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26일 진천군청 주차장에서 고카트 레이스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카트 레이스’는 진천군에서 처음 시도하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으로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진천군청 주차장을 고카트 트랙으로 조성해 진행했으며, 온라인 사전접수와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300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년은 무료, 일반인은 소정의 참가비를 내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 없이 색다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다. 프로그램의 한 참가자는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고, 이런 행사들이 앞으로도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고카트 레이스를 즐기는 청소년과 가족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여가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에서는 청소년 활동 증진과 육성을 위해 청소년 활동 특별프로그램 ‘아리아리 동(同)동(動)’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25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개최한 진천·음성 교육발전특구 비전 선포식과 연계한 부대행사로 열렸다. 성과공유회는 지난 3월 교육부 산하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된 평생학습 활동가와 시민강사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은 경력단절여성 대상 평생학습 진로설계, 직업전환 과정으로 꾸며졌으며, 지역 주민에게 평생학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음성군과 공동개최로 원데이 클래스 형식으로 진행했다. 진천·음성 혁신도시 지역 주민과 교육발전특구 비전 선포식에 참여한 초등학생은 △텀블러 에코백 물들이기 △태극기 만들기 등 10개 체험 활동을 무료로 운영했으며 혁신도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본 과정을 수료한 활동가와 강사는 아파트 유휴공간을 평생학습장으로 활용하는‘찾아가는 아파트 평생학습’ 사업에 참여해 충북혁신도시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서 25일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군 발주 도급·용역·위탁 사업 담당 팀장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 교육 전문기관인 ㈜온세이프티에 위탁해 △도급사업 관련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안전보건관리 역량이 있는 도급업체 선정 기준 △도급사업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의 이행과 안전보건 수준 평가 등의 내용을 설명했다. 군은 생활폐기물, 하수처리, 청소, 각종 시설 운영 관리위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급․용역․위탁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급업체 종사자에게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업재해예방 능력을 갖추지 못한 영세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무료 컨설팅 연계 △매월 도급인과 안전보건협의체 운영 △사업장 합동 순회 점검 등을 진행 중이다. 또한 사업장 내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분야별 안전교육 대상을 확대해 법정 의무교육인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관리감독자,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외에도 산림녹지분야 근로자, 도급·용역·위탁 사업 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진천군지회(회장 신은순)가 주관한 ‘제45회 흰 지팡이의 날’ 기념행사가 25일 한울포레스트웨딩홀에서 개최됐다.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이동을 보조하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담은 상징물이다. 흰 지팡이의 날은 지난 1980년 10월 15일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실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제정했다. 이날 행사는 시각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과 흰 지팡이 헌장낭독, 시각장애인 권리증진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수여 등 기념식과 노래자랑 등 부대행사가 이어졌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오늘 행사를 통해 흰 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진천군이 시각장애인의 권리보장과 편리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한 진정한 흰 지팡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진천군 등록장애인 중 시각장애인은 440여 명으로 9.6%를 차지하고 있으며, 군에서는 점자, 보행, 문해교육과 문화탐방, 생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진천군과 음성군은 25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진천·음성 교육 발전 특구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다 같이, 더 가치 교육으로 행복한 도시’라는 비전의 교육 발전 특구 선도지역 선정을 기념하고 군민과 함께 특구 관련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양군 의회 의장, 교육장, 도의회 의장, 초중등 교장단, 학교학부모연합회장, 학교운영위 협의회장, 혁신도시 초등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부 비전 선포식과 2부 학교 밖 늘봄프로그램 문화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양군의 교육 발전 특구 지역 협력체 구성원과 학생, 학부모들을 초청, 옥동초, 원당초 학생들의 치어리딩, 플루트 공연을 시작으로 △교육 발전 특구 영상 시청 △교육 발전 특구 추진 경과보고 △비전 선포 기념 퍼포먼스 등을 진행됐다. 