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공주시가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민행복민원실은 수요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하며 효과적인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원실 운영 우수기관을 행정안전부에서 선정, 인증하는 제도이다. 시는 2017년 처음으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후 2020년에 이어 2회 연속 재인증된 것으로, 인증 기간은 올 12월 1월부터 2026년 말까지 총 3년이다. 공주시는 민원실 환경공간, 민원서비스 실태, 체험, 민원만족도 등 4개 분야에 대한 서면 심사와 현지실사, 체험점검, 만족도 심사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번 재인증으로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제작한 재인증 현판을 받아 민원실 입구에 내걸었다. 손애경 민원토지과장은 “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민원실의 내외부 환경개선과 항상 친절한 민원서비스로 국민행복민원실의 위상을 지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신관동은 지난 27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주시 송천2동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신관동을 방문해 교류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송천2동 주민자치위원회 방문은 지난 9월 공주시 신관동과 전주시 송천2동의 자매결연 협약 이후 지난 11월 10일 송천2동 통우회 방문에 이어 두 번째 교류이다. 김규태 신관동장과 노한섭 주민자치회장은 이날 조정훈 전주시 송천2동 동장과 서보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등 일행 30명을 반갑게 맞이한 뒤 간단한 환영 행사에 이어 공산성과 무령왕릉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상호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조정훈 송천2동장은 “다른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이 부러워할 정도로 신관동과 교류가 잘 이뤄지고 있다. 비슷한 여건을 갖춘 두 동이 향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규태 신관동장은 “송천2동 통우회에 이어 주민자치위원회의 신관동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송천2동과 신관동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매우 특별한 관계가 형성됐다”라며 “앞으로 타 단체로 교류를 확대해 특별하고 우호적인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28일 공주함 장병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시에 따르면, 시청 행정지원과 공무원 10명과 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함대 공주함의 장병 30여명은 차량 접근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 3곳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며 온기를 나눴다. 김상욱 공주함장(중령)은 “자매도시인 공주시의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이번 사랑의 연탄으로 따듯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공주시와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1일 공주함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공주시통합방위협의회에서 마련한 위문품을 기증했다. 위문품은 장병들의 수요조사를 거쳐 텔레비전(65인치)과 노래방 기기로 이 제품들은 공주함의 수리 기간이 끝나는 12월 말 함정 휴게실에 설치되어 긴 시간 배 안에서만 생활하는 장병들의 활력소가 될 예정이다. 공주함은 평택시에 있는 평택당진항이 모항인 2함대 소속으로 1996년 5월 18일 공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공주함 장병의 공주시 저소득가정 성금 전달, 봉사활동, 상호 방문 등 2019년까지 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최근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2023년 한마음, 공주시 장애인 가족캠프’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교육부로부터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공주시는 가족 간 이해심을 기르고 친목을 다지기 위한 가족캠프를 1박 2일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관내 장애인 가족 20명은 단양군 활옥동굴 카악체험, 다누리 아쿠라이움 관람, 청풍호반 케이블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이날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캠프를 통해 가족과 함께 새로운 경험과 좋은 추억을 만드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평소 나들이가 쉽지 않은 장애인 가족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드려 뜻깊었다.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들이 다양한 평생학습을 통해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으로부터 2023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포용과 나눔이 있는 행복학습도시, 공주’를 비전으로 4대 핵심 목표를 수립하고 다양한 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공주지구협의회는 지난 27일 공주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과 적십자사봉사회 공주지구협의회원, 충남 적십자사 및 충남개발공사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 400장과 함께 온정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연탄은 충남개발공사가 후원한 것으로, 충남개발공사는 겨울 난방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연탄 8천장(1천만원 상당)을 최근 후원했으며 이달까지 총 20가정에 모두 전달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보여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 여러분과 후원해 주신 충남개발공사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사랑과 정성이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채미영 회장은 “추운 날씨에 연탄나눔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발굴하고 꾸준한 나눔봉사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연말을 맞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따르면, 공주시청 세무과 직원들은 지난 27일 2023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시상금 500만원을 지역인재 육성과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또한, 2023 대백제전 웅진골맛집 입점업소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공주시지부에서도 지역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1500만원을 전달했다. 