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12월 1일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오는 7일까지를 에이즈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캠페인을 벌인다. 공주시 보건소는 대한에이즈예방협회와 공주대학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일 공주대학교에서 에이즈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고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에 주력했다. 에이즈는 감염인과의 악수, 포옹, 식사하기, 화장실, 목욕탕 공동사용 등 일상적인 신체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고 올바른 콘돔 사용, 조기 검사, 안전한 성관계 등 성 지식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현재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도입되어 꾸준한 약물치료와 관리로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만성질환이며 자발적인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시는 이번 캠페인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접종, 계절성 독감 예방접종 홍보, 감염병 예방수칙,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 건강생활실천 등 다양한 보건사업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3년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아동정책영향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각종 법령, 계획, 사업 등이 아동과 아동의 권리에 미치는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총 180개 지자체에서 619건의 자체평가가 실시된 가운데 공주시는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아동과 관련된 4개의 사업, 2개의 계획, 1개의 법령·자치법규를 충실히 자체 평가한 뒤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개선 의견을 수용하는 등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의 아동정책이 아동권리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를 점검할 수 있는 이번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 앞으로 모든 아동의 권리가 최대한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추진 중인 ‘신5도2촌 정책’이 생활인구를 늘리면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이순종 부시장,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5도2촌 정책’에 대한 4분기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올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신5도2촌 정책’은 문화, 관광, 여가, 체험 등을 연계해 도시에서 생활하는 도시인들이 이틀 동안은 공주에서 머물도록 해 생활인구를 늘리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민선8기 핵심 정책이다. 지역 곳곳에 분포한 다양한 자원과 프로그램 간의 공유와 연계, 협력을 통한 저비용‧고효율에 중점을 둔 신개념의 5도2촌 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되어야 하는 만큼 행정의 오케스트라와 같은 정책이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관련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10개 부서가 참여하는 26개 사업을 발굴해 추진 중이다. 지난 4월 ‘공주시 5도2촌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자문과 정책건의 임무를 수행할 추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국제로타리 3680지구 8지역은 29일과 30일 양일간 드림스타트 아동의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3680지구 운암 천희종 총재와 로타리클럽 회원 30명은 천장이 내려앉아 붕괴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아동의 집을 대상으로 천장 보수 작업과 낡은 도배를 새롭게 교체했다. 또한,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앞두고 연탄은행에서 후원한 연탄 1000장을 나르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국제로타리 3680지구 운암 천희종 총재는 “추운 날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집수리를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아이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항상 관내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국제로타리 3680지구 8지역 회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추운 날씨에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30일 우성면 내산리에서 행복·사랑의집 13호점 입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주시자원봉사센터와 국제로타리 3680지구 공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장영일)은 충청남도와 공주시의 보조금 지원을 받아 2011년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따뜻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행복·사랑의집짓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13호점을 완공했는데 공주중앙로타리클럽에서 150여명의 재능봉사자와 함께 직접 집 짓기를 시행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공주지사는 무료 측량설계를, 한국전력공사 공주지사에서는 전기공사지원과 함께 전자제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의 도움도 잇달았다. 이번 행복·사랑의 집 13호점에 입주한 대상자는 지난 4월 화재로 집이 전소되어 삶의 터전을 잃은 정 모씨로, 지난 5월 우성면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공주시와 공주중앙로타리클럽, 공주시자원봉사센터의 현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천희종 국제로타리 3680지구 총재는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열성적인 참여와 공주시와 지역 단체들의 지원 덕분에 13년간 활동을 지속 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봉사활동이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김장철을 맞아 농산물 직매장(로컬푸드) 판매 농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김장재료를 수거, 검사를 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지역 내 농산물 직매장(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유통 중인 배추와 무, 마늘, 생강, 갓 등 김장 채소 7품목 43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한 검사 결과 2건을 제외한 대부분 농산물이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하지 않는 적합한 결과가 나왔다. 2건의 부적합 농산물은 관련기관에 처분을 요청했으며, 검출 농가와의 1:1 맞춤 교육을 통해 올바른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도록 했다. 