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충청남도가 실시한 올 한해 기초생활보장 업무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올해 추진해 온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운용 실태와 사각지대의 적극적 해소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최우수상 시군으로 선정된 공주시는 올해 초 유례없는 한파로 취약계층 에너지 위기에 한시적으로 지원 결정된 저소득층 난방비를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했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로 침수 등 대규모 피해를 봤으나 위기 상황에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대처로 기초생활보장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상열 복지정책과장은 “경제불황 등 사회적 여건 악화와 예측이 어려운 자연 재난으로 취약계층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시에서는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기초생활보장제도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알밤의 고장 충남 공주시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알밤박람회가 개최된다. 18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를 대한민국 밤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2024년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밤이 더 좋아진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알밤박람회는 전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연계해 열린다. 박람회 행사장은 ▲밤산업 지역・미래관 ▲밤정보관 ▲공주알밤 주제관 ▲밤 디저트관 등 4개의 테마별 전시관이 조성된다. 또한, 야외 전시장에서는 밤 생산・가공・방제 장비, 국내 밤 주요 산지의 대표 품종 및 가공상품, 밤으로 만든 다양한 디저트 식품 등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구매 영향력이 높은 유통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공주알밤 품평회, 밤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포럼,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알밤요리 토크, 알밤상품을 온라인 생방송으로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그리고 밤 생산・재배・가공 기술 상담 등이 마련된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대한민국 알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14일 연말을 맞아 회원들이 직접 만든 파운드케이크를 관내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산타 복장을 한 귀농귀촌협의회 이종철 회원을 비롯해 회원 10명은 이날 신풍어린이집과 평안요양센터를 잇달아 방문해 파운드케이크 90개를 전달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이영옥 회장을 중심으로 협의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재능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파운드케이크를 전달받은 신풍어린이집 한 학부모는 감사의 뜻과 함께 귀농귀촌협의회에 가입해서 함께 빵을 만들어 봉사하고 싶다는 의사를 농업기술센터에 전달하기도 했다. 전경규 농촌진흥과장은 “바쁘신 와중에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신 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위한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는 그동안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비롯해 희망채움 나눔 냉장고 마늘기부, 유구읍 사랑나눔냉장고 토마토기부, 파운드케이크 전달, 한마음장학회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옥룡어울림센터가 15일 준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 의장, 정진석 국회의원, 도의원과 시의원, 옥룡동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옥룡어울림센터는 옥룡동 주민의 숙원 사업인 행정복지센터 신축 이전과 부족한 생활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국도비 포함 총 110억원이 투입됐다. 현 옥룡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건립된 옥룡어울림센터는 부지면적 3086㎡, 연면적 2017㎡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옥룡동 행정복지센터와 공유상가가 들어서고 2층에는 마을목욕탕과 주민문화센터 그리고 3층에는 회의실과 체력단련장, 문서고로 꾸며져 지역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증진하고 소통과 화합을 꾀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충남지역 1호로 설립된 은개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게 될 어울림 카페와 마을목욕탕 역시 2024년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현재 막바지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최원철 시장은 “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시청 소속 이순영 팀장이 ‘제13회 지방행정의 달인’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숙련도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특별히 기여한 자를 발굴하여 주는 상으로, 올해는 공주시 이순영 팀장을 비롯해 전국 지자체 공무원 8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순영 팀장은 공주시청 세무과 징수팀 근무 당시 체납자 미등기 은닉부동산 추적, 압류부동산 납세담보 후 선순위 전환 공매, 공탁금·보관금 동시 체납처분 등 전국 최초 징수기법을 도입해 지방세 장기체납 해결에 앞장섰다. 그 과정에서 장기체납자와 그 가족들을 직접 만나 아픔을 공감하고 소통하여 구제 방법을 찾고, 위임받아 소송을 대리 수행하여 공매를 통해 체납액을 변제해 주는 등 적극적으로 대민행정을 수행했다. 또한, 시청 내 지방세 연구동아리를 창립해 비결을 전수하고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연구비를 지원받아 장기체납 해결책을 연구하는 등 후진양성을 위해 노력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는 이인면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복지팀장으로 근무하면서 복지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0회 금강환경대상에서 영예 대상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중도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금강환경대상은 대전·세종·충청지역의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거나 환경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 등을 발굴, 시상했다. 