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 당뇨교육센터가 올해 3월부터 매월 1회 진행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 교육 프로그램인 “고혈압·당뇨병 전문가와 함께하는 혈관건강수업”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혈관건강수업”은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이해, 건강한 영양관리, 심뇌혈관질환 관리를 위한 약물요법 및 합병증 예방관리, 운동강화 요법, 낙상 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 등 심뇌혈관질환 전반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매달 실시되고 있다. 각 주제에 맞춰 심장혈관내과의, 신경외과의, 임상전문간호사, 임상영양사, 물리치료사, 정신건강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초빙될 예정이며, 연말까지 총 8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 열린 7월 29일 5회차 교육에서는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의 협조로 심장혈관내과의 이승환 교수와 신경외과 장연규 교수 두 전문의가 초빙되어 “심뇌혈관질환의 약물관리 및 합병증관리”에 대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번 강의는 사전접수가 조기마감 되고, 강의시간 동안 앉을 자리가 부족할 만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교 211개소의 법정 금연구역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유치원 및 어린이집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였던 금연구역이 30미터 이내로 확대되었으며, 학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 금연구역이 새롭게 지정되었다. 이 변경 사항은 8월 17일부터 시행되며,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기존에 지정된 학교 절대보호구역(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m) 내 금연구역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시는 홈페이지, 현수막 등을 통해 이를 적극 홍보하고, 금연지도원을 활용해 금연구역 안내표시를 부착하고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를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김명자 충주시보건소장은 “금연구역 확대 지정으로 간접흡연으로부터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친환경농업연구관에서 “학교교육 연계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 과정”의 교육생 31명의 수료식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농촌교육농장’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과정과 연계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가를 의미하며, 단순 1회성 체험이 아닌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농장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교육농장을 운영하거나 준비 중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농촌교육(체험)농장 운영자의 역량 강화 및 농촌교육농장 품질 인증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15일과 16일 기초반, 29일과 30일 심화반으로 나누어 총 4일, 3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교육농장의 기반 이해, 아동 발달 및 학습 능력을 고려한 교육환경 조성,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 및 적용 방법 등을 포함하여 농촌체험교육의 경영 마인드 함양과 교사 역량 강화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충북교육청 늘봄학교 정책 담당자의 특강과 농촌교육농장 우수 멘토와의 만남 등 농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강좌가 추가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농업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예총은 지난 26일 충주댐 물 문화관에서 ‘제3회 대한민국 물 대축전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3일 충주탄금공원에서 ‘물과 나’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충주예총이 주최·주관하고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 환경부, 충청북도, 충주시, 충청북도교육청,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 (사)한국미술협회 충주지부의 후원으로 환경과 물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개최되었다. 대회에는 총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였으며, 미술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시상식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 안제식 지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총 50명의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였으며,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은 충주중산고등학교 1학년 임호수 학생이 수상했다. 안제식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장은 “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고 작품의 수준도 높아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훌륭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내현 충주예총 회장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충주수도지사은 지난 30일 혈액 부족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해당 행사는 매년 헌혈 부족 시기에 맞추어 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K-water 충주수도지사, 케이워터기술㈜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 유태종 충주수도지사장은 “임직원과 함께 하는 헌혈 캠페인이 하나의 봉사 문화로 자리잡았다. 