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서구는 다양한 민원에 대한 공무원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5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전직원 민원응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위드원 교육컨설팅 대표 이미원 강사를 초빙하여 '특이민원응대 및 감정케어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퀴즈로 알아보는 민원응대 개정안 ▲특이민원에 대한 시각 재조명 ▲유형별 민원사례 및 응대 방법 ▲현명한 감정케어 솔루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원처리법령을 비롯해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 등 개정된 내용에 대해 퀴즈 형식으로 진행하여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또한, 여러 민원 사례를 통해 특이민원에 대처할 수 있는 상황별 대응요령에 관해 교육하여 직원들의 민원응대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특이민원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고 민원처리상황에서 공직자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원활한 민원처리와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이 시간은 바람처럼 지나갈 테니 마음껏 사랑해주세요.’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계양해링턴어린이집은 이용 아동, 학부모와 함께 두 달간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어린이집 앞 놀이터가 ‘아동학대예방 해링턴 아나바다 마켓’을 찾은 학부모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과일, 채소 판매 코너, 떡볶이와 과자를 파는 간식 코너 모두 인기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기부한 물건들도 주인을 기다린다. 다양한 음료를 실은 푸드트럭은 이른 더위를 식혀주는 데 한몫한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집 교사와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해 준비했다. 물건을 판매한 수익금과 학부모들의 기부금은 인천시피해장애아동쉼터와 세이브더칠드런 인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휴가를 내고 25개월 아들 이지환 군과 같이 행사에 참여했다는 이재준 씨는 “수익금을 기부한다는 소식을 듣고 힘을 보태야겠다는 생각에 아내와 같이 일찍 나와 준비를 도왔다”며 “요새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배운 아동학대예방 노래에 맞춰 춤추는 모습을 보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여성가족재단은 5월 28일 오후 2시, ‘2023년 연구 성과와 향후 연구 방향’을 주제로 '2023년 인천여성가족재단 연구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재단이 주최하는 연구성과 보고회는 지난해 재단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진행 중인 연구 소개 및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2023년 재단 연구성과 보고회에는 김종득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및 시현정 인천광역시 여성가족국장 등을 포함하여 유관기관 전문가 및 공무원, 현장 실무자,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성과 보고회는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제1세션에서는 최정호 재단 정책연구실장 직무대리가 ‘2023년 연구 성과 및 2024년 연구 추진 방향’을 발표했고, 제2세션에서는 2023년 중점 연구과제로 진행한 ‘인천광역시 저출산 대응정책 연구: 임신・출산 지원정책’ 및 ‘인천광역시 기후위기 성별 취약성 분석’ 연구에 대해 박주은 선임연구위원과 전선영 연구위원이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마지막 3세션에서는 성평등, 일자리・노동,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9일 중국 톈진시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제5회 질병보건분야 국제학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랜 우호 도시 관계를 유지해 온 인천시와 톈진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강화와 상호교류를 촉진하고자, 감염병대응 분야 학술교류를 통해 두 도시 간 상호이해와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교류회에는 두 나라의 감염병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역학조사 체계와 하수(下水) 기반 및 매개체 감염병 조사 등 총 9편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최신 감염병 관리 정보를 교환하고 감염병 정책 및 대응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공중보건 향상을 위한 공동 노력을 한층 강화했다. 30일에는 빈하이신구와 난카이구의 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방문해 두 지역의 보건관리와 질병예방 전략 등을 견학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과 톈진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지난 2016년 업무협약(MOU)을 맺은 이후 양국 상호 교차로 개최돼 올해로 5번째를 맞았으며, 이번 자리를 통해 업무협약 기간을 202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2024 클래식 시리즈 세 번째 무대에 “꼭 다시 만나고 싶은 거장” 피아니스트 백건우를 초청한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인천중구문화회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6월 15일, 생애 첫 모차르트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만난다. 백건우와 인천 피아니스트로서 올해 68년째를 맞이한 백건우는 인천과 깊은 인연이 있다. 1957년 그가 중학생이던 시절 인천애협교향악단과 협연하며 첫 인연을 맺었으며, 1994년에는 당시 개관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이틀간 인천시향과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2곡을 연주하며 완숙한 기량을 드러냈다. 이후 인천문화예술회관 개관 10주년인 2004년, 개관 21주년인 2015년에 무대에 올라 인천의 대표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은 예술회관의 기념비적인 시간을 축하해 주었다. 두 공연 모두 전석 매진되어 그에 대한 관객들의 사랑 또한 입증했다. 