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모범음식점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시설과 위생 상태가 양호하고 좋은 식단을 실천하는 업소를 뜻하며, 업소의 자긍심 고취 및 경쟁력 강화와 자발적인 위생 수준 향상 유도를 위한 제도로 매년 군에서 이를 적극 홍보해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총 49개 음식점에서 지정을 신청했으며, 그 중 기존 모범음식점이 34개, 신규 신청업소는 15개로 나타났다. 신규 신청업소는 전년도 9개에서 15개로 크게 증가했으며, 군은 이러한 증가가 방문객 수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 속에 음식점 영업주의 위생 수준 및 경쟁력 강화에 대한 관심도도 크게 높아진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군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생팀으로 구성된 5인의 평가반을 통해 지난 10월 21일부터 29일, 11월 1일까지 총 7일에 걸쳐 영업소의 시설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좋은 식단 이행 기준 등에 대한 현장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과 관련 부서장 등 16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더그린이엔지에서 최종보고 발표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 기본법’에 따라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개년을 계획기간으로 하는 법정 계획이며, 군은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1.7%를 감축하고 2045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세웠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 여건 분석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제시 △온실가스 감축계획 및 부문별 세부이행과제 △추진상황 점검 및 환류체계 등에 대한 설명 및 전문가와 관련 부서장의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탄소중립 기본계획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필요하다”며 “최종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과 부서별 세부 이행과제를 철저히 검토해 군의 특성을 고려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오일선 예산우체국장이 올해 말 퇴직을 앞두고 그간 우체국을 이용해 준 지역민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일선 국장은 1987년 우정사업본부에 입사해 서산, 천안, 아산우체국 등을 거쳐 지난해 예산우체국에 취임해 2년간 우체국장을 역임하고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특히 오 국장은 예산우체국장으로 재임하면서 관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봉사를 실천하는 이웃 역할에 중점을 뒀으며, 지역아동센터 새 학기 학용품 지원, 새감마을 아동 소원 우체통 운영, 저소득층과 장애인 가정 희망 생필품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 봉사 활동을 실천했다. 아울러 충청지방우정청 최초로 폐의약품 우체통 회수 및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업무 협약을 군과 체결·시행해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우체국의 공익적 역할을 앞장서 수행했다. 또한 오 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 해인 지난해 예산우체국 직원 23명과 함께 군에 기부금을 기탁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홍보에도 앞장섰다. 오일선 국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 예산군의회는 김영진(라 선거구·국민의힘)·이정순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 대상을 공동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여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 경쟁력있는 지역발전 시책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후 지방자치 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은 단체 및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농촌인력 지원 조례 제정 △농촌인력 수급을 위한 전담부서 신설 제안 △드론영농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 등을 추진하여 농촌 정주여건 및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으며, 이 의원은 △육아 친화 명품도시 만들기 연구모임 추진 △예산군 아동·청소년의 부모 빚 대물림 방지 법률지원 조례안 제정 등을 통한 아동·청소년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김 의원과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존경하는 군민분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다”면서, “앞으로도 군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78.4점을 기록하며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전국 시·군·구 의회 가운데 상위권에 해당하는 성과로,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의회의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243개 전체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한 종합청렴도 평가는 올해 처음 실시됐으며, ▲각 기관의 업무를 경험한 국민과 내부 직원의 부패인식·경험을 설문조사로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각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지표 이행실적과 효과로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 실태 감점 등을 종합해 최종 5개 등급으로 청렴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산군의회는 특히 주민과 밀접한 민원 처리의 투명성과 의원들의 책임 있는 의정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청렴 캠페인 추진 ▲반부패・청렴 교육 이수 ▲예산군의회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조례 제정 ▲청렴 콘텐츠 유튜브 제작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해왔다. 장순관 의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예산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의회의 청렴 의지가 만들어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20일 여성회관에서 여성친화도시 추진 결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여성친화도시특화사업으로 충청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했으며, 지난 19일 예산군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재협약식도 진행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세상을 바꾸는 힘, 여성리더십’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위해 활동한 군민참여단,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예산통합상담소, 이소테스, 기초젠더거버넌스분과가 참여하여 그 동안 실천한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윤경 군민참여단장은 “군민으로서 주도적으로 군 행정과 소통하면서 건의한 것이 반영됐을 때 예산군민으로 소속감과 보람을 느낀다.”며 “더욱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재협약됐다는 말을 들었을 때 내 일처럼 매우 기뻤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8년 연속 우수기관을 유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군은 충남도내에서 유일하게 8년 연속 우수기관을 유지한 기관으로 최고의 청렴기관임을 입증했다.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도내 15개 시·군을 비롯한 전체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및 부패실태를 반영한 점수를 산정해 종합청렴도를 1 부터 5등급으로 평가했다. 그동안 군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전 직원 청렴·갑질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청렴톡톡데이 운영, 갑질신고센터 개설, 자기진단 실시 등 다양하고 새로운 청렴시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 전국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전부서 인증을 획득하여 공직자 모두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이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평가된 것은 청렴문화를 정착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8일 응봉면 입침3리 일원에 예당저수지 기반시설 주차장 조성사업을 준공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3월에 착공한 "예당저수지 기반시설 주차장 조성공사"는 예당호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주차난 개선을 위하여 입침3리 일원에서 총사업비 12억원을 투자하여 면적 7,430㎡(총 187면)규모의 주차공간을 확보하였다. 