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립합창단이 오는 19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2회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4년 공주시립합창단의 창단 10주년을 앞두고 ‘인생의 노래’라는 주제로 ‘인생’, ‘내 맘의 강물’ 등 단원들이 뽑은 인생 최고의 노래를 선곡하여 연주한다. 또한, ‘향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 서정적인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한국 합창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바흐의 칸타타 중 ‘예수는 인간 소망의 기쁨’, 차이콥스키의 곡을 편곡한 캐롤 ‘호두까기 징글스’ 등을 선보인다. 특히, 단원들의 이야기가 담긴 독창곡과 우리에게 친숙한 뮤지컬, 오페라 아리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에스프리 앙상블의 오케스트라 반주가 더해져 관객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6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티켓은 전석 무료로 공주문예회관 누리집과 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립합창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솔브레인 나눔재단에서 1천만원 상당의 김치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솔브레인 나눔재단은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탁식을 갖고 공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5kg) 500상자를 전달했다. 나눔재단은 지난 8일 진행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순회모금에도 동참, 성금 1700만원을 기탁했다. 솔브레인 나눔재단은 반도체 전자재료기업인 솔브레인(주)가 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2013년 설립한 비영리법인으로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장학사업 등의 사회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공주시에도 영유아용품 지원사업, 디딤씨앗통장 아동 후원사업 등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주시는 솔브레인에 감사드린다. 경제적 어려움과 고령 등의 이유로 직접 김치를 담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전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차량방호 울타리 설치를 전문으로 하는 ㈜우노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1천만원을 지난 11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노는 지난 2018년 공주시 월송동에 사무실을 개소한 이래 차량 방호책, 교량보도난간, 디자인형울타리, 차량분리대, 버스 승강장 등을 제작‧설치하며 성장해 왔다.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이재민이 발생했을 당시에도 공주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쌀과 라면 등을 기탁했다. ㈜우노 정주현 대표는 “현재 옥천에 있는 제조공장을 공주시로 이전하려고 계획 중”이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함께 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경제 불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기업에 감사드린다.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최근 ‘출향인과 함께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의당면 일원에서 태극기 달기와 문패 등을 설치하는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월곡리에서 태극기 달기 활동과 의당면 수촌2리에서 우편함과 문패를 설치하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출향인과 함께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은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침체된 마을을 대상으로 출향인과의 교류를 통해 마을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1월 의당면 월곡리에서 진행한 독거어르신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활동에 이어 출향인 20여명과 함께 마을 주민 120가구에 태극기 거치대를 설치하고 태극기 달기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의당면 수촌2리에서는 출향인 40여명과 함께 마을 주민 90여 가구에 우편함과 문패를 설치하는 등 출향인과 마을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했다. 마을주민의 자녀이거나 고향을 떠난 다른 지역 사람으로 구성된 출향인들은 오랜만에 고향마을에 돌아와 마을주민과 함께 화합하고 마을 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에 참여한 출향인들은 “바쁘다는 이유로 고향 마을에 신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지난 11일 부산 UN평화기념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3 지역특화발전특구 성과공유회’에서 우수 지역특구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전국 181개 지역 특구를 대상으로 특구 운영 성과에 대한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 발표를 통해 선정된 9개 우수특구를 시상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0년 전국에서 최초로 알밤특구로 지정된 ‘공주 알밤특구’는 현재까지 친환경 고품질 알밤생산단지 조성, 고부가 상품개발 구축, 공주밤 유통망 확대, 전략적 브랜드 마케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주밤’, ‘공주밤막걸리’라는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마쳤으며 공주알밤찹쌀떡, 알밤율피조청 등의 신제품 개발과 공주알밤종합유통센터, 공주알밤센터와 같은 홍보판매장을 운영해 연 매출 22억 7200만원을 달성하며 밤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겨울공주군밤축제와 공주알밤전국요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천안논산고속도로 휴게소를 ‘정안알밤휴게소’로 명칭을 변경해 공주알밤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점도 좋은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민선8기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9월에 이어 개최된 이날 회의는 민선8기 76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점검을 비롯해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의 정책 방향, 현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민선8기 전체 공약 이행률은 현재 50%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4대 시정 목표별로 살펴보면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분야 47.48%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분야 48.75%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분야 65.55%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분야 36.74%이다. 