백건우와 모차르트 백건우는 세계적인 권위의 콩쿠르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산림병해충 발생 증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부터 8월까지를 산림병해충 집중 방제기간으로 정하고, 산림피해 방지 및 지역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적기 방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본부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지역주민 대상 산림병해충 관련 홍보 실시, 피해목 방제사업 및 제거 처리, 피해목 발견을 위한 공동 예찰 진단 등을 실시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4개 군·구에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해 철저한 예찰과 적기 방제를 실시한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 병해충의 경우, 지역별 농업부서와 협의해 산림지역과 농경지가 동시에 방제될 수 있도록 실시하고 있다. 특히 소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소나무 재선충병의 경우, 유일하게 인천시만 청정지역으로 남아있는 상황인 만큼 시는 재선충병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봉산 주변 지역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배수지 가압시설과 노후상수관 교체 등 수돗물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추홀구 수봉산 주변 지역에 수돗물 공급을 담당하는 주요 시설물인 수봉공원 배수지는 수봉산 최고점인 수봉공원 내에 설치돼, 수돗물이 부족하던 시절인 1987년부터 현재까지 37년간 인근지역에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해 온 고마운 배수지다. 현재는 꾸준한 수돗물 사용량 증가에 따른 배수지 체류시간 감소로 적정 사용량을 이미 넘어섰고, 수봉산 주변의 상수도관은 1980년대 매설돼 노후하고 녹지지역 및 산 능선에 관로가 위치해 누수 등의 수돗물 낭비 현상이 많아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사업비 약 15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수봉산 주변 지역 노후 상수관과 수봉공원배수지 가압시설의 교체를 포함한 시설물 현대화를 추진한다. 본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수장에서 배수지까지 원활하게 수돗물을 공급하고, 교체된 상수관로를 통해 수봉산 주변 지역(용현동, 숭의동, 도화동 일원) 약 2,800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가 다른 지역에서 인천으로 전입하는 청년 1인가구 1,000명에게 ‘환영상자’를 지원한다. ‘환영상자’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인천시의 청년정책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기본으로, 공구 세트와 생필품 세트 중 선택할 수 있다. 선택 물품은 지난 2월 선호도 조사에서 반응이 좋은 상위 2개 물품으로 구성됐다. 지원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타 시도에서 인천시로 전입한 1984년생부터 2006년생까지 청년 1인가구로, 상반기 접수는 6월 3일 오전 9시부터 6월 26일 오후 6시, 하반기 접수는 2024년 11월 1일오전 9시부터 11월 27일 오후 6시까지다. 시는 자격요건을 충족한 신청자 가운데 상·하반기 각 500명씩 무작위 추첨해 환영상자를 주소지로 배송할 예정인데, 상반기 미신청자와 낙첨자는 하반기에 신청할 수 있다. 인천청년포털에서' 연령과 1인 가구 인천 전입 여부·전입일을 증빙할 수 있는 주민등록 등·초본을 첨부하고, 환영상자 유형을 선택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상반기 선정 결과는 7월 2일, 하반기 선정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는 29일 송도 G타워에서 최신 공간정보 기술 공유 및 공간정보 분야 발전을 위한‘2024년 공간정보 혁신 아이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시와 군․구 공간정보업무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공간정보 현안과 우수사례 공유, 전문가 초청을 통한 최신기술 동향 파악, 원도심 및 도시재생을 위한 공간정보 활용 방안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원도심 문제 해결을 위해 혁신적인 공간정보 정책 발굴을 위한 브레인스토밍 회의에서는 격식 없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분위기에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토론하면서 새로운 시각과 방향성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주요 토론 주제로는 도시재생 문제해결을 위한 공간정보 활용 방안과 국가 공모사업 선정 노하우 등 공간정보 분야 발전 방향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석진규 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인천시 공간정보 분야 발전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행정모델 발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는 5월 29일 인천지역의 철새와 서식지 보전을 위해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및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천연기념물 또는 국제적 멸종위기종 철새와 서식지 보전을 위해 영흥발전본부는 5년간 매년 3천만원을 철새와 서식지 보전을 위해 지원하며, EAAFP 사무국에서는 조사, 교육 및 홍보 등 철새와 서식지 보전 사업을 시행하고, 인천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으로 국제기구와 기업, 지방자치단체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철수 시 환경국장과 김성국 한국남동발전㈜영흥발전본부장, 제니퍼 제인 조지(George Jennifer Jane) EAAFP 사무국 대표가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지역 환경단체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인천시에는 저어새, 두루미, 도요물때세 등 보호가 필요한 많은 멸종위기 야생조류가 찾아오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야생조류의 서식지 보호를 위해 환경단체들과 협력하고 지원해 나가겠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환경분야 민간 측정대행업체를 대상으로 분석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대기분야 민간 측정대행업체 19개소 전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측정분석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들의 일정을 고려해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숙련도 평가 세부지침에 따른 판정 기준, 대기 배출물질 시료채취 안전관리 지침 및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숙련도 평가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시료 채취 시 중대재해처벌법 준수를 강조해 현장작업의 안전을 도모하고, 측정 작업대 불량 및 방지시설 미흡 등 검사 불가 사례를 들어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현재 측정대행업체는 잦은 이직 및 직원 부족으로 원활한 인수인계가 이뤄지기 