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 유구읍은 지난 15일 백강건설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백강건설 홍대곤 대표는 “기부한 성금이 지역 내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은 오는 1월 31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유구읍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기탁된 성금은 총 4400여만원에 달하고 있다. 박종석 유구읍장은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의 주제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세상을 가치 있게’인데 지역사회 내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부금이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농촌 인구 고령화 등에 따른 농업·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 발전을 선도할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단계별 맞춤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 발굴과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역량강화 교육, 미래세대 육성 분야를 담은 차세대 청년농업인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실천할 올해 신규사업 2개를 포함해 7개 사업, 총 5억 3000만원의 사업비도 확보했다. 신규사업은 ‘청년농업인 온라인 마케팅 기술 시범사업’과 ‘첨단농장(스마트팜) 기술연수 사업’으로 농산물 및 가공품 유통, 홍보‧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첨단농장(스마트팜) 선진국 현장 중심 맞춤형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사업으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기술지원 공모사업, 청년농업인 협업 기반 조성사업, 청년농부되기 진로교육 시범 등 청년농업인 맞춤형 농촌지도 사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경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 경영에 뜻이 있는 유망한 인재들이 적극적인 관심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최원철 공주시장이 2024년 새해를 맞아 16개 읍면동 방문을 통해 소통 행정에 박차를 가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만들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주간 관내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민의 생생한 여론을 수렴한다. 방문은 22일 이인면, 중학동을 시작으로 2월 2일 신풍면, 유구읍까지 하루 2개 지역을 오전, 오후로 나눠 순회한다. 읍면동 방문시 먼저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현장과 평생교육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각 읍면동 회의실에서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지난해 제기된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을 먼저 보고하고 읍면동별 주요 사업 설명에 이어 주요 현안을 놓고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시는 방문을 통해 접수된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발전성과 시급성, 장‧단기적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거나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방문 일정은 22일 이인면, 중학동, 23일 탄천면, 옥룡동, 24일 계룡면, 금학동, 29일 반포면, 웅진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오는 26일 개최되는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대한민국 알밤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청 관계 공무원과 공주시관광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주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 중인 서울 빛초롱 축제 현장을 찾아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관광협의회 회원들은 백제복을 입고 백제춤 번개춤사위(플래시몹)를 진행해 관광객과 수도권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제1회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에 대한 일정과 프로그램 등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며 축제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름 2미터에 달하는 대형화로 8곳에서 긴 알밤구이망을 활용해 직접 알밤을 구워 먹는 체험과 농축산물을 그릴 위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그릴체험 그리고 다채로운 전통놀이 체험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공주를 대한민국 밤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군밤축제와 연계해 ‘2024 대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신관동에 위치한 위글기글어린이집은 지난 12일 시청을 찾아 성금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전했다. 이 성금은 지난 가을 어린이집에서 주최한 벼룩시장(프리마켓) 운영 수익금으로 원생과 학부모들이 뜻깊은 곳에 사용하기를 희망하면서 공주시를 찾았다. 위글기글어린이집은 매년 벼룩시장(프리마켓)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을 성금으로 전달해 오고 있다. 한국가수협회 공주시지부도 자선공연 수익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국가수협회 공주시지부는 지난달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을 열었고 그 수익금을 공주시에 전달했다. 공주사랑회도 성금 600만원을 유구읍, 신풍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달했다. 공주사랑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결성한 자생적 모임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기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어린이집 아이들은 물론 지역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모두 뜻깊은 나눔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신년음악회-행복한 왈츠’를 개최한다. 상임지휘자 정나라가 지휘봉을 잡고 소프라노 홍주영, 바리톤 우주호, 바이올리니스트 신성희가 협연자로 나서는 이번 신년음악회는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희망찬 선율이 가득한 무대로 꾸민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전 세계의 신년음악회에 단골 프로그램인 왈츠와 폴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반부에는 ‘왈츠의 왕’으로 불리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와 요제프 슈트라우스의 흥겨운 폴카와 왈츠 위주로 선보이며, 바이올리니스트 신성희의 협연으로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를 연주한다. 