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청년들의 우수한 아이디어 사업화와 경쟁력 있는 기업 육성을 위해 2025년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원함으로써 창업 생태계 조성 및 인구소멸 위기 대응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45세 이하 예비창업자 20팀으로, 참여자들은 40시간의 창업 관련 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교육 수료팀 중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최대 13개 팀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업가정신, 디자인씽킹, 비즈니스모델 개발, 사업계획서 작성 등이며 창업에 필수적인 정보로 구성되어 있다. 관외 거주자의 경우 창업팀 선정 후 2개월 이내에 보령시로 전입해야 하며, 이는 창업자들의 보령시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이다. 선발된 팀은 창업 엑셀러레이팅과 함께 시제품 제작비, 재료비, 임차료, 인건비 등 최대 2천만 원의 창업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한국중부발전(주)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관광지 제3지구 내 연수원 용지, 일반상가·복합상가 용지 등 10개 필지에 대한 분양을 실시한다. 대천해수욕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관광지로, 세계적인 여름 체험형 축제인 보령머드축제가 개최되는 장소이다. 서해안 관광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대천해수욕장 동측 6㎞ 지점에 입지한 서해안고속도로 대천IC를 통해 접근이 용이하다. 서울 용산역에서 대천역까지는 하루 14회 열차가 운행되고 약 2시간이 소요되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2시간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대천해수욕장과 원산도를 국내 최장 해저터널(6.9km)로 연결하고 안면도까지 이어지는 국도77호선이 개통되어 서해안 관광벨트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대천해수욕장 관광지는 2010년 개발이 완료되어 개별사업자 투자여건이 완비됐으며, 전체 분양 대상 필지 중 91.7%가 이미 분양됐다. 이번에 분양하는 필지는 연수원 용지 4필지(10,074.5㎡), 일반상가 3필지(1,717.9㎡), 복합상가 3필지(2,164.7㎡) 등 총 10개 필지이다. 토지 매입 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11일 대천동대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보령시, 보령교육지원청, 보령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학교 앞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 속도 준수, 불법주정차 금지, 보행자 안전수칙 등을 홍보하며 올바른 교통안전 문화 조성에 힘썼다. 또한,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 등 어린이를 위한 보행 안전수칙이 담긴 교통안전 홍보용품도 배부하며 어린이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월 1회 이상 학교 앞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둥굣길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쿨존 내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활기차게 등교할 수 있는 교통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며 “모든 시민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보행자 보호를 우선하는 선진 교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오는 5월까지 자살 고위험 시기에 대비해 자살예방 집중관리를 추진한다. 2024년 통계청이 발표한 충남 월별 자살통계에 따르면 3월에서 5월 사이 자살자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도내 15개 시·군이 공동으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보령시는 불안, 우울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보건지소·진료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위기대응 사회서비스 안내문 배부 ▲중앙시장 등 유동인구 밀집장소에 자살예방 상담 서비스 안내 현수막 게시 ▲충남도 생명사랑 로고송을 활용한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홍보영상 송출 ▲스트레스 해소방법 및 도움 기관 정보 카드뉴스 누리집 게시 등을 실시한다. 또한 봄철 지역사회 사각지대 자살 고위험군 집중 발굴을 위해 보령경찰서 등 15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자살예방실무협의체 연합 '함께, 마음돌봄'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을 통해 스트레스 측정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통한 이동 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살시도가 많이 발생하는 장소의 환경 개선을 위해 생명사랑 문구 및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기온 상승, 건조한 대기 및 강풍 등으로 비산먼지 발생량이 많아 대기질이 악화되는 봄철을 대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점검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봄철에 비산먼지 발생원에 대한 사전 관리를 통해 시민 건강과 환경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시는 3월부터 5월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토목, 건축 등 관내 공사장(86개소)을 비롯하여 토사석채취업, 레미콘 제조업 등 총 140여 개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및 신고 사항과 설치시설의 일치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방진벽·덮개 적정 설치, 세륜시설 정상 가동, 사업장 및 인근 도로 살수실시 등)의 설치 및 적정 운영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적발된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사법기관 고발 등 행정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며, 이행 상태 확인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향숙 기후환경과장은 “봄철 황사·미세먼지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는 시기에 사전 점검을 통해 미세먼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보건소는 3월 11일부터 21일까지 의료취약지 8개 읍·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읍·면 지역 주민에게 검진 편의성을 제공하고 질병 조기발견을 돕기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협약하여 진행된다. 