어렵고 위험한 현장 작업환경에 노출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연구원은 이번 기술지원 간담회가 업체별 검사능력 및 오염물질 배출원 관리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환경분야 법정검사 기관으로서 민간 업체와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과적으로 인한 민원 발생을 줄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과적차량에 대한 예방 홍보 및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과적차량은 교량과 노면의 포장 등 도로시설물을 손상하고 대형 교통사고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인천중부경찰서, 인천대교(주), 신공항하이웨이(주), 명예감시원 등과 함께 합동단속 및 과적 근절 홍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과적 차량 운행을 근원지로부터 차단하기 위해 물류 이동이 많은 인천항, 인천대교, 영종 진입로 일대에서 합동단속을 진행했으며, 단속대상은 총중량 40톤, 축하중 10톤을 초과한 과적운행 차량과 적재물을 포함해 길이 16.7m, 너비 2.5m, 높이 4.0m를 초과하는 차량이다. 제한중량을 초과한 과적차량 운전자에게는 '도로법'시행령 105조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과적단속은 물론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른 적재중량 위반 차량 등도 집중 단속하고, 화물자동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과적 운행으로 인한 도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2024년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바다의별장애인주간이용센터 이용장애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중에 있다고 28일 밝혔다. 1년 동안 “성인 발달장애인의 정서안정 및 문화예술 경험 확대를 위한 통합지원 프로그램”이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종류의 강아지를 직접 만지고, 보듬어보는 ‘동물매개치료’, 지역사회주민과 함께 아름다운 지역을 만드는 ‘원예활동’, 업사이클링 ‘미술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계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남희 이사장은 “이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하므로써 더 큰 의미가 있고, 지역주민들에게 장애인식을 개선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신성재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담당자인 차서율 사회복지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2023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지원받게 됐고, 작년과 다르게 인간과 동물과의 긍정적인 교감을 통한 정서치료 및 환경재생과 같은 새로운 주제를 도입했다.” 며 “이 프로젝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 서구 위생직능단체협의회는 지난 28일 검단노인복지관(마전동 소재)에서 지역 어르신 500여명에게 점심 제공과 함께 머리 손질, 손 마사지 봉사를 진행했다. 서구 위생직능단체협의회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서구지부, ▲서구식품제조가공업협의회, ▲대한제과협회, ▲추출가공협회, ▲한국이용사회, ▲대한미용사회, ▲한국피부미용사회, ▲대한숙박업회, ▲한국세탁업회, ▲한국목욕업협회 등 10개 단체로 구성돼있다. 이날 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하여 각자 전문분야의 재능기부와 물품지원으로 어르신을 위한 봉사를 했으며, 지역사회와 상생 화합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육개장 등 식사와 과일, 빵과 간식, 건강음료 등을 제공하고, 머리손질 및 손 마사지 봉사가 진행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행사를 주최한 서구위생직능단체협회를 격려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식품위생과 공중위생 등에 힘쓰는 협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내일을 열어가는 서구를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의 다양한 환경문제를 파악하고, 그 해결 방안과 대응 리더십을 모색하는 6개월간의 교육과정이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열려 주목된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 환경문제 개선 방안 연구회’가 주관하고,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4 제3기 인천환경아카데미 고위관리자 과정’이 지난 28일 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연구회 소속 이순학원(민·서구5) 의원과 조현영(국·연수4) 의원,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김대중(국·미추홀2)·이명규(국·부평1) 의원, 지역 환경단체 ‘검단그린회’ 소속 회원, 인천환경공단 관계자, 퇴직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과정의 첫 번째 강연은 이주경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대외협력실장이 ‘사업장 관리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지역 내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현황과 대기환경보전법,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장 관리계획 수립 방안 등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 후에는 참석자 간의 열띤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이번 교육과정을 주관한 이순학 의원은 “다수의 산업단지를 보유한 인천은 그만큼 많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실증사업인 인천스타트업파크 ‘TRYOUT’ 스케일업 챌린지랩 프로그램’의 킥오프 행사가 열렸다. 인천스타트업파크 ‘TRYOUT’ 스케일업 챌린지랩은 대학의 특화 인프라를 활용해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실증 및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킥오프 행사에는 프로그램에 선정된 26개 스타트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 프로그램, 스케일업 챌린지랩 세부 일정, 선정기업별 비즈니스모델 등이 소개됐다 선정기업은 빅데이터·AI(세종대학교), 바이오(인하대학교), 스마트시티(인천대학교), 글로벌 진출(연세대학교), 브랜딩·디자인(청운대학교), 글로벌 바이오(유타대학교), 미래모빌리티(서울대학교) 등 7개 분야에서 각 협력대학의 인프라를 통해 실증 및 비즈니스모델 고도화를 지원받는다. 임동기 인천TP 스타트업파크센터장은 “본 프로그램은 올해로 5년째 추진하고 있는 실증 지원 프로그램으로, 참여기업의 평균 만족도가 91.7점으로 높은 프로그램이다.”라며, “올해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