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립도서관이 범시민 독서생활화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2025 아산시 올해의 한 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초등 저·초등 고·청소년·성인·영어 총 5개 분야 각 한 권씩이며, 지난1월부터 총 3단계의 선정 절차와 시민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선정된 도서는 ▲초등 저학년 분야 내 친구 ㅇㅅㅎ(김지영 작가) ▲초등 고학년 분야 그날 밤 우리는(이나영 작가) ▲청소년 분야 꿈을 파는 달빛제과점(김미승 작가) ▲성인 분야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강용수 작가) ▲영어 분야 Voices in the park(Anthony Browne)이다. 시는 오는 6월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연계 프로그램 운영과 독후감 공모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한 책 함께 읽기를 운영하며, 특히 작년부터 독후감 공모전에 200건 이상의 응모작이 접수되는 등 관심도가 높아지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7일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에서 양성평등 리더 활동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산시 양성평등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양성평등리더활동가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양성평등 교육 및 강의 운영의 효율적인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 가치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뤄졌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여성친화도시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애쓰시는 양성평등 교육 리더 활동가들에게 감사드리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성평등 리더 활동가는 2017년부터 학생, 노인, 직장인, 읍·면·동 지도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산불 취약지역 예찰 활동에 드론을 활용하며 산불감시를 강화한다. 이번 특별지원 활동은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추진됐으며, 봄철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인 4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감시 활동에는 드론 자격증을 보유한 공무원이 참여하며 드론 및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중계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 감시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활동에 투입된 드론은 30배 줌 카메라와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어 산불 취약지역을 정밀하게 감시하게 된다. 또한 스피커가 탑재된 드론을 활용해 산림 인접 농경지와 입산로를 대상으로 산불 예방 계도 방송도 병행한다. 산불 발생 시에는 드론 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을 통해 피해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산불 피해지역 파악을 위한 공간정보 제공할 방침이다. 한덕현 토지관리과장은 “드론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까지 감시가 가능하며, 적은 인원으로도 넓은 지역을 효율적으로 미리 살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산시 산림 보호와 산불 예방을 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7일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분관인 세교복지관에서 1인 가구를 위한 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함께 심화되고 있는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소하고, 정서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이웃과의 소통을 경험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이렇게 다 함께 모여 무언가를 해보는 게 오랜만이라 정말 좋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식물을 돌보는 일이 이렇게 마음에 위안을 줄 줄 몰랐다.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손정열 민간단장은 “함께하는 활동이 가져다주는 따뜻함을 통해 1인 가구의 삶에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지상 행복키움추진단 공공단장은 “혼자 사는 이웃들이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7일 온양6동행정복지센터에서 아산시 벨르헤어의 재능기부로 저소득 어르신 10세대에게 사랑의 이미용서비스를 실시했다.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벨르헤어 이주원 원장의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주원 원장은 이 외에도 매월 1회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세대를 가정 방문하여 이미용서비스를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이주원 원장은 “매달 이·미용하는 날을 기다리신다는 어르신들을 보며 도리어 봉사하면서 감사함을 느끼게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내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벨르헤어 이주원 원장은 3년 넘게 사랑의 이·미용서비스 재능기부 중이며,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단순히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주민 간의 소통과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염치읍행정복지센터와 염치읍 남녀의용소방대는 지난 5일 아산소방서 염치 119 지역대 2층회의실에서 ‘위기가구 발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염치읍 남녀의용소방대원들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화재 예방 활동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남성희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소방대원들이 화재 예방뿐만 아니라 위기가구 발굴에도 힘을 보태 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숙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심용근 읍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더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 