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구청 1층 북카페 영마루에서 환경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미래세대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나 체험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력을 높이고 환경보전에 대한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전시된 작품들은 지난 여름방학기간 동안 영도구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환경 그림 공모를 통해 접수된 작품 중 우수작품으로 입상한 20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래세대들의 순수함과 상상력으로 환경을 이해하고 소중한 지구를 깨끗이 하고자 하는 마음이 가득 표현된 작품들은 관람객들로 하여금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기후위기 의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다 같이 탄소중립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11일 흰여울문화마을 카페 에테르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부산지역본부와 인구감소지역 흰여울문화마을 상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흰여울문화마을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흰여울문화마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지원하고 영도구와 관련되는 국·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 및 지역 경제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구와 캠코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흰여울문화마을 사회공헌활동의 지속과 지역사회의 발전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올해 흰여울문화마을 사회공헌활동으로 흰여울문화마을 관광 인프라 개선을 위한 포토존, 그림자 조명 설치 및 주민·방문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난간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관리대행사인 ㈜에코비트워터, 호암엔지니어링㈜는 12일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성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인석 ㈜에코비트워터 대표는 “이번 성금이 작게나마 충주 시민의 숲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관수 호암엔지니어링㈜ 공동대표는 “충주시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뜻깊고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성금으로 시민의 휴식처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에코비트워터와 호암엔지니어링㈜는 2024년 9월 13일부터 충주시에서 발생하는 하수슬러지를 건조해 연 3,400톤의 재생연료를 만드는 ‘충주시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의 운영관리를 대행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깨끗한 충주시의 미래를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12일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통합 예방 교육을 시청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폭력 예방 교육 전문 강사인 변나영 강사를 초빙해 실시했으며 ▲조직사회에 요구되는 자질 ▲성인지 감수성 ▲폭력의 발생 구조와 특성 및 피해 맥락 이해 ▲고위직 관리자로서 역할과 책임 ▲2차 피해 예방 및 재발 방지 시스템 강화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교제폭력,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등 폭력 형태가 다양해짐에 따라 신종범죄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조길형 시장은“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려면 관리자들이 앞장서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을 정립하고 솔선수범해야 한다”라며, 4대폭력 근절 및 건전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고위공직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국내 오리업계 1위 다향그룹의 계열사 ㈜유피에프앤비는 12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9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500포를 전달했다. ㈜유피에프앤비는 지난 4월 신태인읍 육가공산업단지에 둥지를 틀고 연매출 1000억원을 목표로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축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활동을 실천해온 유피에프앤비는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고한주 대표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 백미가 든든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기탁받은 백미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이웃돕기에 힘써 주시는 유피에프앤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북구청소년 참여위원회 청소년이 다 같이 힘을 모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뜨개옷으로 청소년회관 앞 가로수를 꾸몄다. 깊어가는 가을날, 북구청소년회관 앞 가로수가 북구 청소년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뜨개옷을 입고, 겨울 월동준비를 마쳤다. 본 프로젝트는 지난 12월 배광식 북구청장과 청소년 참여기구의 소통자리인 “2023년 북구 청소년 참여기구 정책간담회”에서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로 시작됐다.“청소년회관 앞 가로수에 청소년이 직접 만든 뜨개옷을 입혀 특색있는 거리로 만들고 싶다”는 제안 내용이 받아들여진 것이다. 참여위원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가로수 뜨개옷 입히기 사업은, 청소년이 디자인부터 제작, 설치까지 직접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깊고, 청소년회관 앞이 특색있는 거리로 조성되어, 지역주민에게도 겨울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늘 다니던 길에 함께 만든 뜨개옷을 입히니, 우리가 함께 걷는 이 길이 우리가 참여하고 만든 작은 북구 같아 더욱 뿌듯한 기분이다.”