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5일 충남통일관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김장나눔 행사에는 관내 북한이탈주민과 실향민 가족, 자유총연맹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한민족의 전통문화인 김장김치 담그기를 체험하며 ‘남과 북’ 민족의 동질성을 확인하고 서로 간의 정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난달 북한이탈주민과 가족 결연을 맺은 실향민 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친목을 다졌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는 계기로 삼기로 했다. 참여자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200kg 분량의 김장김치는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북한이탈주민과 소외계층에 전달, 이웃사랑 실천을 통한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일조했다. 박인규 행정지원과장은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참여자들의 온정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 내년에도 북한이탈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5일 공주시청 대백제실에서 읍면동 아동복지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아동급식카드 전산시스템 개선 관련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아동급식카드 개선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아동급식카드 발급 등록 방법과 시스템 사용 시연 설명 중심으로 진행됐다. 새로운 아동급식카드 체계 개편에 대한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결식아동들이 아동급식카드 사용에 있어 급식 선택권 보장과 편의성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내년에 아동급식카드 운영을 위한 전산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기 위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결식아동들의 복지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2023년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대한 성과급(인센티브)을 이달 말까지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 상업, 아파트 단지 등의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의 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성과급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개인은 1포인트당 최대 2원의 범위에서 연 2회 지급되며, 단지(아파트)의 경우 과거 2년 대비 5% 이상 절감한 아파트의 경우 년 1회 성과급(인센티브)을 지급하게 된다. 올해는 공주시의 에너지 분야로 가입한 단지 중 2개소(공주옥룡주공1단지, 공주월송LH천년나무3단지)가 충청남도에서 우수 감축 단지로 선정됐다. 이들 단지에는 최대 360만원의 성과급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개인 1805가구에는 총 2천만원의 성과급이 이달 말까지 지급한다, 홍석종 환경보호과장은 “저탄소 생활 실천에 대해 모두가 동참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전기 등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따라 성과급을 제공하여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 재난대비 상시훈련(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책임기관의 대응 능력을 높이고 기관 간 협업 기능과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해 재난 대응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 13개 협업반을 비롯해 공주소방서, 공주의료원, CJ제일제당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훈련은 재난 관련 기관단체 임무 역할 숙지와 협업 대응 문제해결을 위한 토론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계룡면에 있는 CJ제일제당 사업장에서 지진으로 인한 붕괴 및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긴급 상황 판단회의를 개최한 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대응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토론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훈련은 화재뿐만 아니라 근래 폭우, 지진 등 대형재난이 예고 없이 찾아오는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 시민 안전을 위해 평상시 반복된 훈련과 연습으로 안전한 공주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식량작물 및 과학영농 분야 기술보급사업 추진 종합평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식량작물 및 안전농산물 분야의 보급 확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국 우수 지방농촌진흥기관 시상을 통한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개최했다. 시는 ‘농가와 식탁사이 믿음직한 농업환경연구관’을 주제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공주시는 지역농협과 농업인 단체 등 업무협업을 통한 성과와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안전농산물 기술보급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은 공주시 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의 생산에 주력하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더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관내 경로당을 스마트 경로당으로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처음으로 수확한 스마트팜 작물 시식 행사를 가졌다. 시는 지난 5일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박공규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안면 어물리 행복나눔 경로당에서 스마트팜으로 재배한 ‘새싹인삼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수확한 작물은 새싹 인삼으로 지난 11월 19일 경로당에 설치한 스마트팜 식물재배기에 심은 것으로 이날 첫 수확의 기쁨을 맛봤다. 이곳 경로당에 설치된 스마트팜 식물재배기는 자동 온,습도 관리는 물론 수분, 생육 상태 관리 등 스마트한 생육 관리 시스템으로 최적의 작물 재배 환경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앞으로 새싹인삼, 더덕, 도라지 등을 재배할 예정으로 신선한 작물을 4계절 내내 기르고 수확한 뒤 식재료로 사용하게 된다.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은 공주시가 지난해 행정안전부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억원, 시비 5억원 등 총 10억을 투입해 충남 최초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웅진동은 지난 4일 관내 업체인 산장의 후원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산장 측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3일 동안 하루 50여명을 초청해 점심으로 갈비탕을 대접했다. 서용현 산장 대표는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으로 따뜻한 한 끼 음식을 대접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평소에 입맛이 없어 식사를 잘 못했는데 여럿이 모여 함께 식사하니 없던 기력도 되살아나는 것 같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기분 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따듯한 마음으로 한 끼 식사를 지원해 주신 서용현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중학동은 지난 4일 중학동자율방범대와 중학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먼저, 중학동자율방범대 20명의 회원은 자율방범대 사무실에서 그동안 직접 농사하고 재배한 배추와 양념으로 김장김치 100박스를 만들어 중학동에 기탁했다. 기탁된 김장은 중학동 16개통에 전달돼 관내 홀몸 어르신과 중장년1인 남성 가구를 중심으로 배분됐다. 중학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회원 35명이 시민소통공간 민들레에서 사랑의 빵 150개를 만들어 기탁했다. 빵은 16개통 취약계층에게 자율방범대에서 만든 김장김치와 함께 골고루 전달됐다. 중학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올해 수차례에 걸쳐 빵을 만들어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번갈아 나눔을 진행했고 11월은 3차례 650여명의 어르신들이 짜장면을 드실 수 있도록 음식을 대접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꾸준히 전해왔다. 김명구 동장은 “나눔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어주는 중학동 각 단체의 손길 덕분에 관내 취약계층의 마음이 한결 따뜻해졌겠다고 생각된다. 앞으로도 ‘나누미(味)’ 릴레이 동참이 계속 이어질 수 있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중학동은 지난 4일 연말을 앞두고 ‘다정다감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의 중장년 1인 가구 밀키트 사업과 연계해 마련됐다. 