사내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 시행하여 물환경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해마다 반복되는 폭염과 자연재해로 인해 농업인들은 열악한 작업 환경 속에서 근골격계 질환 증가와 작물 고온 피해를 겪고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충주시농촌지도자회 선도농가인 앙성면 안혁기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안혁기 농가는 앙성면 농촌지도자 회원으로 지역농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시설하우스에서 멜론과 수박을 유기농으로 재배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에서 농기센터는 약제 살포에 드는 노동력과 시간을 절감하기 위해 스마트방제기를 도입하고, 높은 기온으로 인한 고온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능성 차광망인 후레쉬네트를 보급했다. 800평의 멜론(수박)하우스에서 스마트방제기를 사용한 결과, 방제 시간이 6시간에서 3시간으로 50% 단축되었고, 농약 사용량 또한 50% 절감되었으며, 기능성 차광망(후레쉬네트)의 사용을 통해 작물의 고사율을 10~15% 가량 경감하였다. 이와 같은 노동력 절감 및 약해 저감 효과는 향후 농업인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북부보훈지청과 충주문화원이 주최하고 충주시가 후원한 제17회 호국보훈 그리기 대회 수상작의 전시회가 오는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충주문화원 2층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가보훈부장관상인 전체대상 김시연(중앙탑고·1학년)의 작품과 충주시장상인 대상 박수현(충주금릉초·1)의 작품을 포함하여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3점의 우수작이 전시된다. 유진태 원장은 “호국보훈의식과 나라사랑에 대한 감수성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며 “이를 통해 자라나는 세대들이 조금이나마 선열의 공헌과 헌신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호국보훈의 달인 지난 6월 20일, 탄금대에 위치한 충혼탑 일원에서 충주, 제천, 음성, 증평, 단양지역 초·중·고학생 및 동일연령의 아동·청소년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족센터는 30일, 상반기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몸 건강 4050’, ‘원더풀 실생활 편 4050’, ‘마음 건강 4050’, 총 세 가지 타이틀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40~50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각각 5회씩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18명의 1인 가구가 참여하여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각 프로그램은 ∆요가 ∆경제교육 ∆정리수납 ∆스트레스 관리 등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특히 ‘마음 건강 4050’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아보고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요가 수업에 계속 참여하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고, 다른 참여자는 “실생활에 아주 유용한 프로그램이었다. 이런 프로그램을 준비해 준 가족센터에 감사하다”며 만족을 표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하반기에도 1인 가구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립노인요양원은 입소 어르신들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 중순부터 “낙상감지기”를 설치하고 운영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어르신이 안전한 요양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충주시립노인요양원은 침대에서 낙상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 어르신을 위해“낙상감지기”를 설치했다. 낙상매트 등을 이용한 낙상감지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침대에서 내려오려고 침대 측면으로 이동할 경우 침대프레임에 설치된 센서가 어르신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경고음 등으로 요양보호사에게 알림으로써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기기이다. 이상권 원장은 “약 두 달 간의 시범운영 결과, 낙상감지기는 낙상 위험군 어르신의 낙상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케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며, “앞으로 낙상감지기 설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요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립노인요양원은 기저귀 교체 지연으로 인한 피부질환, 욕창, 요로 감염, 침구 오염 등의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스마트 센서 기저귀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르신이 언제든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7월 주인공으로 징수과에 근무하고 있는 이동수 주무관(행정 7급, 33세)을 선정해 30일 행복배달통을 전달했다. 이동수 주무관은 2014년 음성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뒤, 고향인 충주에서 시민들에게 봉사하고자 음성군에 재직 중 18년 다시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여 19년부터 충주시 자치행정과에서 근무를 시작하였다. 또한, 20년 1월부터 3년 6개월간 민원봉사과 여권 업무를 담당하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업무태도로 주변의 귀감이 되어왔다. 23년 7월부터는 징수과로 발령받아 세외수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충주시 징수과는 지방세 징수 및 차량 압류·해제, 세외수입, 세입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로, 충주시의 곳간을 책임지는 주요 부서이다. 특히 이 주무관은 세외수입 결산 및 징수부관리, 채권 등 업무를 담당하며 관련 사업 부서 담당 공무원들의 협조 요청 및 질의에 항상 친절하고 성실하게 응하여 주변의 칭찬이 자자하다. 항상 적극적인 태도로 업무에 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최근 대한조정협회 조정 청소년대표팀이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선수와 지도자, 트레이너 등 총 37명으로 구성된 조정 청소년 대표선수단은 지난 7월 19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24일간 탄금호 조정경기장 등에서 하계훈련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탄금호 조정경기장이 조정팀 훈련지로 각광받는 이유는 공식 대회 경기장 규격인 2km의 두 배가 넘는 5km 직선 장거리 로잉이 가능하며, 수면이 항상 잔잔한 상태를 유지하는 등 최적의 훈련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탄금호 조정경기장은 부산항만공사, 목포해양대, 조정 국가대표팀, 장애인 국가대표팀 등 전국의 유수의 조정팀이 하계훈련장으로 선택하는 명 훈련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작년에 준공된 실내조정훈련장 또한 더운 여름에도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어 하계훈련지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시범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관내 공동주택 4곳을 선정하여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는 전용 카드를 인식한 후 음식물쓰레기를 투입하면 무게에 따라 수수료(50원/kg)가 부과되고, 이를 납부하여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한국환경공단의 분석자료에 따르면 종량기 사용 시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의 획기적인 감소(40%)와 수수료 절감을 기대할 수 있으며, 나아가 종량제봉투를 구매할 필요가 없고 소량의 음식물쓰레기도 바로 처리할 수 있는 편의성도 누릴 수 있게 된다. 