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청주새일센터는 올해 4개 과정을 계획하고 있으며, 3월부터 6월까지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20명씩 약 180시간 진행된다. 3월에는 사회복지행정실무, 4월에는 기업맞춤 시니어맞춤형 놀이지도사 과정, 5월에는 스마트한 이(E)커머스 창업, 6월에는 화장품 품질관리 전문가 과정을 진행한다. 또한 새일여성인턴 지원사업을 추진해, 기업에는 최대 40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지원하고 인턴사원에게는 인턴 종료 후 6개월 이상 근무할 경우 60만원 근속장려금을 지급한다. 지난해 이 과정으로 52명이 기업에 취업했다. 징검다리 여성창업지원 사업도 운영한다. 창업이음 동아리(훈련형 커뮤니티)활동 지원으로 여성들이 직업훈련 수료 후에 해당분야로 입직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경력개발 및 숙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문성과 실전경험을 길러 안정적으로 창업을 돕기 위함이다. 김경민 청주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5년 도시재생 첫걸음사업’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시재생 첫걸음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기획하는 소규모 주민공모사업이다. 주민 스스로 지역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는 공모분야를 세분화해 △첫걸음팀 △발돋움팀 △지속성장팀으로 나눠 모집한다. 첫걸음팀은 첫걸음사업에 참여한 적이 없는 5인 이상 주민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3개 팀을 선발해 팀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기존에 첫걸음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5인 이상 주민 또는 단체는 발돋움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1개 팀을 선정해 최대 8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설립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하는 지속성장팀도 1개 팀을 모집하며,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청주시 도시지역으로 한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활성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수확기 고온 현상과 강우에 의한 습해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감자 조기에 심기, 산광싹틔우기 등 고품질 감자 재배기술을 전파하고 있다. 산광싹틔우기는 파종 전 씨감자를 약한 태양광 아래에 두고 싹을 자라게 하는 작업이다. 청주시 감자 주품종인 수미감자를 산광싹틔우기 할 때는 25일 내외로 실시하며, 두백감자는 30일 내외가 적당하다. 광량은 약광(30 부터 50%), 온도는 15 부터 20℃, 습도는 80 부터 85%를 유지하여야 하며, 온실이나 비닐하우스에서 실시하면 된다. 야간에는 온도가 10℃ 이하가 되지 않도록 보온덮개 등으로 보온해야 안전하게 싹을 틔울 수 있다. 싹틔운 감자는 파종 전 한쪽의 무게가 30g 정도가 되게 1/3 부터 1/4 조각으로 쪼개고, 절단면이 잘 마르도록 3~5일 추가 싹틔우기를 하여 파종하는 것이 알맞다. 싹틔운 감자는 3월 15 부터 30일 사이에 파종을 하며, 파종깊이는 15cm 정도로 해야 수확기 녹화감자가 생기지 않으며, 늦서리 피해도 줄일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14일 충청북도, ㈜바이넥스와 함께 오송 제1생명과학산업단지 내 바이오 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공장 신‧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혁종 ㈜바이넥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넥스는 오송 공장 내 생산시설을 확장하고,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 의약품 제조 및 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고용창출 효과도 예상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자는 ㈜바이넥스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결정했으며, 청주시의 적극적인 투자 지원 및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성사됐다. 청주시는 이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바이넥스는 1985년 설립된 국내 대표 바이오 의약품 제조기업으로, 바이오 의약품 CDMO 사업을 기반으로 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제7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권리를 보장해 아동친화도시조성에 앞장서는 청주시 대표 아동참여기구다. 신청대상은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청주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7세 이상 18세 미만(2008~2018년생, 초등학교 1학년~고등학교 2학년) 아동‧청소년이다. 학교 밖 청소년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아동‧청소년은 오는 3월 7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청주시청 아동복지과(상당구 상당로 69번길 38)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오는 3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활동한다. 아동 관련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문제점을 발굴해 개선점을 제안하게 된다. 위원회는 청주시청에서 매월 1회,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청주시 소개 △팝업놀이터 아이디어 더하기 △여름방학 프로그램 제안 △관내 관광시설 견학 및 의견 제시 △내가 시장님이라면 △아동권리 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해에도 다양한 경로당 지원 시책을 확대 추진한다. 주요사업으로 △경로당 양곡지원 확대 및 부식비 지원 △미등록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지원 △경로당 행정매니저․시설안전매니저․급식도우미 지원 확대 △경로당 급식환경 개선사업 등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 경로당 양곡지원 확대하고 부식비 지원 청주시는 고령․독거노인들이 가까운 경로당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로당 양곡지원을 연간 12포(20㎏)씩 지원한다. 