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2024년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가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학술대회에는 관·군·산·학·연 국방 관련 전문가 1,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47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목적으로 국방과학기술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협력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개회식에서는 곽기호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수석부회장, 곽광섭 해군기획관리참모부장, 변요환 해병대 전력기획실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학회장을 맡고 있는 이건완 국방과학연구소장의 대회사, 이장우 대전시장과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의 환영사와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의 영상축사 등이 이어졌다. 본격적인 학술대회는 국방과학기술 전략포럼, 학술 발표, 기조강연, 특별 심포지엄 등으로 진행됐으며 무기체계 및 통신, 감시, 정찰 체계 등 국방관련 첨단기술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논문 발표와 토의가 이어졌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글로벌 중추국가 도약을 위한 해양수산 전략’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8일 유등천변 및 복수동 어린이공원 일대에서 복수동 자생단체와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우송정보대학교 대학생 등 100여 명과 함께 ‘대학교와 함께하는 그린로드 플로깅’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교가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ESG교육경영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으며, 봉사자들은 많은 주민이 산책과 휴식을 위해 찾는 유등천변과 어린이공원 일대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영란 동장은 “그린로드 플로깅 행사에 참여해 주신 학생분들과 지역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대학교가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수동은 지역 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및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ESG교육경영 실천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8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4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하여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아동·여성·청소년 분야 시설 등 유관기관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실적 보고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 ▲주민의식 개선 및 폭력예방 교육 추진 등 지역연대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철모 청장은 “아동과 여성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더욱더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납세자에게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에 대한 현장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8일 구 세정과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단체회의에 참석하여 전자송달에 관해 설명하고, 신청 방법을 예시로 안내하며 구민들이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은 고지서를 종이로 받지 않고 이메일이나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전자적으로 송달받는 방식으로, 이를 이용하는 납세자는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록면허세 등 정기분 고지서 1장당 500원의 세액공제를 받으며, 자동이체를 함께 신청하면 1,0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위택스(wetax),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등 4개), 금융 앱(하나은행 등 13개), 카드사 앱(하나카드 등 3개), 전화를 이용하거나 서구청 세정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충회 세정과장은 “구민들에게 전자송달에 대한 정보를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신청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소방본부는 8일 소방시설 유지 및 화재예방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다중이용업소 4곳에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소방시설 및 비상구 등 안전시설을 완비한 대상으로 최근 3년간 화재나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고, 종업원 대상으로 정기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가 우수한 곳을 말한다. 우수업소로 선정된 4곳은 ▲CGV 대전탄방점 ▲또랑(대덕구 중리동) ▲돈돈 용전점 ▲메가박스 대전 신세계 엑스포점으로 향후 2년간 소방안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혜택을 받으며, 2년 후 정기 심사를 통해 위반 사항이 없으면 다시 인증을 받는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우수업소로 선정된 것은 업주들의 자발적인 안전 관리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 관리에 힘쓰고 있는 다중이용업소를 지속 발굴하여 지역 안전 의식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도심융합특구 지정 및 기본계획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아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심융합특구는 지역 거점에 산업, 주거, 문화 등 복합혁신공간을 조성하여 기업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미래형 도시 모델이다. 위치는 KTX 대전 역세권과 옛 충남도청을 포함한 선화동 일원으로 두 지역을 잇는 중앙로까지 134만㎡(약 40만 평) 규모이다. 