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신양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엄상섭, 부녀회장 황혜영)는 지난 7일 신양교 일대에 새마을기를 게양하고, 관내 버스승강장 39곳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신양교 새마을기 설치 사업’의 일환으로 올 3월 신규로 설치한 총 60개의 깃대에 새마을기를 직접 게양하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되새겼다. 이어 버스승강장을 돌며 물청소, 불법 광고물 제거, 대기 의자 청소, 주변 제초 작업 등을 펼쳐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했다. 엄상섭 협의회장과 황혜영 부녀회장은 “지역을 위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고 믿는다“며 ”회원들과 더욱 협동하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종은 신양면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양면 발전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5일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에게 나무를 나누어 주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체리, 자두 등 유실수 2개 품종 1600주를 군민에게 직접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군민이 직접 나무를 받아 가정이나 공공장소에 나무를 심어 녹색환경을 확산하고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하는 작은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나무 나뉘주기는 산불예방 홍보와 병행해 군민이 환경 보호와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푸르고 안전한 예산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 “산불 예방은 모든 군민이 함께 실천해야 한다”며 “나무를 심고 기르면서 환경을 지키는 동시에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제22회 가족사랑 걷기대회’와 ‘제12회 온가족 어울림 한마당’이 지난 5일 단비 속에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비록 맑은 날씨에서 진행되지 못했으나 산불과 건조주의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단비가 내려 참여한 군민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시간이 됐다. 아울러 꽃샘추위로 벚꽃이 만개하지 않고 많은 비가 내렸지만 참가자들은 행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봄을 기다리는 미소로 삼삼오오 걷기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군민은 “날이 추운데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추억의 게임도 하면서 어묵도 먹고 기념품도 받아 재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단비 속에서도 질서를 지키는 가운데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돼 다행”이라며 “봄을 알리는 시기에 가족 모두가 함께 나와 우산을 쓰고 우비를 입고 걷는 모습을 보는 내내 행복했고 앞으로도 가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7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의원인 강승규 국회의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정용욱 종무실장을 만나고 주요 현안사업을 직접 설명하면서 문화체육관광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최재구 군수는 천주교 성지순례 및 내포 문화의 구심점이 되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예산 여사울성지 역사문화관광자원 개발사업, 예산 배나드리 성지 조성사업의 추진 타당성을 설명했으며, 지붕 누수 피해 복구를 위한 예산 향천사 지붕기와 보수 공사도 함께 건의했다. 아울러 강승규 국회의원에게 △충남 스포츠가치센터 조성사업 △농업에너지이용 효율화 사업 △국가하천(무한천) 퇴적토 정비사업 △내포권 국립산림치유원 조성 △국립서해안 산불 방지센터 신설 △국립 동서트레일 충남권역광역센터 신설사업 등 9개 사업 156억원(2025년)에 대해 추진 타당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군은 2025년 정부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추진되는 경우에 대비해 현안 사업들이 정부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정부 추경 미 반영 시 2026년 정부 예산에 반영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nb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4월 7일부터 21일까지 ‘미래 유니콘 C-STAR’ 3기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시는 5개 창업지원기관과 함께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미래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천안 미래 유니콘 C-STAR’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천안시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유망 스타트업별 니즈를 파악해 맞춤형 방안을 지원한다. 지난해 1, 2기를 거쳐 14개 사를 선정했으며, 투자사 연계 및 실증지원, 판로확보 등을 추진해 10개 사 244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또 ▲코스닥 상장(제닉스) ▲2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위로보틱스), ▲로보월드 어워즈 혁신상 수상(파워오토로보틱스) ▲특허청 세계여성발명대회 대상 수상(워터베이션) ▲우주검증위성 2호 탑재체 선정(인세라솔루션)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공고일 기준 천안시에 본사, 지사 또는 연구소를 두고 있는 기술기반의 7년 이내 스타트업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사 내외를 선정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양군 주민자치회 위원과 공무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주민자치 리더 육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충청남도가 주관하고 청양군이 주최했으며 구다라협동조합 김기범 사무국장을 초청해 진행됐다.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매년 중복되는 내용의 교육이 아닌 지역의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현장 교육으로 추진된다. 교육은 ▲주민자치 제도 이해 ▲주민자치회 운영 방안 ▲제안사업 발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의 기본적인 이해를 돕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주민자치가 무엇인지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고 올해 주민자치회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갈지에 대해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청양군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이호 농촌공동체과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고 지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남 금산경찰서는 4월5일 등산객 추락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신고와 구조활동을 도와 준 주민 박성용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박성용씨는 지난 5일 12시7분경 금산읍 음지리 산17 진악산 정상부근을 등산하던 남자1명이 정상바위 근처에서 미끄러져 추락하는 사고를 신속하게 신고하고, 비바람과 짙은 안개로 헬기 수색이 불가한 상황에서 구조대상자의 위치 파악이 어려웠지만, 평소 지리감을 활용해 경찰, 소방(특수구조대)과 함께 구조대상자 발견, 구조 대상자를 신속히 병원으로 후송케 하는데 기여했다. 노경수 금산경찰서장은 ‘짙은 구름과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 수색과 구조활동을 한 현장 경찰과 소방공무원들도 고생했지만, 특히 사고 신고를 하고 마지막까지 현장에서 구조요원을 성심껏 도와주신 신고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사고를 당하신 분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 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자원봉사센터가 4월 5일 관내 봉사활동을 지원한 청소년들과 함께 ‘2025년 꿈여울 청소년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청소년 주도의 민주적인 봉사활동 방식으로 청소년 자원봉사단을 조직하고,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청소년들의 봉사활동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구성된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 봉사단의 첫걸음이다. ‘꿈여울 청소년 봉사단’은 꿈이 담긴 여울물이란 뜻으로,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자체 내 청소년 봉사단으로 2025년도에는 청소년의 진로 및 관심사에 따라 사회분과, 환경분과, 홍보분과로 운영된다. 