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제4회 경제지표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2년 주기로 진행되는 경제지표조사는 관내 사업체의 지역적 경제 상황을 조사해 지역경제 흐름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파악하고 향후 진천군이 사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2023년 말 기준 종사자 1인 이상의 1천 98개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제조업과 제조업 이외를 구분해 사업체 일반현황, 인력 현황, 경영 현황 등 지역 산업의 특성과 경제 상황을 분석할 수 있는 문항들로 구성돼 있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응답자와 면담하는 방식이며, 조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조사 응답자를 대상으로 조사 완료 후 소정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조사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고 통계작성 이외의 목적으로 절대로 사용되지 않는다”라며 “올바른 정책 수립을 위해 정확한 통계작성이 꼭 필요하니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오는 30일까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2023년 12월 결산법인의 소득에 대한 법인 지방소득세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2천 700여 개 법인을 대상으로 신고·납부 방법을 담은 안내문을 제작해 우편 발송하고, 군 홈페이지와 현수막 게시 등 각종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집중적인 홍보에 나섰다. 2023년 귀속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 법인은 위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전자신고 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소재한 지방자치단체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고할 수 있다. 주요 안내 사항으로는 사업장이 둘 이상의 시·군·구에 있는 경우, 법인은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법인 지방소득세를 사업장이 위치한 지자체에 각각 신고해야 한다. 한편 진천군과 행정안전부는 우리 경제의 중추인 수출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 행정의 하나로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하기로 했다. 수출 중소기업으로 법인세의 납부 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법인은 별도 신청 없이 법인 지방소득세의 납부 기한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문석구 진천 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는다. 문 부군수는 풍부한 행정 경험과 소통을 앞세운 지도력으로 성공적인 민선 8기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부군수로 직무를 수행한 지 3달여의 시간이 흐른 지금, 진천군 공직자들은 업무를 추진하는 데 두 가지 큰 변화가 생겼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문 부군수가 강조하는 효율성과 디테일을 바탕으로 한 업무 추진 노하우가 자연스럽게 군정에 스며들고 있기 때문이다. 언뜻 생각하면 어우러질 수 없는 두 가치가 시너지를 발휘하는 모습에 군 공직자들이 생각하는 틀을 깨고 있다는 평가다. 먼저 문 부군수는 지난 1월 진천으로 부임하면서 취임식 행사를 과감히 반납하며 업무 효율성을 직접 몸으로 실천했다. 불필요한 일회성 행사를 위해 행정력이 낭비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이렇듯 문 부군수는 절약한 시간과 행정력을 꼭 필요한 현장을 직접 발로 찾는 것으로 활용하며 현황을 세밀하게 짚어 보고 이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동시에 제안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에서 청년 정신건강 지원사업 ‘청·바·지(청년정신건강 바로 점검하고 지원받자!)’의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2022년 9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살사망자 통계 자료에 의하면 2021년 진천군 30대 남성(청년) 자살사망자 수가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정신건강 지원사업은 올바른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들에게 자신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고 문제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서비스다. 더불어 발굴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서적 유대감 확립, 지지체계 구축, 일상생활 기능 회복과 지속적인 치료적 동기부여를 제공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진천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1990년~2005년)이면 누구나 치료비와 약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선별검사와 사전검사에서 고위험군 대상자로 선정되면 치료비 지원과 등록 사례관리 제공, 필요시 입원비 지원 연계 등 맞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일 진천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거리 상담 아침 먹기 1-DAY’ 캠페인을 벌였다. 아침 식사는 청소년의 건강과 학습 능력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수면 부족, 보호자 부재 등으로 결식률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효과 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이 언제나 찾을 수 있는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홍보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빵과 음료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활기찬 하루를 응원했다. 센터는 앞으로 4월~5월 기간 문상초등학교, 옥동초등학교, 삼수초등학교에서도 재학생을 대상으로도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배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장기 청소년이 규칙적인 식습관을 갖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관내 교통약자(장애인과 노약자)의 선거 참여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편안콜차량을 사전투표일(5~6일), 본 투표일(10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4일 밝혔다. ‘편안콜’은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에서 수탁 운영 중인 특별교통수단 차량(카니발장애인개조 차량)으로, 현재 운행 중인 총 10대의 차량 중 4대를 투표 도움 차량으로 운영한다. 