특히, 7세 이하 영유아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 확대와 계룡저수지 편의시설 확충을 포함 4건의 공약이 완료되면서 공약 이행률을 높였다. 시는 앞으로도 정책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정책의 방향 설정과 대안 제시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국도비 확보와 원활한 절차 진행 등을 통해 내년부터는 주요 사업들의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9일 신풍면 일원에서 ‘제2기 공주시 청년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추가 모집을 통해 새롭게 위촉된 신규위원 10명을 포함해 제2기 청년네트워크 위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지난 10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공주시 청년 기본 조례’ 개정을 통해 청년 상한 연령을 39세에서 45세로 확대했다. 이어 이 같은 취지를 살리기 위해 최근 공개 모집을 통해 10명의 신규위원을 선정, 위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위원들은 충청남도 청년네트워크 임명 위원장의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을 듣고 분과별 회의를 거쳐 활동 결과를 발표한 뒤 내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을 마친 뒤에는 신풍면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원철 시장은 “네트워크 활동으로 나온 여러 의견과 제안 사항 등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실무부서와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는 등 청년정책에 성과를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8일 공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와 종사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용과 실천이 있는 공주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미래 구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따라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의 미래를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대학교 이미숙 교수의 ‘공주시 장애인과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의 성장 방안’이라는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지역 내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우수사례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토론에서는 장애인 대상 학습에서 장애인과 보호자를 함께 지원하는 평생학습에 기반한 관계를 형성하고 장애 인식 개선과 평생학습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사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는 올해 처음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장애인 관계기관 15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한마음 가족캠프, 장애인 평생학습 실무자 협의회 등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사업 프로그램 26개를 운영했다. 최원철 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8일 ‘5도2촌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주시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신5도2촌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인근 도시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단체체험학습을 유치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팸투어에는 세종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 24명이 참여해 농촌체험휴양마을인 예하지 마을을 방문해 인절미 공동 체험을 실시했다. 또한, 무령왕릉과 공주시 안전체험공원, 지역 내 체험농장 2개소 등을 방문해 향후 영유아 대상 단체 이용 가능성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어린이를 위한 체험거리와 볼거리가 무척 많아 흥미로웠다. 세종시와 거리도 가까운 만큼 다음에는 아이들과 함께 꼭 다시 방문해 보고 싶다”라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이용호 지역활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청 지역활력과와 농촌진흥과가 협업을 통해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도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5도2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실업과 한파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기간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청 전경사진 제공) 시는 고물가·고금리 상황이 계속되는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대상자별 맞춤 지원, 한파 대비 난방용품·건강관리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위기가구 발굴에 활용되는 위기 정보(총 44종)를 적극 활용해 체납, 단전, 단수, 고용 위기 정보, 채무조정 중지자 등의 여부를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공주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인 온(溫)동네 지키미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관 등과 협력해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도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다각도의 민관협력 방안을 고심해 더욱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매서운 한파가 찾아오는 겨울철은 취약계층에 외로움과 건강, 난방비 걱정을 동반한 가혹한 계절이니만큼 시 차원에서도 취약계층의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려는 기관단체와 기업체, 시민들의 발걸음이 잇따랐다. 특히, 100만 원 이상의 기부금을 1년 이내에 완납하거나 기부하기로 약속한 개인 기부자인 나눔리더에 주미어린이집 김은주 원장이 신규 가입했다. 이어 NH농협은행 공주시지부 2000만원, 솔브레인(주) 1700만원, 천안논산고속도로(주) 1500만원 그리고 ㈜아산마트와 갈리리수양관에서 각각 1000만원씩을 기탁했다. 또한, 부자떡집 800만원, (사)공주시새마을회 700만원, 세종공주축협 임직원 일동 630만원, 공주사랑회 600만원 등 많은 기관단체의 성금 기탁이 이어졌다. 