검진대상자는 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해당자이다. 일반건강검진(20세 이상), 위암(조영검사, 40세 이상), 대장암(분변잠혈검사, 50세 이상), 유방암(40세 이상), 자궁경부암(20세 이상) 등 국가건강검진과 함께 성인병 질환 및 전립선암 무료 검진(예산 소진 시까지)도 받을 수 있다. 검진 일정은 ▲3월 11일 청소보건지소 ▲12일 성주보건지소 ▲13일 청라보건지소 ▲14일 웅천보건지소 ▲17~18일 남포면 주민자치센터 ▲19일 천북보건지소 ▲20일 주산보건지소 ▲21일 미산보건지소 순으로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검진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검진장소로 방문하면 되며, 별도 예약 없이 당일 번호표 배부 순서대로 진행된다. 일반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천변남길 124)에서 보령 시민을 대상으로 제1회 알뜰나눔 장터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탄소 중립 실천과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보령시 지역 주민 욕구조사 결과를 반영했다. 조사에 따르면 주민들은 아동과 함께할 수 있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원하고 있어, 이에 맞춰 다양한 체험과 놀이 공간이 마련된다. 알뜰나눔 장터에서는 ▲중고 물품 판매 장터 ▲아동 체험 부스 ▲전통 놀이 게임 마당 ▲먹거리 부스 ▲폐자원 보상 교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중고 물품 판매 장터는 초등학생이 포함된 가족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중고 의류, 신발, 가방, 모자,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환경 보호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텀블러를 지참한 방문객에게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무료 제공하며, 폐건전지, 우유팩, 투명 페트병을 가져오면 일정 기준에 따라 보상 교환을 받을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지난 8일‘2025 회장기 전국 유도대회 및 2025 만세보령머드배 생활체육 전국 유도대회’ 개회식이 선수 및 관계자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만세보령머드배 생활체육 전국 유도대회는 3월 8일부터 9일까지, 회장기 전국 유도대회는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회장기 전국유도대회는 2025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해 열리며, 개인전 및 단체전 등 다양한 체급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대회가 유도인들에게 값진 경험이 되고,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부상 없이 최고의 경기를 펼치기 바란다. 평소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유도인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풍부한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각종 전국 단위 대회와 전지훈련 등을 유치하여 스포츠 관광 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국비지원을 받아 운행경유차 지원사업 및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 등 저공해차 운행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물량은 총 1,055대(5등급 500대, 4등급 500대, 건설기계 55대)로, 차종 별 1인 1대 지원을 원칙으로 한다. 전년과 달리 총중량 3.5톤 미만 5등급 차량의 경우 기본폐차시 차량가액의 100%를 지원하고, 신차 구매 시 최대 50%를 추가 지원한다. 또한 5등급 차량에 한해 경유차 이외의 차종도 조기폐차 지원대상에 포함하여 지원금액 및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신청은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접수받아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할 계획이며, 온라인 및 전화문의를 통해 배출가스 등급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전기자동차(승용·화물) 보급사업 물량은 상반기 총 170대(승용 100대, 화물70대)로, 개인·법인 당 1인 1대 원칙이다. 지원자격 및 지원금액 등 세부내용은 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보호자 없이 타지역 병원 방문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을 돕기 위해 ‘독거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평균 수명이 증가하면서 병원 방문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늘어나고 있으나, 종합병원의 복잡한 절차와 긴 대기시간 등으로 인해 보호자 없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에 보령시는 독거 어르신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병원 동행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사업은 노인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지 않은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중 타지역 병원 진료가 필요한 어르신이 대상이며, 그루터기재가복지센터가 보조사업자로 선정되어 직접 운영한다. 그루터기재가복지센터는 병원 예약부터 이동 지원, 진료 및 약국 방문, 귀가까지 전반적인 병원 이용 과정을 돕는 동행매니저를 배정한다. 보령시는 동행매니저의 활동 수당과 대중교통비를 지원해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도모한다. 서비스 신청은 대상 어르신이 수행기관에 직접 접수하면 되고, 이후 동행매니저가 배정되어 병원 방문을 지원한다. 서비스 이용료는 수납 절차를 통해 정산되며, 만족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가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공공건축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석건축가와 공공건축가를 위촉하고, 다양한 공공건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최근 수석건축가에 김성우 건축사, 공공건축가에 김동희 건축사를 위촉했다. 두 건축가는 앞으로 보령시의 공공건축 기획·설계·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석건축가로 위촉된 김성우 건축사는 한국 현대 건축계에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접근으로 주목받는 인물이다. 