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4일부터 치매 선별검사 결과상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로 최종 진단받은 자 15명을 대상으로 ‘기억해유’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억해유’ 인지강화교실은 화·금요일 매주 2회 2시간씩 운영되며, 작업치료사와 전문강사가 다양한 분야의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매 예방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주요 교육 과정은 인지·정서 재활을 위한 태블릿PC 활용 전산화 인지재활(COTRAS), 심리적 안정을 위한 오감자극 원예수업, 낙상예방 운동수업 등이다. 이밖에도 사회적응을 위한 키오스크(자동화기기) 정보화 교육, 치매 예방 교육, 일상 속 자주 접하는 영어단어 배우기, 안전훈련 교육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는 대상자를 상시 모집 중이며, 참가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유선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관내 어르신들이 노년기에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효과성 있는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보건소는 올해도 군민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한 취약계층 의료 지원 사업에 나선다. 지원 질환은 척추·어깨질환, 인공관절, 전립선비대증, 요실금, 심혈관중재술 수술비 등이며, 무료검진과 수술비를 포함한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자, 건강보험료 납부 금액 하위 20% 이하인 자(직장가입자 7만313원, 지역가입자 1만5000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나이 제한 없음) 등으로 단, 무릎 인공관절 수술에 한해서는 60세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검진 및 수술은 도내 4개 지방의료원(천안, 공주, 홍성, 서산의료원)에서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수술 환자의 경우 수술 후 재활치료와 사후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보건소는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한 눈 관리를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한 개안 수술비 지원사업도 실시한다.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은 검진결과 수술이 필요한 경우 원하는 안과전문 병의원에서 개안수술을 받을 수 있으며, 수술자에 대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광시면 노전리 등 5개소에 대한 상수도 시설사업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시면 노전리, 대흥면 노동리·지곡리, 덕산면 사천1리, 고덕면 몽곡1리 5개소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군은 2025년 5월까지 용역비 1억5500만원을 투입해 상수관로 19㎞에 대한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 시행을 통해 기존 소규모 수도시설 수량 부족 및 수질 부적합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는 물론 주민에게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앞으로도 상수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민의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충남도와 함께 오는 2월 26일까지 새학기 대비 학교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 및 청소년 유해 업소의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청소년 유해업소인 PC방, 노래연습장, 숙박업소 및 청소년 고용금지 및 출입제한 업소인 유흥·단란주점, 학교 주변 분식점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군과 충청남도, 태안군 특사경팀이 합동단속에 나선다. 특히 군 청소년팀과 특사경팀은 자체 합동단속을 추진해 더 효과적인 단속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식품 위생 분야 주요 단속 내용은 △부정·불량식품 등 불법 유통·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 및 미표시 식품 판매 △식품 조리·판매 시설 위생 관리 등이다. 청소년 보호법에 따르면 출입·고용금지업소에 청소년을 출입시키거나 출입·고용을 제한하는 내용을 표시하지 않고 청소년에게 주류·담배 등을 구매해 제공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군은 사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련 법령 안내 및 현장 계도를 실시하고 사전 계도에도 불구하고 위법 행위 적발 시 사안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민원행정서비스 향상과 주민편의를 위해 운영하는 퇴직공무원 활용 ‘복합민원 상담 서비스’가 군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예산군청사는 1층 로비에서 지역실정에 밝고 행정경험이 풍부한 퇴직공무원 2명이 평일 오전과 오후 민원인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민원(부서) 안내 및 담당자 확인, 민원처리 절차와 구비서류 안내, 취약계층 상담, 몸이 불편한 민원인 부서 동행 등 다양한 민원서비스로 민원인을 돕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퇴직공무원 여러분은 공직생활을 통해 다진 지식과 경험으로 행정관련 도우미역할뿐만 아니라 주민과 담당공무원간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수요자 중심 시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황새공원은 환경부 공모사업 선정된 국가생태탐방로 공사가 3월부터 본격 시작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3년 10월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으며, 국가 생태 탐방로 조성사업은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총 1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천연기념물 황새의 국내 최초 텃새화에 성공한 예산황새공원이 생태환경과 생태자원을 활용해 황새의 일상생활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우수한 자연환경 및 환경적으로 보전 가치가 있음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예산황새공원 국가생태탐방로 공사는 황새공원과 보강지, 살목지 둘레길을 연결하는 4.3㎞ 구간에 대해 이뤄지며, 주요 사업 내용은 △산책로 야자매트·흙 등 포장 △조류 전망대 △야외습지 나무식재 등으로 완공 예정 시기는 올해 10월이다. 