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성공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신규 농업인 귀농귀촌기초영농기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과 선배 귀농인 농업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작물 재배 기술부터 농업 경영까지 귀농 초기에 꼭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역의 귀농 선도농가 현장교육과 더불어 기술센터 담당 지도사의 △딸기· 엽채류 재배 △스마트농업 △유용 미생물 활용 △토양검정 및 시비처방 △귀농귀촌지원정책 안내 등이 포함된다. 또한, 선배 귀농인의 성공 정착 사례, 농지은행 및 농지 침수 유형 안내 등 귀농 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마련되어 있다. 오는 6월 30일까지 논산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 신규농업인,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7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신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귀농귀촌팀 방문·전화
서울, 대한민국 2025년 5월 12일 /PRNewswire/ -- 그레이드테크놀로지(Graid Technology)가 5월14일부터16일까지서울코엑스A홀에서열리는아시아최고의인공지능전시회인AI 엑스포코리아2025에참가한다고발표했다. 이번행사에서그레이드는AI 및고성능컴퓨팅(HPC) 스토리지분야의종합솔루션을선보이며 SupremeRAID™가차세대워크로드를위한데이터인프라를어떻게혁신하고있는지시연할예정이다. 2021년실리콘밸리에서설립된그레이드테크놀로지는기존RAID 기술을능가하는탁월한속도, 보안, 안정성을제공하는GPU 기반RAID 데이터보호가속화를개척하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관하는‘2026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공모사업에 아산부곡국가산업단지(송악읍 부곡리)가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당진시는 아산부곡국가산업단지를 거점으로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 석문국가산업단지, 당진1철강일반산업단지, 그린모빌리티 복합물류단지를 연계하여 미래·친환경 혁신성장 허브산단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미래 혁신성장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그린철강·미래모빌리티 전환 및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경제 허브 구축 △디지털 전환(DX·Digital Transformation) 기반 제조혁신을 통한 주력산업 생태계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진출 촉진 △사람이 중심인 완성형 행복 안전 산단 조성 기반 견고화 등 3대 중점분야와 △그린철강 스마트 제조 인프라 구축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등 33개 세부사업 계획을 제안했으며, 총사업비는 6740억 원 규모다. 올해 하반기까지 국토부·산업부 등 관계부처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2026년 초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확정·고시되면 사업을 본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5년도(2024 회계기준) 지방세정 시군 종합평가에서 ‘장려’를 수상하며 세정행정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 및 기여도 △지난연도 체납액 징수 실적 △세무조사 추진 및 세원 발굴 노력 △세외수입 및 체납액 징수 상황 △시책 추진 노력도 등 세무 행정 전반에 대한 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체계적 징수,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 활동, 세원 발굴과 세무조사 추진 등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장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세정업무의 내실화를 위해 묵묵히 헌신한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세무행정을 통해 자주재원 확충과 군민 신뢰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주재원 확대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성실납세 문화 확산과 세정 서비스 품질 향상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2일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푸른약속)와 ‘우리동네 다회용기 지원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다회용기 지원센터’는 군이 위탁·보조하는 다회용기 지원 사업으로, 다회용기 보급체계를 마련하고 대여·회수·세척·재보급 서비스를 통해 일회용품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자원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 대표자는 센터 설치·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과 역할을 명확히 규정하고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이를 성실히 이행하기로 했으며,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를 통해 협약 목적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군은 이번 협약이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군민 전체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회용기 수요처를 점진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며 일회용품 퇴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회용기 사용 문화가 완전히 정착되기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선수단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열린‘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해 종합순위 4위를 기록하며 전년도 종합순위 5위보다 한 단계 상승한 성적을 거뒀다. 