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을 위해 한시적으로 ‘공주페이’ 할인율을 상향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방침과 함께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공주페이 할인율을 2월 한 달간 기존 5%에서 12%로 상향하고 구매 한도도 월 7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늘리기로 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2월 1일부터 12일까지 ‘공주페이’ 전통시장 장보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공주페이를 이용해 ‘전통시장 가맹점’과 ‘착한가격업소’에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1천명에게 공주페이 1만원을 지급한다. 전통시장 가맹점은 관내 산성시장 및 유구시장 지역과 산성시장 활성화구역인 중동 일원에 소재한 가맹점이며, 착한가격업소 18개소는 공주시 누리집의 분야별 정보에서 찾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조기 지원 방침에 따라 3월부터는 할인율을 10%로 조정하고, 구매는 월 70만원 한도로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 유구읍은 지난 30일 익명의 독지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달라며 사랑의 쌀을 유구읍 행정복지센터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구읍에 따르면, 독지가 A씨는 쌀 10포대를 구입한 뒤 마트 관계자에게 부탁해 유구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달된 쌀과 함께 온 쪽지에는 “얼마 되지 않은 정성입니다. 어려운 분들께 나눠주시면 고맙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지켜보던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유구읍은 이러한 지역주민들의 기부 활동이 계속 이어짐에 따라 2024년 공동모금회 목표 성금 모금액을 초과하며 사랑의 온도탑을 뜨겁게 달구었다. 박종석 유구읍장은 “추운 겨울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부해 주신 쌀이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 웅진동은 지난 30일 부자떡집에서 설 명절을 맞아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떡국떡 17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자떡집은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6년째 인재 육성을 위한 아동·청소년 장학금 지원과 매년 명절마다 경로당 및 저소득층에게 송편과 떡국떡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부자떡집 심재승 대표는 “설날이 다가옴에 따라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명절맞이 떡 나눔은 꾸준하게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송의석 동장은 “부자떡집에서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떡국떡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삼단(주)는 지난 3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2000장(200만원 상당)을 공주시 정안면에 기탁했다. 정안면은 이날 기탁받은 연탄을 생활이 어려워 연탄을 구매하기 어려운 관내 복지 사각지대, 수급자 등 5가구에 전달했다. 홍삼단 및 정안면 직원들도 광정리에 거주하는 장 모씨 가정에 연탄 500장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준교 홍삼단 대표는 “한파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온기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부화 정안면장은 “매년 힘든 이웃들을 위해 연탄을 지원해 주는 홍삼단(주)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에 대한 기부가 살맛 나는 정안면을 만들어 가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의 문화‧여가 거점 공간이 될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대한 최적의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신관동 구)KBS공주방송센터 부지에 조성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한창이다. 총사업비 226억원이 투입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연면적 6449㎡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며 총 6개의 주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마주침공간과 동아리실, 마루공간 등이 마련되는 생활문화센터를 비롯해 실내체육관과 샤워실 등이 갖추질 국민체육센터 그리고 자유롭게 독서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도 들어선다. 여기에 세미나실, 음악실, 미술실, 조리실습실, 제과제빵, 정보화교육실 등 시민들의 취미와 교육 등을 책임질 평생학습관이 2층과 3층에 조성된다. 청소년 전용 공간이 될 4층과 5층에는 특성화수련활동장, 자치활동실, 다목적실, 동아리활동실, 상담실 등 다양한 활동과 소통의 거점공간인 청소년수련관이 들어선다. 시는 오는 10월 건축 공사를 마무리한 뒤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8월부터 본격 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올해 166억 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사업과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비는 166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45억 원이 증액됐다. 참여자도 지난해 대비 725명이 증가한 3641명이다. 사업유형별로 살펴보면,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공익형 2341명, 참여자의 경력 및 역량을 발휘하는 사회서비스형 845명, 소규모 매장 운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 266명, 어르신 구직자에게 구인처 정보제공 및 연계 등을 지원하는 취업알선형 189명이다. 공주시니어클럽을 포함한 7개 수행기관이 참여 어르신들을 관리할 예정으로 지난 30일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어르신 인구가 증가한 만큼 노인일자리 사업은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사업을 통해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발굴하여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과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31일 시에 따르면,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야간관광 콘텐츠 보강과 기반시설을 확충해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2027년까지 야관관광 특화도시 총 10개소를 조성할 계획으로, 지난 2022년 2곳, 2023년 5곳 등 7곳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공주시를 포함해 최종 3개 도시를 선정했다.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공주시는 올해부터 4년간 지원받게 될 12억원의 국비에 시비 12억원을 추가해 총 24억원을 투입, 야간관광사업을 펼치게 된다. 시는 하숙 마을을 끼고 있는 제민천 일대에 인문·예술강좌와 복고풍 밤 문화 체험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제민천 밤학당’, 제민천 주변 자원을 활용한 ‘레트로 온’, 공산성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간 캠프 등 주야간 관광 콘텐츠를 연계, 확장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겠다는 복안이다. &nbs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 사곡어린이집 원생들이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을 사곡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어린이집 원생들은 지난 29일 주위 생활이 어려운 친구들을 돕고 싶다며 지난 1년간 모은 32만원의 성금을 유상열 사곡면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곡어린이집 원생과 교사, 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유상열 사곡면장은 “어릴 때부터 나눔의 기쁨을 경험한 아이들이 성장한 후에도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난다”라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원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은성가설산업(대표 손사랑)은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써달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 1000만원을 지난 29일 기탁했다. 공주시인명구조대(대장 이돈희)도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공주시 인명구조대는 지난 7월 집중호우 시 금강교 수색 등에 큰 역할을 한 단체로 인명구조활동과 더불어 기부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어 태양건축(대표 정평순) 역시 운영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을 돕고 싶다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태양건축은 2012년부터 매년 꾸준히 기부의 뜻을 전하는 공주시의 대표 기업체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남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과 단체들이 있어 우리 공주시민들이 따뜻한 새해와 명절을 맞을 수 있을 것 같다.