직(액션그룹) 3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최근 백제체육관에서 공주시 자율방재단의 화합과 방재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자율방재단의 화합과 방재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된 이날 체육대회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구병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정진석 국회의원 그리고 자율방재단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정도로 큰 피해를 본 상황에서 자율방재단의 헌신과 봉사로 피해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시는 재난‧재해 예방은 물론 구호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지역 안전 파수꾼 역할을 하는 자율방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로가 큰 단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계룡면 오호석 단원 등 6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고, 유구읍 최상철 단원 등 6명은 국회의원 표창, 의당면 이성면 단원 등 5명은 시의회 의장 표창, 옥룡동 김기태 단원은 전국방재단 연합회 표창, 나을호 단원은 충청남도 연합회 표창을 받았다. 정연광 시민안전과장은 “시는 방재단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휘 차량을 충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