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청북도 옥천군은 2일 군청에서 베트남 수입업체 Hand·Hand, 수출업체 한사랑과 베트남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옥천군의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시장 판로개척 발판을 마련해 향후 안정적 수출을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이뤄졌다. 옥천군, 베트남 수입업체인 Hand·Hand, 수출업체인 한사랑 3자간 협약으로 황규철 옥천군수, 김민구 Hand·Hand 대표, 김종해 한사랑 대표, 옥천APC포도수출영농조합법인 등 총 10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Hand·Hand는 신선 농산물의 다양한 수출경로를 제공해 지속해서 수출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장 역사전시관 내에 수출상담소를 운영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수출이 확대돼 옥천 포도의 국내외 인지도가 상승하고, 다양한 수출처 확보로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크게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8월 중 샤인머스켓 생산지 및 APC 선별시설 현지 확인, 세부 실무협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체류형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5일부터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숙박 이용료의 50%를 옥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충청북도에서 주관하는 ‘충북 평일 숙박 지역 상품권 페이백 사업’에 동참해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의 평일 숙박 이용률을 높이고, 실 결제액의 일부를 향수OK카드로 환급해 줌으로써 지역 소비 촉진에 기여토록 한다. ‘충북 평일 숙박 지역 상품권 페이백 사업’은 평일 도내 숙박시설 이용객에게 숙박비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 내 소비 진작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충청북도는 옥천군을 포함한 공공 숙박시설 22개소(22개소 대상 총사업비 8억4천만원)를 선정했다. 2024년도 시범운영 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의 주중(일 부터 목) 숙박 이용객이면 누구나 입실 시 관광안내소에서 실 결제액의 50%를 향수OK카드로 환급받아 음식점, 전통시장, 슈퍼마켓, 편의점 등 옥천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주중 8인실(11만원) 객실 이용객의 경우 다자녀가구로 30% 감면된 77천원을 실 결제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지난 1일 옥천군 수재민을 위해 국제라이온스 356-D 충북지구에서 7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뉴옥천라이온스클럽에서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장대권 총재와 윤창환 회장은 수해로 힘들어하는 수재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도와주고 싶다며 기꺼이 기탁 의사를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국제라이온스 356-D 충북지구와 우리 옥천의 뉴옥천라이온스클럽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자원봉사와 많은 지원을 해주는 것을 알고 있다. 이렇게 우리 군민을 위해 한 번 더 손을 내밀어줘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세계 인류 상호 간의 이해심을 배양하고 증진하며 지역사회 생활개선, 사회복지 및 공덕심 함양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실행하는 봉사단체다. 관내 단체로는 뉴옥천라이온스 클럽을 포함한 4개의 라이온스 클럽이 있으며 불우이웃 돕기와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지난 1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우종찬)가 1천만원, 옥천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센터장 한규보)가 1백만원,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옥천지회(지회장 조수호)가 3백만원의 이웃사랑 후원금을 옥천군에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전문건설업자의 품위유지와 상호협력의 강화로 권익을 증진하고, 나아가 국민경제 발전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옥천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사)충북지체장애인협회 옥천군지회에서 위탁 운영하며, 교통약자 이동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은 사무직, 금융권, 서비스업 노동자로 구성돼 금융 공공성 강화, 경제민주화, 노동자 삶 개선 등을 목표로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기탁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청북도 새마을회가 1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후원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올해만 세 번째 기탁으로, 새마을회의 연이은 온기 나눔이 옥천군을 사랑으로 물들이고 있다. 충청북도 새마을회와 옥천군 새마을회는 이날 기탁식에서 지금까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듯, 앞으로도 따뜻한 옥천 만들기에 지속해서 참여하겠다는 다짐을 표명했다. 