교육 발전 특구 영상에는 진천·음성 양군이 협업해 추진하는 늘봄학교, 디지털 교육 혁신 등 4대 분야 16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24일 문백면 소재 ㈜삼양패키징 진천공장에서 재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 가능한 재난 유형에 대비하는 전국 단위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진천군을 비롯해 진천소방서, 진천경찰서, 37사단, 한국가스안전공사, 의용소방연합대, 전문건설업협회, 진천중앙제일병원 등 2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인근 마을 주민들을 체험단으로 구성해 함께하는 훈련으로 만들었다. 훈련은 공장화재, 독성가스 누출 상황을 가정해 △재난수습을 위한 총괄·조정 대책회의 △긴급구조 현장 지휘, 협력 △실제 대피, 구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은 지난해와 달리 통합연계 훈련방식을 도입해 재난 초기대응 단계부터 수습·복구까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 연계함으로써 내실 있는 훈련으로 운영했다. 공동주관 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참여해 실제 재난 상황의 대응능력을 점검했으며 기관별 협업체계를 한층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종합자동차(주)는 24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석기 대표는 “작은 나눔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에게 힘을 줄 수 있다면 큰 보람이 될 것 같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탁금은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와 (재)진천군장학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진천종합자동차(주)는 2022년에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과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2025년 기업유치 세수 농업환원 공모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해당 사업은 도농 소득격차와 불균형을 완화하고 자생력을 갖춘 강한 농업·농촌을 육성하고자 지난 2022년 군에서 고안한 특화 프로젝트다. 기업 유치 세수의 일부인 90억 원(4년간)을 기존 농업예산과는 별도로 농업 분야에 환원해 농업 분야에 재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2025년 본예산을 준비하며 이번 공모를 통해 기존의 보조사업에서 탈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인 단체로 5개소 내외를 선정하며 개소당 총사업비 기준 최대 2억 원까지, 예산은 총 8억 원(보조 60%, 자부담 40%)이 투입된다. 미래 농업 대응을 위한 신사업 발굴, 농업 활성화, 농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 등의 주제에 적합한 사업을 신청 가능하며 오는 12월 6일까지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우편 또는 직접 신청하면 된다. 남기순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업 유치를 통해 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 초평은암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주식회사 에코하모니 황수현 대표는 23일 지난해에 이어 다시 진천군을 방문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황수현 대표는 “주식회사 에코하모니는 진천군 관내 기업체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 환원에 애쓰고 있다”라며 “이번 기탁이 진천군 발전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황수현 대표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기탁금은 지역주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진천군정신건강보건센터에 1천만 원을, 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진천군장학회에 500만 원을, 초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0만 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같은 날 오비맥주는 진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오비맥주는 ESG 경영 선도기업으로 환경보호, 사회적 책임 이행과 투명경영에 힘쓰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맥주인 카스, 한맥 등을 생산하는 국내 대표 맥주회사이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송기섭 진천군수는 23일 상산초등학교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충청북도경찰청, 진천경찰서, 진천교육지원청, 진천상산초등학교 선생님, 학부모,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회 등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진천군에서 ‘옐로 입체존’이라는 차별화된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강화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생거진천 스쿨존 특화사업’ 완료를 기념하며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또한 캠페인 참석자들은 ‘서다·보다·걷다’의 구호를 함께 외쳤으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위해 현장 홍보, 통학로 주변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송기섭 군수는 “어린이가 보호받을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정비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도 삼수초, 옥동초, 상신초, 만승초 등에서 특화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23일 군청 대회의실과 군민회관 강당에서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46명과 진천군의회 의장, 의원 등 11명, 오후에는 6급 이하 공무원, 공무직, 계약직 등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중앙경찰학교 김병기 팀장을 강사가 맡았으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4대 폭력의 개념, 예방법, 대처방안 등을 설명했다. 