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19일, ‘충주시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극복 과정을 기록으로 남긴 ‘충주시 코로나19백서’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으며, 향후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지침서로 활용될 계획이다. 백서는 크게 시의 △코로나19 발생 개요 △코로나 대응 과정 및 기관별 현황 △코로나19 현장 속 이야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충주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2020년 2월 25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4급으로 하향 조정된 2023년 8월 31일까지 총 1,283일간의 기록이 시기별, 분야별로 정리되어 수록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 백서는 추후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지침서가 될 것”이라며, “백서에 담긴 대응 과정을 되새기며 다음 팬데믹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충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아동·청소년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해 △위기집단상담프로그램 지원,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공동 참여, △개인상담 및 통합지원사업·집단상담프로그램 활동 협조, △상담 서비스 업계 운영 및 정보 교환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자살 및 자해 고위기군 집단상담 프로그램 지도자를 양성하여 지역아동센터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주 1회 2시간씩 총 10회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최은이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본 협약을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계층 청소년을 돕고,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또한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을 발견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지난 5월 복지부의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시범운영에 참여한 데 이어, 지난달 26일부터 해당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해 왔다. 복지위기알림서비스는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고립, 고독 등의 복지 위기 상황을 휴대폰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내려받거나 QR코드를 통해 해당 앱을 설치하여야 하며, 사용자는 비회원이나 익명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사용자는 앱에 첨부된 사진 기능을 통해 위기 상황을 정확하게 알릴 수 있으며, 앱을 통해 신고된 복지 위기 상황은 관할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전달되어 상담을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그동안 충주시는 충주톡과 시청 홈페이지 등 직접적인 신고 채널을 운영해 왔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해 왔다. 변근세 복지정책과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제때에 필요한 지원을 하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이 꼭 필요하다”며 “힘든 상황에 처해 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이 18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을 점검, 추가 피해 대비를 지시했다. 조 시장은 이날 소태면 단독주택 축대 붕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피고 철저한 안전 조치를 당부했다. 충주시는 지난 6일부터 잇따른 비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여 해당 주택 거주 주민과 인근 주민을 신속히 마을회관으로 대피시켰다. 이 외에도 소태면 복탄리 일대 마을안길이 25m 가량 유실되는 피해가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지역은 18일 오후 6시 기준 평균 70mm의 비가 내렸고, 앙성면은 120mm에 달하는 물폭탄이 쏟아졌다. 시는 18일 호우주의보가 발령됨에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운영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연이은 강한 비로 상황이 좋지 않지만,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며, “주민 불편 최소화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관리·운영 중인 충주천 제1공영주차장(성서동, 노외주차장), 제2공영주차장(성서동, 주차타워)에 사전무인정산기를 각1대씩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무학시장, 공설시장, 현대타운 상가 등 인접한 번화가에 5일장이 들어서는 날 주차장의 원활한 입출차가 되지 않는 문제가 있기 때문으로, 공단은 신속한 주차요금 정산으로 주차장 편의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재 충주시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 중인 공영주차장은 행정안전부 공동이용정보를 이용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으로 경차, 친환경차, 장애인, 국가유공자 차량에 대해 50% 자동 요금감면이 되고 있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의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충주시와 협의하여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1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4년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 '바이오소재 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충북도와 충주시, 이종배 국회의원 등 여러 관계자들이 힘을 모아 이뤄낸 성과다. 