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이 농촌의 부족한 일손 문제를 해소하고 마을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농촌마을 공동급식 도우미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 급식도우미 인건비 최대 30일 지원, ▲ 급식도우미 인건비 및 재료비 최대 20일 지원, ▲ 단체 도시락 1일 8천 원 비용 지원 3가지 방식이 있으며, 50개 마을에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농작업 등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마을에 급식 도우미를 지원해 줌으로써 여성 농업인의 농작업 참여를 확대하고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며 온정 넘치는 공동체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농촌마을 공동급식 도우미 지원사업은 농촌 복지와 활력,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농촌과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시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청 카누선수단(감독 박규)이 지난 25일 부여군 일원에서 실시한 2024년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 4명을 선발하는 여자일반부 개인전 500M에서 3명(이하린, 최란, 이한솔)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작년에 이어 동일 종목에서 3명이 동시에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하린 선수는 500M를 1분 56초 통과하는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이한솔, 최란 선수는 각 3, 4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 선발전 분야는 남자일반부 개인전 500M, 1000M, 여자일반부 개인전 500M으로, 이번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다음 달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되는 2024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이 지난 2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수해 복구를 위해 많은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이어져 일상 회복에 한발 가까워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26일 ▲충청남도청 산업경제실, 운영지원과 ▲충남농업기술원 총무과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의 직원들은 피해 지역의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태며,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를 포함한 농협중앙회 직원 등은 지난 26일 뿐만 아니라 수해 발생 이후 주도적으로 꾸준히 복구 활동에 참여하여, 실의에 빠진 농가가 재기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많은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러한 지속적인 자원봉사자의 참여와 함께 빠른 시일내에 복구가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수해복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간식, 생수 등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밤뜨래영농조합법인(대표 강신황)가 수해 복구를 위해 애쓰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밤양갱 6,000개(78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밤양갱은 지역 대표 농산물인 밤을 활용한 제품으로, 자원봉사자들에게 영양가 있는 간식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제이아이건설, ㈜활림건설, ㈜케이제이건설에서 자원봉사자를 위해 무더운 날씨에 꼭 필요한 생수 각 5,000병(총 15,000병)을 기탁했다. 부여군에 위치한 ㈜제이아이건설은 2021년부터 매년 부여군에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미래 인재 육성과 사회 발전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천안시 ㈜활림건설 또한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남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중복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께 기력 회복을 위한 삼계탕과 밑반찬이 담긴‘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회원 10여 명은 삼계탕과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장애인 어르신 11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 밑반찬 나눔사업은 남면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올 연말까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마다 직접 만든 반찬을 드리며 안부 확인도 할 예정이다. 이덕제 남면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고인숙 남면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주민자치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함께하는 따뜻한 남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면 주민자치회는 밑반찬 나눔 사업 외에도 소식지 발행,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시행했으며, 앞으로 문화공연 등 다양한 주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26일 제285회 제5차 본회의에서 백마강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의 건을 의결했다. 이날 2024년도 하반기 군정업무보고 청취가 끝난 후 조덕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백마강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감사원감사 청구의 건’을 찬성 7표, 반대 3표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조덕연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부여군은 백마강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증설) 조성사업을 위해 2020년 8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사업비 2,000백만원의 예산으로 54홀 규모로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부여군의회에서는 제283회 정례회 기간 중 백마강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고, 감사결과 설계도면 및 내역서와 일치되지 않은 부적정한 시공 여부, 공인구장 조건에 부합하지 않은 준공 여부, 설계변경에 따른 시공업체와의 공사계약 대금 산정이 적정하게 이루어졌는지를 공익적 차원에서 명확한 규명이 필요하게 되었다며, ▲ 백마강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설계도면과 설계내역서에 따른 적합 시공 조사 ▲ 설계변경의 타당성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지난 7월 26일 5일간 진행된 제285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부여군의회는 2024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의해 원안가결 4건, 수정가결 3건으로 의결했으며,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예산규모 9416억 4931만 6천원으로 기정액 9372억 9600만원보다 43억 5331만 6천원이 증액됐으며 제출된 원안대로 가결됐다. 주요 의결 안건으로는 조덕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무료경로식당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노승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홀몸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 있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 부여군의회는 집행부 총 23개 부서의 2024년도 하반기 군정업무보고를 청취했고, 날카로운 질문들로 업무 추진 과정에서 발전적인 집행이 될 수 있도록 주요 현안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한편, 이날 2024년도 하반기 군정업무보고 청취가 끝난 후 조덕연 의원은‘백마강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감사원감사 청구의 건’을 대표발의했다. 조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지난 제2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홍산 노인대학에서 지역주민 18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들에게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활동·뇌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예방 지원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이날 ▲치매의 기초 이해부터 ▲치매의 단계별 증상, ▲치매 예방 3권·3금·3행에 대해 교육하고, ▲치매예방 체조 및 ▲뇌 운동 활동 등을 강의했다. 치매 예방 3권·3금·3행에서 ▲3권은 3번 이상 걷기·영양소 섭취하기·읽고 쓰기, ▲3금은 술 적게 마시기·금연·머리 다치지 않기, ▲3행은 건강 관리하기·가족 만나기·치매 조기 검진받기를 말한다. 교육 참석자는 “직접 치매예방 체조를 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부여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치매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를 예방하는데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다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치매예방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부여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자매결연도시 청소년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자 청소년 교류캠프를 진행했다.