예산황새공원은 2015년부터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인 천연기념물 199호 황새를 국내에서 첫 방사에 성공했으며, 2024년 12월까지 122마리를 야생에 돌려보내 국내 유일의 기관이다. 특히 황새공원에서 사육되는 개체 및 야생 자연번식 개체수를 포함해 총 375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최근 예산상설시장뿐만 아니라 예당호 출렁다리, 삽교 곱창거리 등에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안전한 먹거리 환경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계획의 주요내용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률 확대를 통한 음식문화개선 △식중독 발생 ‘제로(ZERO)’ 유지 △어린이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강화 △공중위생업소 위생수준 서비스 강화 등을 중점목표로 정하고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뒀다. 첫째, 군은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안전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기존 68개소에서 100개소까지 확대·추진하며, 모범음식점과 안심식당 지정, 시설개선을 위한 융자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둘째, 군은 관내 업소에 식중독 주의 정보가 수록된 달력를 배부해 무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식중독 발생 ‘제로(ZERO) 유지’를 위해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아울러 지난해 7월부터 급식관리 지원 대상을 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농산물공동가공센터 가공교육장에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기초반 개강식을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경쟁력 있는 농산물가공 창업농업인 육성으로 지역농산물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증대로 농가소득을 창출하며 농촌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해 창업보육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교육신청서를 제출한 25명을 대상으로 2월 4일부터 3월 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주 2회 4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 교육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하면 수료할 수 있고 수료자에 한해 전문반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창업보육교육 기초반은 △농식품산업과 농산물가공산업의 시장전망 △가공기술의 이해 △식품 위생관리 및 안전관리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신제품개발 △내 상품 노출 전략 △식품 표시기준 및 포장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농산물가공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성공적인 농산물가공 창업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4일 2026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2026년 정부예산 확보대상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각 국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신규 사업 및 주요 계속 사업에 대한 국·도비 확보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중점 확보 대상사업으로 91건(1888억원)을 선정했으며, 정부 및 충남도 시책사업과 연계한 신규·핵심 사업 및 공모사업을 조기 발굴하고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국·도비 확보를 위한 단계별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군은 지역발전 동력 마련을 위해 국비사업 70건 1487억원과 도비 21건 401억원을 중점 확보 목표로 삼고 국·도비 예산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주요 신규 국비사업은 총사업비 기준 △예산 배나드리 성지 조성사업 100억원 △충남 스포츠가치센터 조성사업 480억원 △창소3리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83억원 △내포권 국립산림치유원 조성(유치) 1000억원 △농기계 디지털 기술 R·D(연구개발) 지원센터 구축사업 200억원 △예당저수지 주변지역 하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신암면은 지난 4일 신암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도, 군의원, 기관 단체장 및 지역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대 신암면 명예면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4대 한인석 명예면장이 이임하고 제5대 임호순 신임 명예면장이 취임했으며, △이임면장 감사패 수여 △이임사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지난 2022년 8월부터 신암면 명예면장으로 봉사한 한인석 제4대 명예면장은 “지난 2년 5개월간 고향을 위해 일할 수 있어 감사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새로 취임하는 임호순 제5대 명예면장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고향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신암면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임호순 명예면장은 예산중학교를 졸업(제22회)했으며, 1997년 삼진개발을 시작해 삼진중공업㈜, 삼진RNPF건설 대표직을 맡는 등 30여년을 한 분야에 열정을 쏟아 자수성가한 향토 기업인으로 신암면 발전과 지역주민 화합을 위해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4일 읍면 축산업무 담당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회관에서 축산분야 사업의 이해도 향상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을 위해 ‘2025년 축산사업 시행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2025년 축산사업 주요 시행지침 △보조사업 추진 절차 △사업별 유의 사항 △실무업무 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축산과 5개 팀에서는 △축산업등록안내, 미래축산 후계농 육성지원사업 등 축산정책팀 소관 5개사업 △양돈농가 육성지원사업, 가금농가 육성지원사업, 양봉농가 육성지원사업,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사업, 가축분뇨 처리 개선지원사업 등 축산경영팀 소관 21개 사업 △젖소 번식우 생산성 향상지원, 낙농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한우 생산성 향상지원사업 등 축수산유통팀 소관 31개사업 △가축방역지원, 소사육농가 진료비 지원, 돼지 써코바이러스 백신 지원, 축산농가 방역인프라 지원사업 등 가축방역팀 소관 30개사업 △유기동물 처리사업, 유기·유실동물 입양비 지원사업 등 동물보호TF팀 소관 6개사업 등 총 93개 사업에 대한 추진방향과 신규 변경 사항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농업인 경쟁력 강화 및 소득수준 향상을 위한 농업발전기금 융자신청을 오는 2월 12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며, 자금 용도는 종자‧농약‧비료‧농기계 등 구입을 위한 운영자금과 비닐하우스‧축사‧저온저장고 설치 등을 위한 시설자금이다. 