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에 참여할 특산자원 활용 중간소재 가공사업 대상자를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주 특산자원인 쌀, 밤, 베리류를 원료로 한 중간소재(분말·잼)를 가공해 빵, 쿠키 등 가공사업장에 중간 소재로 납품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쌀, 밤, 베리류 중 한 가지 이상을 분말 또는 잼 가공이 가능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총 2개소를 모집한다. 지원 내용은 특산자원 활용 중간소재 가공시설 기반 구축사업과 농산물 전처리·가공·포장 등 장비 지원사업으로 개소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공주시청 누리집(고시공고-일반공고) 또는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지원사업 알림방)에 게시한 내용을 참고해 사업신청서를 작성한 후 농촌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4월 중 서면 및 현지 심사 후 외부 평가위원 발표 심사를 통해 예비 사업대상자를 선정한 뒤 농업산학협동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자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농어업인의 기본소득 보장을 위해 오는 4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어민수당을 신청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하여 충청남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농어업인이다. 단, 2022년도 기준 농어업 외의 소득액이 3700만원 미만이어야 하고 부부는 주소 및 경영체 등록이 분리되어 있어도 한 곳에서 신청해야 한다. 또한, 신청 전년도에 분야별 관계 법령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자 중에서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기능을 저해하거나 훼손한 경우 지급을 제한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2월 13일부터 4월 19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급대상자를 검증한 후 오는 9월 중으로 선불카드 또는 공주페이로 농어민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단가는 지급대상자당 1인 가구 80만원, 2인 가구 이상은 개별로 1인당 45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최원철 시장은 “농업인들의 농업 종사로 인하여 얻어지는 공익적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 금학동 새마을회는 지난 13일 금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눔 행사에 사용된 물품은 새마을회에서 후원한 떡국떡 132kg과 금학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팀에서 전달한 쌀 20kg으로 마련됐다. 금학동은 이번에 전달된 떡국떡을 금학 1통 등 관내 10개 경로당과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용식 새마을협의회장과 이경숙 부녀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떡국떡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따뜻한 지역사회 건설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재겸 금학동장은 “매년 떡국떡 나눔 행사를 실시하는 새마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금학동에서도 소외계층을 생각하고 위하는 행사에 많은 지원과 관심을 두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내 위치한 농업환경연구관 1층 종합검정실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토양과 가축분뇨 퇴액비, 토양선충, 농업용수를 무료로 분석해 주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토양검정은 작물 재배 전 필수로 이뤄져야 할 과정으로 농경지의 토양 산도, 유기물, 유효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함량과 전기전도도를 분석해 한 작기 동안 필요한 적정 비료량을 산정하여 알려주기 때문에 저투입으로 높은 생산량을 얻을 수 있다. 종합검정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공휴일 및 점심시간(12:00부터 13:00) 제외)까지 운영하고 있다.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토양시료와 함께 종합검정실을 방문하면 된다. 정확한 토양검정 결과를 위해선 토양시료 채취 방법을 제대로 알고 실행하는 게 중요한데, 농경지 표면의 겉흙을 1~2cm 정도 제거한 뒤 V자 홈을 파서 첫 삽은 떠내어 버린 후, V자 홈의 옆면을 15cm(논·밭) 또는 30cm(과수) 깊이로 채취한다. 채취한 시료가 농경지 전체를 대표할 수 있도록 앞의 과정을 반복하여 5군데 이상 채취한 시료를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노후된 슬레이트를 정비하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은 건축물의 지붕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와 해당 사업으로 주택 슬레이트를 철거한 대상자의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슬레이트 지붕재 또는 벽체를 사용한 관내 건축물로, 올해 주택 210동, 비주택 35동 및 지붕개량 8동 등 총 253동의 비용을 전액 또는 일부 지원한다. 시는 2월 28일부터 3월 15일까지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소세은 자원순환과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사업에 많은 홍보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활발한 정서 행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3일 창작+공감 사무실인 아이맘스튜디오에서 창작+공감과 사진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창작+공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중학교 진학시 사용할 수 있는 증명사진 촬영은 물론 가족사진과 창작+공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할인해 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주시 어린이집 원장 8명으로 구성된 보육인브릿지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며 놀이동산 입장권 등 200만원 상당의 현물을 지정 기탁했다. 시는 이번 지정 기탁으로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5일 롯데월드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아이들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거 같다”라며, “중학교에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아이들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올해 각종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13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주간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올해 국도비 공모사업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이는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정부의 정책 방향과 시정 방향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타당성과 대응 논리를 보강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공모사업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옥룡동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개선 350억원 ▲공주시 지식산업센터 건립 290억원 등 100건에 사업비 1487억원(국도비 984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8일 홍익산업(주)에서 이웃 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싶다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동엽 홍익산업(주) 대표는 지난 8일 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지난 2008년부터 공주시 한마음장학회에 미래인재발굴 및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연말부터 각계각층에서 많은 성금과 다양한 현물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나보다 먼저 이웃을 생각하는 이러한 마음들을 고스란히 전달받아 한층 따뜻한 새해를 보낼 것 같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시민들의 독서 생활을 격려하고 독서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독서마일리지제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독서마일리지제는 누적 점수가 높은 이용 우수자를 선정하는 제도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개인 및 팀 단위(2인~5인 이하)로 구성해 웅진도서관이나 기적의도서관, 공립 작은도서관 9개소, 스마트무인도서관, 이동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실적 기간은 2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적립은 대출 권수 당 1점,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강좌 출석은 1회당 1점이 인정되고,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행사 참여시에도 참여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우수자는 9월중 개인 및 팀별로 총 40팀을 선정하고, 우수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독서마일리지제 참가자 모두에게 2025년 통합 대출 권수를 20권까지 빌릴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독서마일리지제는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킬 뿐만 아니라 개인 및 팀별로 실적을 적립하여 성취감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설 명절을 맞아 장애인, 노인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행사를 지난 7일 개최했다. 