연주자 성유진(홀가분스튜디오 대표)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음악회는 카페 커피 소울에서 장소를 무료로 대관해 주었다. 특히, 가야금 성유진, 플루트 조권행, 탭댄스 조성호로 구성된 ‘트리플’은 1시간가량 멋진 연주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중장년 1인 가구 등 31가구에 목도리를 선물로 준비했으며 다문화가정 자녀에게는 빵모자와 목도리 세트(120만원)를 선물했다. 또한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참석자 50명에게 음료와 생필품 세트 등(100만원 상당)을 전달했고, 한인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다문화 장한 어버이’ 2명에게 격려금으로 60만원이 전달됐고, 연말연시 어려운 가구를 선정해 생필품을 구입, 전달할 예정이다. 김명구 중학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재능기부로 참여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2월 1일부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집중 성금 모금 기간이 시작된 뒤 성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공주시토목설계협회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토목설계협회는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피해 주택 긴급 안전 점검을 하는 등 지속적인 선행을 펼치고 있다. 가람엔지니어링도 같은 날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가람엔지니어링은 평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꾸준하게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256만원 전액을 관내 생활이 어려운 농업인 가정 자녀들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최원철 시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선뜻 큰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공주시와 관내 기관, 단체들이 모두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오는 8일 오후 2시 시청 대백제실에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순회모금은 공주시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개최하는 것으로 시민과 단체, 기업 등의 자발적인 성금모금 참여 행사이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공주를 가치있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모금을 통해 시는 전년도 목표액 14억 2600만원 대비 115% 많은 16억 3900만원을 목표액으로 설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어린이집의 사랑의 저금통 기탁식과 함께 공주시청 공무원 노조와 공무직노조의 ‘공주 1004 착한일터’ 가입도 예정돼 있다. 또한, 시청 본관 야외에서는 커피차가 운영되고 지난해 개최된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사진으로 다시 보는 전시회도 열린다. 1층 북카페에서는 공주시립합창단의 공연도 열려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주위 이웃들에게 희망과 기쁨이 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행복한 공주시를 만드는데 동참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질병관리청이 주최한 2023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코로나19 우수백서로 선정돼 질병관리청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대응 업무가 집대성된 백서를 발행한 전국 지자체 중 우수한 6개 지자체를 선정, 발표했다. 공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 초기 1년의 과정을 담아낸 백서를 발행해 향후 신종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동상을 수상했다. 백서에는 코로나19 방역조치 타임라인에 따른 분야별 이슈와 대응 과정을 상세하게 그려냈고 특히 생활수기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고 느낀 코로나19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 우수백서로 선정됐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 다시 평범했던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헌신적인 희생 덕분이다”라며, “이번 코로나19 우수백서 표창이 앞으로의 감염병 예방관리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충청남도와 충남통합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관한 ‘20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보고 대회’에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도내 15개 시군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증진 사업 분야별 우수사례 공유와 종합토론, 의견 수렴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공주시는 생애주기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시민건강 향상에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는 행복한 노년 중풍예방교실, 구구팔팔 기공체조교실, 심신화평 스트레스 해소 교실, 한의약 기반 근력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다. 또한, 청소년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비 지원, 한의사가 찾아가는 한방진료서비스, 관내 초등학교 9개교와 연계한 어린이 성장 도인체조 한의약 건강교실 등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이번 성과는 공주시의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 특성에 맞는 한의약 건강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의 건강증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일 우성면 늘봄정원카페에서 ‘2023년 농촌신활력플러스 청년포럼’을 개최했다. 농촌지역 내 인구소멸위기 대응 등 청년 유입 여건 조성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에는 공주시청년센터와 공주시청년회의소 등 청년 관련 단체와 지역 청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참석자들은 공주시 농촌개발사업과 청년농업지를 탐방했다. 이곳에서는 공주계실영농조합법인 김철현 대표, 세종시균형발전지원센터 고철용 국장, 이인면 상추연구소 박보경 공동대표가 우수사례 및 일반농산어촌사업 공주사례를 소개했다. 탐방 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이준원 전 차관의 특강과 공주시 청년창업 및 정책사업 참여와 관련한 사례를 살펴보고 공주시의 2023년 청년정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공주시 미래농촌의 기회, 정책으로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최원철 시장과 함께하는 청년 토크콘서트가 마련됐다. 최 시장을 비롯해 이준원 전 농림부 차관, 이다현 공주시청년센터장, 이진규 청년회의소 회장, 송국진 공주살롱 대표, 박하준 ㈜신풍애농부들 농업회사법인 전략기획 실장, 이미영 청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일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2023년 공주시 다문화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공주시가족센터에서 주관한 이날 축제는 관내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동아리 식전 공연에 이어 다문화 어울림 사업 성과보고회, 매직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가족으로 구성된 동아리에서 그동안 연습해 온 우쿨렐레, 다이어트 댄스 등 4팀이 식전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각 나라 전통의상 체험 부스, 분위기 등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도 운영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다문화 어울림 축제로 문화의 다양성과 세계 시민의식을 다시 한번 함양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다문화가족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일 여성회관에서 ‘한마음 단합대회’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11개 단체 110여명의 회원은 청백팀으로 나눠 추억의 운동회를 하며 각 단체 회원들과 협력과 친선을 도모하고 올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며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여성단체 상호간 단합과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여성들이 앞장서 공주시 발전을 위해 함께 나가자”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여성의 지위가 향상된 만큼 지역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여성들의 의식개혁과 능력개발에 큰 역할을 하는 여성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행복을 위해 공주시와 함께 나아가 주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