이어 후반부에는 로시니의 ‘라 체네렌톨라’ 서곡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홍주영과 바리톤 우주호의 무대로 꾸며지며 김효근의 ‘첫사랑’, 윤학중의 ‘마중’, 오페라 ‘루살카’, ‘라 트라비아타’, ‘돈 죠바니’ 등 주옥같은 우리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중창을 노래한다. 오스트리아 빈의 신년음악회를 옮겨놓은 듯한 무대를 재현하며 흥겨움과 즐거움이 가득 담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성공적인 새해 영농 설계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 대강당에서 읍면동 이통장과 마을리더를 대상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날 교육은 새해 달라지는 주요 농업정책 안내와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기후변화에 대해 이뤄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한 해 전례 없는 수해와 일손 부족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노력해 주신 농업인에게 감사드린다. 국가 경제의 근간인 농업은 농업인이 혁신하고 지켜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오는 1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농업인 130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기술교육과 영농기술교육 등 총 1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전문기술교육 과정은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추구해야 할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농업 ▲GAP 농산물 인증 등으로 진행된다. 영농기술교육 과정은 벼, 콩, 고추, 마늘에 대해 영농현장에서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고령화에 따른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을 위해 설 명절 ‘효행장려금’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75세 이상(194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까지)의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을 포함한 3대 이상 가정을 이루고 부양하는 세대주다. 단, 효도대상자가 세대주일 경우에는 부양하는 자가 해당한다. 또한, 3대(代) 모두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계속해서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연 40만원으로, 설과 추석 명절을 전후해 1회에 20만원씩 계좌 입금 또는 공주페이로 지급한다. 지급 방식은 신청인이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로 세대주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효행장려금 지급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지난해 효행장려금을 받은 대상자는 지급조건 및 지급방식 등이 변동되지 않는 이상 재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변동이 있는 경우에는 기한 내 재신청해야 한다. 최원철 시장은 “효의 고장 공주시에 걸맞게 효행 확산을 위해 효행장려금뿐만 아니라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공주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경환)은 지난 11일 시청을 찾아 성금 500만원을 최원철 시장에 전달했다. 공주신협은 평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라면, 쌀 등을 꾸준하게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탄천면 산업폐기물 처리업체 우리환경(대표 신억순)도 백미(20kg) 100포(50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들에 전해 달라며 기탁했다. 우리환경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 당시에도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등 피해민에 전달하는 등 온정을 베풀어 왔다. 웅진광고(대표 윤봉중)도 같은 날 겨울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의류 100벌을 기탁했다. 지난 여름에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홑이불을 전달했다. ‘공주밤빵’을 만드는 ㈜곰두레의 김기학 대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로 가입함과 동시에 성금 1천만원 기탁을 약정했다. 성금은 매월 정기 분할 납부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시설물 유지보수 업체인 조은산업개발(주)(대표 이병철)에서도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전국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2일 시에 따르면, 농업기계 임대사업 평가는 전국 147개 시군 436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농기계 임대실적과 전담 인력 현황, 사업 지속성 등의 항목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공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밭작물 기계화 촉진 대책과 여성 친화형 농업기계 이용, 임대 실적, 근무 인력 질적 평가 등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으며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농업기술센터 내에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이인면과 신풍면에도 분소를 설치, 운영 중이다. 농용트랙터를 비롯해 굴착기와 목재파쇄기 등 85종 753대의 농업기계를 농업인에게 임대하면서 경영비 절감과 노동력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임대 실적도 매년 증가해 지난해의 경우 농업기계 1만 1768대를 임대하고 운반 차량이 없는 농업인을 위해 440회 운반 서비스도 진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시는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애초 지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올해부터 관내 중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국외 현장체험학습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청소년기 다양한 국내외 역사문화체험을 통한 국제적 사고 함양과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를 통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중학교 3학년 재학생들의 국외 현장체험학습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9억 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5개 중학교 3학년 재학생 740명에게 1인당 130만원 범위에서 국외 현장체험학습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올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한 시설 개선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총 75개 사업에 43억 5천만원의 교육경비를 편성했다. 