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공주시 남부권의 발전 전략과 비전을 담은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23일 탄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탄천면의 중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자는 지역민들의 건의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지역민들은 탄천면은 고령화율이 41.3%로 공주에서 가장 높은 상황이라며 탄천면의 지역 여건에 맞는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최 시장은 탄천면은 부여와 논산, 청양군 등과 인접한 지역으로 지리적 여건과 교통 여건, 산업단지 등 지역 현황을 고려한 발전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공간적 범위를 탄천면만이 아닌 인접한 이인면 등까지 확대, 공주 남부지역을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개발계획을 수립해 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1회 추경에 관련 예산을 확보해 올해 안에 용역을 완료할 예정으로 이장단 협의회나 주민자치 협의회 등 다양한 주민동아리를 통해 주민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고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집현실에서 충청남도 공주의료원과 종합건강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원철 시장과 임수흠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해 공주시청 직원의 근무 능률을 높이고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건강검진을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개인 맞춤형 건강검진프로그램 운영 ▲저비용 고품질의 종합건강검진 시행 ▲배우자와 직계가족까지 검진 대상 포함 등으로 건강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검진 결과 추후 개별 건강상담 등으로 연계 치료가 가능하게 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협약은 공주시와 공주의료원이 의료접근성을 확대하고 저비용 고품질의 종합검진 기회를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공주시청 직원의 건강관리와 처우개선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공주밤의 유통망을 확대해 밤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26일 개막하는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 기간 공주시와 공주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공주시 산림조합, ㈜참조은SF, 세븐일레븐이 참여하는 업무협약식을 체결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알밤 가공상품 개발 ▲공주알밤 검증·공급·사후관리 ▲공주알밤 가공상품 시생산 및 제조 ▲세븐일레븐 전국 가맹점내 공주알밤 상품 유통 및 홍보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내 유통전문가(MD)를 초청한 공주알밤 품평회도 개최한다. 홈쇼핑과 대형마트, 백화점의 유통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공주알밤 생산농가가 내놓은 알밤에 대한 품질 평가와 구매 상담 등을 유도하며 유통망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시장에 맞춰 실시간 온라인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도 적극 활용한다. 시는 축제 마지막 날인 28일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 행사장 주무대에서 공주알밤 가공 상품에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올해 안에 잇따라 준공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22일 중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원도심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과 쉼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을 올해 안에 대부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먼저, 반죽동 옛 아카데미 극장을 복합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는 마을어울림 플랫폼 조성사업이 오는 3월 중 착공에 들어가 올해 안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애초 건물 전체를 철거한 뒤 신축할 계획이었으나 민선8기 들어 공주 근대문화의 상징적 건축물로 보전해야 한다는 지역사회 의견을 적극 반영해 건물 전면부를 보존하는 방식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총사업비 76억원이 투입되는 마을어울림 플랫폼 조성사업은 연면적 995㎡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추진된다. 이곳에는 도시재생의 지속성과 지역공동체의 자생력을 갖추기 위한 동네 공유상가를 비롯해 아카데미 극장의 상징성을 고려한 작은 영화관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과 지역 작가들의 활동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최원철 공주시장이 22일 이인면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 방문에 돌입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에 박차를 가한다. 최 시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만들기 위해 22일부터 관내 읍면동을 방문하며 지역민의 생생한 여론을 수렴한다. 방문은 22일 이인면, 중학동을 시작으로 2월 5일 정안면까지 일정에 맞춰 순회한다. 방문 첫날 최원철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주봉2리 스마트 경로당과 시도11호선 상습 침수도로 현장을 찾아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과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본격적인 시민과의 대화 마당에서는 지난해 방문 당시 나온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읍면동별 주요 사업 설명에 이어 주요 현안을 논의 테이블에 올려놓고 머리를 맞댔다. 