또한 냉난방비 미사용분을 부식비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법이 개정됨에 따라, 지난해 말 경로당마다 20만원씩 총 2억1천700만원을 부식비로 지원했다. 등록기준 미달로 등록되지 않아 지원에서 소외됐던 미등록 경로당에도 2024년부터 냉난방비(91만4천원)와 양곡(12포/20㎏)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 동일하게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가 ‘소통의 깊이를 더해, 88만 시민과 함께 도약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한 2025 주민과의 대화를 13일 성황리에 마쳤다. 시는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주민 간담회를 4일 상당구, 6일 서원구, 11일 흥덕구에 이어 13일 오후 청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하고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총 4차례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이범석 시장은 시민 총 450여명을 만나 소통했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시정비전과 역점사업을 설명했으며, 2022년 7월 민선8기가 들어서 접수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추진현황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주민과의 대화 모든 현장에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해 탄소 중립, 자원 재순환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시민들에게 피력했다. 또한, 주민들이 시정에 바라는 점, 시급한 해결이 필요한 불편사항 등에 대해 듣고 총 104건의 건의사항을 새로 접수했다. 하천정비, 동 청사 신축, 복합문화체육시설, 분류식화 하수관로 설치 등 굵직한 현안부터, 주차장 조성, 도로 정비 및 개설, CCTV 설치, 가교 설치 등 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13일 2025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비롯한 외국인주민 지원위원회 위원 9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외국인주민 지원센터의 올해 사업계획 심의,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공모사업에 대한 1차 심사 등이 진행됐다. 신병대 부시장은 “체류외국인이 꾸준히 증가하고 밀집거주지역이 형성됨에 따라 내국인과 외국인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 사회적 과제가 됐다”며 “청주시 실정에 맞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위원회는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에 따라 외국인주민 지원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신병대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와 외국인주민 등 15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2024년 10월 기준 청주시 외국인 주민 수는 2만6천821명으로, 청주시 총인구(88만822명)의 3.04%에 달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13일 청주시 보훈단체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해 협의회장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경아 시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한 시 직원들은 이날 고엽제전우회청주시지회 사무실에서 지역 내 10개 보훈단체장들과 만났다. 청주시는 보훈단체장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훈시책을 홍보하고, 국가유공자 예우증진 및 보훈단체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훈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예우받을 수 있는 청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오는 14일부터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던 체험실을 기존 근현대인쇄전시관에서 박물관 본관 2층으로 이전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관에서 관람과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개선해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이면서 동시에 박물관 운영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체험실에서는 △문선대에서 원하는 글자를 골라 인쇄과정을 경험하는 ‘납활자 인쇄’ △전사인쇄로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레터프레스 압착기를 활용한 달력 인쇄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납활자 인쇄 체험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하루 4회(10:30, 13:30, 15:00, 16:30) 운영한다. 체험 비용은 무료다. 머그컵은 금속활자전수교육관 1층 기념품 판매점에서 구입하면 된다. 자세한 안내사항은 청주고인쇄박물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가족들이 함께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인쇄에 대한 지식과 즐거움을 얻어가길 바란다”며 “3월에 운영을 시작하는 ‘어린이 체험존’ 프로그램에도 많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도시소비자 우리장 함께 담그기’ 프로그램 1차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5개 농장에서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1차 숙성된 메주 3말을 닦아 한 항아리에 넣은 뒤 19%로 맞춘 소금물을 붓고 대추, 고추, 숯을 얹어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4월에는 2차 교육에서 40 부터 50일 동안 2차 숙성 과정을 거친 간장과 메주를 가르고, 10월에 3차 숙성기간을 거쳐 맛있는 된장과 간장을 맛보는 3차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도시소비자 우리장 함께 담그기는 도시소비자에게 무형유산의 가치를 공유하고 전승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장 담그는 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 1996년부터 체험 농가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도시소비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맛있는 된장과 간장 담그는 방법, 담그는 시기, 좋은 메주와 소금 고르는 법 등을 익히고, 농업ㆍ농촌을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정연구원은 12일 개원 1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청주시를 이끌어가는 정책연구원으로서의 도약을 다짐했다.