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는 지난 29일 오전 11시, 중구청 서별관 2층 회의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자문위원 31명, 관계 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확장하고 자유민주주의 통일 실현을 위해 정부가 우선 추진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전승호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을 극복하고, 자유와 인권의 가치에 기반한 비핵ㆍ평화ㆍ번영의 한반도를 구현하기 위해 민주평통이 해야 할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진지하게 토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설공단은 송도 해돋이공원 장미정원에 형형색색 조명을 비춰 도심 속 아름다운 빛의 야경을 선사한다. 해돋이공원 장미원은 넓은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의 대표적인 나들이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공단은 야간에도 시민들이 자주 방문할 수 있도록 주요 공원 돌담길 하부에 LED라인 조명과 주변 구조물 내에 LED 투광등을 설치했다. 장미원 동선 경관 특성을 고려하여 조성된 반딧불이 조명과 레이저를 이용한 로고조명의 빛이 장미 향기와 어우러져 시민들의 감수성을 자극한다. 향후 공단은 시민 만족도와 개선 요구사항 등을 분석하여 필요시 장미원에 경관조명을 추가 설치함으로써 야간 시인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랜드마크 공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옹진군은 지난 27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이하여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3개년(2021년~2023년)간 옹진군 7개면 중 흡연율이 가장 높은(33%) 덕적면을 캠페인 장소로 선정하여 덕적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금연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연 유 퀴즈, 금연 2행시, 흡연예방 및 금연 약속 적기, 금연서약서 작성, 금연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흡연의 폐해 및 금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흡연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금연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옹진군협의회는 지난 30일,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 자문위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을 주제로 현장형 정책건의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2024년도 하반기사업 계획에 대한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문경복 군수는 “한반도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주시는 자문위원 여러분들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 나눔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이준일 한반도정책국장은 5월 30일 오전 정 박(Jung Pak) 미국 국무부 대북고위관리 및 하마모토 유키야(濱本幸也)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과 3자 유선 협의를 갖고, 금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비행체 다수 발사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3국 대표는 북한의 금일 탄도미사일 발사가 다수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으로,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규탄했다. 3국 대표는 향후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해 나가는 한편,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단호히 대응하기 위해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 국장은 최근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탄도미사일 발사 이외에도 대남 오물 풍선 살포, GPS 전파 교란 등 우리에 대한 다양한 도발을 감행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우리는 그 어떠한 일방적인 현상 변경 시도를 포함한 북한의 다양한 도발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고 이에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아파트 정문에 밀착하여 설치된 택시 승강장으로 인한 통행 안전 위협과 보행 불편 등의 고충을 호소하는 지역주민들의 집단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해결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김제경찰서, 한국전력공사와 합의하여 아파트 정문 인도의 택시 승강장을 이전하고, 보도 폭을 늘리기로 합의했다. 김제시는 2020년에 오래된 택시 승강장을 교체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는 ‘택시 승강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주변 교통 여건과 환경 등이 변화함에도 2000년 이전에 설치되어 있던 택시 승강장의 동일 위치에 대형 쉼터를 갖춘 택시 승강장을 재설치했다. 이에 택시 승강장이 아파트 정문과 매우 근접되게 설치되어, 아파트 거주민들이 4차선 도로로 진·출입할 때 시야가 가려 교통사고가 종종 발생하는 등 주민들의 통행 안전을 위협하고 있었다. 또한, 택시 승강장에 설치된 대형 쉼터로 인해 보도 폭이 1m 정도로 매우 협소하게 줄어들어 주민들의 보행 불편도 발생했다. 아파트 거주민과 주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해양수산부는 2025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권역단위 거점개발) 대상지로 어촌마을 9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의 소득·기초생활 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마을의 생활기반시설, 수익시설 등을 계획하고 운영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2월부터 공모를 진행하고 서류 및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2025년 신규 대상지로 충남 태안 사창당산권역, 전북 부안 위도진리권역, 전남 완도 산들바람 진산권역, 전남 신안 장산대리권역, 강원 강릉 주문진등대권역, 경북 포항 호미곶권역, 경남 거제 맹종죽시배지권역, 통영 무량권역, 제주 서귀포 오조권역 등 9개소가 새롭게 선정됐다. 