공주시는 친환경사업 추진 및 저탄소 생활 실천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등 환경오염 예방과 지방재정 확충 노력이 높게 평가되면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에서 버려지는 폐열을 회수해 매년 약 20억원의 판매 수익을 올려 지방재정을 확충했으며, 저탄소 생활 실천 등 15개 분야 환경친화사업 추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환경체험 학습장 상설 운영과 생태문화 힐링지구 조성·운영으로 생태·치유·환경교육·휴식 공간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되돌려줬으며 친환경 생활 실천 캠페인, 확산대회 개최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기반 마련 노력도 긍정 평가를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유기성폐자원의 에너지화에 기여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 능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교통 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친환경 교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기 저상버스를 도입, 운행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시는 15일 금흥동 공영차고지에서 본격적인 전기 저상버스 운행에 앞서 시승식을 가졌다. 이날 시승식은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 의장, 유헌종 공주교통(주) 대표이사, 장원석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공주시지회장, 박공규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장,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전기 저상버스는 이용객이 많은 100번, 150번 시내버스 노선에 우선 투입될 예정으로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운행을 개시한다. 이어 2024년 전기 저상버스 6대를 추가 도입해 시내권 노선부터 순차적으로 투입하는 등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시는 밝혔다. 전기 저상버스는 일반 경유 버스와 달리 주행시 매연, 미세먼지 등 환경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버스로 대기질 개선 효과가 크다. 아울러, 바닥이 낮고 출입구 계단이 없어, 특히 노인, 장애인과 같은 교통약자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전기 저상버스가 거동하기가 어려운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공주시 품목농업인연구회 회원과 유관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주시품목농업인연구회 사업추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공주시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성과보고회는 우수연구회 성과 발표와 활동영상 공유 등을 통해 정보를 교류하고 품목농업인연구회 유공 단체에 대한 격려와 회원 간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새 기술 보급과 품평회 활동 등 품목농업인연구회 활성화에 기여한 정보화연구회, 인삼연구회, 한우연구회가 우수 연구회로 선정돼 표창받았다. 이어 관내 총 16개(510명) 품목농업인연구회 중 정보화연구회와 인삼연구회가 실적 발표회를 가졌다. 정보화연구회는 충남정보화 경진대회에 참가해 블로그와 동영상 2개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은 경험을 공유했으며 인삼연구회는 마켓세종 홍보판촉행사 등 직접 재배한 인삼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며 판로 개척에 힘쓴 과정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최원철 시장은 “품목농업인연구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이뤄낸 성과에 기쁘다. 지역 농업인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신속히 대처할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공립예술단인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연말을 맞아 오는 12월 22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번 송년음악회는 첼리스트 양성원의 협연과 소프라노 구민영, 메조 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서필, 베이스 이두영, 공주시립합창단, 당진시립합창단, 천안시립합창단으로 구성된 110인의 연합합창단이 함께 참여해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부에서는 현재 연세대 음대 교수이자 영국 런던의 로열 아카데미 오브 뮤직(RAM)의 초빙교수로 재직 중인 첼리스트 양성원이 참여해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2번을 연주한다. 지적이고 독창적인 해석과 연주로 세계 주요 언론과 청중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양성원 첼리스트는 프랑스의 ‘페스티벌 베토벤 드 보네’와 한국 문화 예술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가교 ‘페스티벌 오원’,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으로서 전 세계에서 존경과 사랑을 받는 예술가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연말 송년 공연의 대표 명곡인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이 연주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올해 2기분 자동차세 2만 1941건에 34억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를 독려했다. 시에 따르면, 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공주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차 소유자에게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한 세액이 부과된다. 다만 1·3·6·9월 연세액 납부자는 제외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현금인출기(CD/ATM)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납부, 자동이체, 신용카드, 위택스, 지로, 자동응답(ARS) 전화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는 공주시청 누리집과 전광판, 관내 21개소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자동차세 납부 홍보를 펼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시덕 세무과장은 “납부 기한인 12월 31일이 공휴일인 관계로 1월 2일까지 납부가 가능하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은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각종 불이익이 따르니 기한내 납부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올 한해 재난대응 기반 구축에 주력했다고 14일 밝혔 시에 따르면, 올해 각종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억 2천만원을 투입해 마을회관과 물놀이 관리지역에 재난정보확성기 1대와 전광판 4대를 설치해 재난 예·경보 체계를 확대했다. 또한, 폭염과 한파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1억원의 예산을 들여 금학생태공원에 무더위·한파쉼터를 설치했으며 공주생명과학고 등 7개소에 스마트 그늘막을 신설했다. 