간부공무원 교육에서는 관리자로써의 책임과 역할,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교육했고,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는 직장, 가정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데이트 폭력, 스토킹 등 신종 성 범죄에 대한 내용을 다뤄 높은 관심을 받았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군 공직자들의 성평등 의식이 한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봉주)는 23일 보은군에서 지역복지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역량 강화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0명이 실버복지관을 탐방하고 탄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업을 벤치마킹했다. 이번 역량 강화 증진 프로그램은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 인적 안전망과 네트워크 강화, 주민주도 복지 의제 발견, 주민 조직화 우수사례 공유, 협의체 위원 상호 간 소통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이봉주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협의체 역량 강화 증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해 주민주도 지역복지 증진 활동에 힘을 쏟겠다”라며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천군 복지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개 분과 127명으로 구성돼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평가, 마을 복지계획 관련 역량 강화 교육, 맞춤형 지역 특화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4년 상반기 동안 적극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적극 행정을 수행한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군은 2024년도 상반기에 추진한 적극행정 업무 결과를 기준으로 전 직원 공모를 통해 우수사례를 신청받았다. 이어 직원 투표, 심사위원 심의 등을 거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부터는 적극행정에 대한 군민의 공감을 얻고 심사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군민투표 결과를 심사에 반영했다. 최우수상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드림스타트의 더 DREAM’의 가족친화과 김해경 주무관이 받았다. 우수상은 ‘진천군 농특산물 소비 촉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편식 메뉴 개발’을 추진한 문화관광과 김용만 시설조성팀장이, 장려상은 ‘기업의 니즈(needs)와 원츠(wants)를 충족시켜 군 개청 이래 최대규모 3.4조 투자유치!’의 투자유치과 이재석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수상자들에게는 인사 가점, 성과급 최고 등급, 특별휴가 등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진천쌀빵 미잠미과 정창선 대표(66세 남)가 제30회 세계농수산업기술상의 기술개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세계농수산업기술상은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후원하는 농촌지도기관 최고 권위의 상이다. △기술개발 △협동영농 △기관단체 등 3개 분야에서 농수산업분야 기술개발과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를 발굴하고 독려하기 위해 1995년부터 제정돼 해마다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정 대표는 가루쌀 활용 쌀빵 제조 기술 개발과 판로 확대를 통해 가루쌀 산업 활성화를 선도하고 쌀의 생산-가공-유통-체험-관광까지 쌀 산업 융복합화를 실현하였다는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대표가 이끄는 미잠미과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가루쌀(바로미2)과 팔방미 품종을 활용해 쌀빵 137종을 개발했으며, 특허 등록된 ‘쌀눈이 살아있는 빵 제조 기술’ 개발로 맛과 식감을 살린 건강한 빵을 생산·판매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쌀소비 촉진과 쌀가공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요조사를 거쳐 신청받은 초평, 한천, 문백 등 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해당 학교 컴퓨터실에서 진행했다. 행정안전부가 KT와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학생들이 가상도시에서 직접 도로명, 건물번호, 사물번호 등을 부여하고 안내판 등을 설치하면서 주소 정보 체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가상세계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이용해 경찰서를 찾아가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신고하는 방법을 배우는 등 일상생활에서 주소 정보를 활용하는 법도 배웠다. 군 관계자는 “체험식 교육으로 아이들이 주소 정보 체계를 더 쉽게 이해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농다리‧초평호 일원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청용 조형물을 설치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청용 조형물 설치는 지난 7월 진천 농다리‧초평호를 방문한 김영환 도지사가 청용이 품은 한반도 지형 콘셉트에 부합하는 스토리텔링을 위해 상징적 조형물이 필요하다는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3개월의 제작 기간이 소요된 이 작품은 괴산군에 위치한 국제 예술단체인 하모니국제도예프랜드십(대표 강경훈)에서 기획‧제작했다. 철골구조에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인조 볏짚과 인조 등나무 줄기로 만들어졌으며 여의주를 들고 있는 높이 4.5m의 청용 형상이다. 힘과 지혜, 번영의 상징인 청용을 통해 작품을 관람하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새로운 시작, 행운이 가득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을 진행했다. 벌써 지난 주말 방문객마다 청용 조형물과 뒤로 보이는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를 동시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등 사진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용과 관련된 이색적이고 특색있는 조형물 추가 설치를 검토하는 등 농다리‧초평호가 지속 가능한 관광이 이루어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