대회기간 중 전 종목에 걸쳐 고루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제천시는 특히, 배구에서 남녀가 모두 은메달을 획득하여 종합순위 1위를 기록했고, 탁구(2위), 궁도(2위), 볼링(2위), 풋살(2위), 게이트볼(3위)이 상위에 올랐고, 육상(4위), 배드민턴(4위), 태권도(4위), 바둑(4위), 족구(5위), 그라운드골프(5위) 종목에서 전년보다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종합순위 상승을 견인했다. 제천시 육상팀 최경선 선수는 5,000m 금메달, 마라톤(10km) 은메달을 따내며 여전한 실력을 과시했다. 또한, 캐나다에서 출전한 수영팀 엄주형 선수는 평형 100m 은메달, 50m 동메달을 각각 따냈으며, 제천시 대표로 출전하기 위해 캐나다에서 직장을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2년도부터 매년 자비로 경비를 부담해 가며 도민체전 출전을 이어오고 있어 큰 감동을 자아냈다. 엄주형 선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지난 5월 7일과 12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충주시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충주시보건소 복합복지관에서 2차례에 걸쳐 4시간씩 진행됐으며, 대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유경규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교육 내용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법 △심정지 후 4분 이내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심폐소생술 실시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성인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으로 실제 상황의 대응 능력을 키웠다. 현재 충주시에는 공공보건 의료기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공공기관 등 총 326개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응급의료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응급의료 정보제공(앱)을 통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응급상황에서 중요한 건 주변 사람들의 빠르고 정확한 대응”이라며, “시민들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 주요 정책사업 공유 및 협력 회의’를 열고, 정책 현장 중심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부서장, 읍·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본청과 읍·면 간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군정 현안을 폭넓게 공유하고 정책 추진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본청 각 부서에서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들을 읍·면과 공유했고, 읍·면에서는 지역별 주요 현안을 전달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공유된 주요 사업으로는 ▲장항항·홍원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길산천↔판교천 물길복원사업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 뉴딜지원사업 ▲서천군 어울림 파크골프장 조성 ▲충남형 스마트팜복합단지 조성 ▲신성리 갈대숲 관광지 지정 ▲동부권역 농업인 다목적체육관 건립 ▲홍원항 위판장 현대화사업 등 지역의 미래를 견인할 핵심 사업들이 다뤄졌다. 김기웅 군수는 이날 “정책의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과의 협업이 중요하다”며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가칭)한여울학교 신설을 위한 천안시와 아산시간 행정구역 경계조정이 마무리되어 학교 설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가칭)한여울학교는 아산시 배방읍 휴대리 647 일원에 들어설 예정으로,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는 공립 특수학교다. 애초 학교 부지 일부가 천안시 신방동에 걸쳐 있어 건축 인허가 등 행정절차에 난항이 예상됐으나, 충남교육청과 충남도청, 아산시, 천안시 등 관계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계조정을 끌어냈다. 이번 조정에 따라 천안시 신방동 일부 부지는 아산시로 편입되고, 아산시 배방읍 휴대리 일부 도로는 천안시로 조정된다. 이에 따라 학교 부지 전역이 아산시에 속하게 되어, 인허가 절차가 원활히 진행되고 공사 시작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은 2024년 1월 (가칭)한여울학교 설립 계획을 수립한 이후, 2025년 1월 정기 1차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하며 설립을 확정지었다. 총 29학급(유치원 1, 초등 12, 중등 6, 고등 6, 전공 4) 166명 규모로 계획된 (가칭)한여울학교는 202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돼 5년간 177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영동군은 총사업비 290억원(국비 177억원)을 투입해 동부재생활성화지역(황간면·추풍령면·매곡면·상촌면)에서 기초생활거점(3곳),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2곳), 농촌공간정비사업(1곳)에 나선다. 농촌협약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따라 농촌 정주여건 개선, 경제 활력 제고 등을 위해 지자체가 수립한 농촌공간계획의 이행에 필요한 사업을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 지원하는 제도이다. 영동군은 농촌협약으로 향후 5년 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각 읍면에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농식품부와 사업계획 검토·조정 절차를 거쳐 총 사업비를 확정하고, 내년 상반기 농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그리고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농촌협약 계획에 담긴 정책과제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단순한 시설만을 건립하는 사업이 아니라, 난개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12일부터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급식 품목 체험행사’를 시작한다. 