특히, 지난 7월 집중호우 당시 풍수해 대응 시스템 장비가 일부 침수되고 전도되면서 장애가 발생한 만큼 국고보조금을 선제적으로 투입해 내년 우기 전 시스템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관, 웅진 둔치주차장에 있는 침수위험알림시스템의 경우 침수 하루 전 시스템을 통해 차단기로 둔치주차장 출입을 봉쇄하고 내부의 차량 소유자에게 대피 안내 문자를 발송해 차량 침수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또한, 제민천, 청벽도로 등 6개소의 재해알림전광판 신설 사업이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신속하게 사업을 완료해 출입 통제와 대피 안내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충남도민일보)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공주시보건소에서 공주시 자살예방과 자살률 감소를 위한 생명존중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주시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등 총 27개 기관 대상으로 2022년도 자살사망자 통계 및 연계 현황 공유, 2024년 자살예방 시행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립했다. 참석자들은 자살 명칭 변경, 임대아파트 자살예방안내판 추가설치 등 신규사업과 함께 자살고위험군 지원 활성화, 자살예방캠페인 확대 운영, 자살예방서비스 사각 지역 발굴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공주시사회복지협의회(좋은이웃들사업)와 대한노인회(경로당 자살예방교육),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자살예방멘토링 사업확대)은 생명존중협의체 참여기관의 협업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2024년부터는 자살예방 상담번호가 국번 없이 109번으로 일원화되는 만큼 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109번은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 구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오근 센터장은 “2023년 생명존중협의체를 통해 공주시 관내 생명존중에 대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계룡면은 지난 12일 계룡면 유평2리에서 수암 박문병선생의 공적비 제막식을 열었다. 계룡면 유평2리 마을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제막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고 박문병 선생의 유족,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1925년 계룡면 유평리에서 태어난 박문병 선생은 공직에 입문해 민생치안 임무의 중책을 담당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또한, 남다른 애향심으로 다년간 마을의 효행상을 후원하고 마을회관 건립 당시 회관 부지를 제공했으며 수암농장을 건립해 지역일자리 창출과 공주밤 홍보 등 마을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따라 마을주민들은 박 선생의 헌신적인 업적을 기리기 위해 공적비를 건립하고 이번에 제막식을 가졌다. 이와 함께 공주시 명예시민증 수여대상자로 추천하면서 공주시는 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명예시민증 수여대상자로 결정하고 장남 박희종 씨에게 명예시민증을 대리 수여했다. 최원철 시장은 “박문병 님의 업적을 기려 시에서 명예시민으로 추대하는 과정에서 지난달 유명을 달리하셔서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 이 자리가 우리 모두의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어린이들의 다채롭고 알찬 겨울방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웅진도서관은 미술 프로그램으로 ▲유아 그림책 놀이터(6~7세 유아)와 체험 프로그램인 ▲우리 동네 보드 게임왕(초등 3~6학년) ▲뚝딱 뚝딱 토탈 공예(초등 1~3학년) ▲창의력 쑥 레고코딩(초등 1~3학년)을 운영한다. 또한,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독후활동 프로그램으로 겨울 이동독서교실과 북큐레이션 동아리와 연계한 북큐레이션 전시도 운영한다. 공주기적의도서관은 그림책과 함께하는 활동인 ▲책이랑 놀이랑(6~7세 유아) ▲그림책 미술놀이(초등 1~3학년)와 창의력을 증진하는 ▲창의쑥쑥! 3D펜(초등 1~3학년)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초등 4~6학년)를 운영한다. 이밖에 ▲‘아주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을 쓴 곽민수 작가와의 만남(초등 1~6학년) ▲명작 도서와 마술을 연계한 ‘베스트셀러 마술공연’(5세 이상) ▲북큐레이션 전시 등도 진행한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겨울방학 기간 공주시 도서관이 아이들의 다채로운 활동을 할 수 있는 놀이 공간과 창의력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2일 농협하나로마트 대전점에서 ‘공주쌀’ 브랜드를 처음 선보이고 소비자 입맛 잡기에 본격 돌입했다. 시는 이날 최원철 공주시장과 박혜성 ㈜농협유통 세종충남지사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주쌀 판로확보를 위한 업무협약과 판촉 행사를 열고 공주쌀의 유통 활성화와 판매촉진, 농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에 처음 선보인 브랜드 ‘공주쌀’은 최고품질 품종인 예찬으로만 이루어져 있는 차별화된 공주시의 프리미엄 쌀이다. 예찬은 밥맛이 좋아 2022년 100여명이 실시한 식미평가(예찬, 삼광, 친들)에서 1위를 차지한 품종이기도 하다. 올해 공주시 벼 재배면적 6,219ha 중 예찬벼는 349ha로 234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고맛나루 법인이 1722톤을 수매하는 등 엄격한 품질관리에 나서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예찬벼의 품질과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늘어나는 생산에 맞춰 판로를 확장해 쌀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주쌀 증정 행사와 떡 시식 행사는 오는 17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대전점에서 진행된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우리나라 최초로 구석기 유적이 발굴된 석장리 일원에 석장리세계구석기공원을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이곳에 건립될 전망대에 대한 설계 공모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석장리세계구석기공원을 오는 202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3만 2,095㎡의 부지에 구석기교육원, 세계구석기체험공원, 구석기전망대 등이 조성되는데 첫 번째 사업으로 구석기 전망대가 추진 중이다. 공주 최초의 전망대가 될 구석기 전망대는 지난 1999년 문을 닫은 금벽 분교 자리인 석장리동 139번지에 높이 31미터 규모로 세워진다. 금벽 분교는 철거될 예정이었지만 학교 학생들이 석장리유적 발굴과 함께해 온 역사성을 살려야 한다는 충청남도 공공건축기획 심의 의견을 반영해 건물 본채를 살려 리모델링하기로 했다. 전망대는 분교 건물과 일체화된 방향으로 디자인됐다. 금강과 구석기인이 어우러져 살았던 석장리유적 일대를 조망할 수 있고 전시, 편의 공간 등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전망대 이외 공간은 숙박용 게스트하우스와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