사전투표일인 이달 5~6일과 본투표 일인 10일 등 총 3일 동안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 도움 차량이 운행되며, 이용일 기준 편안콜에 등록된 교통약자 회원과 가족 등 동행자가 이용할 수 있다. 이 기간 투표장으로 향하는 탑승자의 부담금은 모두 무료이며, 발생한 비용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사후 정산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전월 대비 400명 이상의 인구 증가 소식을 알리며 18년 연속 인구 증가 기록 달성에 시동을 걸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통계에 따르면 진천군의 3월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는 8만 6천370명으로 전월 8만 5천958명 대비 412명 증가했다. 군의 인구는 지난 2006년부터 2023년까지 17년 연속 증가를 이어가고 있었으나 일자리를 찾아 진천으로 모여드는 근로자들의 자리 잡을 공동주택이 부족해 꾸준했던 인구 증가세가 더딘 흐름을 보였었다. 하지만 이번 3월부터 충북혁신도시 내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1,010세대)와 이월면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378세대)가 입주를 시작하면서 인구 증가 흐름이 예전의 모습을 되찾는 모습이다. 특히 충북혁신도시 공동주택의 경우 3월 말 기준 입주율이 45%를 기록하며 덕산읍은 물론 진천군 전체 인구 증가를 이끌고 있다. 덕산읍의 3월 말 기준 인구는 3만 627명으로 당초 최대 인구였던 3만 147명을 훌쩍 뛰어넘었으며 매일 최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여기에 올 하반기 공동주택 2개 단지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3일 진천소방서, 관내 기업인 롯데글로벌로지스(주)와 함께 물류창고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화재 재발 막고자 업무협약(MOU)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지난 2021년 쿠팡물류센터, 2022년 평택 냉동창고, 2023년 한국타이어 등 대형 물류센터 화재가 잇따르고 있고 인적·물적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어 물류창고 화재 방지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 2023년 12월 (주)비지에프로지스, 더블유엠에스(주) 등 2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협약도 추진하게 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롯데글로벌로지스(주)는 책임기관으로 화재 안전과 관련된 의무 수행과 물류창고 화재 안전 확보를 위해 건축, 소방, 전기 등 시설을 개선하기로 했다. 또 진천군과 진천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교육·훈련을 지원하고 협약체결과 관련한 수범 사례를 대내외에 적극 알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반복되는 물류창고 화재 피해를 예방의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새마을회는 관내 환경 개선을 위한 영농 폐기물 집중 수거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7개 읍·면에서는 지난 1월 말부터 4월 말까지를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해 수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연간 240t을 목표로 농지에 쌓여있던 폐비닐과 농약 봉지, 빈 병 등을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진천군을 만들어 가고 있다. 김 회장은 “언제나 최일선에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깨끗한 환경을 위해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새마을 가족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진천군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 가족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일 당 센터에서 청소년 상담자원봉사자 양성 교육 과정 ‘제6기 차이 나는 상담사’ 수료식을 개최했다. 해당 과정은 진천 군민들의 청소년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 내 청소년 상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3월 8일부터 29일까지 신청자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우석대 상담심리학과 교수를 초빙해 △청소년의 정서 애착 △청소년 정서 코칭 △청소년 발달과 특성 △청소년 위기라는 주제로 총 4회기(8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과정을 모두 이수한 26명의 교육생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은 배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석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고은영 학과장과의 질의·응답시간을 갖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은 앞으로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청소년 집단상담 지원, 현장 봉사, 위기 청소년 지원 등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지원을 할 수 있는 청소년 상담자원봉사자와 멘토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진천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가족센터는 지난 3월부터 공동육아나눔터 혁신센터점을 시범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이웃과 함께하는 육아를 통해 자녀 돌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돌봄공동체를 조성하는 마을형 양육 친화 공간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 돌봄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 혁신센터점은 복합혁신센터(덕산읍 대하로 203) 1층에 전체면적 138.84㎡ 규모 조성했으며, 내부는 돌봄 활동공간과 프로그램실로 구성돼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며, 공간 이용은 오전 10시~11시 30분(1회차), 오후 1시 30분 ~ 3시(2회차), 오후 3시 30분 ~ 5시(3회차) 회차별로 신청접수 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단, 보호자 동반은 필수다. 