신규 대상지에는 5년간 총 452억 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한편,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군 역량강화 사업대상지로는 강원 삼척, 전남 고흥, 경남 거제, 경남 통영, 경남 남해가 선정됐으며, 1년간 총 6.6억 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2025년 신규 대상지에 대해서는 각 지지체가 내년부터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할 예정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해양수산부는 5월 29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선발된 청년 취업․창업어업인 장학생 10명에게 2024년 1학기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장학금은 고교생 대상 학업 지원 위주에서 취업․창업 중심으로 지원 방식을 전환한 것으로, 수산계 대학생들이 졸업 후 수산업 및 어촌에서 청년 인재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장학생들은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의 4월 공모를 통한 101명 신청자 중, 어업분야에 실제로 창업·취업할 가능성이 높으면서 참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수산업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대학생들을 위주로 선발됐다. 해양수산부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함께 장학생들에게 재학기간 중 어업현장 실습, 창업계획 상담, 정책자금 활용방법 교육 등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청년 창업어업장학금을 통해 수산업에 뜻을 둔 인재들이 우리 어촌을 이끌 청년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존 수산분야 지원사업들과 연계하여 청년들에게 실질적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는 5월 30일 9시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제49차 회의를 개최하고,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5월 29일 평균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5,687명으로 전주 평균 대비 6.2% 증가했고, 평시인 2월 첫주의 77.5% 수준이다.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3.4% 증가한 94,622명으로 평시 대비 98.6% 수준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84명으로 전주 대비 0.2% 증가했고 평시의 87% 수준이며, 전체 종합병원은 7,073명으로 전주 대비 0.1% 증가, 평시 대비 96% 수준이다. 응급실은 전체 408개소 중 390개소(95.6%)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고 27개 중증응급질환 중 일부 질환에 대해 진료제한 메시지를 표출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18개소다. 5월 28일 응급의료기관* 내원환자 중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대비 2.5% 감소, ▴중등증 환자는 3.1% 증가, ▴경증 환자는 2.6% 감소했다. 이는 평시인 2월 1주차 대비 ▴중증·응급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5월 30일 오전 서울 콘래드에서 열린 ‘2024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AC) 정기총회’에 참석해 총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석자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은 전 세계 116개국, 225개 저작권 단체로 구성된 세계 최대 규모의 저작권 관련 비정부 기구이다. 이번 총회는 2004년 이후 20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열렸다. 유인촌 장관은 “디지털 시대의 도래로 국경을 넘어 다양한 형태로 저작물이 오가면서 세계 저작권 단체 간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세계적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확산, 인공지능(AI) 발전과 같은 새로운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저작권 규범을 모색해야 한다. 대한민국 정부도 창작자가 투명하고 정당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유 장관은 이번 총회에 앞서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 마르셀로 카스텔로 브랑코(Marcelo Castello Branco) 이사회 회장과 가디 오론(Gadi Oron) 사무총장을 만나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국토교통부는 ‘2023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중 ‘항공운송서비스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항공교통서비스 평가는'항공사업법'에 따라 항공교통이용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18년부터 매년 항공교통사업자(공항운영자 + 항공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23년 항공운송서비스 평가는 10개 국적항공사*와 여객처리 실적이 높은(’22.10~’23.3월 실적 상위누적 98%) 36개 외국적 항공사에 대해 실시했다. 평가결과는 운수권 배분 시 평가지표*로 활용되고 있으며, 세부 분석자료는 피평가자에 전달하여 자발적인 서비스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23년 ‘항공운송서비스 평가’의 항목별 평가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운항신뢰성 평가 ’23년 1월 1일부터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강화된 지연기준(국내선 30분, 국제선 60분 → 각각 15분)을 적용했다. 그럼에도 국내선은 ’22년 대비 대부분의 항공사가 등급을 유지(A 또는 B)했으나, 출도착 시간 기준 16분~30분 이내 지연율이 높은 에어서울(B+ → C++)과 제주항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출범식을 5월 31일 부산에서 개최한다. 