이후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이 진행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주민 참여 예산 사업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노후화된 소쿠리 담장 갤러리 수리 및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소쿠리 담장 갤러리는 주민들이 예술과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공간으로 찾아가는 공간이 아닌 일상 생활에서 주민들에게 문화 공간 제공,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적극적인 문화예술 사업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지역사회 예술가 발굴이라는 사업의 취지에 발 맞춰 연 4회 작품 교체를 통해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 전시는 온양3동 주민 중 초등학생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화려한 색채로 그려진 애니매이션 작품의 전시로 어린 아이 및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심을 끌어 들이기에 충분했다. 변정섭 온양3동 주민자치회장은 “작품 전시 및 지역예술가 발굴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소통의 장, 화합의 장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승근 온양3동장은 “소쿠리 담장 갤러리는 온양3동 주민들의 힐링의 장소, 참여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염치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4~5일 2일간 아름다운 염치(꽃길 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25년 염치읍 민관협력형 사업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수목(소나무,박태기,라일락 등), 초화류(수국,자산홍,수선화 등) 17종을 염치읍 30개 마을회관 및 마을 입구(도로변)에 식재했다. 식목일을 맞아 염치읍 아름다운 꽃길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하여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2025년 첫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홍문기 회장은 “아름다운 염치(꽃길 마을 만들기) 행사를 통해 염치읍이 깨끗하고 아름답게 유지되길 바라며, 주민들의 단합된 모습을 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심용근 염치읍장은 각 마을회관에 방문해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과 함께 식재하며, “농번기로 바쁜시간에도 참여해준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읍에서도 지역을 위해 힘쓰겠다”고 고마워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립도서관은 미취학 아동, 청소년, 어르신들의 독서 활동을 위한 ‘북스타트 운동’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북스타트 운동은 2012년 처음 시작돼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북스타트코리아(책읽는사회문화재단)와 연계해 4월 16일부터 당진시에 주소를 둔 영유아, 청소년,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에게 책 968꾸러미를 배부할 예정이다. 책 꾸러미에는 단계별로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이 들어 있으며, 배부 대상은 △1단계(2024년 4월~2025년생) △2단계(2023년 4월~2024년 3월생) △3단계(2019년 1월~ 2023년 3월생) △청소년(중고등학생)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 12월 이전 출생자)이다. 특히, 올해는 1단계 꾸러미를 519꾸러미로 대폭 확대해 영유아를 위한 독서 습관 형성과 정서 발달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책 꾸러미는 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해 당진시립도서관 15개소 중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소진 시까지 무료로 배부한다. 5월 14일부터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학생들의 농심 함양 및 정서 순화 도모를 위해 당진시 내 4-H회 소속 학교에 꽃묘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봄꽃은 피튜니아, 비올라, 마거리트, 데이지, 베고니아, 꽃잔디, 송엽국, 잉글리쉬라벤더, 수국 등 9종이며, 꽃동산 조성을 위해 총 5,057본을 각 학교 4-H회에 지원했다. 매년 추진 중인 학교 4-H회 꽃묘 지원 사업은 교사와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는 대표적인 4-H회 과제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꽃묘 지원으로 각 학교 4-H회는 꽃동산을 조성하며 아름다운 교정 가꾸기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당진시 학교 4-H회는 18개교(초등학교 9곳, 중학교 7곳, 고등학교 2곳)에 총 398명 회원이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농촌진흥과 관계자는 “이번 꽃묘 지원 외에도 문화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4-H 이념과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학교 4-H 회원들에게 농업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학교 4-H 회원들이 농업의 중요성과 생명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당진시농촌지도자연합회과 4월 7일~14일간 지구온난화로 인한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농촌지도자회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인산염 만들기 실습과 활용 방안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아인산염은 작물에 큰 피해를 일으키는 역병, 노균병, 잘록병 등 병해를 예방하고 농약 사용량을 감소시키는 등 깨끗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제조한 아인산염은 고추, 참깨, 배추 등에 발생하는 병해와 벼 못자리 육묘중 발생하는 뜸묘, 곰팡이 발생 예방에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 이번 교육은 저비용으로 높은 방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사업 성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시는 재료비 1,000만 원을 확보해 4월 14일까지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당진시농촌지도자회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농업에 투입되는 농자재(비료, 농약)와 에너지(전기, 경유)의 사용을 줄여 이산화탄소 배출을 낮추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저탄소 농업을 실천할 계획이다. 