시는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농산물 직매장의 특성을 고려해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김장철 대비 잔류농약 검사를 매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김장철 이외 안전 검사를 대폭 늘려 공주시 농산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산물 소비 경향을 분석·반영해 농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농산물이 안전하게 유통되는 환경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송년회 등 모임이 많고 연말을 맞아 ‘안심식당’을 지정하고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안심식당은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덜어 먹는 도구 비치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실천하는 음식점을 공주시가 지정한 곳이다. 현재까지 지정된 공주시 안심식당은 총 261개소로, 시는 지속해서 안심식당 참여를 유도하고 신규 업소를 발굴할 계획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식당은 소비자가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출입구에 안심식당 스티커를 부착하고 인터넷 포털사이트(네이버) 검색 시 지정된 음식점은 상호 위쪽에 ‘안심식당’ 표식이 나타나도록 했다. 또한 안심식당 참여와 위생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신규 지정업소에 손 세정제, 위생 마스크, 살균소독제를 지원하고, 기존 지정업소에는 종량제봉투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안심식당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임승수 보건정책과장은 “감염병 유행이 걱정되는 연말에도 안심할 수 있는 음식점인 ‘안심식당’을 추천한다”라며 “안심식당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를 통해 안전한 외식문화가 정착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소셜미디어 서비스(이하 SNS)를 통해 공주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지역 소식을 전할 ‘공주시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지난 3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서포터즈는 블로그 20명, 영상 10명 등 총 30명으로 주부와 회사원, 여행블로거, 사진작가, 프리랜서 등 다양한 연령과 직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공주시 곳곳을 발로 뛰며 사진으로 기록하고 글로 새겨 공주의 멋과 맛, 축제,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매력을 콘텐츠로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시정 소식을 실시간으로 취재해 전파하는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원철 시장은 “소셜미디어는 시민과의 실시간 소통을 위해 꼭 필요한 홍보 매체이다. 앞으로 시 공식 소셜미디어(SNS)상에서 활발한 온라인 홍보를 통해 공주시를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7개의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며 온라인 시정 홍보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30일 제천시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자전거이용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및 자전거이용 활성화와 관련된 지자체 사업 중 우수사례를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면심사와 지자체 발표심사를 거처 11곳이 최종 선정됐다. 공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그린 라이딩 관광도시 선도모델 구현을 목표로 세계유산 관광자원을 활용한 자전거길 관광상품개발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최근 5년간 자전거 교통사고 사망률이 가장 높은 60~70세 이상 노인 등 안전사고 노출이 많은 노인층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해 자전거이용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자전거 도난, 방치 자전거 문제 심각으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큰 걸림돌을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자전거주차장을 도입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백제씽씽이 자전거 랠리 등 공주시만의 특화된 저탄소 자전거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최우수상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올해 국제교육도시연합(IAEC)에 가입하면서 지난 30일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회원도시로 인정서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94년 설립된 비영리협회인 국제교육도시연합은 전 세계 회원도시 간 공동연구와 실천 사례 공유, 교육환경 개선, 평생학습 등을 추진하는 협의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현재 34개국 482개 도시가 가입되어 있다. 이번 제11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아·태 네트워크 지역회의는 국내외 25개 도시가 참여한 가운데 의장도시인 창원시에서 개최됐다. 공주시는 지난 2월 사무국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 3월 정식회원국으로 가입했으며 이번 지역회의에서 인정서를 받았다. 공주시는 올해 시민들과 함께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참여한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국제교육도시의날 : 교육도시의 창조와 배움의 원천, 문화’ 기념 활동과 경험은행에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활동을 공유했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네트워크 활동은 건강한 삶, 지역사회 참여, 청년, 환경, 사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광해군과 인조를 호종하여 공주에 왔던 조선 중기의 문신 오백령 선생을 12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백령(吳百齡, 1560~1633) 선생의 본관은 동복(同福), 자는 덕구(德耉), 호는 묵재(默齋)이며 2021년 12월 공주의 역사인물로 선정되었던 오시수(吳始壽) 선생의 증조이다. 선조 21년(1588) 29세의 나이로 생원·진사에 합격했으며 선조 27년(1594)에는 별시문과에 급제하여 예문관의 한림으로 뽑혀 사관이 됐다. 이어 사간원, 사헌부, 성균관, 홍문관, 병조, 의정부 등 중앙관서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광해군이 즉위하자 동부승지로 임명되어 당상관이 되었으나 이후 인목대비 폐모론이 일어났을 때 정청(庭廳)에 참여하지 않았다가 파직됐다. 1623년 인조반정으로 인조가 즉위하자 형조참판으로 다시 등용되었고 도승지, 대사간, 대사헌 등을 지냈다. 