유춘성 지부장은 “지역의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뜻을 두고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 학생들을 위하여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이번 하반기 장학금을 포함해 올 한해 9개 분야 884명의 장학생에게 총 6억 7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제3585부대 3대대와 군 작전 훈련과 상황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한 지역의 통합 방위 수행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와 제3585부대 3대대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정광훈 3대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통합 방위 작전의 원활한 수행을 지원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 작전훈련 및 상황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해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상황 대응을 통한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 등 통합 방위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공주시와 3대대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공주시의 지역통합방위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전국에서 3번째로 큰 초경량비행장치 공역(드론전용비행구역)을 갖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현재 공주형 드론특화도시 구축에 나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공주형 스마트 주차장을 구축하는 등 스마트도시 확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2023년 스마트도시 확산사업’ 공모 선정 이후 행정절차와 전기통신공사 실시 설계 용역 등을 완료하고 최근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스마트도시 확산사업의 핵심인 스마트 주차장 구축 사업은 풀꽃문학관 주차장, 중동주차타워, 금성백미고을2주차장 등 원도심 3개의 공영주차장 304면을 온‧오프라인으로 편리하게 이용하게 하는 사업이다. 시는 도비 3억원, 시비 7억원 등 총 10억원을 투입해 각 주차장 내부에 영상 인식 카메라 등 20여종의 장비와 주차장 외부(도로변 및 교차로)에 7대의 전광판을 설치해 실시간으로 주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주차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온라인은 공주시 지능형교통체계(ITS)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로변과 교차로에 설치된 전광판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김진택 도시정책과장은 “스마트 주차장 사업은 충청남도 스마트도시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까지 매년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할 계획”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오는 12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대백제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민금융진흥원 등 협업기관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과 고충을 직접 상담하고 현장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즉시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 상담제도다. 상담 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전문조사관이 직접 현장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충 민원이나 불편 사항 등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2월 4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기획감사실을 방문해 상담 예약 신청을 하거나 운영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날 공주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인 예산군민, 청양군민도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이나 고충
(충남도민일보) 최원철 공주시장이 강력한 시정혁신을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공주를 건설하는데 더 힘차게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27일 열린 제249회 공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갖고 그동안의 성과와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최 시장은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을 향해 힘차게 출발한 민선8기 시정이 어느덧 1년 반을 지나왔다. 그동안 ‘사람이 넘치고, 활력이 샘솟는, 시민이 행복한, 품격 있는, 새로운 공주시’를 향한 힘찬 비상을 위해 착실히 준비해 왔다”라고 자평했다. 이어 도시성장과 시민 행복에 맞춰 확정한 76개 공약 중 15건을 완료하고 61건이 착실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시의 미래 발전 초석으로 활용할 15건의 시정 발전 핵심과제도 세밀하게 검토,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굵직한 성과로는 먼저 대통령까지 참석하는 등 관람객 170만명을 유치하며 전국적인 역사문화 행사로 발돋움한 ‘2023 대백제전’의 성공 개최를 들었다. 또, 국내외 경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 피앤오케이칼 등 3개 기업으로부터 1788억원의 투자를 이끌었고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공주시가족센터에서 관내 1인가구와 그 원가족을 대상으로 ‘1인가구 가족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여수와 무주에서 진행된 가운데, 여수여행은 10월 20일부터 22일(2박 3일), 1인가구 10가정(총 2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된 무주여행은 1인가구 11가정(총 3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원가족과의 관계향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서는 가족 오락, 가족 요리 대접하기, 바디랜드 체험, 덕유산 등반 등 다채롭게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 모씨는 “홀로 계신 어머니를 모시고 캠프 여행을 다녀올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바쁜 삶 속에 여유를 찾을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고,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4일 리버스컨벤션에서 제71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공주시 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정진석 국회의원, 방재천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창설 71주년을 기념해 기념사, 축사, 유공회원 감사패 수여 등의 순으로 열렸다. 