도심융합특구 내에서는 도시․건축규제가 완화되어 고밀도 복합 개발이 가능하고, 국 ․ 공유지 사용료 ․ 부담금 감면 등의 이점이 있다. 선도 도시 도약을 위한 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우수한 광역 교통 인프라를 가진 KTX 대전 역세권을 집중 육성하여 대전시의 R&D 산업의 확산과 UAM 등 환승체계를 구축한다. 둘째, 옛 충남도청과 중앙로 일원을 청년들의 창업․문화 거점으로 조성하고 국․공유지를 활용한 기관과 기업 유치를 추진 계획이다. 시는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주요 사업을 우선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우선 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8일 대전자치경찰시티즌 활동 우수 유공자 10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자치경찰시티즌은 자치경찰 사무와 관련하여 시민 맞춤형 치안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대전시민 146명으로 구성된 명예 시민참여단이다. 올해 2월에 위원회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해 구성했으며 주요 역할은 SNS 홍보활동 과 신규 정책 제안 등이다. 3월부터 10월까지 2,000여 건의 SNS 홍보활동을 했고 ▲마음놓고 걷는 골목 비콘 ▲여성안심벨 설치 ▲대전청소년 수련마을 입구 안전망 구축 ▲이륜차 신호위반 단속 등 28건의 정책 제안을 했다. 위원회는 제안된 내용에 대해 관련 법규와 실효성 등을 꼼꼼히 검토하여 자치경찰 행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태경환 대전자치경찰 사무국장은“자치경찰 행정에 깊은 관심을 갖고 SNS 활동과 범죄예방 안전 정책을 제안해 준 시티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활동과 정책개발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8일 일산 킨텍스에서 국토교통부, LX(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 인천과 함께‘디지털플랫폼 기반 노후계획도시정비 추진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플랫폼은 디지털트윈 기반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체계적 추진과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을 목표로 하며 LX에서 올해 안에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자체는 최신 공공데이터,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을 위한 통합단지(안), 3D 시뮬레이션을 통한 단지계획 및 조망권, 일조량 분석 등 디지털정보를 제공받아 노후계획도시 정비추진 기본계획 등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대전시는 2023년 초에 착수한 장기택지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통해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 기초조사 등을 진행해 왔다. 2025년에는 둔산지구, 송촌지구(법동,중리지구 포함)에 대하여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국토교통부 승인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본계획 수립단계에서 지정되는 특별정비예정구역인 통합단지 중에서 첫 번째로 정비사업을 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8일 시청 세미나실(3층)에서 관련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형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대전형 푸드테크 산업 육성 방향과 함께 식품 커스터마이징기술을 활용한 메디푸드 및 맞춤형 식단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대해 적극 검토하여 우리 시의 강점인 산‧학‧연 인프라와 지역 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대전형 푸드테크 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둔산경찰서는 11월 8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NH농협은행 A지점 직원 B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B씨는 지난 10월 31일 지점에 방문한 손님이 3,000만 원을 현금으로 인출하려 하자 수상함을 느끼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확인한 결과, 이 피해자는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 으로부터 “검찰청인데 본인 명의 대포통장이 개설되어 범죄에 이용되고 있으니 피해자임을 확인하기 위해 금융감독원 직원에게 현금을 찾아 건네라”라는 말에 속아 3,000만 원을 현금으로 인출하기 위해 은행에 방문한 상황이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사업자금이라며 피해사실을 부인하는 피해자에게 보이스피싱 피해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시티즌코난 앱을 통해 악성앱 설치 여부를 확인하여 보이스피싱 범죄 연관성을 밝혀 피해를 예방했다. 경찰은 “범인이 금융기관에서 고액 인출시 사용 용도를 다르게 말하도록 시키는 경우가 있으니 반드시 112신고를 통해 진위여부 확인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경찰에 접수되는 보이스피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이달 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빵빵도시 대전 동구’ 빵 지도를 기반으로 한 ‘빵빵투어 in Donggu’ 이벤트를 진행한다. ‘빵빵투어 in Donggu’는 트렌드 코리아 2025에 소개될 만큼 동구 빵 지도가 많은 관심을 받자, 최근 관광 트렌드인 ‘전국빵지순례’와 연계한 이벤트를 통해 동구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투어 방법은 빵 지도를 통해 로컬빵집 58곳을 확인하고 원하는 빵집 방문 후, 1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과 빵 지도 또는 빵빵투어 포스터를 함께 찍어 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투어 참여자에게는 빵빵도시 대전 동구를 기억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되며, 인증 횟수에 따라 ▲2곳 이상 방문 시 다양한 빵이 그려져 있는 캘린더 ▲5곳 이상 방문 시 빵 다이어리 ▲10곳 이상 방문 시 텀블러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또한, 구는 추가 제작한 빵 지도를 ▲동구청 ▲대전 트래블라운지 ▲대전역 관광안내소에 비치해 제공하며, 빵빵투어에 맞춰 별도 SNS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희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7일 도시개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전시 도심융합특구 지정 및 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도심융합특구는 판교 테크노밸리를 모델로 지방 대도시 도심에 산업‧주거‧문화 등 우수한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 공간을 조성해, 기업투자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미래형 도시 모델이다. 