현재 시범 운영 중인 공동주택에서는 각 가정이 이미 구매한 음식물 종량제봉투가 있어 종량제봉투와 종량기를 선택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8월부터는 종량기만을 사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종량기 사용 시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의 즉각적인 감량효과가 있으며, 배출장소 주변 환경도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추가 확대 보급을 계획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음악창작소는 오는 31일 오후 7시 창작소 뮤지트 홀에서 2024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 [이판사판 콘서트 시즌 6] - 4회차 ‘뮤직 바캉스’를 선보인다. 충주음악창작소는 시민에게 다양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공연 시리즈인 이판사판을 운영하고 있다. 담당자는 “더운 날씨에 지쳐있는 심신을 달래줄 목적으로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인 ‘뮤직 바캉스’를 기획했다. 공연명처럼 휴식과 충전을 목표로 알차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 ‘뮤직 바캉스’는 광고 및 드라마에 삽입되어 대중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명곡 ‘슈퍼스타’ 외 다양한 음악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이한철', 음악씬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담아 데뷔 이후 꾸준하고 성실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에너지 가득한 로큰롤밴드 '틸더', JTBC 싱어게인2에서 70호 가수로 활약한 김동렬의 목소리로 청춘을 노래하는 밴드 '원디비'가 출연하며, 실력 있는 출연진들의 알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판사판 콘서트 시즌 6 – 4회차 ‘뮤직 바캉스’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153피트니스 & 153복싱짐은 7월 25일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 63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153피트니스클럽 6개 지점(용산점,문화점,신연수점,온천점,칠금점)과 153복싱짐(칠금점)의 수익금 1%를 기탁해 마련됐다. 153피트니스&153복싱짐는 “이번 후원을 통해 센터 이용인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는 “마련해주신 후원금은 다사랑센터 환경개선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충주시의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을 돕기 위해 매달 정기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153피트니스&153복싱짐 임직원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는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낮시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사회심리재활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가족구성원이 사회·경제적 활동을 편안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제8기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어린이‧청소년의 권리 증진과 정책참여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28일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에서 아비델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유서연) 주관으로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34명과 김진석 충주부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여했다. 시는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어린이의회 의원 17명과 청소년 의회 의원 17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상임위원회 활동과 본회의 등을 통해 지역 어린이‧청소년 정책에 대한 제안과 토의, 아동 권리홍보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17년부터 운영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시 행정과 아동의 소통창구로서 아동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김진석 부시장은“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어린이와 청소년이 더 살기 좋은 충주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은“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이 의회체험을 통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충주시니어클럽과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한 전국 1,1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전국 200여 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충주시니어클럽은 사회서비스형 부문,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는 공익형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특히 충주시니어클럽은 2020년부터 5년 연속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2020년도에는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아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는 2020년도와 2021년도에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3년 만에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충주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을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