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재)진천군장학회는 24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학생과 학부모, 교사, 장학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상반기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상반기 장학생은 지난 5월 선발 공고․접수를 통해 모집했고,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를 거쳐 7개 장학 분야에서 최종 259명을 선발, 총 1억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분야별로는 △(前)명문대학교 특별장학생 9명 2천67만 원 △대학 진학 우수 학생 6명 1천200만 원 △우수 교원 성과급 7명 350만 원 △다자녀 장학금 137명 6천850만 원 △관내 대학 특별장학금 86명 4천500만 원 △문해교육 학력 인정 장학금 11명 330만 원 △만학도 특별장학금 3명 375만 원이다. 문석구 진천 부군수는 “앞으로도 진천군장학회가 지역의 대표 장학재단으로서 인재 육성 사업의 다양화와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지역 생태계를 위협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덕산읍 용몽리 844-23번지 강가 일대와 광혜원면 월성리 32번지 강가 일대를 대상으로 (사)충북생물다양성보전협회 회원 10여 명을 투입해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 환삼 덩굴, 단풍잎 돼지풀 등을 제거한다. 가시박은 북미 원산의 외래식물로 80년대 후반 오이 등 채소에 접붙일 목적으로 한국에 도입됐으나, 매우 빠른 성장 속도와 번식력으로 강변이나 습지를 뒤덮었으며 고유 식물종을 고사시키는 등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다. 환삼덩굴 역시 동아시아 원산의 식물로 국내에 유입된 시기는 불분명하나 매우 빠른 성장 속도와 번식력으로 생태계를 망가트리고 있다. 제거 작업은 작업지의 항공촬영을 통한 사전 조사로 강가에 주로 서식하는 곳을 파악한 후 식물종에 따라 퇴치 방법을 달리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공명식 (사)충북생물다양성보전협회장은 “충북에 주로 서식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종인 가시박과 환삼덩굴은 종자 생산량이 많아지는 한여름 이전에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22일부터 23일까지 문백면 은탄리에 있는 충북대학교 천문대에서 청소년 15가족(70명)이 참여한 가운데 ‘별별 청소년 가족 소통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형 캠핑 프로그램으로 덕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기획했다. 캠프 첫날은 별자리에 대해 알아본 후 실제 관측을 통해 별자리의 모습과 천체들을 직접 체험했으며, 이튿날에는 태양 망원경을 통해 태양을 관측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오락, 나무휘슬 만들기, 캠핑 장비 사용법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가족 간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청소년들이 어둠이 내린 하늘의 별들을 보고 감상하면서 자연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21일 진천군 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에서 제1회 장애인(훈련생) 건강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50여 명의 장애인(훈련생)이 참가해, 지난 3개월간 배운 올바른 건강 지식과 건강 생활 습관에 관한 문제를 풀며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함께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퀴즈대회 1단계에서는 OX 퀴즈를 통해 본선 진출자 7명을 선발했고, 2단계에서는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여 대상 1명과 최우수상 6명을 선발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건강관리에 취약한 장애인(훈련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깨닫고, 평생 건강관리에 대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보은군 회남면은 대한적십자 충북본부와 연계해 면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받은 독거노인 가정은 회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한 가정으로 현재 기초생활수급자로 거동이 불편해 기존 실외 화장실 이용 시 낙상사고의 위험이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꼭 필요한 가정이었다. 이에 면은 회남면 거교리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지난 20일 대한적십자 충북본부와 함께 화장실 공사와 도배, 장판 교체 등 여러 가지 환경개선 보수와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청결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아울러 면 직원들도 참여해 그동안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 등도 수거하고 주방, 화장실을 포함한 곳곳의 청결 및 보수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받은 독거노인은 “거동이 불편해 그동안 외부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도 어렵고, 넘어질 위험이 있어 걱정이 많았다”며 “이렇게 회남면행정복지센터와 대한적십자 충북본부에서 화장실을 실내에 만들어 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홍영의 면장은 “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스포츠메카’ 보은군은 스포츠마케팅에 박차를 가한 결과 전지훈련팀 유치 및 각종 전국단위 체육대회가 풍성하게 열려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 △2024 보은 국제동아시아 그랜드 캠피언쉽 유소년축구대회 △2024 전국 춘계 초등야구대회 △제36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2024 KUSF 대학야구 U-리그 등 16개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했으며, △강원FC, 안양FC, 수원FC 프로 축구선수단 △U17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등 전국에서 160개 팀 전지훈련 선수단을 유치해 총 6만 5000명이 다녀갔다 특히 올해 개최한 16개의 전국대회 중 12개 대회는 선수 한 명당 동반 관람객이 많은 유소년 대회 중심으로 유치해 지역 방문객 수를 효과적으로 증가시켰다. 