왕은영 센터장은 “앞으로 부모 참여형 놀이와 교육프로그램, 외부 활동 프로그램, 돌봄 품앗이 구성, 부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ESG 선도 도시’ 부문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 페스티벌이 주관하며 대한민국의 가장 가치 있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2022년 생거진천 쌀 △2023년 기업 하기 좋은 도시에 이어 3년 연속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의 금자탑을 쌓게 됐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친환경, 사회적 책임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비재무적 요소를 평가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끌어낼 경영 전략으로 활용되고 있다. 진천군은 ‘철도·인구·경제’의 기적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발전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질적 성장도 견인하기 위해 ESG를 군정 최우선의 가치로 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렇게 운영한 사업 결과를 정리해 올 하반기를 목표로 전국 지자체 최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일까지 2024년도 1분기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차보전금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진천군에 소재지를 두고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한 업체 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또는 충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정책자금을 대출받은 소상공인이다. 다만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 폐업한 업체, 1인 사업자가 2개 이상 사업체를 신청한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소상공인 정책자금으로 대출받은 이자 차액(이차)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최대 7천만 원 대출금 이자 중 연 3%(3% 미만의 대출 금리일 경우 실제 금리 지원)의 이자를 신청한 날로부터 3년간 지원한다. 이번 1분기 신청은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대출은행에 납부한 이자를 지원하며, 신청서류는 대출 은행에서 이자납부 확인서와 부채증명원을 각 1부씩 발급받아 본인 명의의 통장 사본 등과 함께 진천군청 경제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금리로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일 오후 7시 진천읍 일원에서 청소년 관계기관 연합 현장 봉사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 교통안전 지도,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진천교육지원청, 진천경찰서, 1388 청소년지원단, 진천군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했다. 캠페인은 진천읍 일대를 행진하며 각 기관에서 준비한 광고 쪽지와 홍보 물품을 군민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 안전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참여를 유도했다. 배 센터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는 관계기관의 협력과 군민 모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캠페인을 벌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청소년 시기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현장 봉사 캠페인 외에도 청소년의 상담과 자립, 예방 교육프로그램 운영, 위기청소년 지원사업 등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오는 5월 9일까지 한국 치매 예방협회 진천지부에서 2024년 주민복지대학 실버인지놀이지도자 2급 과정을 12회기에 걸쳐 한국치매예방협회 진천지부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주민복지대학은 노인질환 중 가장 발생률이 높은 노인성 치매의 진행을 늦추고 치료·예방 활동 등을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한국치매예방협회 전문 강사의 다년간 노하우를 녹인 현장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관련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통한 재능기부를 원할 경우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 관리센터 연계를 도울 예정이다. 손 회장은 “진천군은 충북 시·군 중 젊은 군에 속하기는 하나 노인층이 18% 이상으로 고령사회에 진입해 있으며, 앞으로 노인인구의 증가는 불가피한 상태로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사회복지협의회는 2004년부터 매년 주민복지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술 심리치료사 1급~3급 과정, 놀이치료사과정, 연설 과정, 성격 상담심리, 도형 심리, 복지국가로 가는 길, 진천군 지키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의 대표 축제인 제24회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가 오는 4월 19일부터 4월 21일까지 3일간 동양 최고(最古) 돌다리인 농다리 일원에서 열린다. 군은 매년 5월 말 개최하던 축제 시기를 봄꽃이 피기 시작하는 4월로 조정해 현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싱그러운 봄기운을 전달하는 한편 17년 만에 진천에서 열리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를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 ‘천년의 농다리를 넘어, 청룡의 품으로’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각종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여기에 ‘판’이 바뀐 농다리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축제장을 확장해 △농다리 스토리움((舊 농다리 전시관) △용고개 용 조형물 △미르 309(제2 하늘다리) 설치도 마쳐 방문객의 눈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축제 인프라를 확장한 덕에 제10회 등용문 축제의 재미는 배가 되고, 축제 2일 차 오전에 진행되는 농다리 걷기대회에서는 새로 개통한 미르 309(제2 하늘다리), 청소년 수련원, 초평호 수변 데크길, 미르숲 야외음악당 등 약 4km의 산책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