농촌진흥과 관계자는 “아인산염 제조 시 아인산과 수산화칼륨에 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2024년 12월 말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고 8일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세와 별개로 법인의 소득에 대해 사업장이 소재한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지방세다. 신고 대상은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 법인이며, 소득 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세액의 일부를 납부 기한 다음 날부터 1개월 이내(중소기업은 2개월) 분납할 수 있다. 아울러, 수출 중소기업과 재난피해기업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오는 7월 31일까지 3개월 연장된다. 단, 신고는 반드시 4월30일(신고기한)까지 마쳐야 한다. 신고·납부 방법은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 또는 우편 및당진시청 세무과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세무과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해야 하는 법인은 기한 내 신고해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고, 신고기한이 임박하는 4월 말에는 신고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가 도시계획도로 일부를 개통하며 오랜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8일 시에 따르면, 도시계획도로 소로 2-107호(읍내동 229-19번지 만성세차장 일원)와 소로3-845호선(상거리 291-5 일원, 송산초~송산중앙교회) 개설을 완료했다. 그간 동서약국과 동성약업사를 관통하는 도로가 없어 차량이 많은 시가지 주요 도로 220m를 우회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지속 제기돼 시는 2024년 9월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총연장 104m, 폭 8m 도로 개설 공사에 나서 올해 3월 말 준공을 완료했다. 또한, 송산면 상거리에 위치한 송산초등학교~송산중앙교회 구간 도로를 개통하기 위해 2023년 9월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길이 102m, 폭 6m의 도로 착공에 들어가 최근 4월 초 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이 도로는 송산면 상거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으나, 보상 협의가 지연돼 시는 수용재결을 통해 소유권을 확보했다. 이 과정에서 많은 민원이 발생하면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시의 지속적인 협의로 민원을 해소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오는 4월 13일 오후 4시 30분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상공에서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기지시줄다리기축제 축하 에어쇼가 펼쳐진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에어쇼는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맞이하는 2025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하이라이트로서, 당진시에서는 처음 개최되며 당진의 하늘과 대지를 가르는 장엄한 비행으로 관광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블랙이글스'는 1967년 창설된 대한민국 공군의 정예 특수 비행팀으로, 국가 주요 행사 및 국제 에어쇼에서 탁월한 팀워크와 고난도 퍼포먼스로 수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아왔다. 특히, 최근 '2023 호주 애벌론 국제 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실력을 바탕으로, 이번 축하 비행에서도 웅장한 비행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 최홍섭 위원장은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올해 축제에서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유치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관광객들이 줄다리기 행사 직후 시작하는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통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4월 5일 토요일 13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진행된 2025년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기획사업 : 수다데이 [다시 만나! 봄]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 (재)당진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이 주관하는 행사로 모든 체험활동은 무료이며 청소년(9세~24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루리의 의견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의 테마는‘봄 피크닉’과‘벚꽃’이며 청소년 동아리(댄스, 연극, 베이킹, 게임개발) 동아리,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카페테리아 동아리가 함께 행사를 준비했다. 봄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 부스, 와플, 컵케이크, 핑크 마시멜로 등 다양한 봄 디저트 및 레진 쉐이커, 벚꽃 디퓨저, 비즈 공예 등 만들기 부스, 타로 부스 등 가족 및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활동으로 구성해 당진시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루리 위원장 곽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신암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영숙)는 지난 7일 신암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1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군에서 생산된 고추와 다양한 재료를 정성껏 준비해 직접 고추장을 담그고 각 마을 경로당과 취약계층 80가구에 고추장을 배부했다. 고추장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직접 담근 고추장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여러 음식에 요긴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숙 회장은 “회원 여러분이 정성껏 담근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신암면 적십자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한용 신암면장은 “바쁜 중에도 항상 주변 이웃을 위해 활동하시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