보은군은 전국 어디서나 2~3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는 교통접근성, 여름철 다른 지역보다 1~2도 낮은 최적의 기후 여건, 선진화된 체육시설을 기반으로 각종 체육행사가 연달아 열릴 예정이다. 먼저 오는 24일부터 내달 18일까지 보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1일 덕산읍 혁신도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정신건강 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가족 간에 행복한 의사소통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1부는 페이스 페인팅 행사로 자녀들과 함께 강연장을 찾은 지역 주민분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하는 자리가 됐다. 2부에서는 부모·자녀 관계의 전문가인 ‘천안 맘 뜨락 심리상담센터’ 전은경 소장의 실제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가 진행됐다. 한 교육 참여자는 “가족과 친구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 번째 지역은 광혜원면으로 오는 7월 18일 광혜원도서관에서 오후 2시부터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21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송기섭 군수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시설물 관리 소관 부서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점검 추진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향후 개선점과 보수 보강을 위한 방안 등 후속 조치에 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번 안전점검에는 우기 대비 낡은 시설, 재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했으며 공무원, 민간 전문가, 관계기관 관계자 등 총 299명이 참석해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10개 유형의 114개 시설을 살폈다. 또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공동주택 대상 자율 점검표 배부, 미디어 홍보 등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는 생거진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보건소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해 모기, 파리 등 감염병 매개 위생 해충이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특별 집중 방역’을 본격적으로 실시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역소독은 보건소 방역기동반, 민간 방역소독업체 6개소, 각 읍·면 자율방역단 317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관광지, 다중이용시설, 하천 근처 등 해충 다발생지에 상시 집중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위생 해충 관련 주민 불편 신고 시 즉각적으로 현장에 출동해 방역 조처를 하고 있다. 최근 미르 309 출렁다리, 황톳길 조성 등으로 관광객이 급증한 농다리에는 주말에도 집중 방역을 펼치고 있다. 또한 314개 마을을 대상으로 주 2회씩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지난 5월부터 각 마을 자율방역단에게 방역 약품을 배부하고 해충 발생지와 방제법에 대해 교육하는 등 방역 사각지대가 없도록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모기 유충구제를 위해 10t 이상의 대형 정화조 286개소를 선정해 관리하고 충북 최초로 드론을 이용해 소하천, 저수지 등 10개소를 대상으로 모기 유충구제 사업을 실시 중이다. 유충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무게가 3kg 내외의 속이 노란 블랙 보스 수박의 출하 작업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진천읍에서 재배되는 황금 블랙 보스 수박은 무게가 3~4kg 내외의 베개 모양의 타원형으로 과피는 흑녹색이며, 과육은 노란 망고와 비슷해 일명 블랙망고수박으로도 불린다. 특히 진천 황금 블랙 보스 수박은 아삭한 식감에 13Brix 이상으로 일반수박보다 당도가 높아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2022년 2개 농가가 시험 재배를 시작했고, 현재는 4개 농가에서 2.8ha(시설하우스 43동)의 규모로 블랙 보스 수박을 재배하고 있으며 3억 원의 농가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김동희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수박의 소비 흐름이 작고, 특별한 이색 수박을 찾는 수요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기호에 맞춘 다양한 색깔 수박의 재배면적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에서는 올해 일반수박 외에 껍질이 얇아 깎아 먹는 애플수박에서부터 작지만 당도 높은 까망애플수박, 베개 모양의 속 노란 수박까지 이색 수박들이 연속해서 출하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오는 7월 1일 자로 이경기 공학박사(충북연구원 북부분원 명예연구위원)를 진천군의 신임 정책보좌관으로 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경기 보좌관(61세 남)은 △민간 연구기관인 한국산업경제연구원(8년) △충북도정의 싱크탱크인 충북연구원(28년)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인물이다. 연구원에서의 주된 업무는 충북을 대상으로 한 지역, 도시계획 관련 연구로써 근무 기간 100여 건이 넘는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지방자치단체가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을 계속해서 제시해 왔다. 특히 세계 바이오메카를 지향하는 오송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한 오송신도시계획(2005년) △전국 최초 광역태양광산업특구지정연구(2010) △행정중심복합복합도시권 광역계획 수립연구(2019) 프로젝트 등 도정의 주요 과제에 관한 연구 책임을 맡아왔다. 또한 진천군과 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발레호(Vallejo) 시에서 객원 연구원으로 지내면서 진천군-발레호시 두 행정기관의 학술, 행정교류를 통한 가교역할도 훌륭히 수행한 바 있다. 