남재호 회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여러 차례 경험했기에, 이번 기부도 기꺼이 할 수 있었다”며 “우리의 온기 나눔이 취약계층에 위로가 되고, 행복드림 옥천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황규철 옥천군수는 “새마을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에 항상 감사드리며, 여러분이 나눠 주신 온기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가족센터는 1일 경기도 소재 한국잡월드에서 ‘꿈 잡(JOB)아 디자이너’사업의 일환으로 이주배경청소년 15명과 함께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주배경청소년의 적성에 맞는 직업 탐색과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체험은 게임개발회사, 공룡캠프, 과학수사센터 등 잡월드에 마련된 흥미진진한 여러 체험 공간에서 진행됐다. ‘꿈 잡아 디자이너’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공모사업으로 관내 거주 이주배경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심리 정서, 진로 학습, 학원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신현숙 센터장은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이 본인의 적성과 흥미를 알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길 바란다”며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성숙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지난달 20일 청소년수련관 일원에 개장한 여름철 물놀이장이 관내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무더운 여름철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장 후 지난달 30일까지 3천 2백여 명이 이용했는데, 이는 지난해 대비 30%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지난 주말에는 하루 600여 명이 물놀이장을 이용했다. 올해는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이용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사업비 5천만원을 증액해 대형 풀장과 워터 슬라이드를 잔디광장과 인라인 구장에 각각 나이대별로 이용할 수 있게 설치하고 규모를 확대했다. 개장도 지난해보다 일주일 앞당겼으며, 지난 27일에는 어린이 버블아트 공연도 함께 진행했다. 물놀이에 참여한 중학생 김OO은 “작년에는 풀장이 좁고 중학생이 놀기에는 수심이 얕았는데 올해는 중학생도 이용할 수 있는 풀장도 있고 놀기좋아 친구들과 매일 오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남은 운영 기간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최근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전기 사용량 증가 등으로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과 동시에 이와 관련된 피해 상담 또한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설치 및 계약 관련 피해의 경우 △정부 보조금 지원 조건을 갖춘 업체가 아님에도 소비자에게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것처럼 속여 태양광 설비 설치를 유도하는 등 소비자를 현혹하는 사례 △초기 설치비용이 무료인 것처럼 홍보했으나 실제는 금융기관 대출이 이뤄져 소비자가 이자를 포함한 대출금을 납부해야 하는 사례 △전기요금 절감 방식에 대해 허위·과장되게 설명하고 책임을 회피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 외에도 설치 사업자가 △한국전력 등에 전기를 팔아 발생하는 수익을 과다하게 부풀려 안내하거나 △전기요금은 무료이고 연금 형태로 다달이 수익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 등 소비자를 현혹하는 사례도 있어 계약 시 특히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 사업은 안정적인 수익률 보장 및 장기적인 관리와 유지보수가 가능한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과장광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수해복구에 힘쓰는 수해 가구를 위해 하이트진로음료(주)에서 생수 500㎖ 13,440병(1천3백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옥천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지난 2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이후 피해 주민을 위한 각계각층의 지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하이트진로음료(주) 청주공장 생산안전팀 유정학 차장이 자매결연 인연이 있는 한국부인회와 함께 수해복구를 위해 연일 땀 흘리는 자원봉사자와 피해 가구를 위해 옥천군청을 방문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될 정도로 이번 집중호우로 상실감이 큰 주민들에게 지원 물품이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수해 복구와 폭염 극복을 위해 생수를 후원한 하이트진로음료(주)와 군을 방문한 한국부인회에도 감사드린다. 군도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묘목공원(옥천군 이원면 이원로 830)에 하얀색 수국이 만개했다. 군은 옥천묘목공원 경관조성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수국 3만 주를 식재하고 잡초 제거, 급수 등 수국의 생육 환경 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심은 수국은 아직 작긴 하지만, 수국들이 산책로를 따라 하얀 눈이 내린 듯 아름답게 피어있다. 수국길을 산책하고, 이 지역을 지나는 기차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신광호 산림과장은 “수국이 자라는데 3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옥천묘목공원의 수국은 아직 미완성”이라며 “내후년에 더 아름다워질 묘목공원의 예고편을 많이 감상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 2005년 묘목산업특구로 지정돼 2018년 옥천묘목축제 및 축제 개최를 위해 20ha가 넘는 부지에 옥천묘목공원을 조성했다. 주차 공간도 800대 이상 수용이 가능하다. 공원 중심에는 작은 동산과 전망대, 숲속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초과근무수당 관리강화를 위해 8월부터 ‘모바일 공무원증 발급’을 통해 인증 절차를 강화하고, 복무 기강을 확립하기로 했다. 모바일 공무원증 활용 2차 인증은 ‘2024년 공무원 보수 등의 업무 지침’에 따라 도입하게 됐으며, 이는 충북 도내에서 최초다. 기존 출퇴근 인증 방식은 직원들이 차세대 표준 지방인사정보시스템에 각자 계정으로 회원접속을 하면 별도 인증 절차 없이 출·퇴근 기록을 남길 수 있어 본인 확인이 제대로 되지 않는 허점이 존재했고 복무 점검 및 관리에도 애로사항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모바일 공무원증을 통한 2차 인증 방식은 기존 시스템 접속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발급되는 정보무늬(QR코드)를 본인 휴대전화로 찍어 추가 인증을 해야 하는 방식으로 본인 확인이 강화된다. 옥천군은 하계 휴가 및 재해복구 등으로 발급에 시일이 걸릴 것으로 판단해 8월 중에 발급 절차를 가지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전면 시행할 방침이다. 