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6일 청사 내 구민사랑방에서 故 조명윤 참전용사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故 조명윤 참전용사는 6.25전쟁 당시 제90혼성포병대대 육군 하사로서전투에서 세운 혁혁한 공을 인정받아 1953년에 무공훈장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약 70여 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 6.25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에서 2027년까지 시행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에게 예우를 갖추어 진행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의 희생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덕구 공직자들이 혁신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빛나는 아이디어로 구정 발전에 기여했다. 대전 대덕구는 6일 직원들의 창의적 사고를 통해 구정 현안 및 발전 방향에 관해 고민해 보고, 혁신안을 도출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공직자 혁신학습동아리’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 혁신학습동아리는 9개 동아리가 참여했으며, 지난 3월부터 10월 8개월 동안 적극 행정과 협업 정신 아래 다양한 혁신 방안을 연구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에 ‘HABS’, 우수상에 ‘EXIT’과 ‘회계마스터’, 그리고 장려상에 ‘OK건축행정’, ‘세 톡톡(稅 TALK TALK)’, ‘세이지(稅 easy)’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대덕구 혁신동아리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구정 시책에 반영한 사례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AR·VR을 이용한 디지털 건강콘텐츠 ‘스마트 어린이 건강체험관’ 조성한 ‘HABS’ 지난 9월 석봉복합문화센터 내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어린이 건강체험관’이 문을 열었다. 건강체험관은 현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5일 구청 대강당에서 방송인 이금희를 초청한 ‘2024 평생학숲 명사특강’이 5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의 성원 속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한마디 말로 우리는’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금희 강사는 인간관계와 소통의 노하우 등에 대해 3만 명에 가까운 실제 인터뷰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방송인 이금희는 ‘KBS아침마당’, ‘6시 내고향’ 등 굵직한 프로그램 등에서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KBS 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를 통해 청취자와 만나고 있다. 구는 내달 동구 평생학숲 명사 특강으로 유명 방송인 권일용(前 프로파일러) 박사를 초청해 올해 마지막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따뜻한 언어로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품격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진심 동구의 모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평생학숲 특강’ 관련 사항은 동구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유성경찰서는 5일 유성구 수통골 일원에서 복용동 자율방범대와 함께 공동체 치안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합동순찰에는 김선영 서장, 범죄예방대응과, 복용파출소, 자율방범대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합동순찰은 학하동 광수사에서 강선구 자율방범대원 감사장 수여식 후 출발, 수통골 일원 산책로, 외곽도로 등 왕복 3.3km가량 진행되었고 행락철 맞이 유동 인구가 많은 식당가, 카페거리, 주요 통행로를 따라 진행되었다. 김선영 서장은 “행락철을 맞아 지역 공동체 치안을 위해 합동순찰에 참여해주신 복용동 자율방범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활동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유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둔산경찰서와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1. 6. 8시경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둔산초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초등학교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협력단체인 둔산경찰서녹색어머니연합회와 모범운전자회 둔산지부, 학교장, 학생 등 30여 명이 함께 했다. 어린이들에게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이 적힌 여러 교통안전용품을 전달,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와 함께 어린이 보행 시야를 방해하는 주변 시설을 점검 및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서 관계자는 “어린이가 편안한 마음으로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을 면밀히 살피고, 학부모 등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어린이 교통안전대책에 적극 반영하는 등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2024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우수기관은 229개 지자체를 유형화 그룹별로 분류하여 전문가 서면평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평가검증을 통해 선정된다. 