해당 사업은 약물전달기술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 소재 관련 중소․중견기업의 연구개발, 시험평가, 분석지원, 기업의 기술적 어려움 지원 등 사업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센터를 구축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국내 3대 시험‧평가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을 주관기관으로 하여 국립한국교통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약물전달체 식의약 소재의 분석법 개발 및 검증, △약물 전달에 따른 약리‧약효 평가 시스템 구축, △사업화 컨설팅, 바우처 사업 등이 포함되며, 시험평가센터 조성을 위해 충주기업도시 내에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260억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약물전달기술은 의약품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약물의 전달 속도 및 방식을 조절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지난 17일, 충주시는 야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안심등불을 올해 35개소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올해 안심등불이 설치된 곳은 중앙탑초등학교, 성남초등학교, 앙성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35개소이다. 횡단보도 안심등불은 비행기 활주로처럼 횡단보도 양옆을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하는 LED 조명시설로 야간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쉽게 인식할 수 있어 심야에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 안전 확보에 효과적인 조명시설이다. 그동안 충주시는 지속적으로 횡단보도에 안심등불을 설치하여 금년까지 횡단보도 66개소에 설치 완료하였고 매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은 횡단보도에 안심등불을 설치함으로써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어린이보호구역, 노인보호구역, 교통사고 잦은 곳으로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1세 ~ 7세의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영유아 30명을 대상으로 월 1회 도서를 지원하는‘책이랑 놀자’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독서 기회가 적거나, 언어·인지 능력이 낮은 아동에게 매월 2 ~ 3권의 도서를 지원함으로써 아동의 독서 능력을 배양하고,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만들어 주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지원대상의 연령에 맞게 오감을 다양하게 자극할 수 있는 내용의 그림과 글로 구성된 도서가 지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원 도서들을 통해 아동들의 집중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나아가 아동의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가구와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실시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역별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오는 19일까지 총 3일 간 충주시청 로비에서 아동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직접 창작한 시화, 공예, 민화 등 그간의 성과를 충주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오순 충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신 참석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센터의 특성을 살린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아동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에는 총 35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있고, 총 900여 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센터별로 아동들의 특성과 개성 키우기 위해 밴드, 댄스, 미술, 합창, 요리, 외국어, 공예, 독서, 축구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충주시내 대학교 및 시민들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각종 공모사업에 응모해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받는 등 단순 돌봄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데에 꾸준히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외에도 충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달 18일 호암예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수안보면과 살미면에서 생산한 대학찰옥수수가 오는 19일부터 수도권 나들이행사에 나선다. 시는 본격적인 옥수수 출하기를 맞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충주 옥수수를 홍보하기 위해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한 ‘충주옥수수 수도권 나들이행사’를 추진한다. ‘충주옥수수 수도권 나들이행사’는 생산지와 온라인 상에 국한되어 있는 홍보방식을 벗어나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직접 다가가 홍보하고, 직거래 판매를 유도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를 위해 서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비롯해 창동점, 삼송점에서 시식 및 판매 행사가 진행된다. 충주시 임병호 농정과장은 “충주 옥수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각적인 판로를 개척해 나가겠다”면서 “올해도 충주 옥수수를 알리고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GS리테일과‘협업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충주맨 캐릭터를 활용한 디저트 2종 ‘충주맨 애플도넛슈’와 ‘충주맨 애플크림떡’을 선보인다. GS리테일과 협업·개발하여 탄생한 충주맨 디저트 2종은 19일부터 전국 GS25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애플도넛슈 2,500원, 애플크림떡 3,300원이다. 애플도넛슈는 기존의 동그란 형태의 슈 모양에서 벗어나 못난이 도넛 모양으로 만들어졌으며 애플크림떡은 사과를 연상시키는 붉은색 고물이 뿌려진 쫄깃한 떡이 특징이다. 두 상품 모두 충주시 사과 원료를 일부 사용한 부드럽고 상큼한 사과 크림을 더했다. 