며, “가을 낙엽과 뜨개옷이 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구 북구청는 2024년 대구시 주관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엄마와 아기의 건강이 무럭무럭, '북구맘&둥이 건강플러스'’라는 주제로 최우수에 선정됐다. 11월 11일‘둘이 만나 둘 이상 자녀를 낳아 행복한 가정을 이루자’는 의미로 제정되어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대구광역시 출산장려의 날 기념식에서 최우수기관상을 표창했는데, 북구는 미숙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고 부모의 육아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이른둥이 운동발달 코칭 프로그램과 안심맘 교실을 열어 미숙아 출생 증가 추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점과 임산부 대상의 아가맞이 출산준비교실 및 생후 3~6개월 영·유아 양육모 대상의 위풍당당 육아9단 프로그램을 열어 양육의 부담과 두려움이 많은 초산모의 특성을 잘 반영한 세심한 교육을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온라인 소통 창구를 활용한 지속적인 육아 지지체계 마련, 다자녀 차량 렌탈을 두 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 다자녀 가정 미취학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둥이 건강 캠프 등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좋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와 초아봉사회가 12일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에 ‘희망튼튼상자’ 50개를 전달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열린 이번 물품 전달식에는 전인식 교육장을 비롯한 굿네이버스 박무희 울산지부장, 초아봉사회 단원 등이 참석했다.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응원하고자 마련된 ‘희망튼튼상자’는 상자당 10만 원 상당의 식료품, 간식류, 세면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와 초아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포장한 물품은 교육복지사를 통해 강남 지역 학생맞춤통합지원 대상 학생 50명의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울산지부는 국내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시민 단체(NGO)로, 세계시민교육과 지역사회 연결망(네트워크) 구축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두 기관은 지난해에도 강남교육지원청에 ‘두 손 가득 희망 꾸러미(키트)’를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인식 교육장은 “울산 지역 아동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와 초아봉사회에 감사드린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법무부 울산 지역 범죄예방상담위원회 소속이자 교육복지이음단원으로 활동하는 황지영 위원(재무)이 12일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에 쌀 10kg 들이 20포를 전달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열린 이날 물품 전달식에는 전인식 교육장과 황지영 위원, 법무부 울산 지역 범죄예방상담위원회 박정희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황 위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의 생활필수품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쌀을 기부하게 됐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교육복지이음단이 교육복지 대상 초·중학생 20명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부는 법무부 범죄예방상담위원회가 범죄 예방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뜻깊은 활동의 의미를 더한다. 황지영 위원은 “범죄 예방뿐만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사회 구성원 모두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라며 “이번 기부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인식 교육장은 “어려운 가정에 전달된 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장성군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뜻깊은 행사 소식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장성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8회 아동발표회 ‘우리 아이가 장성했어요’를 개최했다.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들을 비롯해 곽영호 장성부군수, 신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정선영 장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이들은 리듬악기, 우쿨렐레, 칼림바 연주부터 판소리, 댄스스포츠 공연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과 미술작품 100여 점이 전시돼 이목을 끌었다. 그밖에, 축하공연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레이저 마술쇼가 마련돼 청중의 박수를 받았다. 장성지역아동센터협의회 조미숙 회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언제나 기댈 수 있는 엄마품 같은 지역아동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장성군에서 운영 중인 지역아동센터는 총 11곳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 대상 보호‧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성북구가 지난 11월 9일 남양주에서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행복 DAY'를 개최했다. 성북구 아동위원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25명과 아동위원협의회 위원등 총 32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치담그기, 딸기잼 고추장 담그기등 전통문화 체험과 마음 정원 탐방 등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에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야외에 나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 됐고, 마음 정원을 산책하며 주변의 꽃과 단풍도 너무 예뻐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종건 아동위원협의회장은“아동위원협의회가 성북구 아동지킴이로써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성북구에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12일 운산면에 소재한 ㈜폴레드와 ㈜홍일산업을 방문해 기업의 성장을 응원하고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각 기업은 40대 젊은 대표가 운영하는 혁신기업으로, 이번 방문은 스타트업 기업 육성과 지원, 청년 창업에 대한 기업 대표와의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각 기업의 성장 과정과 비전을 청취하는 한편,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기업의 기술력과 혁신적인 시스템의 운영 모습을 확인했다. 