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강북구와 중구, 부여군 청소년 60여 명이 모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우호를 다지고 협동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이번 교류캠프는 정림사지 5층 석탑, 백제문화단지를 방문하여 백제의 문화유산을 직접 접해 백제 역사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짚라인·수륙양용버스 체험, 숏폼 영상 제작 활동 등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최근 재개장한 굿뜨래웰빙마을에서의 시원한 물놀이는 불볕더위 날씨에 야외활동으로 지친 청소년들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교류캠프가 자매결연도시 청소년들이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고, 더욱 넓은 시야를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성장하는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교류캠프는 부여군과 강북구가 자매결연도시 협약을 맺어 양 도시를 격년으로 방문하는 교류 행사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25일 수해 피해 복구에 자원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무더위 속에도 지역사회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소방본부 ▲충청남도 동물위생시험소 직원 44명은 수해 지역에서 하우스 넝쿨 제거, 부자재 정리, 토사 제거 및 마대 쌓기 등 복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충청남도청은 수해 발생 이후 여러 부서에서 많은 직원이 꾸준히 복구 활동에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충청남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일원으로서 부여군의 어려움을 외면할 수 없어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달려왔다.”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또한, 이날 복구 활동에는 ▲홍성군자원봉사센터 ▲공주부여국민의힘청년포럼 ▲공주시의용소방대 ▲오석산요양원 ▲부여디딤돌봉사단 등 122명도 참여하여 복구에 힘을 보탰다. 부여군 관계자는“부여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자와 단체의 참여를 장려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 무더위 속에서도 부여군에 힘을 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를 입은 가운데 지역민들의 나눔으로 인한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부여군 은산면 소재 시골막국수 부여점은 지난 21일부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해 복구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무료 식사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일상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골막국수 부여점 관계자는 “수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우리 모두의 역활이라고 생각한다.”라며“정성을 모아 수해 복구에 힘쓰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시골막국수 부여점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그 공로를 인정 받아 ‘우리동네 수호천사’ 현판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시골막국수 부여점의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이러한 작은 참여가 더욱 확산되어 함께 만드는 부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이 26일 제70회 백제문화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주 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를 오브제로 삼아 현대적인 비주얼 그래픽과 화려한 색감을 통해 축제의 화려함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라는 주제 아래 백제 왕궁을 현대적 그래픽으로 재해석한 이번 포스터는 백제 왕궁에서 펼쳐질 아름다움을 효과적으로 담아내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955년 부여군에서 처음 개최된 제1회 백제대제를 시작으로 올해 제70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찬란한 문화를 알리고 벡제의 유구한 역사를 기리며, 백제문화를 현대에 계승하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 문화축제이다.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주 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는 100만 평 규모로, 국내 최초로 삼국시대 백제 왕궁을 재현한 곳이다. 사비궁을 비롯한 백제 시대 유적과 유물을 바탕으로 사실적 재현을 통해 1,400년 전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백제 왕궁을 형상화한 키 비주얼(주요 내용을 장면으로 나타낸 것)을 바탕으로 백제 왕궁에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수해 복구에 매진하고자 일본 후쿠오카현 다자이후시의 초청 방문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고 밝혔다. 당초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가 발목을 잡았다. 7월 23일 호우 피해조사 NDMS 기준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 피해액이 258억 원으로 부여군 전역이 그야말로 초토화되었기 때문이다. 박정현 군수는 수해 이후 연일 피해복구 현장을 직접 진두지휘하고 있다. 신속한 복구와 더불어 천재지변이긴 하지만 수해 현장마다 개선 되어야 할 제도적 문제점이나 확충이 필요한 인프라를 살피기 위해서다. 아울러, 15일째 하루도 쉬지 않고 이른 아침부터 수해 지역을 돌아보며 수재민과 아픔을 같이하고, 전국에서 몰려드는 자원봉사자들도 격려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해외 교류 업무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군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수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라며 방문일정 취소 이유를 밝혔다. 한편 다자이후시와의 우호 교류는 1978년부터 40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기간 중 4회에 걸쳐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 수리 및 안전 사용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침수 피해 농기계 순회 수리는 호우피해 농가의 수리비 부담을 덜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남면, 임천면, 세도면, 양화면 인근의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여름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보관 관리요령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농업기계 순회 수리 일정은 ▲7월 23일 남면을 시작으로 ▲7월 25일 양화면, ▲7월 30일 세도면, ▲8월 1일 임천면 지역이며 9시 30분부터 16시까지 신청을 받고 17시까지 정비를 끝마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농업기계 순회 수리 및 안전 사용 교육을 통해 피해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돕고, 농기계 사용의 안전성을 높여 농업인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24일 수해복구를 위한 많은 자원봉사자가 줄을 이었다고 밝혔다. 복구 활동에는 충남도의원, 부여군의원, 부여군더불어봉사단, 부여군특전동지회 등 지역 내 주요 인사와 단체 34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충청남도청 자치행정과, 사회재난과, 세정과, 공공기관유치과, 개발전략과, 건설본부, 소방본부 등 직원들 135명이 부여군 일원에서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수해복구에 큰 힘을 실어주었다. 또한 천안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 44명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여 소식을 듣고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예정된 시간 보다 일찍 도착하여 복구 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부여군의용소방대연합회, 부여군자율방범연합대, 부여군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부여군농업경영인등 99명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부여군 일원에서 하우스 넝쿨제거 및 부자재정리, 집 뒤 토사정리 및 마대쌓기 등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지역 복구에 힘썻고, 피해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수해에 따른 일상 회복을 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24일 충남도청 공공기관유치과와 개발전략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석성면 피해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충남도청 공무원들은 기온이 34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석성면 봉정2리 수해 농가를 찾아 물에 잠긴 토마토와 비닐하우스 바닥 비닐 제거 등 수해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 활동에 나선 이창로 개발전략과장은 “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가 하루속히 복구되어 일상생활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조금이나마 주민에게 도움이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농가주인 김기원씨는 “수해 피해로 막막한 상황에서 충남도청 공무원들이 도움의 손길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자원 봉사단체, 사회단체, 공무원들과 힘을 모아 피해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