계속해서 ㈜국제광엔지니어링, ㈜공주주거복지센터, 평풍토건(주), 공주성결교회, 공주중앙장로교회, 전통궁중칼국수, 종로약국 등에서도 각각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고 일반 시민들의 나눔 행렬까지 이어지면서 사랑의 온도를 뜨겁게 달궜다. &nbs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7일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제18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사)공주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 의장, 이숙현 (사)공주시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4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는 ‘세상을 잇는 우리, 자원봉사자’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개인 봉사자와 자원봉사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올 한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우수 자원봉사자 40여명에 대한 표창과 함께 자원봉사 인증패가 수여됐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집중호우 당시 신속한 피해복구를 비롯해 대백제전 지원 등 지역공동체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큰 힘이 되어준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행복하고 살기좋은 공주시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숙현 센터장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주고 계시는 많은 봉사자께 감사드린다. 공주시 자원봉사자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2023년 제2회 충청남도 드론영상 및 사진 공모전’ 공무원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일 충남도청에서 진행된 ‘2023년 제2회 충청남도 드론영상 및 사진 공모전’ 시상식에서 종합부문과 영상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충청남도가 충남의 아름다움을 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진행했다. 공주시는 대표적인 지역 명소인 공산성과 제민천을 비롯해 석장리구석기축제, 유구색동수국정원꽃축제, 2023 대백제전 등 드론으로 본 계절별 다양한 공주시의 모습을 영상에 담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손애경 민원토지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드론을 활용해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공주시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이 ‘2022년 회계연도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227개 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도시, 도농, 농촌 3개 그룹으로 분류해 아이 돌보미 활동과 서비스 제공, 예산집행 등 업무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평가 결과 공주시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이 아이돌보미 활동 참여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도농지역 1위인 우수기관으로 선정,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공주시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은 지난해에도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만족도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현재 사단법인 공주대 교육나눔(이사장 박상옥)에 위탁을 맡겨 아이돌봄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2명의 전담 직원과 63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용자들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모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아이돌봄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정안면 일원에 18홀 골프장 2곳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7일 시청 집현실에서 체육시설(골프장) 조성사업 관련 사업 시행자로 선정된 2곳과 성공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정안면 사현리 사업시행사 (유)아리아리레져의 황정환 회장, 정안면 화봉리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해태 오희종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시행사 2곳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안면 사현리와 화봉리 일원에 각각 18홀 골프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달 말까지 시의회 소관 상임위원회 보고와 내년 1월 도시관리계획 결정 입안을 시작으로 주민공람,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행정절차를 거쳐 충청남도에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을 신청할 계획이다. 시와 시행사 측은 골프장 사업의 타당성과 해당 지역 입지의 특수성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충청남도 심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아직 골프장 조성을 위한 많은 행정절차가 남아 있지만 이번 업무협약은 공주시 체육시설 확충에 초석이 될 것이다. 선정된 사업시행사와 적극적인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6일 공주시 농업회관에서 귀농귀촌인 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하헌경 산림조합장, 농업인단체장, 공주시귀농귀촌협의회 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올 한해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상호 간 친목과 우의를 다졌으며, 흥겨운 화합 행사에 이어 협의회 회원들이 개별 후원한 경품 등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협의회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장학금 100만원을 공주시에 기탁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느덧 10년차를 맞은 귀농귀촌협의회가 그동안 단체육성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재능기부, 홍보 등 지역사회에 상생과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 농촌은 우리의 뿌리이자 미래의 씨앗이 담긴 곳이므로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 공주시가 미래 성장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귀농귀촌협의회는 올해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비롯해 공산성 환경미화 활동, 회원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견학, 선도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