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 1층 공연장에서 ‘저성장・인구감소 시대 도시 관리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청주시정연구원의 2024년 성과보고와 2025년 연구계획 발표 및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의 업무협약(MOU)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국내 도시계획 분야의 최상위 심의기구인 중앙도시계획위원회 황재훈 위원장이 ‘저성장 인구감소시대 도시성장 방안’을 주제로 하는 특별강연에서, 국가도시정책의 변화, 도시 공간 재구조화의 필요성, 도시관리를 위한 시사점을 제시했다. 이어 채성주 청주시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청주시 도시성장관리 정책의 나아갈 방향’, 오명근 청주시정연구원 연구본부장이 ‘효율적 도시 관리를 위한 특례시 지정의 필요성’을 발표해 청주시 도시관리 현황과 관리방안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13일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하고, 가축전염병예방을 위한 가축방역 소독약품 및 가축전염병 예방약품을 선정했다. 이날 오후 제2임시청사에서 개최된 협의회에는 위원 12명이 참석해, 지금까지 추진해 온 아프리카 돼지열병,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방역사항과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시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충청북도・청주시 공무원, 청주축협・낙협, 축종별 축산단체협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및 공수의사 대표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6개 사업에 사용할 15억7천만원 규모의 예방약품 등을 선정했다. 선정된 제품은 적정한 시기에 지역 축산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ASF바이러스와 고병원성 조류독감(AI)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다”며 “축산관계자들께서는 방역수칙 준수 및 차단방역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청원구 지역 60세 이상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어화둥둥 뇌사랑’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치매환자 및 가족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삶의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에 충족하지 못하는 경증치매환자에게는 치매 중증화를 억제하는 비약물적 치료, 돌봄 등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2층에서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총 24회 진행된다. 참여하는 15명을 대상으로 △인지자극 활동 교육 △치매예방 체조 △웹(Web) 인지활동 프로그램 교육 △원예치료 △실버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오는 5월에는 치매안심센터 본소 프로그램을 마치고 치매안심센터 분소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치매환자 및 가족은 청원보건소로 전화해 향후 일정을 안내받으면 된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경증치매환자의 인지기능 악화를 방지하고 기능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가 초정치유마을에서 지난 8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아쿠아로빅 프로그램이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쿠아로빅은 경쾌한 음악에 맞춰 물의 저항과 부력을 이용해 움직이는 수중 종합체조다. 우울증 예방효과는 물론 관절보호, 체중감량, 유연성 향상, 혈압 안정, 전반적인 신체기능 증진 등의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신체에 가해지는 충격이 적고 체중의 부담도 적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주말 오전 10시부터 11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50분씩 진행한다. 별도의 요금 없이 치유마을 이용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설관리공단은 “수(水)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쿠아로빅 전문강사를 한 달 간 배치해 시범운영한 뒤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시 관계자는 “오는 3월부터 이용객들에게 음식・문학・예술 치유클래스 등을 제공하고 치유캠프를 개최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시설관리공단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초정치유마을이 활기차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025년 국가예방접종에 신규도입된 6가 혼합백신(DTaP-IPV-Hib-HepB)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6가 혼합백신은 기존 5가 혼합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5가지 감염병(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에 더해 B형 간염까지 예방이 가능한 신규 백신이다. 생후 2, 4, 6개월 때 6가 혼합백신을 3회 접종하고, 출생 시 B형간염 백신 1회 접종하면 총 4회로 완료할 수 있다. 다만, B형간염 양성 산모에게서 출생한 아기는 B형간염의 수직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기존처럼 총 6회 접종이 필요하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6가 혼합백신 도입으로 접종 횟수가 단축돼 어린이와 보호자의 접종 편의가 증진되고 접종기관 방문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청주시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