시에 따르면 공주와 동복오씨의 인연은 오백령 선생부터 시작됐다고 할 수 있다. 선생은 임진왜란 중인 1593~1594년에 분조를 이끌던 광해군을 공주로 호종하였으며 인조 2년(1624)에 일어난 이괄의 난으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30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우수과제 선정은 정부혁신 중점 과제 중 하나로, 중앙 및 지자체에서 국민이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심사 분야는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추진 중인 서비스 개선 및 수립 등 모든 국민정책디자인 과제로, 국민정책디자인 과제는 국민이 참여해 추진한 모든 서비스와 정책 개선 사례를 일컫는다. 행안부는 서면 심사와 전문가심사,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전국에서 우수사례 23건을 선정했다. 공주시는 평생교육과에서 추진한 평생학습실무협의회 및 읍면동 평생학습협의회 운영 사례가 충남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주민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마을의 문제를 주민들이 직접 찾고 평생학습으로 해결해 나간다는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상(기관상)과 함께 특별교부세를 받는다. 시는 그동안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통해 경로당, 마을회관에서 밥상에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경기도와 서울, 부여군 등을 현장 방문하면서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청남도 제2단계 제2기 지역 균형발전사업과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정부 및 충남도 공모사업을 준비하기 위한 아이디어 구상과 직원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공주시와 충남연구원 주관으로 마련됐다.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워크숍은 현장 중심의 부서 간 소통을 통한 공모사업 대응 활성화와 추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벤치마킹과 역량강화 교육으로 실시됐다.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강석광 문화복지국장, 실무 추진부서 담당자, 충남연구원 연구진 등 24명은 경기도 용인특례시 한국민속촌과 동두천시 니지모리 스튜디오, 구리시 고구려 대장간마을, 부여 서동요 테마파크 등을 잇달아 방문했다. 이들은 시설 견학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궁금점에 대해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2일 차에는 충남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정부 부처와 충청남도 주요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충남도민일보)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공주시보건소에서 ‘2023년 제4차 정신건강 응급대응 협의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공주시를 비롯해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 공주의료원, 공주시보건소, 국립공주병원, 맑은마음병원,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까지 총 8개 기관이 참석했다. 제4차 간담회에서는 2023년 정신건강 위기 개입 현황과 주요 사례 공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위기 상황 발생 시 각 기관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방안을 논의하고 관계기관 간 공조 체계 강화, 대응능력 점검, 개선 방향 모색을 통해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효율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오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 응급대응 협의체를 통해 관내 정신건강 응급위기 상황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개입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 간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공주시의 정신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사업, 아동청소년사업, 생명존중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정신건강 문의 및 상담은 평일 오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맛집 발굴과 육성을 위해 2024년 으뜸공주맛집을 선정하고 11월 맛집 표지판을 교부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정 신청(추천) 업소와 기존 으뜸공주맛집 8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심사와 으뜸공주맛집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66개소를 맛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장 심사는 음식전문가, 소비자 등으로 구성된 현장심사단이 업소별로 직접 방문해 맛과 서비스, 식재료, 위생 등 평가를 시행했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맛집은 13개소로, 기존 맛집 중 14개소가 재선정되지 않으면서 올해 맛집 67개소 대비 1개소 감소했다. 시는 선정된 맛집 중 5년 연속 맛집에 선정되고 현장 심사 점수가 우수한 3개소(농원, 신야춘추, 오리랑닭이랑)를 명예의 전당으로 선정했다. 이들 업소에는 향후 2년간 맛집 재심사를 면제하고 표지판도 ‘명예의 전당’ 문구를 넣어 별도로 제작해 교부 했다. 임승수 보건정책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으뜸공주맛집에 대해 시청 누리집과 시정 소식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관광음식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3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심사에서 ‘내 마음 봄, 키오스크로 마음살피기’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3년 자살예방 대책 협업과제’ 발표 심사는 자살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기여한 지자체 시책을 평가하고 모범사례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의 자살률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충남도를 비롯한 도내 시군들은 연초부터 다양한 자살 예방대책을 수립해 추진해 왔다. 공주시는 관내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18개 부서에서 27개 자살예방 협업과제를 추진해 왔으며 특히 치매정신과와 정신건강센터복지센터가 협업한 ‘내 마음 봄, 키오스크로 마음살피기’ 사업이 심사에서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무인정신건강검진기(키오스크)를 설치 운영해 시공간 제약 없이 자율적으로 우울증과 자살사고 검사를 진행, 정신건강 문제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민안전과의 ‘자살예방 감시를 위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관제센터 통합운영’ 사업과 여성가족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