군 관계자는 "사업기간 동안 많은 불편을 감내해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주차장 조성공사를 통하여 앞으로 예당호가 국내 제일가는 명품 관광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금강유역환경청․중도일보에서 주최한 ‘제21회 금강환경대상’ 및 충청남도․충청남도 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주최한 ‘범도민 탄소중립 실천 확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2일 대전・세종・충청 지역의 청정한 환경 보전을 위한 깊은 관심과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21회 금강환경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19일에는 한 해 동안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도민들의 자발적인 의지와 생활 실천문화 정착에 큰 성과를 인정 받아 충청남도 민간 단체부문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거두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01년부터 △학생 및 기관・단체 기후위기·탄소중립 환경교육 △생물다양성 보전사업 △생태계복원 조사 및 탐사 △반딧불이 모니터링 및 산림문화체험 △군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 및 캠페인 등의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왔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금강환경대상 시상금 중 일부를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기부해 도움의 손의 길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 식생활개선교육 ‘맛있는 요리cook’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적인 자격을 갖춘 강사 섭외로 식재료의 영양학적 정보를 제공하고, 결혼이주여성 초기정착지원을 위해 다양한 한끼 요리를 배우고 활용함으로써 가족들과의 소통을 위한 상차림으로 가정의 화목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작년 요구도 조사를 반영해서 메뉴는 △명절대비 모듬전 △돼지갈비, 잡채 △김밥 △김장 △감자탕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본 교육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요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수 있을 것이며, 특히 한국음식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자신감 있게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 가정 내 행복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가족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8일 더스타웨딩홀에서 마을만들기 및 지역공동체 사업을 함께 공유하는 “2024년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 제1회를 시작으로 2022년부터 격년으로 추진되어 세 번째인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 한 해 동안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에서 추진한 마을만들기 및 지역공동체 활동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최재구 예산군수, 장순관 예산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주민 400여명 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팬플스앙상블)을 시작으로 △개회식 △올해의 우수마을 및 유공자 표창패 수여 △마을 자생동아리 공연 및 발표 △시군역량강화 활동사업 발표(활동가) △희망마을 선행사업 성과발표 △총평 및 폐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 한해 추진했던 다양한 활동사진을 전시하고, 사업에 참여한 마을주민들과 활동가들이 공연하고, 직접 발표하는 등 주민들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그간의 노력을 살펴 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마을만들기사업은 단순히 사업을 넘어 마을 주민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윤봉길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희생을 기리는 매헌 윤봉길의사 순국 제92주기 추모제가 지난 19일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충의사에서 엄숙히 거행됐다. 이날 추모제는 예산군이 주최하고, 매헌사랑회(회장 조형석)가 주관했으며, 예산군수, 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후손 등이 참석해 윤의사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행사는 △윤봉길의사 약력보고 및 어록 낭독 △추념사 △추모사 △제례 △헌화 및 배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윤봉길의사의 순국을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개최한 제24회 충청남도 학생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 날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이유정(예산여자중학교) 학생이 대상인 충청남도교육감상을 수상했으며, 최하늘(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 학생 등 2명이 금상인 예산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32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윤봉길 의사 순국 제92주기를 맞아 의사님의 나라사랑 과 희생정신을 다시 한 번 마음 깊이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9일 신현국 화백의 작품 ‘산의 울림’을 기증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에는 관계자 및 미술협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신현국 화백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과 예술에 대한 깊은 열정을 함께 기렸다. 기증된 작품 ‘산의 울림’은 신현국 화백의 대표작품 중 하나이며, 군청사 1층 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신현국 화백은 “예산군청사를 방문하는 군민 여러분이 어려운 시기에 산의 정기를 받아 힘을 내면 좋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도 고향인 예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작품을 기증해주신 신현국 화백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증을 계기로 예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청·사업소·읍면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43명을 대상으로 모범 사회복무요원 대상 표창패 수여식 및 진로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군은 성실 복무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요원을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으며, 해당 요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그간 성실히 복무해 온 노고를 격려하고자 특별휴가 3일을 부여했다. 이로써 올해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은 상반기 6명의 수상자까지 총 12명에게 주어졌다. 이어진 교육은 청년직업지도 전문 강사인 라이프디자인교육연구소의 현효선 대표를 초빙해 사회복무요원이 소집해제 후 사회진출에 도움이 될 만한 ‘MZ세대의 취업 경향’을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들은 “교육 내용이 유익했고 미래를 설계하고 전문성 있는 삶의 목표를 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는 21개월 동안 매사 자긍심을 갖고 성실히 근무해 미래 사회를 배우는 좋은 기회로 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에게 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9일 상하수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군의 상하수도 사업은 수요와 공급이 증가함에 따라 크게 성장했으며, 이에 따라 깨끗한 물에 대한 군민 수요도 매우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실태를 파악하고 공기업 경영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지방 상하수도 공기업 현황과 경영상 문제점을 진단하고 효율적인 경영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최근 정부의 상하수도 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수도업무 담당자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 대비해 공기업 경영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효율성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군은 교육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향후 다양한 직무교육을 추진해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수도 업무는 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중요한 분야”라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선진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2025년으로 이월되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재구 군수가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세무과장이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에 따른 그동안 추진현황과 추진계획을 보고했으며, 읍면장과 함께 향후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그동안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상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관외 체납자에 대한 합동 방문 납부 독려, 체납자 부동산·차량 압류·공매, 금융재산 추심,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고액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 공공정보등록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할 예정이다. 보고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92억원 중 8억원을 징수하고 3억원을 정리 보류 처리해 11월말 현재 81억원이 체납된 것으로 확인됐다. 최재구 군수는 “국내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재정여건이 열악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