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17일 2024 대전광역시 서구 마을축제 육성 공모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마을축제 육성 공모사업은 지역의 특색 자원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자 주민주도형 마을 대표축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내동 제3회 우리가 그린Green 안골축제 ▲용문동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용문동 孝 큰잔치 ▲도안동 제2회 도안한마당축제 ▲월평2동 2024 둔산선사마을축제 총 4개 동 축제가 선정됐으며 각 1천만 원씩 사업비가 지원된다. 둔산동 선사유적지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환경문제 등 다양한 테마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마을축제는 이르면 6월부터 개최될 예정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올해 마을축제 개최를 통해 많은 주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서구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참신한 콘텐츠를 기획하여 주민화합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5월 11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2024년 도전! 가족독서 골든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책을 읽음으로써 어린이들의 독서 욕구를 고취시키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팀은 4~6학년 초등생 1명과 부모 중 1명으로 구성되며, 모집 대상은 총 70가족 140명이다. 대상자는 4월 2일 서구 관내 초등학교장 추천을 시작으로, 4월 17일부터는 홈페이지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선정 도서는 5권으로 지난달 19일 도서관 홈페이지에 사전 공개됐다. 참여자들은 선정 도서에 대한 OX 퀴즈·객관식·주관식 퀴즈를 풀고, 최후의 5팀에는 서구청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참가자 가족 모두가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문제를 함께 풀며 즐거움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행사 후에도 독서를 생활화하고 가족 단위로 도서관을 이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16일 구청 민원실에서 기관장과 민원실 직원 30여 명이 함께 하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기 위해 ‘2024년 민원업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현장에서 민원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의 사항 및 근무 환경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나은 업무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이 민원으로부터 창구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최근에 설치된 안전 가림막을 구청장이 직접 둘러보며 민원담당 공무원의 고충을 공감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청장은 “민원담당 직원이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환경에서 근무해야 주민에게 제공하는 민원서비스의 질도 높아질 것”이라며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공감하며 애로사항에 대해 더 귀 기울이려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서구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 ▲휴대용 보호장비 구비 ▲비상벨‧안전유리 설치 ▲전화녹음 및 공무원 보호조치 음성 안내 등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16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서구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2024년 평생교육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서구 평생교육협의회는 의장인 서철모 청장을 포함해 평생교육 기관·단체장 등 평생교육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는 2024년 서구 평생학습원 주요 업무 보고와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서구 평생학습원은 배움과 나눔의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목표로 64개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맞춤형 사이버 평생학습, 서구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강좌인 서람이자치대학을 운영하며, 관내 4개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한 평생학습도시 활성화와 역사문화탐험대, 행복배움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 생활 속으로 찾아가고 있다. 특히, 작년에 대전시 최초 선정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통해 올해에도 장애인들의 배움의 열의를 채워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내 평생학습원 신축 이전으로 더 새롭고 확장된 공간에서 구민들에게 질 높은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16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재무회계관리시스템 전문 기업 지앤비시스템(주)와 서구 소상공인 재무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구 소상공인 재무관리 지원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 1,000개소를 대상으로 전문 재무관리시스템을 1년간 무상 제공하고 전문 담당자를 통한 재무관리 전반 컨설팅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소상공인들의 성장과 발전은 우리 지역 경제가 빛나는 미래로 나아가는 지름길”이라며 “이번 협약체결로 관내 소상공인들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지원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5월부터 ‘소상공인 재무관리 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인지도 제고를 위해 사업 홍보를 수행하며, 지앤비시스템(주)은 세무·노무 전문 재무관리시스템(경리up다)을 통한 경영 지원과 전문 담당자를 통한 재무관리 및 컨설팅을 교육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학교 보건교사, 정신건강 업무 종사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중독 예방·관리를 위한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대전 서구와 