진천군과 관련한 주요 연구 책임 프로젝트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21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전국 최초 RE100 탄소중립 저수지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대연씨앤아이, ㈜케이티, ㈜케이티엔지니어링, 리벨리온(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RE100이란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으로, 진천군은 제63회 충북도민 체전을 전국 최초 RE100 도민 체전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다. 또 탄소중립은 인간 활동에 의한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흡수량을 늘려 순 배출량이 0이 되게 하는 것을 말하며 진천군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ESG 개념을 군정에 도입해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진천군이 산업통상자원부의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그간 재생에너지는 날씨 변동에 따라 에너지 생산의 변동성과 불안정성이 크기 때문에 연중 상시 운영하는 시설의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100% 대체하는 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 그린도시(신척 저수지)의 독립형 전력 그리드를 저수지 전체로 확대하고 날씨 등 기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한국농촌지도자진천군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는 20일 화랑관에서 회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농촌지도자 ·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농업도시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 농업인과 공무원 25명에게 그 공로를 인정해 표창을 수여했으며 회원들의 폐영농자재 수거 퍼포먼스와 탄소중립 결의를 선언문을 통해 발표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환경보호에 앞장섰다. 그 외 주요 행사로는 생활개선회원들의 팬플룻, 퓨전난타, 줌바댄스, 풍물 공연 그리고 농촌지도자회원들의 통기타연주 공연이 있었다, 또한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원들의 학습 성과물 전시(300여 점), 사랑의 쌀 기탁식(840kg), 화합의 한마당 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통해 유익한 정보 공유와 회원 간의 유의미한 네트워크 형성 기회를 제공했다. 남기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원들은 미래를 이끌어나갈 농촌의 리더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 간의 유익한 정보 교환과 화합을 다져 우리 지역의 농업이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20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이 큰 가구의 지역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관계 기관·단체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진천군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 관계자와 고독사 예방 사업 수행기관이 함께 모여 기관·단체별로 수행하고 있는 고독사 예방 사업 업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 진행 시 유의점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기적 지역 보호 체계를 강화해 고독사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21년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고독사 예방, 관리 시범 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고독사 예방 체계를 구축에 앞장서 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송기섭 진천군수는 20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번 시구는 올해 제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과 제63회 충북도민체전의 성공개최를 비롯해 스포츠 중심도시로 급부상 중인 진천군의 군정 역량과 위상을 대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송 군수는 시구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약자도 행사에 동참해 그 취지가 한층 더 빛났으며, 공직자들은 경기 시작 전 관중들에게 진천군 농특산물 등을 배부하며 진천군 홍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송 군수의 시구와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의 시타를 시작으로 경기가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 중 수시로 전광판을 통해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 등 군 홍보 영상을 송출했다. 또한 경기 중간 이닝 교체 타임에 송 군수가 일일 캐스터로 등장해 군 체육발전과 도민체전 성과, 미르 309 출렁다리 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송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사회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과 진천군 재향군인회는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20일 봉화산 6.25 격전지 탑에서 제14회 봉화산 전투 무명용사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날 위령제에는 문석구 진천 부군수를 비롯해 보훈단체장, 학생, 일반주민 등 100여 명이 모여 이름 없이 사그라진 무명용사의 영면을 빌고, 그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제를 올렸다. 한편 지난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의 대대적인 기습 남침으로 한반도는 큰 혼란에 휩싸였으며 아무런 준비가 돼 있지 않았던 남한은 아무런 저항도 없이 3일 만에 서울을 빼앗겼었다. 반격을 위해 전선을 재정비해야 했던 국군은 1연대, 8연대, 18연대를 예하에 두고 있던 수도사단을 1군단에 편입하고 진천에 집결해 북한군의 남하를 지연시킬 계획을 세웠다. 1950년 7월 6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천의 중산리, 송림리, 백곡천, 성석리, 사미, 장관리까지 북한군을 막으려 총력을 기울였으나, 모든 면에서 열쇠이던 국군은 후퇴할 수밖에 없었다. 국군은 마지막 저항선으로 문안산과 봉화산 일대에 진지를 구축하고 전투에 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