상품 패키지에는‘충주맨’김선태 주무관의 톡톡 튀는 B급 감성 문구를 담아낸 디자인으로 구매자들에게 관심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 온라인 유튜브 채널 (충주시 : 충tv, GS리테일 : 이리오너라)을 통해 김선태 주무관이 GS25 점포에 직접 방문한 에피소드를 담은 콘텐츠로 홍보를 진행한다. 또한, 판매 수익금 일부를 충주시 지역 농가에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잦은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우려지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도심침수 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에 따른 주요 공사 구간 중 칠금동, 연수동 일원 번영대로는 금년 12월 말 금릉사거리 ~ 쇠저울사거리 구간에 이어 25년 12월 말까지 임광사거리 구간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봉방동, 문화동 일원 중원대로는 금년 말까지 마이웨딩홀 ~ 이마트 구간에 대하여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주요 도로구간의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주요 간선도로의 차선 감소로 인해 공사 구간 통과 시 교통체증이 예상됨에 따라 사업 구간 전 교차로에 차량 우회도로 안내표지판 설치, 사업장 주변 신호수 배치와 현수막을 게시하여 시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변 상가 불편 대책을 수립하고, 공사기간 단축을 위한 공법 적용, 당일 굴착·당일 복구 원칙 준수 등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복 하수과장은“최근 우리나라는 급변하는 이상기후로 인해 해마다 전국적으로 침수 피해가 확산되고 있으며, 충주도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밝히며, “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고려시대 다인철소민의 애환을 배경으로 다룬 청소년소설 《불매소리-위기의 고려, 불을 품은 마을》이 출간되어 화제다. 소설은 고려의 중요한 철 생산지인 다인철소(지금의 충주시 대소원면 지역)이지만 하층민집단으로 살아가는 철소민들이 어떻게 쇠를 만드는지와 몽고군의 침략을 막아내는 이야기가 파노라마로 펼쳐졌다. 소설 속 주인공은 평범한 철소민들이다. 대장장이 아들 망치와 가야금 연주가를 꿈꾸는 달래가 천민과 같은 철소를 벗어나려고 하면서도 철소에 위기가 닥치자 힘을 합치고 우정과 사랑을 성장시키는 전개가 흥미롭다. 특히 쇠를 생산할 때 서로 힘을 북돋기 위해서 부르는 노동요인 ‘불매소리’는 애절하게 합창을 이루며 소설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작가는 우연히 《고려사》〈지리지〉에 ‘다인철소민들이 몽고군을 방어하는데 공을 세워 고종 42년에 소(所)를 익안현(翼安縣)으로 승격했다.’는 한 줄 기록에 충격을 받아 세상에 알리려고 소설을 썼다. 문헌 속에 묻어두기보다 소설로 담아내기 위해 각종 문헌을 뒤지고 현장을 찾아 누비며 우여곡절 끝에 한 문장 한 문장 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24년 7월 15일 오후 2시에 공단 청사에서 “주니어보드와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 옷장” 캠페인 전달식을 개최했다. 본 캠페인은 공단 직원들이 입지 않는 옷을 기부하여 충주 시니어 클럽에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 내 주니어보드가 주도하여 기획됐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주니어보드는 젊은 세대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작년 2023년 12월에 발족하여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캠페인도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기부 물품 전달식은 공단의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결과이며, 모인 옷들은 충주 시니어 클럽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은 자신의 옷을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사랑의 나눔옷장 캠페인을 통해 우리 공단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에 전달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공단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 고 말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16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시싱식에서 리더십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고객 중심 경영과 지속가능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 및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로 다섯 돌을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충주시를 비롯한 35개의 기관이 리더십, 사회공헌 부문 등 18개 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함께 했다. 충주시는 △12조 7천억 원의 투자유치 △중부권 최대 화물 공영차고지 조성 △관광․생태환경․건강도시 조성 △다이브 페스티벌 성료 등 과감하고 새로운 시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불필요한 보고와 결재 절차 축소, 읍면동 일선 직원들의 고충을 수렴하고 개선한 점, 충주시 공식 유튜브 구독자 76만 달성 등의 성과도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경직된 분위기를 탈피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직원들이 일군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15일 성내충인동을 시작으로 동 지역 통장들과의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10명 내외의 소규모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조길형 충주시장이 민생 최일선을 담당하는 통장들을 만나 소통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조 시장은 15일 전통시장 등 구도심 상권이 밀집된 성내충인동 민생현장 방문, 위축된 지역상권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한기에 접어들면 읍면 지역의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민생현장 곳곳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꼼꼼하게 살피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만든 자리”라며, “지역의 숙원사업뿐 아니라 시민의 작은 불편일지라도 경청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