대전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대전스마트쉼센터,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지부가 협력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확산한 청소년들과 청년들의 마약류 중독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중독전문가협회 황의석 협회장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한창길 강사가 강사로 나서 마약류 중독 예방·관리에 대해 ▲한국 마약류 중독의 현황 ▲회복 경험담 및 마약류 중독 회복 과정 ▲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마약류 중독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중요한 문제로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마약류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15일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서구 구현을 위해 변화와 혁신 ‘청렴서구 추진단’을 구성하고 반부패·청렴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서구 추진단은 서철모 청장을 단장으로 부구청장,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2024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대책 추진 ▲부패 취약 분야 분석 및 개선 방안 도출 ▲ 2024년도 종합평가 대비 등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구청장과 간부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도 청렴도종합평가 결과에 따른 취약 분야 개선 방안과 2024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대책에 대해 논의했으며, 고위직 대상 갑질·을질 설문조사와 실시간 결과 확인을 통해 갑질 근절과 상호존중 직장문화 정착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청장은 “반부패·청렴활동 강화로 갑질·부조리 없는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청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구민이 체감하는 청렴서구를 만드는 데 다 같이 동참하자”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서구는 지난 12월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종합청렴도 평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구민들의 건강한 체육 생활을 위한 옥녀봉 체육공원 인공암벽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옥녀봉 체육공원 인공암벽장은 2012년 준공돼, 2015년부터 위탁관리로 운영 중인 시설이다. 지난해 노후화된 벽체, 바닥, 등반시설 등을 철거·교체하고 인공암벽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를 해 볼더링, 리드, 스피드 클라이밍 부문으로 재탄생됐다. 대전산악연맹 연헌모 회장은 “인공암벽장 시설이 개선돼 대전 클라이밍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서철모 청장은 “인공암벽장의 이용이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체육을 통해 구민들의 건강과 행복이 충만해지길 바란다”라며 “이용에 위험이 없도록 시설물을 안전하게 관리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옥녀봉 체육공원 인공암벽장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사)대전산악연맹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여성단체협의회는 15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여성단체별 임원 21명이 참석했으며, 협의회장 이·취임,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사회를 위한 결의, 2023년 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 논의 등 자체 회의를 진행했다. 홍명기 이임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성단체의 발전을 위해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명숙 취임 회장은 “여성의 권익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단체 간 긴밀한 협업과 소통으로 내실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철모 청장은 “그동안 애써주신 홍명기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취임하시는 구명숙 회장님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여성단체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 여성단체협의회는 7개 여성단체 1,3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들의 권익 향상 및 양성평등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월평도서관은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지역 예술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도서관 내 무료 갤러리 공간을 대여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상반기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월평도서관 1층 북카페 갤러리 전시회는 매월 다른 주제로 전시가 기획된다. 전시회는 오는 16일부터 지역 그림책 작가인 다린(서선주)작가의 개인전을 시작으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마음을 갖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커다란 당근의 비밀’ 등 그림책 그림 10여 점이 전시된다. 다린(서선주)작가는 ”우리 생활과 밀접한 도서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작가들이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 매우 기쁘며, 많은 예술 창작하는 분들의 참여가 있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시 이후에도 5월 16일부터 지치울작은도서관 꼬마피카소들의 회화전시, 6월 3일부터는 지역 캘리그라피 작가 전시가 잇달아 예정되어 있으며 하반기에도 신청받아 갤러리를 운영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북카페 갤러리 전시회를 통해 서구주민들이 창의적인 작품을 전시하고 감상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비상시 대응능력 함양을 위한 2024년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1~2년 차 민방위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 차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 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기본소양, 안보, 화생방, 응급처치, 지진 및 화재 대비 등이며, 교육과 체험 실습으로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한다. 