특히, 현장을 방문했던 시도 11호선 상습 침수도로와 관련해 다양한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주민들은 호우로 인근 용성천 수위가 높아지면 상습적으로 침수가 돼 피해를 보고 있다며 도로 높이를 용성천 제방만큼 인상해 달라고 입을 모았다. &nb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 유구읍은 지난 19일 유구읍 남성의용소방대로부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순배 유구읍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새로운 희망을 안고 새해를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유구읍은 지난 연말부터 개인과 마을, 단체뿐만 아니라 기업들도 지속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하면서 목표금액인 46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해당 성금은 지역사회의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석 유구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성금 모금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성금 모금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 옥룡동은 지난 19일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임종명 옥룡동 복지봉사단장과 회원 10명, 최학현 옥룡동장 등 총 1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단열재를 설치해 주고 실내조명을 발광다이오드(LED) 전등으로 교체하는 등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학현 옥룡동장은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종명 옥룡동 복지봉사단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옥룡동 복지봉사단은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직접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쇼핑몰인 ‘고맛나루장터’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7일까지 할인 특가전을 실시한다. 고맛나루장터는 설 명절에 따뜻하고 풍족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고맛나루 배, 고맛나루 사과, 떡국떡, 밤 등 지역 농특산물로 구성된 특별 기획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명절 선물 세트는 1월 23일부터 2월 7일까지 공주시청 1층 북카페에 전시될 예정이다. 설맞이 할인 이벤트도 진행되는데 공주 알밤, 고맛나루쌀, 밤꿀, 양념갈비, 한과, 알밤찹쌀떡 등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180여 가지의 공주시 농특산물을 최대 56%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고맛나루장터 회원은 가입 마일리지 5000점, 구매 마일리지 3%가 지급된다. 또한, 고객 만족도 조사 및 상품 품질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매달 우수 후기작성자 11명을 선발해 5천원(10명), 1만원(1명)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오찬근 농식품유통과장은 “고맛나루 장터는 공주시 생산자라면 누구나 입점할 수 있다. 판매 수수료가 없고 상품 판매 상담 및 홍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도농교류법에 따라 관리하는 관내 14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방문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농촌체험휴양마을 사업관리시스템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공주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객은 5만 9013명으로 2022년 방문객 3만 8853명보다 2만 160명, 51.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매출액도 상승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6억 5100만원을 기록하면서 2022년 4억 4600만원보다 45.9%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방문객들은 체험과 숙박, 교육, 휴양, 동호회 모임 등을 목적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농촌지역 고령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 증대 시책인 신5도2촌 정책을 추진 중으로,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됐던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활성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세종시 아파트연합회와 협업을 통해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정부세종청사 사진전 개최, 인근 도시 유치원·초등학교에 홍보자료 제공, 지역축제·행사에 체험부스 운영 등 지속적인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중부권의 대표 겨울축제인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의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19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개막식은 26일 오후 1시 30분 행사장 주무대에서 열린다. 군밤축제의 백미인 대형화로 속 모닥불에서 알밤을 구워 먹는 체험을 위해 지름 2미터에 달하는 대형화로 8개가 준비된다. 관람객들은 긴 알밤뜰망 120개를 이용해 달콤한 군밤을 구워 먹는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다. 고기와 꼬치류 등 농축산물을 구워 먹는 그릴존 시설도 8개 설치되고, ‘알밤과 놀아밤’, ‘군밤장수를 찾아라’ 등 풍성한 상설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축제 기간 공주를 대한민국 밤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국 최초의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도 함께 열린다. 행사장은 ▲밤 지역관・품종관 ▲밤 정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임업인들의 소득 증가와 지역 임산물의 경쟁력 발전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2월 7일까지 임산물 재배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지원사업은 임산물 저장건조시설, 밤노령목관리,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등 26개 보조사업이며, 임업인, 생산자단체(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산림조합) 등 임업인 요건을 충족한 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타당성 검토와 임업 및 산촌 구조개선 분과위원회 심의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산림청에 예산을 신청, 예산 교부액에 따라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신청 사업은 올해가 아닌 내년도 사업에 대한 신청으로, 신청자들이 이를 혼동하는 일이 없도록 각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소득 보조사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2일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 