이중 총 11곳의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서구는 대전시 5개 구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구는 ▲취약계층을 위한 요리교실 ▲건강 100세 건강교실 영양상담·교육 ▲영양사와 운동처방사가 함께하는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 등 구민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영양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영양관리 맞춤 서비스를 강화해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환경을 조성해 모든 구민이 건강한 서구를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로로 지자체 부문에서 대전 자치구 중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우수기관 표창은 정부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 정책을 우수한 실적으로 수행하고, 상인회와 적극적으로 상생·협력하며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관에 수여된다. 서구는 시설 및 경영현대화 사업, 주차환경개선사업,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켐페인 및 장보기 주간운영’ 등 기관 자체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도마큰시장이 2023년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2025년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되어 99억 7천만 원(국비60%, 시비20%, 구비20%)을 확보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준공된 지 20여 년이 지난 도마큰시장 아케이드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41억 원을 투입하여 아케이드 보수 공사를 지난 2월부터 착수하여 진행 중이다. 지난 7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서중학교 개교(1980년) 이후 지속된 좁은 통학로로 인한 학생 안전 문제, 어려운 소방차 진입으로 통학로 안전사고 위험 해결을 위해 총 사업비 21억 4천만 원으로 학교 뒤쪽 산을 이용, 대덕대로에서 대전서중으로 진·출입하는 통학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 학교 측에서 통학로 문제를 교육지원청으로 제기했고 검토 결과 보차도 분리가 되지 않은 통학로, 밀집된 주택의 주·정차로 인해 교직원, 학생의 안전사고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하여 현재 정문과는 별도의 학교 뒤편 대덕대로에서 진·출입하는 정문을 설치하는 방안으로 사업 추진 가능성을 관계기관(대전시청, 서구청)과 협의했다. 협의 결과 통학로 개선사업이 가능하다고 판단, 2024년 본예산에 설계비58,876천 원, 시설비 2,080,400천 원을 편성하여 차도 왕복 2차선과 보도 1개소 및 교내주차장 56대를 신설하는 공사를 올해 설계용역 후 현재 시공업체 선정되어 올해 10월 공사 착공했고, 내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학생, 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지원청은 사업비 43억 원을 투자하여 대전 동구 추동에 위치한 동명초등학교의 다목적강당 증축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명초 다목적강당은 지난해 설계를 마친 후 올해 2월에 착공, 약 8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지상 2층, 연면적 862㎡ 규모로 완공됐다. 이 강당은 농구대와 다양한 코트(농구, 배구, 배드민턴)뿐만 아니라 최신형 냉난방 설비, 방송 장비, 무대 장치를 갖추고 있어 체육 수업을 포함한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동명초등학교는 ‘대전형 작은학교 모델학교’로써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에 걸맞게 강당 주변에는 산책로를 조성하고 장애 학생을 위한 승강기를 설치했으며, 다양한 수업이 가능한 다목적교실을 마련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미세먼지와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건강한 학교생활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마을의 문화 및 예술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목적강당 증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그 결과 관내 초등학교 중 94%가 다목적강당을 확보하게 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기홍 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달 28일부터 초·중·고등학교 학교장들과 권역별로 총 4회에 걸쳐 간담회를 열어 63개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속가능한 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유성 교육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주요 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학교와 구의 교육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교육협력과제를 논의하며 각급학교의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는 매년 각급 학교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함께 미래사회의 핵심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발전 방안을 고민하고,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더욱 풍요롭게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9년 대전시교육청과 함께 행복이음교육지구 운영을 시작해, 2기 나래이음 교육지구를 운영 중이며, 교육경비보조사업과 학교 연계 사업인 알잼유성·인생코칭 프로젝트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마을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지난 5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2024 자율방범연합회 한마음대회’에 자리를 함께해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 대전을 위한 자율방범연합회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자율방범대가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 사항을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립미술관은 2024 특별기획 DMA(DAEJEON MUSEUM OF ART) 버스킹의 네 번째 공연 ‘대전음악제’를 9일, 10일, 16일 오후 3시 미술관 로비에서 개최한다. 9일 개최되는 1부에서는 한국 피아노계의 전설인‘한정강 피아노 리사이틀’를 개최한다. 