자원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성인 활동지도자와 관내 청소년이 한 팀이 되어 매월 각 분과별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김기창 센터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다양하고 의미 있는 리더십을 배울 수 있다”며, “우리 사회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방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다양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참여문화 확산과 활성화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이 7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며,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한편, 조동식 의장은 서산경찰서 황정인 서장의 지목을 받아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농협서산시지부 송연광 지부장을 지목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보건소가 7일 부여에서 열린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태흠 도지사가 참석해 보건분야 공무원과 보건의료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의 노고를 격려했다. 천안시 보건소는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과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천안시 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증진사업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및 예방활동 강화 ▲보건 인프라 확충 등 지역 주민의 건강권 보장 및 향상을 위해 시민 맞춤형 보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의료 현장과 시민 건강을 위해 애쓰는 모든 이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는 1948년 4월 7일 국민 보건의식 향상과 보건의료 복지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세계보건의 날을 제정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종합계획 수립 및 실행과제 도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각계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한국기업지식연구원 정우식 대표의 최종 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개의 실행 과제를 확정했다. 또 실행 과제 중 단기적으로 추진할 4개 과제의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 보고에는 지난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전문가 의견과 기업 및 기관 유치방안, 신산업 육성 방안, 정책 아이디어 제안 사항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완성된 치의학, 디지털헬스케어, 맞춤형 진단 및 치료, 연계사업 등 4개 분야에 대해 보건복지부 등 주무 부처에 방문해 사업 제안 및 국비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클러스터 조성 발전연구회를 운영, 실행 과제들이 로드맵에 따라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상돈 시장은 “단기적으로는 산업단지 및 R&D 집적 지구를 활용해 기반 구축을 다지고, 중장기적으로는 연구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수질문제가 예상되는 상수관로 10.3Km에 대해 세척작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작년 신창면 상수관로 세척에 이어 온양6동, 송악면 지역 상수관로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4월까지 세척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관세척은 관 내부에 세척기계 또는 로봇 등을 넣고 고압수 또는 브러쉬 등을 활용해 물리적으로 세척하는 기계 세척 공법을 적용하여 진행된다. 1일 야간에 진행된 관세척 현장을 찾은 임이택 수도사업소장은 진행상황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밤샘 작업을 진행하는 감독공무원 및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임이택 수도사업소장은 “야간작업을 진행하므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작업 할 것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마무리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수관로 관세척 사업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사업이 완료된 후에는 물의 품질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상수도 시스템의 장기적인 유지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은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시민의 선택에 보답하도록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책임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민선 8기 제9대 시장 당선 이후 처음 주재하는 자리로, 오 시장은 “시정의 공백과 재선거 상황에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신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말로 말문을 열었다. “민선 7기 때는 과도한 눈높이로 어려운 주문을 많이 했던 것 같아 반성했다. 앞으로는 간부공무원과 직원들과 더 많이 소통하며 시민 행복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도 했다. 그는 이어 “‘다시 뛰는 아산’을 만들겠다는 초심으로 시정을 이끌겠다”면서, ▲무너진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 ▲복지와 청년정책 강화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 추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도입 등을 주요 시정 방향으로 제시했다. 특히 오 시장은 시정 운영의 핵심으로 ▲지역경제와 민생 회복 ▲비정상적 시정 운영 정상화 ▲50만 자족도시 실현 등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선거 기간 내내 시민들께 ‘시중에 돈이 돌게 하겠다’고 약속드렸다”며 “아산페이 발행액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에서 영남 지역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민의 일상생활 복귀에 대한 염원이 모이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모금을 추진한 결과, 총 2천4백50여만 원이 모금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뤄졌으며,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산불 피해 극복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개인, 사회단체, 동호회 등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으며, 서산시를 통한 기부로만 1천8백여만 원이 모금됐다. 이 밖에도 익명을 희망하며 직접 기부하기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계좌를 요청하는 전화도 이어지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영남 지역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가 하루라도 빨리 극복돼, 피해민이 일상생활에 복귀하길 간절히 소망하며, 18만 서산시민의 온정이 피해 지역 주민께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28일 2천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대형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7일부터 5월 9일까지 4주간 선박에서 발생된 오염물질 불법 배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도선 및 예인선 등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선저폐수, 폐유, 분뇨, 음식물쓰레기 등)에 대한 적법 처리 여부에 대한 점검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오염물질 적법 처리 여부 ▲폐기물기록부 및 폐기물관리계획서 비치 여부 ▲해양오염방지설비(유수분리기, 분뇨처리장치 등)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선박 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 적합 여부 등이다. 특히 400톤 이상 또는 정원 16명 이상인 선박은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분뇨오염방지설비를 설치하여야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태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선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이 적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하여 해양오염을 예방하고, 법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하면서 “해양종사자들이 해양환경관리법 등 관련 규정을 숙지하고 환경 보존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봄철 주거취약시설(컨테이너, 비닐하우스)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을 강화하고자 화재 예방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한다. 화재 예방 수칙으로는 주택용소방시설을 적절히 배치하는 등 사전 준비 및 예방 조치를 실시하고, 난방용품 안전사용, 전기설비 과부하 방지 등을 실시하여 화재를 예방하여야 한다. 화재가 발생 했을 때 대응 수칙으로는 화재 발견 즉시 119신고 후 임시소방시설 등을 이용하여 초기 진화를 시도하며 비상대피를 침착하게 해야한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주거취약시설은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가 급격히 이뤄져 화재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화재안전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