출범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하여,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도읍 의원, 이헌승 의원, 민홍철 의원, 김정호 의원, 서범수 의원, 박종우 거제시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주민 대표 및 항공사 대표 등 내외빈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출범 세리머니를 통해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을 전담할 공단의 출범을 축하하고, ’29년 적기개항을 위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4월 25일 설립등기를 완료한 공단은 6월 말 여객터미널 설계 당선자*와 기본 및 실시설계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부지조성공사, 여객터미널 건설 등 신공항 건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 현재 3개본부 49명인 임직원도 106명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출범식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남부권의 허브공항으로서 지역 성장을 견인할 가덕도신공항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정부가 굳은 의지를 갖고 추진 중인 사업”이라며, “공단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정부는 5월 30일 오후 2시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관계부처(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 관세청)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제2회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4월 부산·경남권에서 개최된 제1회 정부 합동 설명회에 이어, 이번 설명회는 수도권에 소재한 우리 중소기업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 ‘23년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상기업 중 과반수가 수도권에 소재하고 있는 만큼, 이번 설명회는 기업 관계자 300여 명이 사전 신청했다. 특히, 세아베스틸에서 실제 제도를 이행하는 기업 입장에서의 준비사항 등 대응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제도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기대를 모았다. 정부는 앞으로 기업 대상 설명회와 병행하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을 통해 탄소국경조정제도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마련·제공하고, FTA종합지원센터를 활용한 기업 지원도 추진해나간다. 또한 정부는 탄소배출량 신고 관련 우리 기업의 건의사항을 유럽연합에 전달하고, 향후에도 유럽연합과 제도 개선을 지속 협의해나갈 계획이다. &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61호 기업으로 루에랑 주식회사를 선정했다. 루에랑은 한국 전통 장류 등에서 영감을 받은 소스 5종 및 칼국수, 김치 등을 접목한 케이푸드(K-FOOD) 제품을 유럽, 일본, 캐나다 등에 수출하고 있는 새싹기업(스타트업)이다. 루에랑은 액젓 등이 제외된 채식(비건) 김치에 효모 추출물로 감칠맛을 향상시킨 김치소스를 비롯해 잡채소스, 불닭소스 등 ‘한국식 양념소스’를 개발하여 가정이나 음식점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제조 즉시 급속 냉동하여 쫄깃한 식감과 영양 유지가 가능한 잡채를 개발하여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루에랑은 전세계 약 5,000개 매장(약 20개국)에 400여가지의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2022년에 프랑스 대형마트에 약 20개 제품을 공급하고, 영국 패스트푸드 체인점에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2023년에는 스위스, 캐나다, 일본의 대형마트, 식료품점에 입점하는 등 판매 성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판로 확대를 위해 프랑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고창 문수산에 위치한 편백 솎아베기 시험림을 대상으로 드론라이다 기술을 활용하여 나무 한 그루당 임목축적량과 탄소저장량을 알 수 있는 탄소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편백림의 지상부 탄소지도는 지난 20년간 꾸준히 솎아베기 시험연구를 추진해 온 장기연구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한 귀중한 사례이다. 과거 조림부터 육성, 목재 이용을 위한 수확까지 인력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산림관리의 전 과정을 첨단장비와 디지털 기술 중심으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탄소지도 제작은 드론라이다로 촬영한 나무의 높이 정보를 이용하여 나무의 가슴높이 직경을 추정한 후 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입목재적식으로 임목축적량을 계산하여 지도화했다. 그 결과 문수산 편백숲은 임목축적이 헥타르(ha) 당 491입방(m3)으로 우리나라 평균 임목축적 165.2입방(m3)보다 약 3배에 달하는 우량한 숲이었고, 지상부 탄소저장량은 145.4탄소톤(Cton)으로 우리나라 전체 일반 숲(48.9Cton)보다 약 3배, 같은 나이(50년생)를 가진 편백숲(87.2Cton)보다 1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계양소방서는 30일 계양경찰서를 대상으로 소방훈련과 응급처치교육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경찰관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고 계양경찰서 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소방관들의 현지적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훈련은 계양경찰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한 후 ▲자위소방대 조직 및 개별임무 확인 ▲층별 소방시설 및 피난동선 확인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모의 화재진압 등의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청사를 맞대고 있는 기관과 함께 교육·훈련을 함에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조하는 관계로 시민의 안전을 함께 지켜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