또한,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에 대해 각 기업의 대표들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 시장이 방문한 ㈜폴레드는 2024년도 충청남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육아용품 분야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대자동차 그룹 출신의 젊은 경영자가 이끄는 스타트업 기업으로, 젊은 패기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2019년 설립 이후 2년 만에 매출 2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홍일산업은 젊은 대표의 리더십 아래 동선 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상대로 사업 추진 현황, 예산 집행, 사업 진행 부진 등을 지적했다. 12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제 3일차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유곤(국·서구3) 위원장을 비롯해 의원 전원이 참석해 인천경제청 소관 사무 전반에 대해 저녁 늦은 시간까지 날카로운 질의를 쏟아냈다. 이날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해 행감 지적 사항 19건에서 종결된 5건을 빼고 진행 중인 14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장기적인 업무인 만큼 쉽게 종결되지 못함을 알지만,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더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제3연륙교 건설 사업, 외국인 직접투자(FDI) 실적, 파크골프장(영종28호 공원) 학교 용지 변경, INEX 개발사업 추진,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감사했다. 특히, 월드헬스시티포럼 관련해서는 행정 절차 과정, 2023년 보조금 정산 및 2024년 보조금 유용 사용 등에 대해서 많은 시간을 할애해 크게 지적했으며, 앞으로 보조금 사업을 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2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관내 농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용 미생물 활용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유용 미생물을 활용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통해 미생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활용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교육은 미생물 전문 강사가 미생물의 개념과 종류 및 기능, 활용법 등을 참석자들에게 안내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미생물 활용 시 현장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유용 미생물을 논에 살포하면 토양개량, 농작물 벙해 저항성 증대 등 효과가 있어 농약 사용 비용 절감으로 친환경 농업 실천에 기여한다. 시는 매년 2회 전문기관에 의뢰해 품질 검사를 진행한 후 양질의 유산균과 바실러스균, 효모균 등 6종의 유용 미생물 8백여 톤을 농업인에게 무상 공급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유용 미생물은 환경친화적으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많은 농업인이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용 미생물 공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서산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홍순광 부시장, 아동학대예방위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예방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올해 아동 학대·보호 현황을 공유하고 2025년 아동학대 예방계획에 대해 심의하고 계획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25년도 아동학대 예방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심의를 완료하고, 11월 19일 아동 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동 학대에 대한 시민의 사회적 관심을 촉진하고 관내 아동의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21일 서산의료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서산경찰서,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캠페인을 통해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 학대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아동 학대 쉼터 종사자와 아동이 만든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홍순광 부시장은 “아동이 권리주체로서 안전한 환경에서 공정한 성장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아동이 안심하고 자라는 서산’에 앞장서겠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고창군 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한 ‘2024년 고창군 공동체 한마당 축제’가 12일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각 마을과 소규모 공동체 간의 교류를 통한 ‘행복한 마을만들기’ 과정을 모두 모았다. 올해 공동체 활동을 이어간 34개 마을주민들과 19개 소규모공동체, 10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행사는 ▲개막식 퍼포먼스 공연 ▲공예, 미술, 서예, 원예 등 활동 작품 전시 ▲라인댄스, 고고장구, 사교댄스 등 활동 공연 발표 ▲대동놀이(버나공연, 길쌈놀이) 등 지역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도 함께 진행하며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또한 10개 사회적 경제기업 및 20개 마을과 10개 소규모 공동체의 물품과 기금을 후원하여 그동안의 공동체 활동에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7회째를 맞이하는 ‘고창군 공동체 한마당 축제’가 급격한 고령화와 단절되고 있는 우리 사회에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