고교 무상교육비 2억 9천만원, 고등학교 신입생 무상교복비 3억 1천만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체육복(생활복) 구입비 2억원, 유초중고 무상급식비 24억원, 시내버스 무상교통 4억 9천만원 등이다. 시는 무상교육, 무상급식, 무상 교복, 무상 대중교통 등 이른바 4대 무상교육을 실현하며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교육도시 공주라는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올해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4.58%를 할인해 주는 연납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선납 신고·납부제도는 지방세법 제128조 3항에 의거해 해당 기간 내에 1년간 납부할 세액을 한 번에 신고하고 납부하면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연납을 신청했던 자동차에 대해 2만 2414건, 47억원의 고지서를 발송했다. 추가 신청을 원하는 경우 1월 31일까지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한 후 납부하면 된다. 연납으로 납부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된 차량은 남은 기간만큼의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이 기간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6월과 12월에 자동차세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이밖에 위택스 또는 자동응답전화(ARS)로도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다만 1월 연납분은 자동이체가 되지 않으므로 직접 납부해야 한다. 한시덕 세무과장은 “납세자에게는 세테크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방세수의 조기 확보를 통한 건전 재정 운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물가 상승 등 경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행한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올해도 계속 추진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높은 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지난해 5억원을 투입해 총 1846명의 소상공인에게 카드수수료를 지원했다. 시는 올해 지난해보다 두 배인 예산 10억원을 확보, 지원을 더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 조건을 연 매출 3억원 이하에서 5억원 이하까지로 넓혔다. 따라서 올해는 2023년 연 매출이 5억원 이하의 소상공인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수수료 지원은 지난해 카드 매출액이 3억원 이하는 0.5%, 3억원 초과 5억원 이하는 1.1%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시기는 오는 6월경으로, 공주시청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을 이용하거나 사업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민선8기 들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오는 1월 15일자 상반기 정기인사와 관련해 6급 이하 전보인사(총 272명)를 10일 단행했다. 시는 지난 4일 발표한 4급 이하 승진(의결) 및 5급 이상 전보 인사 후 이번 팀장과 실무자급 인사에 있어 부서장 의사를 적극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개인 역량 강화와 인사 고충 해소를 위한 희망 전보를 함께 신청받아 효율적인 인적 구성에 주안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팀장 보직의 경우 부서장 의견을 총 70건 중 43건, 61% 반영했으며 팀원 제청의 경우 총 193건 중 108건인 60%를 반영했다. 6급 이하 직원의 희망 전보 신청 역시 총 131건 중 57건인 43%를 반영하는 등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는 데 주력했다. 이와 함께 신규팀장 발탁보직제도 도입했다. 이에 따라 문화체육과 문화시설팀장, 산림공원과 밤연구팀장, 농식품유통과 농축산유통팀장 등 3개 팀장 직위에 역량 있는 6급 이하 무보직자 직원을 전진 배치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했다. 시는 앞으로도 신규팀장 발탁보직제를 점차 확대하고 뛰어난 성과를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올해 긴급복지지원 생계지원 금액을 13% 인상하는 등 위기가구를 적극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긴급복지지원은 주 소득자의 실직으로 소득상실, 중한 질병 등 사유로 생계유지 등이 어렵게 된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에게 신속하게 생계지원, 의료지원, 주거지원 등을 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부터 생계지원 금액을 13% 인상해 1인 가구의 경우 62만 3300원에서 71만 3100원으로, 4인 가구는 162만 200원에서 183만 3500원으로 인상한다. 의료지원은 예년과 같이 수술 또는 입원이 필요한 중한 질병 또는 부상으로 발생한 의료비를 감당하기 곤란한 사람에게 1회 최대 300만원까지(연장 1회) 지원한다. 주거지원은 1회 1~2인 기준 최대 월 29만 9100원(연장 2회)의 임시 주거를 제공한다. 임시거소를 제공하기 곤란한 경우 예외적으로 1회에 한해 주거에 소요되는 비용을 긴급지원대상자에게 직접 지급할 수 있다. 이밖에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10월에서 3월까지(최대 3회) 긴급복지지원 연료비를 월 1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중부권 대표 겨울축제인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오는 26일 개막해 28일까지 3일간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10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장소를 금강신관공원으로 옮긴다. 시는 매년 5만명 이상의 관람 인파가 몰리면서 관광객 안전은 물론 편의시설 확대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장소를 기존 아트센터 고마 일원에서 금강신관공원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축제는 평일 퇴근 시간을 고려하고 주말 야간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군밤축제의 백미인 대형화로에서 알밤을 구워먹는 체험에는 지름 2미터의 대형화로 8개가 준비된다. 긴 알밤뜰망도 120개를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알밤을 비롯해 고기와 꼬치류 등 농축산물을 그릴 위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그릴존 시설도 8개 설치된다. 알밤 샌드위치 만들기 등 알밤을 활용한 간식 만들기 체험은 물론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