참석자들은 재향군인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국가 발전과 향토방위에 대한 인식을 다시금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안보 활동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재향군인회에 항상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민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 결집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방재천 회장은 “재향군인회는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 설립된 안보단체로써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안보 의식 확립과 국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재향군인회는 시민 안보의식 계도와 지역 봉사 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충남도민일보) (사)효장학회는 지난 24일 공주문화원 강당에서 제21회 효장학생 장학증서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최원철 공주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류동훈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원석 효장학회 이사장과 이사,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그동안 부모님께 효도하고 웃어른을 공경하여 효를 실천한 관내 초등학생 29개교 38명에게 장학증서와 표창장이 수여됐다. 특히 이번 효장학생의 경우 장학금 지급액이 확대되면서 1인당 50만원씩 총 1900만원이 지급됐다. 장원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더욱 부모님께 효도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람이 되도록 당부하며 효를 실천한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효장학회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인재 육성과 공주시의 발전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 주신 효장학회 이사장님과 이사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장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주시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7년 발족한 (사)효장학회는 경로 효친 및 선행활동이
(충남도민일보) 공주시청년센터는 지난 24일 센터에서 2023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청년의 재치를 더한 가면무도회 형식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그동안 청년센터가 진행해 온 성과를 전시하고 공유하는 상호학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주시청년센터의 올 1년간의 성과와 함께 활동을 같이한 청년들의 소중한 추억을 재현해 놓은 전시 공간, 청년무도회에 참석 준비를 위한 수상한 방 체험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진행돼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33명의 청년들과 함께 기획하고 운영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청년 동아리 ‘공주와락’ 참가자 등이 밴드공연, 마술쇼, 활동물 전시를 펼쳤고, 재능나눔 체험 클래스, 요식업 청년 창업가의 음식 나누기 등 청년들이 스스로 만들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건호 청년은 “청년센터에서 이룬 작은 성공 경험이 큰 밑바탕이 될 것 같아 매우 의미 있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다현 공주시청년센터장은 “올해 1년간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 온 소중한 결실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공주에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매월 발행하는 공주시 소식지 ‘흥미진진 공주’가 제33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특별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공주시의 시정 소식지 ‘흥미진진 공주’가 인쇄사내보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하는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각 기업(공기업) 및 협회, 단체, 국가기관 등에서 발행하는 인쇄 사보 및 전자사보, 방송 등 비즈니스 저널리즘과 커뮤니케이션 관련 전 분야를 평가해 시상하는 대회다. 특히 올해는 450여 작품이 출품되어 120여명의 심사위원단이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공주시정 주요 소식과 축제, 명소, 인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흥미롭게 전달하고 있는 시정 소식지 ‘흥미진진 공주’는 매월 4만 1000부 발행되고 있다. 여러 연령대가 관심을 가질 만한 정보를 생동감 있게 담아내고 있으며 특히 시각장애인, 저시력 노인층, 문맹인들을 위해 음성변환용 바코드(보이스 아이코드)와 점자 소식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충남 천안에 소재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23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재난의료 대응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고 현장 협업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총 150명이 참가해 재난응급의료 대응 전 과정에 대한 도상 훈련을 실시하고, 현장응급의료소 텐트 설치와 재난안전통신망 사용의 숙련도를 평가받았다. 충청남도를 대표해 출전한 공주시는 김기남 공주시 보건소장을 포함한 보건소 신속대응반 4명, 단국대학교 권역재난의료지원팀(DMAT) 4명, 충남소방본부 2명 등 총 10명으로 연합팀을 꾸렸다. 국립중앙의료원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와 협업해 노력한 끝에 전국 15개 시도 중 종합시상부문 2위를 기록해 우수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 참여로 공주시 재난응급의료 대응체계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