유현진 피아니스트, 정하나 바이올리니스트가 협연한다. 10일 개최되는 2부‘플로렌스의 추억’은 바이올린에 정하나와 신성희, 비올라에 안용주와 최효비, 첼로에 김대준, 이호찬의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 16일 개최되는 3부에서는 대전의 자매결연도시인 삿포로의 음악인을 만나볼 수 있다. ‘레이코·미키 듀오 리사이틀’은 피아노에 키쿠치 레이코와 바이올린에 아사노 미키가 연주한다. 9일, 10일, 16일 개최되는 공연 관람료는 모두 단체관람료로 적용된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버스킹을 통해 대전시민과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미술을 누릴 수 있는 장을 제공하겠다”라면서“대전 지역의 음악 문화를 발전시키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인 대전음악제에 많은 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화재·구조·구급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 성과를 거둔 소방공무원 3명이 특별승진했다. 이번 특별승진의 주인공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오동진, 안유진, 이경희 소방관이다. 오동진 소방위는 2012년 소방에 입문해 대응 3단계가 발령된 대형 화재 현장 등을 포함해 120여 건의 화재 현장에서 활동했고, 소방청 실 화재 훈련 기준 마련을 위한 TF팀에 참여 및 대전 실물 화재 훈련장 구축 설계 자문 등을 했다. 또‘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대전 대표팀 코치를 맡아 2023년 최초로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견인했으며, 2024년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 참여해 대전 1위를 차지하는 등 왕성한 활동과 화재진압 분야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유진 소방위는 2009년 소방공무원 활동을 시작해 지난 2022년 9월 현대아울렛 화재 시 지하층으로 진입해 인명 검색을 실시하는 등 2019년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1,100여 건의 인명구조와 생활안전 활동을 하며, 시민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활동했다. 제35회 전국 소방기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겨울방학 동안 대전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행정실무 경험을 쌓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총 80명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저소득가구 대학생(차상위 등 포함) 31명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40명 ▲외국인 유학생 또는 장애인등록증 소지 대학생 1명 ▲대전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중 입학(3.2) 후 대전시로 전입 신고한 대학생 8명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공고일(11월 6일) 현재,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11월 13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1차로 3배수를 선발한 뒤 가구원, 학년, 나이, 적격 여부 등을 심사해 12월 1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은 2025년 1월 2일부터 27일까지 18일간 대전시청과 사업소, 공사·공단 등 21개 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김낙철 대전시 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이달 22일까지 지역 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사업장 9곳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확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추진되며 민간 전문가인 ‘대전광역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과 시·구 점검단이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감리업무 수행 전반에 대해 들여다본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분야별 감리원 배치의 적정성 ▲감리원 근무상황부 기록 및 실제 근무 여부 ▲감리일지 등 감리결과 기록 및 유지 상태 ▲건축자재 시험·검사 일지 작성 실태 ▲시공계획서에 의한 감리업무 수행 점검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지도 실태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부실 감리가 적발되면 관련 법에 따라 행정조치를 부과할 예정이다. 신상철 대전시 주택정책과장은 “감리자는 주택건설공사의 품질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시공사에 대한 지도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라면서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안전한 건축공사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더 좋은 조례 연구회'는 5일 대전시의회 공감실에서 ‘대전광역시 자치법규 입안 및 정책 수요조사’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대전시민 약1천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자치법규 입안 및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의정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계획됐다. 연구회 회장인 김영삼 의원(서구2, 국민의힘)은 “이번 연구용역은 시민이 원하는 자치법규와 주요 현안 과제를 파악하고, 선호도 및 관심도가 높은 과제를 토대로 자치법규를 정비해 의원입법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입법 및 정책 수요조사의 결과는 “시민의 행복한 삶과 지역발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례의 제·개정 및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으로 시민의 관심과 이해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연구용역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의 최 진 과장(㈜메타서치)은 이번 연구용역 과제의 수행 방향으로 ▷대전시의회 의정활동 인식 및 만족도 ▷대전시 입법 및 정책 수립시 고려사항 ▷대전시(교육청)에 필요한 조례와 그 이유 ▷조례 제정·개정·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