한편, 타 지자체에서 QR코드 인증 방식의 허점을 이용한 초과근무 부당 수령이 있었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은 집중호우로 인해 지난 2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실시하는 지적측량(분할, 경계복원, 지적현황)에 대하여 수수료를 2년간 최대 100%까지 감면한다고 밝혔다. 감면 기간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인 7월 25일부터 2년간이며, 이는 집중호우로 피해 본 주민의 주택 또는 농지의 재해 복구 등에 필요한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해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 주택, 창고, 공장 등 건축물이 전파·유실된 토지는 100%, 컨테이너·비닐하우스 등의 가건물은 50%의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받는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피해지역 읍·면장에게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지적측량 신청 시 함께 제출하면 된다. 측량 신청은 군청 종합민원과 지적측량 접수 창구를 방문하거나 지적측량바로처리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직접 방문 없이도 신청할 수 있다. 옥천군 종합민원과 윤양규 과장은 “이번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시행이 집중호우로 피해 본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일상의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 이원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30일 오후 5시 이원면 다목적회관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24년 주민자치회 운영 현황 보고, 2024년 주민자치회 감사 보고, 2025년 주민자치 계획안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주민의 의견수렴을 통해 분과별로 발굴한 사업 중 주민자치회 의결로 확정한 3개의 사업에 대해 주민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2025년 주민자치 사업으로는 △이원면 야간 경관 조명 시설 설치 사업 △이원면 어린이 생활체육 지원사업 △반려 식물 키우기 교육지원사업이 참석한 주민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됐다. 박영웅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총회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었다. 내년도 자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 청성면의 ‘우리 동네 영화’ 첫 상영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청성면 주민의 다양한 문화 수요충족과 상호 교류 및 소통을 위해 청성면 주민자치회·이장단협의회, 중간지원조직인 농촌활력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해 진행됐다. 지난해 농식품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접이식 관람 좌석 72석, 대형 스크린 등 영화 상영시설을 갖춘 뒤, 저작권법 등 법적·제도적 검토를 마치고 이날 처음 운영하게 됐다.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 첫 영화 상영작은 김현지 감독의 ‘어른 김장하’로,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도 본인의 옷 한 벌 허투루 사지 않았던 주인공 삶의 모습이 큰 울림을 줬다. 청성면 주민자치회 김병식 회장은 “우리 청성면 주민들은 버스로 옥천읍에서 영화를 보고 오려면 이동에만 2~3시간이 걸려 좀처럼 쉽지 않다”며 “우리 동네에서 저녁 시간에 편하게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것이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 이현철 소장은 “청성면은 그동안 지역개발과 문화 향유에 있어 소외된 지역으로 인식됐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주민들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30일 문화예술교육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인형극단 옥장가 3기 공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형극단 옥장가 3기’는 지난 1월 오디션을 통해 7명의 발달장애인 단원을 선발했다. 2월부터 5월까지 주 2회 2시간씩 꾸준히 훈련해 5월 29일 수료식을 진행한 뒤 2024년 발달장애인부모교육지원사업(성 인권) ‘성폭력 제대로 알기 뚝딱!’ 교육에서 강사로서 총 11회 공연을 진행 중이다. 그중 이번 인형극은 옥천군의 지원으로 확충하고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4년 복지현안 지원사업(기능보강)에 선정돼 전반적인 시설 개보수를 마친 옥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내 문화예술교육관에서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신봉기 센터장은 “군의 지원으로 장애인이 자기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됨에 따라 향후 보다 다양한 창의적인 예술 직업군을 창출해, 적극적으로 미래 설계를 마련하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 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내달 17일부터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 구역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이를 홍보하기 위해 군은 지난 5월부터 관내 걷기 동아리를 활용해 학교 주변 및 금연 구역 확대·신설 예정인 53개소를 대상으로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달부터는 금연 구역 확대에 따른 지정표지판을 학교 등 해당 시설에 배부하고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금연 구역 확대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내달 17일부터는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 확대·신설된 금연 구역을 단속할 방침이며, 흡연 적발 시 과태료는 10만원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금연 구역 확대 및 신규 지정을 통해 간접흡연의 피해가 줄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간접흡연 피해 없는 건강한 옥천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