먼저, 공주시와 한국전력 공주지사는 떡국떡, 사골곰탕, 라면 등 70여개의 꾸러미를 마련해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 대상자 등 70가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민요자매(이지원, 이송연)는 오븐형 에어프라이어 13대(100만원 상당)를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갔다. 금성낙지(공주시 금성동) 이영석 대표는 시민과의 국수나눔을 통해 마련한 성금 100만원으로 냉장고 1대를 구입해 관내 장애인가정에 기탁했다. 공주시보건소 류순려 감염병정책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기초수급자 가정에 냉장고 1대(10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또한, 시는 가온푸드(대표 신중훈), 세종고운점 파리바게트(대표 윤미진)와 잇달아 협약식도 가졌다. 공주시와 공주기초푸드뱅크는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온(溫)동네 나눔냉장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업체와 연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130여명의 어려운 이웃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산불 예방,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영농작업 후 과수, 밭작물의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해 토양에 퇴비로 환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반기는 4월 30일까지 하반기는 10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 또한 관내에 거주하는 농업인 중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산림연접지(100m), 고령층, 취약층, 이외 농경지 순으로 우선 찾아가 영농부산물 수거와 파쇄 작업을 벌인다. 아울러 영농부산물을 불태우는 대신 파쇄 후 퇴비화하는 자원순환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현장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파쇄지원단 도움이 필요한 마을은 2월 23일까지 해당 마을 이장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농가는 비닐, 노끈,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미리 제거하고 발생한 영농부산물을 필지 내에 일정 간격으로 사전에 모아 두어야 파쇄 및 수거 작업이 용이하다. 시는 이번 사업이 농촌지역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문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7일 산성시장 일원에서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활성화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요 성수품 등의 가격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소비자교육중앙회 공주시지회, 산성시장 상인회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뿐 아니라 설 연휴 기간 전기, 가스 소방 등 안전문화 캠페인과 정신건강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이 끝난 후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서며 전통시장 상품 구매를 독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오는 12일까지를 전통시장 장보기 주간으로 정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안정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민 모두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산성시장 일원에서 충청남도와 함께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충남 교통안전의 날’을 맞아 충청남도와 공주시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는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 공주시의회, 공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충남교통연수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충남어머니안전지도자회, 춘남교통안전문화협회, 충남세종청년회의소 등 관계기관과 사회단체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정지선 지키기 ▲안전띠 메기 ▲횡단보도로 건너기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우회전 차량 일시 정지 ▲음주운전 금지 ▲보호구역 서행운전 등 교통법규 준수 홍보와 함께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교통안전수칙 실천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강관식 공주시 부시장은 “시민의 안전에 대한 것은 거듭 강조해도 부족한 것 같다. 공주시의 교통안전 문화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17개소(본청 1, 읍면동 16)를 운영해 산림 인접지역의 논·밭두렁과 쓰레기 불법소각 등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 또한 산불진화차 18대 등 6종 2832점의 산불 진화장비를 확충하고 충청남도 산불 임차 헬기 권역 확대(3권역→5권역)로 신속한 대처를 통해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협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8명, 산불감시원 120명 등의 인력을 확보해 사전대응 태세와 초동 진화 체계를 구축했다. 이밖에 관내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조심 홍보물을 설치하고, 산불조심 차량용 깃발을 제작 및 배부하는 등 산불 예방 홍보에 힘쓰고 있다. 우공식 산림공원과장은 “산불 예방으로 소중한 산림을 보존하고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이 산불 방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줄 것을 부탁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지난 6일 공공형 어린이 놀이공간인 월송 실내 어린이 놀이공간을 조성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사항인 이번 사업은 아동들이 미세먼지, 우천 등 날씨 환경에 영향 없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월송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마련한 놀이공간은 총 167㎡의 공간에 미끄럼틀, 암벽오르기, 계단놀이, 숨박꼭질, 안전블럭, 독서공간 등의 놀이공간과 수유실, 프로그램실을 갖춰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주시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으로도 운영될 실내 놀이공간은 공주시가족센터에서 위탁운영을 할 예정이다. 이용 시간은 화~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평일 저녁과 공휴일은 이용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최원철 시장은 “월송동 지역은 대단위 아파트가 조성되어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곳으로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많이 필요하다. 아이들과 부모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6일 공주시 월미동의 공주가축시장 내에 건립된 조사료 유통센터에 대한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조사료 유통센터는 대형 곤포사일리지 등을 축산농가가 이용할 수 있도록 저장하고 유통하는 시설이다. 연면적 1356㎡ 규모로, 사일리지 보관창고 995㎡, 관리동 361㎡를 갖췄다. 시는 조사료 유통센터를 활용해 관내에서 생산되는 잉여 조사료를 전량 구입하여 유통비를 절감하고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국제 곡물가 상승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 기반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수확 전 현장조사를 통한 품질관리로 양질의 조사료를 유통한다는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조사료 유통센터 건립으로 안정적인 국내산 조사료 생산 및 유통의 토대를 마련했다. 수입 개방, 사료 가격 인상 등 급변하는 환경에 대비해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