대강당에서 산림소득 보조사업 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오전과 오후 2회로 나눠 진행하며, 참석을 희망하는 정안, 의당, 우성, 유구 거주자는 오후, 그 외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은 장애인이 소외 없이 평생학습권을 보장받고 장애 친화적인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공주시를 포함해 총 60개 도시가 지정됐으며,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7천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1억 4천만원을 투입해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주’를 비전으로 4대 추진 전략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4대 추진 전략으로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체계 구축 ▲장애 특성에 따른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기관 연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평생교육 지원강화 ▲포용과 나눔이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문화 조성이다. 특히, 신체 능력 강화와 사회성 적응력 향상을 위한 ‘비만제로 프로그램’, 장애인 취‧창업 지원 강화를 위한 ‘장애인 코딩 아카데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장애인 합창단 프로그램’ 등 특색있는 프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 계룡면 이장단협의회가 적극 행정과 신속 정확한 민원 처리를 위해 노력한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표창장을 전달했다. 계룡면 이장단협의회는 최근 개최한 이장회의에서 친절 행정을 펼쳐온 총무팀 고형석 주무관, 찾아가는 복지팀 신진영 주무관, 산업개발팀 장대진 주무관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변영복 회장은 “선정된 직원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늘 최선을 다하는 계룡면 직원 모두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계룡면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고형석 주무관은 계룡면 꽃길 조성과 에너지바우처 사업 활성화 등에 기여했으며, 신진영 주무관은 적극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장애인 지원에 앞장섰다. 아울러 장대진 주무관은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받은 농업인을 신속히 파악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이다. 신진영 주무관은 “계룡면 이장단협의회에서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해 주셔서 뿌듯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계룡면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 월송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지난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기존 수강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드럼, 멋 글씨(캘리그라피), 라인댄스, 고고장구와 신규 프로그램인 줌바댄스, 노래교실, 그림교실 등 총 7개 강좌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분기는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운영 프로그램 등을 재구성하면서 모든 프로그램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연숙 월송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자치프로그램 새 단장을 통해 더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꾸준히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김상수 월송동장은 “주민을 위해 노력하는 월송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운영에 관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실시한다.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종합적인 보고가 이뤄지는 이번 보고회는 지난 16일 3개실과 시민자치국을 시작으로 17일 문화복지국, 18일 경제도시국, 19일 농업기술센터와 보건소 순으로 진행된다. 첫날 보고회에서는 ▲76개 공약사업의 실행력 강화 ▲공공기관 유치 ▲정부 및 충남도 정책과 연계한 지역특화 사업 적극 발굴 ▲인구감소‧지역소멸 대응 맞춤형 인구정책 구상 등 민선8기 중점 추진 과제에 대한 추진 현황과 일정,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어 ▲기업 유치 기반 조성 ▲농‧임업인 소득 증대 방안 ▲맞춤형 복지정책 마련 ▲지속가능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등 시정목표별 주요 추진사업을 점검할 계획이다. 각 부서장으로부터 올해 중점 시정운영 방향을 보고 받은 최원철 시장은 “민선8기 3년차인 올해 계획한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미 예산이 편성된 사업들은 늦출 이유가 없다며 사업별 계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오는 26일 개막하는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 개최를 앞두고 최종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겨울공주 군밤축제 조직위원과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준비기획단 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 상황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최원철 시장은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축제와, 밤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박람회라는 소정의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하는 첫 번째 행사인 만큼 남은 기간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관람객이 일시적으로 몰릴 경우를 대비하고 교통과 주차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이 주변 관광지로 자연스레 유입될 수 있도록 하고, 공주알밤의 우수성을 제대로 알리고 홍보할 수 있도록 해설사를 행사장에 배치하자는 방안도 제시됐다. 특히, 공주알밤을 구매하는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축제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만큼 품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