특히, 동구의 경우 KTX 등 우수한 광역 교통인프라를 가진 대전역세권이 집중 개발 지역으로 포함됨에 따라, 얼마 전 본격적 사업 추진을 알린 복합2구역 개발부터 메가충청스퀘어,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등 연계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전역 미디어 특화 복합문화·교류플랫폼 조성, 기업혁신·성장플랫폼 조성, 도심융합특구 혁신 플랫폼 조성 등의 계획도 포함돼, 특구로 지정된 대전역세권이 과학기술 일번지이자 미래 혁신 플랫폼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먼저 대전의 새로운 혁신 거점지구의 탄생을 알리는 도심융합특구 지정과 기본계획 승인을 21만 동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자치경찰위원회, 대전광역시경찰청은 ‘24년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아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고,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하여 연중 주차가 허용되는 8곳과 별도 7개 전통시장에 대해서도 11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22일간)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하고, 시장방문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플래카드도 제작 설치했다. 이번에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경찰과 시·구청 협조 하에 도로여건을 고려하고, 시장 상인회등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했고, 시행기간동안 시·구청에 요청하여 주차허용 구간ㆍ시간(09:00부터 18:00, 20:00부터 22:00)에 대해 주차단속을 유예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광역시경찰청은, 시장주변 소통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2열주차, 황색복선, 소방시설 구간 등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구간, 허용 구간 외 주차, 2시간 이상 장기 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 할 예정이므로 시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대전교육연수원 본원 연수실에서 서부 관내 중학교 52교의 인성교육 및 생활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전서부 인성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자기성찰 기반 실천중심의 인성교육을 강화하려는 우리 교육청의 기조에 맞추어 학생의 인성 역량 함양을 위한 우수 실천 사례 나눔을 중심으로 계획되었다. 변화된 디지털 교육환경에 대응한 개별 맞춤형 인성실천을 중심으로 한 2024년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에서 우수한 결과를 거두고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 대전외삼중학교 최서연 교사와 대전문정중학교 민재원 교사의 교수·학습 방법, 교육자료 개발·적용 등 현장 중심의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사례 나눔에 참여한 교사들의 강의 주제는‘Edu-tech철학적 글쓰기를 통한 CEO기르기’, ‘인문고전 NAVI 프로젝트로 여행가 되기’로 디지털전환 시대에 자기성찰 기반의 학생활동을 접목하는 사례들이라 참석한 교원들은 토론 시간을 통해 더욱 많은 실천 방안들도 함께 모색했다. 또한 현장에서 학생들의 인성 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8일 대전광역시 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종선 의원은 경로당 급식질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경로당 급식단가는 2022년 4,000원으로 인상 후 현재까지 동결중이다. 현재 물가상승률을 고려할 때 노인들에게 제공되는 4,000원의 급식단가로는 양질의 급식을 절대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다. 급식비 4,000원 중 본인 자부담은 현재 2,000원이다. 2024년 2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대전광역시 경로식당 급식 인원 현황을 보면 취약계층 35만명을 포함하여 총 52만여명이 경로당 식당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박종선의원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노인분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로 이들에 대한 최소 영양급식이 될 수 있도록 경로식당 급식비를 조속히 상향해 줄 것을 대전시에 촉구했다. 대전시 거주 노인가운데 기초수급 및 차상위 계층 무료급식 해당인원 또한 2024년 현재 2,400명에 달한다. 아울러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해당시민도 2024년 현재, 1,400여명에 달한다. 이들은 사회적돌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계층으로 이들에 대해서도 양질의 급식을 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가칭)용계유치원 설립에 대한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적정’ 승인을 받아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진행된 대전시교육청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도안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유아 배치를 위해 가칭)용계유치원 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했고, 이에 위원회는 신설사업의 타당성 등을 심의하여 유치원 설립을 최종 승인했다. 가칭)용계유치원은(유성구 용계동 산25-70일원) 도안지구 공동주택 개발에 따라 증가하는 유아배치를 위해 10학급(특수1학급포함) 규모의 단설유치원으로 신설 추진되며, 개원 시기는 2028년 3월이다. 투자심사가 통과된 만큼 설계 예산 반영 등 유치원 설립을 위한 행정절차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가칭)용계유치원이 설립되면 도안지역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에 맞추어 유치원이 개원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