건축사사무소 공유를 이끌며, 건축을 단순한 구조물이 아닌 놀이와 경험의 장으로 해석하는 독창적인 철학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도시의 역사성과 현대성을 조화롭게 반영한 ‘YANGLIM AVENUE’, 2019년 건축문화대상 신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원석’, 그리고 노부모의 편안한 생활을 고려해 설계된 ‘보령 가온누리주택’ 등이 있다. 공공건축가로 위촉된 김동희 건축사는 건축사사무소 KDDH의 대표로, 인간과 공간의 소통, 스토리텔링, 환경 친화적 디자인을 강조하는 건축 철학을 지니고 있다. 대표작인 ‘무주 다다 펜션’은 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만세보령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해 올해 장학생 선발계획안을 확정했다. 2025년도 만세보령장학금은 총 265명에게 3억 6천만 원을 지급하며,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선발인원은 고등학생 50명, 대학생 192명(일반 120명, 대학 신입생 40명, 아주자동차대학교 32명), 인재육성 장학생 23명이다. 선발대상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학생(또는 부모의 자녀)으로, 학업우수자, 저소득층, 기능우수자, 다자녀가정, 아주자동차대학 학생 등이다. 학업우수자는 고등학생 직전학년 전과목 평균 70점 이상, 대학생은 3.5 이상이며, 저소득층 자녀는 고등학생 직전학년 전과목 평균 50점 이상, 대학생은 3.0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기능우수자는 체육·미술·음악·과학·문예·실업 분야에서 전국규모대회 3위(장려) 이내 입상자나 도내대회 우승자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이다. 다자녀가정의 경우 고등학생은 학교장 추천, 대학생은 직전학년 전과목 평균 2.0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 다자녀 기준이 세자녀에서 두자녀로 완화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6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관리대상 물질 취급종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관리대상 유해물질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 환경에서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산업안전보건전문기관인 한국직업환경의학센터 김진호 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의 이해와 관리 ▲취급상 주의사항 ▲응급조치 요령 및 사고 시 대처방법 ▲안전한 작업방법 및 보호구 사용에 관한 사항 등 물질안전에 관해 구체적으로 다루었다. 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화학물질 사고는 순간 방심으로 중대형 사고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 보건소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산모·신생아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위해 가온 해피케어, 미소맘, 아이사랑 산후케어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강관리사 파견 및 기존 자녀 돌봄비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337명이 이 사업의 혜택을 받았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는 전문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최소 5일에서 최대 25일간 산모 회복과 신생아 돌봄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건강관리사 자격을 갖춘 가족도 산후 도우미로 참여할 수 있으며, 바우처 신청기한 및 이용권 유효기간도 연장됐다. 바우처는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60일 이내에 보건소 방문이나 복지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산후조리도우미 본인부담금 지원 서비스’는 신청 대상의 거주 요건이 확대되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의 출산부부 중 1인 이상이 신생아 출생 6개월 전부터 도내에 주소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 유소년 야구단이 지난달 26일부터 3월 3일까지 개최된 제10회 순창군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저학년부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순창군 팔덕다용도 경기장 등 11개 구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 162개 팀, 3,000여 명의 선수단 및 학부모들이 참가한 대규모 대회였으며, 저학년부에만 37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보령시 유소년 야구단은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강력한 팀워크와 집중력을 바탕으로 정상에 올랐다. 보령시 유소년 야구단 신창호 감독은 “선수들이 그동안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꾸준한 연습을 통해 이룬 값진 성과”라며 “자신을 믿고 잘 따라와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이번 대회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우승으로 보령시 유소년 야구단은 지역 스포츠계에 큰 자긍심을 안겨주었다. 특히 2024년 전·후반기 유소년 국가대표로 4명을 배출하는 등 보령시 유소년 야구의 미래 성장과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보령시 미산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와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각각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지표를, ‘데이터기반행정 평가’는 데이터의 분석·활용, 공유,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각각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보령시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평균(54.9점)보다 28.6점 높은 83.5점을 획득해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했다.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도 기초자치단체 평균(63.2점)보다 30.3점 높은 93.5점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보령시는 2023년 데이터통계팀을 신설한 이후, 데이터 관련 조직·인력 운영을 통한 추진기반 조성과 데이터 관련 교육 실시 등 관리체계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생성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