첫 체험은 토마토 따기 체험으로 동이면 세산리의 친환경 토마토 농가에서 실시되며 향후 두부만들기, 포도 따기, 무화과 따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아이들은 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보고, 만지고, 맛보는 과정을 통해 지역 먹거리의 가치와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체험이 아이들이 지역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급식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지역 농산물에 대한 친근함을 심어주는 한편 공공급식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지역 농산물 소비 기반을 넓히고자 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임대사업용으로 관리 중인 농기계 중 내구연한이 지난 불용농기계를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수의매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매각되는 불용농기계는 탈곡기 등 총 39대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장기간 사용 후 관리 대상에서 제외된 장비들이다. 비록 내구연한은 지났지만 수리 후 재사용이 가능하며, 농업활동에 필요한 장비를 저렴하게 확보할 수 있는 기회다. 입찰 참가 자격은 공고일 (2025.5.8.) 이전 충주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다. 입찰 공고는 5월 14일까지로 구매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동량면 소재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장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입찰은 5월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현장에서 본인이 직접 입찰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 모든 기종에 대해 입찰 참여가 가능하나 1인당 최대 2대까지 매입 제한을 원칙으로 한다. 개찰은 같은 날 오후 3시 30분에 진행하며, 센터는 1인 이상의 유효한 입찰로 기종별 감정평가 금액 이상 최고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의회는 의원들의 공무국외출장에 대한 신뢰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괴산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을 전부 개정했다. 이번 전부 개정은 출장의 계획 수립부터 사후 보고까지 모든 절차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등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송영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규칙은 출장의 사전 계획부터 사후 보고까지 전 과정을 제도화한 것으로, 출장의 타당성 심사를 위한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민간 중심의 객관적인 심사가 이뤄지도록 했다. 출장계획서는 출국 45일 전 홈페이지에 공개되고, 주민의견 수렴도 의무화된다. 송영순 의원은 “이번 규칙 제정은 주민의 세금으로 이뤄지는 공무국외출장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의 문턱은 높이고, 책임의 문은 넓혔다”라고 말했다. 김낙영 의장은 “이번 규칙 전면 개정을 계기로 지방의원이 국외에서 보고 배운 정책과 성과가 지역에 뿌리내리고,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의회는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제341회 괴산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일간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2025년도 환경보전특별위원회 현지 조사 활동이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와 함께 이루어진다. 특히 환경보전특별위원회는 관내 환경오염 우려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실태를 점검하는 등,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폐수 및 대기배출 사업장 △가축분뇨 배출시설 농가 △오수·폐기물 처리 사업장 △불법 쓰레기 투기 현장 △민원 다발 지역 △기타 환경오염 우려가 있는 곳 등을 대상으로, 의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현장 의정'을 실천할 예정이다. 또한, 운영행정위원회는 괴산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건과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의안을 심사하고,이어 산업개발위원회는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고령‧영세농업인 영농지원 조례 폐지조례안을 심사한다. 환경보전특별위원회 최경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영농철을 맞아 8일 소수면 길선리 소재 사과 농가에서 사과 적과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에 나선 보건소 직원 30여명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람된 마음이다”라며, 농가의 바쁜 일손에 힘을 보탰다. 윤태곤 소장은 “영농철을 맞아 농촌 고령화, 여성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12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2025 빨간맛 페스티벌’의 철저한 준비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선거 대비 행정체계 구축을 전 부서에 당부했다. 송 군수는 “지난해 약 18만 명이 다녀간 빨간맛 페스티벌이 올해는 2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젊은 세대에게 트렌디하고 재미있는 괴산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청정괴산’이라는 지역 브랜드를 강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상반기 예산의 신속한 조기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각종 공사 시 관내 인력과 장비를 적극 활용해 지역 내 경제 순환을 유도해 달라”고 말했다. 다가오는 대선을 앞두고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선거 행정업무의 철저한 준비를 지시했다. 특히, 최근 괴산군 일원에서 발생한 우박 피해와 관련해서는 정확한 피해 현황을 조속히 파악하여 대책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괴산군 선수단에 대해 송 군수는 “땀 흘려 열정적으로 임한 선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