집합교육은 서구청, 서구문화원, 관저문예회관에서 4월 22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14일간, 오전·오후 1일 2회 진행된다. 또한, 평일 교육 참석이 어려운 경우를 고려해 4월 27일, 6월 1일, 6월 15일 오전·오후 주말 교육이 서구청에서 진행된다. 사이버교육의 경우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수강이 가능하다. 민방위 교육의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해 교육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받을 수 있으며, 전국 집합교육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nb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단순 반복적인 취합 업무 자동화를 위한 데이터 병합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글문서, 엑셀파일, PDF 파일 형태의 다양한 문서를 하나의 파일로 병합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구는 별도의 예산을 들이지 않고 자체 개발했다. 서구는 이를 통해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여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이러한 업무 처리 방식의 혁신적인 변화는 공무원들의 업무 만족도는 물론 주민 서비스 질적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병합 프로그램의 보급으로 직원들이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업무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이러한 기술적 발전을 활용해 구민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이번 프로그램 개발을 시작으로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여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데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에서는 지난 3월부터 마을 내 공동 학습공간을 조성하는 ‘2024년 상반기 행복배움터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행복배움터 지원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 내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하여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정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공모에는 트리풀시티레이크포레 아파트, 수목토 아파트, 다온숲 아파트, 도솔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내동작은나무마을어린이도서관 갈마마을땅콩도서관 6곳의 신규 배움터와 만년뜰작은도서관 등 기존 배움터 9개소를 포함해 총 15개소가 선정됐다. 배움터에서는 주민 수요가 반영된 가족 보드게임, 실버웃음코칭, 칼림바, 어반스케치, 부동산 재테크, 라탄 공예, 양말 목공예 등 29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거주지 인근에서 쉽게 배우고 나눌 수 있는 우리 집 앞 마을캠퍼스, 행복배움터에서 학습을 통해 다 같이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12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창업지원 플랫폼 고도화 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서철모 서구청장, 부구청장, 실‧국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 발전 방향 토론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창업지원 플랫폼 고도화’ 사업은 인구와 업소 데이터를 융합하여 관내 주요 상점가와 골목 상권별 인구 밀집도와 상권 현황을 제공하는 기존 서비스에 매출데이터, 임대료 정보, 지하철 이용 현황 등 상권에 영향을 미치는 데이터를 추가 융합하고 심층 분석하여 소상공인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구는 지난해 12월 착수해 오는 5월 초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에서는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서구 창업지원 플랫폼을 통해 관내 창업 예정자와 소상공인의 사업 운영을 돕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보건소는 관내 관저동 일대 5개 공원에 10대의 친환경 해충퇴치기(포충기)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포충기는 해충이 선호하는 LED파장 램프로 모기, 깔따구, 날벌레 등 위생 해충을 유인하여 포획한 후 분쇄, 제거하는 물리적 방제 기기이다. 특히 화학 방역 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살충제를 사용하는 연무소독에 비해 친환경적이며, 인체에 무해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서구는 은평공원, 갈마공원, 남선공원 등 34곳에 총 126대의 포충기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이번에 관저동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하늘아래공원 ▲모롱이 어린이공원 ▲금동어린이공원 ▲테니스장 ▲선유근린공원에 총 10대를 포충기를 추가 설치했다. 또한, 구는 포충기 작동 관리를 위해 소모품 교체 등 주기적 점검을 하고 있으며, 4월부터 10월까지 가로등 점등과 소등 시간에 맞춰 포충기를 작동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기후 변화로 모기, 진드기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의 발생 및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감염병 예방은 물론 구민들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민‧관 평생학습지원 협약기관인 트리시스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양념 주꾸미 50팩을 기탁받았다고 9일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서구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 중 저소득층 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형준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교육의 의지로 삶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마음이 담긴 따뜻한 선물을 해주신 트리시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민‧관 평생학습 협약 사업으로 주민에게 더 나은 평생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트리시스는 2018년부터 구와 협약을 맺어, 온라인 국가공인자격과정을 70% 할인해 서구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1,200여 명이 수강했으며, 수익을 2년마다 서구 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