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중이 많이 찾는 관광지와 전통시장 등 관내 177개소 공중화장실에 대해 오는 2월 8일까지 진행한다. 점검은 공중화장실에 필요한 시설물 일체와 청소 상태를 세심하게 점검하고 그에 따른 미비한 상태는 즉시 시정조치 해 이용자가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공중화장실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위급할 시 도움을 요청하는 안심벨 정상 작동 여부를 더욱 꼼꼼히 점검해 이용자들을 범죄로부터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사법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불법 카메라 무단 설치 여부 확인, 잠금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도 철저하게 점검한다. 이호원 환경보호과장은 “공중화장실은 그 지역의 문화 수준의 척도이기도 하므로 시설점검을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깨끗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으뜸공주맛집 지정 신청·추천 업소를 2월 1일부터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공주시에서 일반음식점으로 1년 이상 계속해서 영업한 음식점이며 프랜차이즈 업소나 1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음식점은 제외된다. 심사는 1차 서류 심사로 지정 자격 적격 여부를 판단하며 2차 심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심사단이 직접 음식점을 방문, 맛과 식재료, 친절, 위생 등을 심사한다. 이어 으뜸공주맛집 선정위원회 3차 최종 심사를 거쳐 2025년 으뜸공주맛집으로 선정한다. 신청은 3월 29일까지 공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공주시보건소 보건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많은 음식점의 참여를 유도하여 우수한 맛집을 선정하기 위해 추천 방법을 간소화했다. 상호와 음식명 등을 작성한 문자메시지를 행정 전화번호로 발송하는 것만으로도 추천할 수 있다. 임승수 보건정책과장은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한 ‘으뜸공주맛집’은 공주를 대표하는 맛집으로 지역 외식산업과 관광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최원철 공주시장이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관내 읍면동을 방문하며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있는 최원철 시장은 읍면동을 중심으로 한 현장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는 읍면동을 중심으로 마을 이장단, 노인회, 부녀회, 새마을지도자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중심이 된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는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올해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각 읍면동장이 직접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도록 하고 있다. 행정 최일선인 읍면동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잘 대변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논의 테이블에 올려진 안건 2~3건도 각 읍면동에서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 자체적으로 선정하도록 했다. 시장과 국소장, 부서장 등은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최 시장은 “지역민들의 중지가 모인 의견이나 사업은 시에서 적극 검토하고 예산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 산성시장 내 부자떡집(대표 심정흠·백아람)에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공주시 웅진동에 지난 26일 전달했다. 웅진동에 따르면, 부자떡집 심정흠 대표는 이날 웅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초·중·고등학생의 학업과 자기계발을 위한 장학금으로 8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관내 16명의 학생에게 각각 50만원씩 전달됐다. 부자떡집은 지난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장학금 전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9400만원을 지원해 왔다. 또한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관내 경로당 17곳에 떡국떡과 송편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부자떡집 심정흠 대표는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어 미래인재를 발굴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일원이 되도록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의석 웅진동장은 “매년 관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주시는 부자떡집 심정흠·백아람 대표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학생들이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재능을 마음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NH농협공주시지부(지부장 황광환)는 지난 26일 설 명절을 앞두고 떡국떡 100상자를 시에 전달했다. 농협공주시지부는 사회공헌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이웃돕기 성금뿐 아니라 백미, 농산물 꾸러미 등을 기탁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황광환 NH농협공주시지부장은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과 기부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마전기(대표 고길현) 역시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고길현 대표는 “기부는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기부자 역시도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일이라는 것을 느꼈다. 이번 성금으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얻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먼저 살피는 우리 지역의 기관 및 업체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기탁받은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 월송동은 지난 26일 월송동 현대4차 아파트 노인회 윤영순 회장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영순 회장은 이날 월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새해를 맞아 월송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탬이 되고 싶다며 성금 100만원을 김상수 동장에게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도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윤영순 회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노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수 월송동장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소외계층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이번 나눔을 실천한 월송동 현대4차 아파트 노인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뜻에 따라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 이후 처음 맞는 설 명절 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감염병 예방 비상방역체계를 앞당겨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8% 증가하고, 이와 함께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 유행하고 있어 선제 대응과 관리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1월 19일부터 2월 18일까지 감염병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하면 1시간 이내 신속한 현장 역학조사 등 대응을 위한 비상방역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감염병 추가 확산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감염병 대응요원이 평일은 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5시까지 비상근무에 임하고 그 외 시간은 상시 연락망을 유지해 24시간 빈틈없이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박경운 감염병관리과장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내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무엇보다 시간과 장소 등으로 연관성 있는 2인 이상에서 설사나 구토 증상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