운영자금은 개인 3000만원, 법인 5000만원 이내로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이며, 시설자금은 개인 5000만원, 법인 1억원 이내로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 조건으로 지원하고 대여금리는 모두 면제된다. 융자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기한 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되며, 군은 평가표에 의한 배점 기준에 따라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융자업무 취급기관인 NH농협은행 예산군지부를 통해 융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단,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을 경우에도 개인 신용, 담보능력 부족으로 융자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 만큼 신청자는 사전에 농협에 대출 담보 능력 여부를 상담 후 신청해야 한다. 최재구 군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 농업을 이끌 농업인 육성과 드론의 농업 이용 활성화를 위해 ‘농업용 드론 농업인 자격증 취득’ 교육생 20명을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2025년 1월 1일 이전 군에 주소와 농지가 있는 농업인이며,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증 또는 신체검사증명서가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농업용 드론 농업인 자격증 취득교육은 드론 전문기관의 위탁교육을 통해 드론 조종 자격증(1종)을 취득하는 사업으로 선발된 지역내 농업인 20명에게는 교육비의 50%를 지원한다. 교육은 항공법규, 항공기상, 비행이론 등 학과 교육과 드론 조종 시뮬레이터 기반 가상 조종 연습 및 실전 비행 실습 교육 과정으로 3주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 서식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알림마당이나 가까운 읍면 산업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팀 서부 농기계 임대사업소(봉산면 효교냉천길 20, )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드론은 병해충 방제, 종자 파종 등 농업의 여러 방면에 이용할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농촌체험관광연구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연시총회는 연중 사업계획 수립과 당면 현안업무를 토의하고 회원들 간의 상호 정보를 교류하는 한편 농촌체험 경쟁력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연시총회에 이어진 과제교육은 농촌체험관광 콘텐츠 다각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천연염색 실습 및 농장자원조사 및 사회관계망(SNS) 활용 마케팅 교육이 추진됐다. 연구회는 올해도 △역량강화 교육 △농촌체험농장 홍보활동 △현장 과제연수 △농촌체험페스티벌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체험이 더 활성화되고 높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지원, 홍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해 내국법인과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하고 법인지방소득세를 특별징수 납부한 특별징수의무자에게 특별징수명세서를 2025년 2월 28일까지 제출할 것을 당부하는 안내문을 발송했다. ‘특별징수명세서’는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시 기납부세액으로 공제한 세액의 검증자료가 되며, 본점과 지점 소재지 지방자치단체 간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세액 정산업무에 활용된다. 제출방법은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전자파일)으로 제출하거나 특별징수의무자의 소재지 자치단체에 우편 제출하면 된다. 위택스 제출방법은 누리집 공지사항(2024년귀속 법인의 이자·배당소득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안내공지(25. 1. 20. 최초 공지)를 참고하면 된다. 최재구 군수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와 자치단체 간 정산업무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징수명세서를 정확히 작성해 기한 내 제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출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세무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군민체감형 적극 행정을 펼치고자 접수부터 처리까지 민원 업무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민원후견인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후견인제는 복합적인 인허가 민원 등에 대해 행정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이 △민원처리 방법에 관한 상담 △민원서류 보완 등 지원 △부서 간 협의가 필요한 경우 조율 △불허가, 반려 민원에 대한 상세 설명 및 대안 제시 △민원 처리 과정 및 결과 안내 등 도움을 제공하는 제도다. 민원후견인 지원대상 주요 업무는 △하천점용허가 △가족묘지 등의 설치 허가 △공장설립 등 승인신청 △전기사업 허가 △폐기물처리업 인허가 관리 △건축허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이며, 민원인의 요청 시 지정 사무 외 △세무 △환경위생 △경제 분야 등에 대해서도 민원 후견인을 지정할 수 있다. 최재구 군수는 “앞으로 민원후견인제 운영을 통해 민원인 편의성과 분야별 전문적 후견인 지원으로 행정의 신뢰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좋은 취지의 제도인 만큼 많은 군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